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전날인 3일 지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왕곡천과 오전동 일대를 방문, 현장에서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적으로 통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주제로 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 점검과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담당 부서별로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등 풍수해 취약 시설 80여 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4 11:09:17【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극한 호우로부터 도민 안전과 생명 지켜라!' 경북도는 4일 이철우 지사가 "도정의 책무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면서 "이번 장마 기간 최고 예방, 과잉 사전 대피, 최상 보호의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장마가 초기에 제주도에 600㎜ 강우를 내리고, 충북에서는 시우량 80㎜ 극한 호우를 보이는 등 국지성과 변동성의 특징을 지닌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북은 지난해 극한 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피해 원인으로는 야간 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664개소(산사태, 급경사지, 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침수우려도로)에 대해 부단체장들이 직접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 28일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거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한천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극한 호우에 상황별로 적극 대처하고, 도민 최우선 경북형 재난대응모델과 주민대피 시스템을 총동원해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도는 현재 호우·장마 대비 경북형 재난대응 대책으로 추진 중인 7대 분야 중점 관리 대상에 대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7개 관리 대상에 대해 호우에 따른 비상근무 시 일강우·누적 강우를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위험지역 순찰 활동을 해 대피에 필요성을 판단하는 등 자연재해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하고 있다. 한편 도는 6월 29일 호우에 따른 위험이 예측되는 12개 시·군 525개 마을 1002명의 '마을 순찰대'를 최초로 가동해 재해취약지구를 사전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도민의 인명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04 08:33:48한국가스공사 지난 1일 본사 경영진과 전국의 기지 및 지역본부장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경영간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경영간부들은 경영현안 공유와 더불어 상반기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점검했으며,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영 성과를 제고하는 데 온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또 가스공사는 △안전, △청렴, △상생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발굴·개선하고 건설현장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사진)은 경영진들에게 "우리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7-02 18:32:40[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차량 보상과 고장출동 서비스 급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혹서기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손해 발생 정도에 따라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 △초기관제 단계 △현장관제 단계 △비상캠프 단계로 비상대응 단계를 세분화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우선 '사전준비 및 예방 단계'에서는 △기상정보 수집·피해유형 분석 △대응방안 수립·비상지원 인프라 사전준비 △비상캠프 운영장비 사전준비 등을 통해 기상재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고객에게 차량대피를 안내하고, 침수 예상 지역 순찰을 통해 확인된 위험차량은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차량 침수와 고속도로 내 2차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대피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달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와 손해보험사들이 함께 구축했다. '초기관제 단계'에서는 재해 상황 발생을 대비해 사전 준비한 비상지원 인프라(견인차량 등)를 점검하는 등 비상대응 준비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재해지역 출동·사고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확인된 정보사항은 고객들에게 안내해 만일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관제 단계'에서는 대기 중인 비상지원 인프라를 재해지역에 모두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필요 시 피해 지역에 보상 지원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신속한 보상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비상캠프 집결지를 확보해 신속한 대응을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비상캠프 단계'에서는 주요 장비와 인력을 비상캠프에 집중 배치해 피해차량의 빠른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비상캠프는 신속하고 원활한 보상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피해차량을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02 10:53:34[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은 여름 장마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방자재 점검과 누전으로 인한 화재대비, 취약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자율점검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최 대표는 본격적 장마를 앞둔 시기인 만큼 각종 시설물과 자재 등의 결속상태를 점검하고 수방자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집중호우 등 악천 시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사전 대피계획에 따른 신속한 대피가 이뤄져야 한다”며 비상사태 대비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여름철 건설현장의 습윤한 환경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빗물 유입 방지조치와 누전차단기의 점검을 통해 전기화재 예방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도 “야외작업의 경우 위험성평가시 우천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계획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라며, “집중호우시 침수, 감전, 화재, 질식에 대비한 취약구간의 일상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경영진 특별점검은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앞서 시행했다. 향후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시기에 알맞은 예방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02 08:57:1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우에 대응하고 토석류 유출 방지를 위해 사방댐 설치사업을 서둘러 마쳤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예산 10억원을 들여 신림면 황둔리, 귀래면 운남리 등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를 중심으로 4곳에 사방댐을 설치하는 사업에 착수, 지난 21일 완공했다. 시는 우기 전 사방댐 설치사업을 마치기 위해 사업 타당성 평가, 실시설계용역, 설계심의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등 사업 일정을 앞당겨 추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산사태복구사업 19개소, 산지사방사업 11개소, 사방댐 준설 4개소 등을 마쳤으며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사업지역에 각각 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배치해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달 내 사방댐 외관점검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토석류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서둘러 사방댐 설치공사를 마쳤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25 10:03:2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처음으로 배달종사자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칙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여름철 배달종사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호우·태풍 안전수칙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배달종사자들은 안전모를 쓰고 주로 실외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 호우, 태풍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고용부는 무더운 날에도 야외에서 안전모를 쓰고 있어야 하고 비가 오면 미끄러운 도로 위를 운행해야 한다는 배달종사자들의 의견에 따라 가이드를 마련했다. 가이드는 배달종사자와 플랫폼 운영사가 지켜야 할 조치를 그림 등을 통해 설명한다. 배달종사자의 경우 쿨링 보호구 착용, 폭염특보 발령 시 매시간 10~15분 이상 휴식, 호우·태풍 발생 시 과속 금지, 급격한 핸들조작 지양 등의 이행 수칙을 제시한다. 플랫폼 운영사 및 지역배달대행사와 관련해서는 쉼터 정보 및 휴식 안내, 호우·태풍 발생 시 배달이 어려울 수 있음을 고객 및 음식점에 안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근무 중 느껴지는 증상을 체크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배달종사자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도 포함됐다. 또 가이드의 QR코드를 찍으면 쉼터 위치를 바로 알 수 있다. 고용부는 이 가이드를 주요 플랫폼 운영사에 배포해 확산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요기요) 등은 가이드 이행과 확산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운영사 측은 배달종사자에게 가이드 내용을 업무용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종사자가 온열질환 증상을 자가 점검하고 적절한 휴식 시기를 알 수 있게 자가진단표와 운행시간 정보 등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배달의민족은 7월 말부터 쿨링 보호구 등 혹서기 안전 물품을 무상 지급한다. 쿠팡이츠는 호우·태풍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한다. 요기요는 편의점에서 생수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최태호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직무대리는 "올여름은 많이 덥고 비도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가이드가 배달종사자의 건강 및 안전운행을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24 11:30:57[파이낸셜뉴스] 제주·전남권·경남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제주도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 광주·전남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내리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이에 행안부는 주말 동안 해안가, 산간 계곡, 하천변 야영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계속 예찰하고 사전통제 및 대피 계도를 하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재난 예·경보시설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신속히 전파하고, 침수취약도로는 통제기준에 따른 사전통제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대비해달라"며 "국민 여러분도 머물고 계신 지역의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하고, 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위험한 지역의 접근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22 14:38:31부산시는 보행환경을 위협하던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철제 맨홀뚜껑으로 모두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사업은 지난해 12월 6일 동구 좌천동에서 노후한 콘크리트 맨홀뚜껑이 파손돼 행인이 추락하는 보행안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띠며,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도 초반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으나 내부에 철근배근 등의 안전장치가 없어 외부의 충격이나 노후에 따른 균열에 취약하다. 이에 시는 17만여개의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하고 1만6191개로 파악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안전한 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했다. 사유지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시설물 소유주에게 뚜껑 교체를 요청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와 연계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도심 하천변과 저지대를 우선 준설 대상지로 선정하고 구·군에 준설사업비 35억원을 지원했다. 또 강변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준설물감량화시설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가동해 매월 1100t의 준설토를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12월까지 강변하수처리구역 내 준설물감량화시설 3대를 추가로 건설 중에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는 올해 하수관로와 맨홀 준설과 연계해서 실시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4-06-18 19:00:49【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소득층 노후 주택을 고쳐주고 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장마철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건축 및 설비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을 채용한 후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와 주거 공간 개선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구당 600만원 내에서 주택 개보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말까지 90여 가구가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노후·불량 지붕 개보수, 건물 내·외측 단열 시공, 고효율 단열 창호 설치 등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업 지원 가구에서 감사 전화와 사업 추가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17 14: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