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일 서초구 봉사단체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초구는 지난 2000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25번째다. 올해 행사에 호반그룹이 후원하게 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서초구 내 어려운 이웃 700가구에 전달됐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21 09:19:09[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베트남 타이빈성을 방문해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와 대한전선의 베트남 법인 생산 기지 확장 등을 논의했다. 타이빈성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대규모 항만시설과 국제공항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지난 2018년 경제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를 활발히 유치하고 있다. 김대헌 사장은 "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이 북부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는 모습에 영감을 받았다"며 "타이빈성이 신흥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9 10:10:34[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호반건설,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주요 계열사가 대상이다. 채용부문은 △경영지원 △건설·기술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등이다.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이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호반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반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는 채용연계형 인턴십과 주니어 경력직 채용 등이 도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 효과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형도 다각화 했다"며 "성장마인드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결혼·출산·육아 등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8 09:38:22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19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호반파크에서 점자촉각교구재 제작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2024-10-21 09:53:35[파이낸셜뉴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부터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맡았다.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상무는 그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에는 국내 중견·원로작가 대상으로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시상식’에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동석하기도 했다. 1993년생인 김 상무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스포츠투나잇’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20년 퇴사하고 그해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했다.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 사장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0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회장이 지배하는 호반건설은 김 사장이 소유한 호반건설주택과 완전 자회사 6개사, 차남인 김민성 전무 소유의 호반산업과 완전 자회사 11개사를 거느리는 구조로 돼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9 10:06:11[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호반그룹은 미래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인 '호반리더스아카데미(HLA)'와 안전 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호반그룹의 자체 특화교육프로그램인 HLA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공동개발한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전 사례 학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HLA 4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했다. 호반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40여명이 약 3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의 안전 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안전보건교육 사이트도 개설하고 교육이수를 권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1 10:12:30[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건설 계열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140억원 규모의 공사 및 물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은 매년 명절을 맞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을 통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지원을 지속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9 08:59:50호반그룹은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더위사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에게 특별한 간식과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근로자의 혹서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차광막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공간과 제빙기를 마련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08 18:08:39[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더위사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에게 특별한 간식과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대구 북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와 수성구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현장을 시작으로 전국 47개의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7000인분의 과일화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근로자의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차광막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 공간과 제빙기를 마련했다. 또 혹서기 낮 시간에는 시간당 10~15분의 휴식시간을 의무화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08 09:12:57[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시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당진시는 이달 들어 집중호우로 인해 전통 시장과 학교가 물에 잠기고, 도로와 주택 등 기반 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성금은 침수 주택과 시설 복구, 당진시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그룹은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충남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25 09: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