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1일 전북 모든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군산·익산·완주에 호우경보, 전주·고창·부안·김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정읍·남원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령된 상태다. 또한 익산·군산에 산사태경보, 무주·완주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도내 평균 강수량은 98㎜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 공무원 1천28명과 소방 782명 등 총 1천822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도로 침수 2건 외에 별다른 비 피해 상황은 없다고 전북자치도는 전했다. 도내 둔치주차장 7곳, 하천 산책로 14곳, 공원탐방로 6곳 등은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여객선 6개 전체 항로는 운항이 중지됐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 문자, 전광판, 자동음성 통보 등을 통해 호우특보와 안전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도내에는 이날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21 10:59: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되면서 출근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7시 기준 경기남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화성(전곡항) 60㎜, 안양 58㎜, 안산 56㎜, 광명·군포 55.5㎜, 시흥 48.5㎜, 수원 44.9㎜, 오산 46.5㎜ 등이다. 특히 시간당 강수량은 용인 이동묵리 45.0㎜, 오산 41.0㎜, 화성 향남 40.5㎜, 평택 송탄 33.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47분 화성시 향남읍 인근, 오전 8시 1분 화성시 진안동 인근. 오전 8시 9분 오산시 신장동 인근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로 침수 등이 우려된다는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잇달아 발송했다. 수원, 안산, 평택, 시흥, 군포, 오산, 용인, 성남, 안양, 과천, 광주, 양평 등 2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집중 호우로 인해 수원 일부 도로가 일시적으로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7시 35분을 기해 수원 팔달구 화서동 화산지하차도가 침수로 양방향 전면 통제됐으나, 배수조치 후 통행이 재개됐다. 이와 더불어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오산시 오산천 탑동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오산, 용인, 평택, 화성 등이다. 오산천의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수위는 3.7m이다. 현재 수위는 3.29m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18 08:32:28[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충청권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8일 오전 3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호우 특보가 발효된 충청권 남부와 경북 북부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이날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를 철저히 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한 조력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비탈면, 저지대, 지하차도, 해안가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즉시 조치해 피해를 방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위험징후 포착 즉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7-08 08:23:07[파이낸셜뉴스] 제주·전남권·경남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제주도는 50∼100㎜(많은 곳 150㎜ 이상), 광주·전남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내리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이에 행안부는 주말 동안 해안가, 산간 계곡, 하천변 야영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계속 예찰하고 사전통제 및 대피 계도를 하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재난 예·경보시설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신속히 전파하고, 침수취약도로는 통제기준에 따른 사전통제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대비해달라"며 "국민 여러분도 머물고 계신 지역의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하고, 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위험한 지역의 접근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22 14:38:31[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0일 전라권, 충남·경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지난 주 선행강우로 축대·옹벽 붕괴,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토사유출 등 사면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지 등과 인접한 민가세대는 신속히 대피를 권고했다. 특히 집중호우 대비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변 주변, 저지대 도로, 침수위험 지하공간, 둔치주차장 등은 예비특보단계부터 철저히 사전통제하고, 지하차도는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또는 우려시 즉시 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남부지방은 지난 주 강우로 산지나 사면 등의 붕괴가 우려되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피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09-20 15:18:5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16일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17일가지 수도권 30~80mm, 강원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충청권 30~80mm(많은 곳 120mm이상), 전라권 50~ 100mm(많은 곳 150mm이상), 경상권 30~80mm(많은 곳 100mm이상), 제주도 20~60mm(많은 곳 80mm이상)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안전사항을 지시했다. 특히 산지, 급경사지, 비탈면 등과 인접한 민가 세대는 이상징후시 즉시 대피시키고, 필요한 경우 관할 지역 내 경찰·소방 및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전대피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주말 성묘객과 행락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간계곡, 하천변 등 위험지역 접근은 사전 통제하고, 산불발생지역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조치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집중호우 대비 저지대 도로, 하천변 주변, 침수위험 지하공간, 둔치주차장 등은 사전 통제하고, 지하차도는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또는 우려시 즉시 진입을 통제할 것도 당부했다. 이 중대본부장은 "추석을 앞둔 주말에 성묘객과 행락객의 야외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접근은 철저히 통제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호우특보 발생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사전 통제과 대피시에는 안내에 따라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9-16 11:33:16[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30일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됨 따라 이날 오전 07시30분을 기점으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라동부와 경북서부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일까지 경상권에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중대본은 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안전사항을 지시했다. 특히 지, 급경사지, 비탈면 등과 인접한 민가 세대는 사전에 대피를 완료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지역 내 경찰·소방 및 군부대의 지원요청을 받아 신속히 대피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변 주변, 저지대 도로, 침수위험 지하공간, 둔치주차장 등은 예비특보단계부터 철저히 사전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지하차도는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우려 시에는 즉시 진입을 통제할 것을 지시했다. 반지하 주택 등 도심지에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를 전진배치하고, 대피가 어려운 재해취약세대는 조력자 등과 협력하여 신속한 대피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반이 약화돼 있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위험 징후가 있는 경우 즉시 사전대피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8-30 09:35:41[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은 22일 수도권, 전라권 등 호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호우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밤 10시30분를 기점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일인 23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 접경지역은 내일까지 20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해 접근을 금지할 것을,야영객이 밀집한 하천변,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은 위험상황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대피유도를 적극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반지하 주택 등 지하공간내 침수 발생시에는 즉시 통제 및 대피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조력자,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대피를 적극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우특보시에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가능한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해 외출자제를 국민께 안내하고, 통제시에는 통제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변동성이 강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므로 관계기관에서는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필승교, 군남댐 등 접경지역의 유역의 경우 북한의 갑작스러운 방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8-22 23:06:29[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30일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오후 6시부로 가동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 중대본은 장마 기간 내린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양의 강수에도 산사태,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의 위험이 높으므로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신속한 주민 대피를 실시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특히 전날 발생한 전북 장수군 지진으로 큰 흔들림이 관측됐던 지역에서는 산사태, 토사유출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밤까지 전망됨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하천변,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를 실시하고 국민께서도 위험상황시 발송되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수신시 안내에 따라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대구, 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전망된다. 특히 중부와 전라권에는 저녁시간까지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 5~40㎜(많은 곳 경기 남부, 강원남부내륙, 대전, 충남, 전북, 전남 60㎜ 이상)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7-30 19:41:22[파이낸셜뉴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극한호우'가 내리고 있는 서울과 대전 지역에 대해 30일 오후 호우특보를 발효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3-07-30 18: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