[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과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에서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는 등 열차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경부선은 서울역~대전역(용산역~서대전역 포함), 동대구역~부산역 간 일반 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 다만, 경부선 KTX는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 장항선(천안역~익산역), 서해선(홍성역~서화성역), 충북선(오송역~제천역)의 일반열차 운행도 중지한다. 코레일은 17일 밤 집중호우로 노반상태가 물을 머금어 연약해질 수 있는 점을 감안, 18일 오전 시설물 점검차량으로 안전을 확인한 뒤 열차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운행 중인 열차도 안전 확보를 위한 서행으로 지연되고 있어 급하게 이동이 필요한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열차 운행 상황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되며, 기타 승차권 환불 등 상세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17 19:09:19【대전 = 전상일 기자】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충청 지역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아 전국 단위 골프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PLK는 그동안 수도권, 영남, 호남, 대구 등 4대 권역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 충청지사 출범은 기존 성장 기반 위에 새로운 축을 더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되며, 전국 골퍼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를 의미한다. 특히 충청권은 골프 인구 증가와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접근성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PLK는 이러한 시장 잠재력에 주목, 충청 지역 고객에게 고품격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골프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PLK 관계자는 "충청 지역은 그동안 PLK가 충분히 돌보지 못했던 곳"이라며,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거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청권 골퍼들에게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지역 골프 산업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PLK는 이를 기념해 지난 7월 9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충청지사 출범식을 열고 충청권 회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PGA 통산 9승,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한 골프 선수이자 PLK 브랜드 앰버서더인 최나연 프로가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PLK는 국내 200여 개, 전 세계 1000여 개 골프 코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국내외 골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골프 라운드뿐만 아니라 항공·숙박 예약, 관광·쇼핑 등 원스톱 골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멤버십 회원에게는 고급 호텔,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메이저 골프 대회 관람, 맞춤형 골프 패키지여행 등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골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골프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7-09 17:23:00[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9일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업시운전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9월 개통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구간 사업은 총사업비 1조 6489억 원을 투입해 전남 보성에서 임성리까지 82.5㎞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현재보다 이동시간이 77분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 이사장은 앞서 8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함평고가 PSM(Precast Segment Method) 가설 현장을 점검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09 15:33:29[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호남권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장 국민소통 프로그램이다. 전문 조사관들이 전국 거점도시를 버스로 순회 방문하여 주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 등을 상담·접수하고, 지역에서 해결되지 못한 민생, 갈등 현장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해결을 모색한다. 지난주 강원권을 첫 시작으로 운영 중인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이번 주에는 호남권 3개 도시인 목포, 순천, 군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호남권 국민은 8일 목포시청 대회의실, 9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 세미나실, 10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당일 10시부터 16시까지 상담을 통해 정책제안, 민원 등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정기획위는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역 침수예방 정비 현장(목포), 그린바이오 신산업 현장(순천) 및 교통약자 불편 개선요구(구례), 2차전지 관련 인프라 현장(군산) 등도 찾아 지역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수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 이한주 위원장은 “새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많은 지역 주민이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찾아 진솔한 소통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7-07 10:18:24【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최신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후테크 산업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7월 9~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ESG 등 12개 분야 2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 기간 중 '라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바이어와 기관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시를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구매상담회인 '동반성장페어'에는 대기업·공공기관 80여개사, 중소기업 130여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 매칭, 사례 발표, 정책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OTRA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전시장 내 스튜디오를 조성해 참가 기업들에 제품 사진 촬영과 온라인 수출 플랫폼에서 상품 등록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설명회, RE100 이행 전략 세미나 등 정책과 산업을 잇는 기후·환경·에너지 관련 포럼과 세미나도 다양하게 열린다. 특히 '넷-제로 마켓(Net-Zero Market)'이라는 시민 체험형 행사가 열려 일반 시민들이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태조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이 에너지와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 향상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의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2025-07-06 18:09:4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에서 최신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후테크 산업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7월 9~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ESG 등 12개 분야 2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 기간 중 '라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바이어와 기관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시를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구매상담회인 '동반성장페어'에는 대기업·공공기관 80여개사, 중소기업 130여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 매칭, 사례 발표, 정책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OTRA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전시장 내 스튜디오를 조성해 참가 기업들에 제품 사진 촬영과 온라인 수출 플랫폼에서 상품 등록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설명회, RE100 이행 전략 세미나 등 정책과 산업을 잇는 기후·환경·에너지 관련 포럼과 세미나도 다양하게 열린다. 특히 '넷-제로 마켓(Net-Zero Market)'이라는 시민 체험형 행사가 열려 일반 시민들이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태조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이 에너지와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 향상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의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7-06 10:29:0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전국 각지의 호남향우회와 소통하며 고향사랑 실천·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동 등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인천 제일고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박종명 서울호남향우회장,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호남향우회 제60차 정기총회 및 제31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만 인천호남향우를 대표하는 오명석 회장이 제31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오명석 회장은 "100만 향우 회원과 함께 인천호남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오명석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그동안 인천호남향우회가 고향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줘 전남의 외연을 넓히는데 큰 힘이 됐다"면서 "전남도는 향우께서 자랑스러워하는 고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도정 핵심 과제를 반드시 실현해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또 이날 목포와 신안 일원을 방문해 고향의 자연경관과 발전 현장을 직접 둘러본 충북호남향우회를 대상으로 도정설명회를 열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을 통한 고향사랑 응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충북호남향우회에선 박중겸 회장이 300만원, 최신균 부회장이 300만원, 이계록 사무총장이 370만원, 회원 30명이 300만원 등 총 12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중겸 회장은 "고향의 달라진 모습에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이 커졌다"면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와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고향의 중요한 현안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출향 향우들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29 12:01:41【 익산=강인 기자】 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전북 익산에 본격 조성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코스트코 익산 입점이 최종 확정돼 오는 8월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점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입점은 지역에서 많은 관심이 쏠린 사안이다. 세계적 유통업체가 호남 최초로 익산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익산이 광역 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더 가까운 기회, 더 넓은 선택, 더 나은 도시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투자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2025-06-26 18:18:43[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호남선 신태인~정읍간 동진강교 개량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 일원에 총연장 약 1643m 길이의 노반을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0개월, 총 공사금액은 약 628억원이다. 동부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동진강교는 1914년 상선 단선으로 건설된 후 1985년 하선 교량이 추가되면서 복선 체계를 갖췄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상선 교량의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지적됨에 따라 이번 개량사업이 추진되었다. 동부건설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 교량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철도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동부건설은 다양한 철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시공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금번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저한 원가검증과 시공 효율화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동부건설은 전국 주요 철도 현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비롯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8공구 등 대형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초로 교량 시공에 40m 경간(span)을 적용한 'PSM(Precast Span Method)'공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26 16:28:01【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전북 익산에 본격 조성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코스트코 익산 입점이 최종 확정돼 오는 8월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점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입점은 지역에서 많은 관심이 쏠린 사안이다. 세계적 유통업체가 호남 최초로 익산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더구나 왕궁물류단지 입점이 한 차례 무산되고 이후 상황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지역에서는 코스트코 입점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던 터였다. 익산시는 그동안 코스트코 측과 끈질기게 협상을 이어오며 지역 입점을 이끌었다. 정 시장은 "단순한 유통시설 유치를 넘어 익산이 광역 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더 가까운 기회, 더 넓은 선택, 더 나은 도시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투자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6-26 10: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