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생활권에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계약이 예비 창업자와 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그마치 1만여 세대 이상의 고정 배후수요와 주거 인프라, 3만여평의 지식산업센터 개발, GTX-C노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상가로 입소문이 확산한 데 따른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33~87㎡, 총 12호실로 100% 전면부에 배치되어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때문에 상가를 이용하지 않아도 주변 단지를 지나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역, 학교, 업무시설과 연계된 상권이 형성돼 평일, 주말은 물론 시간에 구애 없이 다양한 수요자 확보가 쉬운 이점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계약을 부추기는 절대적인 요소 중 하나다. 실제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 수요 확보가 수월하다. 총 458세대에 달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아파트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1만1,041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상가를 에워싸고 있어 입주민 고정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생활밀착형 업종인 마트, 편의점, 부동산, 세탁소, 커피전문점, 치킨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만하다. 또 바로 옆에는 호원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데, 상가의 전면부가 통학로로 쓰이는 만큼 학원이나 카페 등 점포를 차리거나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 문의 또한 많은 상황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점도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계약을 부추기는 요소다. 상가 전면부에는 버스정류장 신설(예정)로 승, 하차 이용객을 자연스럽게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 흡수 또한 쉽다. 향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상가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 가치 상승이 불을 보듯이 뻔하므로 지금이 상가를 선점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이 상가는 업무수요 확보까지 유리한 점이 돋보인다. 실제 상가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크고, 작은 기업들도 다수 밀집해 있다. 연면적 3만여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가까이에 있어 별도로 고객을 잡기 위해 노력할 일 또한 없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분양가는 전용 평단가(지상 1층 평균가) 기준 3,900만원대에 불과하다. 주변 신규 단지 내 상가가 평균 6,500~6,8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된 것과 비교해 보면 이 지역 내에선 다시 나오기 힘든 가격임을 알 수 있다. 계약 진행 후엔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0%, 중도금 2%(자납)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실질적인 12%의 비용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부담할 비용조차 없다. 입주예정일(2026년 10월)도 넉넉해 잔금 마련에 여유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 확보에 유리하고, 가치 상승의 가능성도 높고 가격에 대한 거부감마저 없는 만큼 상가 계약을 염두에 둔 이들에겐 최적의 선택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8-28 10:05:50미(美) 연준 의장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2일 열리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신호를 주고, 10월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지난 금통위 당시 결정문을 통해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검토하겠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때는 투자성 유동자금들이 빠져나와 부동산 상품 가운데 상가를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가의 경우 공급 상황과 입지 여건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만큼 무엇보다 차별화된 입지 여건을 갖췄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상가를 고를 때 상권 형성 시간이 긴 신도시보다는 이미 상권이 형성돼 소비층이 많이 있는 역세권이거나 대규모 주거 단지를 중심으로 선별해 보는 것이 좋고, 도보와 차량 접근성 등도 좋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현재 주목받고 있는 상가는 8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다. 총 458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아파트 내에 전용면적 33~87㎡, 총 12호실로 들어서는데, 신축 상가임에도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 예정이다. 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한 100% 전면부에 들어서며,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이용 동선과의 연계로 입주민들이 상가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점이 돋보인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돋보이는 코너형 입지이자, 임차수요도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총 458세대) 외에도 주변의 금정역호계푸르지오(총 410세대), 어바인퍼스트(총 3,850세대), 어바인퍼스트더샵(총 304세대), 평촌더샵아이파크(총 1,174세대), 평촌센텀퍼스트(총 2,886세대), 평촌트리지아(총 2,417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민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인접한 곳에 LS그룹 다수의 계열사와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연면적 3만여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가까이에 있어 직장인 수요 흡수 역시 수월하다. 바로 옆에는 호원초등학교가 있어 학생, 교직원 수요 확보가 쉽다. 도보 거리에는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신설되는 버스정류장(예정)은 상가와 연접한 자리에 들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을 쉽게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입점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부동산, 학원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이 있다.
2024-08-09 10:03:05【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찰이 경기 의정부시 소재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을 수사한 결과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수사를 마무리한다. 의정부경찰서는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관련, 학부모 3명과 전·현직교장 등 학교 관계자 5명 등 총 8명을 수사한 결과 혐의 인정할 만한 증거 발견할 수 없어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 수사 의뢰 및 유족으로부터 학부모 3명과 전·현직교장 등 학교 관계자 5명 등 총 8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배경 등을 규명하기 위해 고인의 가족, 동료 교사, 학부모 등 21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고인의 휴대전화 및 학부모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 수사를 진행했다. 8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은 자녀의 치료나 결석 문제 등으로 학부모들이 이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괴롭힘 등 업무방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구속 요건을 충족할 만한 혐의가 없다고 결론 냈다. 특히 초등학생이 커터칼에 베인 사건과 관련해 학생의 학부모가 이 교사의 입대 뒤에도 연락해 8개월에 걸쳐 500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은 "이 교사가 먼저 치료비를 제안했고 강압이나 협박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다친 사건과 이 교사가 사망한 시기의 차이가 약 6년 정도 돼 연관성을 찾기 어려웠다"며 "종합적으로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피고소인들의 범죄 혐의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호원초에 부임했던 이영승 교사는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경기교육청이 지난해 9월 감사를 진행한 뒤 업무방해 혐의로 학부모 3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이 교사의 유가족이 학부모 3명을 강요 등의 혐의로, 호원초 전·현직 교장 등 학교 관계자 5명을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22 10:26:58DL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공사비 인상 등의 이유로 분양가 상승이 잇따르고 있지만,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 가능한 ‘평촌생활권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분양가는 지난 2023년 1월에 공급된 2,886세대 규모의 평촌C아파트가 10% 할인 분양을 적용했을 당시의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국내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의 시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기에도 사업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보여주는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에 이른다.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해 공급돼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많은 안양시 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총 세대수(458세대)가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중도금은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다. 이 단지는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평촌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도 이용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 가까이에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 다수의 계열사가 위치해 있고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도 들어서 있다.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인 ‘C2 HOUSE(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의 효율적 보관이 가능한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일부 세대 제외)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한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홈페이지 및 주택전시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5-16 10:57:19DL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하는 아파트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투시도)'의 정당계약을 3일부터 5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에 총 458가구이다.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단지 주변에는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지하철 1·4호선, GTX-C노선(예정) 금정역 및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이 있다. 차량을 통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접근이 수월하고, 1번·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때까지 추가로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 발코니 확장비는 전 주택형(타입)에 무상 제공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1년 뒤부터 가능하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인 'C2 하우스'가 반영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의 지상 공간은 중앙광장, 주민카페, 순환 산책로,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4-03 18:04:59[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하는 아파트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의 정당계약을 3일부터 5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에 총 458가구이다.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단지 주변에는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지하철 1·4호선, GTX-C노선(예정) 금정역 및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이 있다. 차량을 통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접근이 수월하고, 1번·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때까지 추가로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 발코니 확장비는 전 주택형(타입)에 무상 제공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1년 뒤부터 가능하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인 ‘C2 하우스’가 반영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의 지상 공간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으로 설계됐고, 중앙광장, 주민카페, 순환 산책로,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4-03 10:53:03DL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주택전시관이 지난 9일 문을 열었다.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초품아 입지까지 함께 갖춘 이 단지는 많은 관심이 몰렸다.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주로 공급돼 왔던 안양시 내에서도 총 458세대 모두 일반분양 되어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안양시에 오래 살았을 법한 노년층도, 안양시에 직장이 있을 듯한 직장인 연령층 부부도, 그리고 신혼부부도 견본주택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었다. 안양시와 인접한 의왕, 군포시의 수요자들도 노후 아파트와 전세 살이를 벗어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방문도 이어졌다. 또 주택전시관이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보니 서울 거주 수요자들도 이곳을 찾아온 모습이었다. 상담원에게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많은 사람들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주택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도 했고, 청약과 대출 조건에 대해 각종 상담을 받기도 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기존의 주변 아파트들과는 달리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 되어 청약을 통해 로열동, 로열호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등이 주어져 사실상 계약금(10%) 외에는 입주 시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1년 뒤에 가능해 부담 없는 내 집 마련과 투자가 가능한 최적의 단지로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양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초품아 입지에 입주 시까지 계약금 외 들어가는 비용이 없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일 것”이라며 “지금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을 고려한다면 향후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은 시간문제고 시세차익 역시 기대 이상으로 보인다”고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도보로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과 향후 운행될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을 통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은 물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에도 좋다.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이며 주변에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도 다수의 학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경기도내 학원가수 1위인 평촌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입주와 동시에 쇼핑 및 여가 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오는 13일에 특별공급을, 14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85㎡ 초과는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이 낮아도 청약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2024-03-08 14:45:09【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보건소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이송할 수 있는 전용 헬기(닥터헬기) 이·착륙 장소 15곳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착륙 장소로 지정된 곳은 수송공원, 새만금안내소 주차장, 금강시민공원, 월명종합경기장, 호원대학교 남쪽운동장, 군산대학교 종합운동장, 구암초등학교, 군산국민체육공원, 개야도 닥터헬기 착륙장, 비안도 초등학교 운동장, 선유도(선유대교) 주차장, 어청도 해군 헬기장, 군산해경 항공대, 세아베스틸 운동장, HD현대인프라코어 운동장 등이다.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장비를 갖춰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에는 응급의학전문의 등 응급의료 인력이 탑승해 이송 과정에서 직접 치료를 할 수 있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닥터헬기 이송 대상은 중증외상환자, 심근경색, 뇌졸중, 심뇌혈관 질환 등 응급 시술이 필요한 환자로 365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야간과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때는 출동할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닥터헬기의 원활한 이·착륙을 위해 인계점으로 지정된 곳을 관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닥터헬기 인계점을 홍보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처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10-25 11:43:4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을 겪다가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 대해 사망 2년 만에 순직 결정이 내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가 이 교사의 사망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열어 이 교사의 순직 인정 여부를 논의했다. 이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다가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 교사의 죽음에 대해 학교 측은 단순 추락사로 보고했지만, 이 교사 유족 측은 이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조사로 이 교사가 부임 첫해인 2016년 담임을 맡은 6학년의 한 학생이 수업 시간 도중 페트병을 자르다가 손등을 다친 일로 이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 교사는 이 학부모에 사비를 들여 8개월 동안 50만원씩 400만원을 치료비로 제공했으며, 이 학부모 말고도 다른 두 명의 학부모로부터 각기 다른 이유로 악성 민원을 겪어온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 학부모는 현재 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학부모들의 지속적 민원으로 인한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준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도 교육청은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현장에서 국가의 책무를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선생님 홀로 모든 일을 감당하시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학교에서 숨진채 발견된 (고)故 김은지 교사의 경우 경기도교육청 조사 결과, 학부모 악성 민원과의 명확한 연결 고리를 밝혀내지 못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0-20 11:50:08[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고(故)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숨진 교사의 유족이 학부모 3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숨진 이 교사의 유족은 강요 등 혐의로 학부모 3명에 대해 고소장을 의정부경찰서에 제출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20일 해당 학부모 3명을 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중 1명은 자녀가 학교에서 커터칼로 페트병을 자르다가 손을 다친 사고와 관련해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두 차례 치료비를 보상받았음에도 이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사는 결국 사비를 들여 월 50만 원씩 총 8차례에 걸쳐 모두 400만원의 치료비를 전했다. 그에 앞서 이 교사가 성형수술비 100만원을 전송한 메시지 기록도 나왔다. 또 다른 학부모는 장기 결석한 자신의 자녀를 이 교사에게 출석으로 인정해달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이 교사와 1년 간 약 400건 정도의 문자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부모는 이 교사가 숨진 당일 '오늘 감기로 조퇴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다음날까지 답을 받지 못하자 바로 교무실을 찾아왔다. '갑작스럽게 작고하셨다'는 이 교사 동료의 설명에도 사망 사실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장례식까지 찾아가 조문도 하지 않고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은 이 교사의 휴대폰 4개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사가 2016년부터 사용한 이 휴대폰에는 통화 내역과 문자 등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피고소인 신분인 학부모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0-12 06:5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