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27~28일 '제주지역 BIG5 호텔&리조트분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제주지역 대표기업인 CJ대한통운㈜클럽나인브릿지, SK핀크스㈜,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 ㈜호텔롯데 롯데리조트, ㈜호텔신라제주가 참가한다. 27일에는 동서대 본교(주례)와 센텀캠퍼스(해운대) 2곳에서, 28일에는 본교 스튜던트플라자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현장면접을 통해 12개 직무영역에서 40여명의 현장실습생을 선발하고 실습 후 우수실습생은 정규직 채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처럼 특정 대학 학생들을 위해 제주지역 호텔&리조트 기업들이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대학까지 방문하는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지난해 CJ대한통운㈜클럽나인브릿지,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 ㈜호텔신라제주는 동서대와 디 파트너스(D-Partners) 가족기업협약과 IPP장기현장실습을 진행, 우수실습생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2개 기업이 추가된 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동서대를 직접 방문해 우수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제주의 매력과 대기업 호텔&리조트 참가로 인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에 대한 관심과 참가 열기는 매우 뜨거울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사전 신청 학생은 동서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과 1대 1이력서컨설팅 지도를 받고 현장 면접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학생들은 7~8월(2개월), 7~12월(6개월) 현장실습에 참가하고 매월 200여만원의 현장실습비와 기숙사, 식비 등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동서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현장실습기업, D-Partners 가족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인사실무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산업분야별·직종직무별 '핀셋'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구직-구인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과 매칭을 위한 효과적인 산학 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4-27 14:55:44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6월 10일까지 채용전제로 '켄싱턴 서비스 인턴십 14기'를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고객 접점 부서인 객실 및 식음 서비스, 조리 3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2018년 7월초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 자)로 지방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 지역은 △수도권(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리조트 청평), △강원권(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스타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경상권(켄트호텔, 대구 프린스 호텔, 켄싱턴리조트 경주, 글로리콘도 해운대), △전라권(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충청권(켄싱턴리조트 충주, 글로리콘도 도고), △제주권(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한림)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합격자 발표 △6개월 인턴십(입문교육 포함) △최종면접 △정직원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양식에 맞춰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국내 7개 특급호텔과 13개 리조트 및 해외지점 4개 등 국내 최대규모로 운영 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5-28 10:01:53굳이 멀리 떠나는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하루 이틀 정도 근사한 호텔에서 머물며 힐링을 얻고자 하는 ‘휘게 족(hygge+族)들이 늘어나면서, 개인고객들을 끌어 들이려는 호텔·리조트 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거기에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해제로 한동안 끊겼던 중국인 단체여행객들의 한국여행까지 정상화 조짐을 보이며, 호텔 및 리조트 업계의 구인 러브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2월 2주차에 구인에 나선 호텔·리조트업계의 채용 소식을 8일 전한다. 힐튼부산에서 구매팀 신입·경력사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호텔 내 구매 물품 입출고 관리 및 자재 발주·재고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일로, 지원자의 학력 및 성별, 경력을 불문한다. 단, 호텔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해당 직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제주에서 식음료 사원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F&B서비스와 연수지원/세미나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이번 채용은 단기 계약직으로 인력검증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규직’ 채용 전형이다. 만 18세 이상의 고졸예정자를 입사지원 가능 대상으로 삼으며, 제주지역 거주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 순서대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기 입사지원은 필수다. 같은날까지 롯데호텔 제주·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신입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객실·식음&연회·조리·시설 4개 파트에서,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는 객실 파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관련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중에서 영어나 중국어, 일어 회화 능력에 있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더블유디자인호텔에서 2018년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및 슈퍼바이저·Marketing·호텔 업무·시설관리 등 6개 영역으로, 지원자의 경력은 불문하나 유관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오는 20일까지 더블유디자인호텔 인사담당자 이메일으로 입사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블유디자인호텔의 소재지는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다. 용평리조트에서 동계시즌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예약부문(서울 근무)·객실부문·식음부문·조리부문·스포츠부문·시설부문·사무부문·기타부문(이상 용평 근무)으로, 1998년 이전 출생자로 신체 건강하고 용모 단정한 자를 기본 모집 대상으로 삼는다. 당사 시즌인턴 경력자나 동일직무 경력자, 관광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외국어회화 우수자나 2018년 3월말까지 근무가 가능한 자 역시 채용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받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12-08 08:40:5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 아레나에서 2024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호텔·리조트업 12개사, 제조업 11개사, 여객운송업 2개사 등 총 25개 기업에서 156명의 인력을 1대 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 1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 취업 컨설팅과 각 기관별 지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생네컷과 취업 타로, 면접을 마친 구직자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들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사전 구직알선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면접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호텔이나 리조트업, 제조업 위주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고용안정과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불균형 해소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06 10:48:07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 인력의 유입을 독려하고 관광기업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최근 플랫폼 고도화와 여행 경향 다변화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관광산업 일자리를 홍보하고, 구직자의 관심도 끌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 행사 기간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기업 등 대표적인 관광기업과 관광벤처 및 플랫폼 기업, 테마파크 등 총 130여 곳이 참여한다. 최근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확산에 따른 방한 외래관광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CJ ENM, SM C&C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도 올해 처음 참여한다. 또한 전통적인 관광사업체 외 융합관광 분야의 기업 참여를 통해 관광산업의 확장성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일자리를 소개한다. 19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열리는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직무와 고용 형태 등 관광기업 채용 기본 정보와 더불어 복리후생 등 청년 구직자들이 원하는 추가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력서를 사전에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면접 일정을 예약할 수 있고, 구인기업은 사전 등록 이력서를 바탕으로 원하는 구직자에게 면접과 채용 상담을 제안할 수 있다. 면접은 현장 박람회에서 대면 또는 화상으로 진행한다. 9월 10일과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는 현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또 떠나는 남자(여행콘텐츠 창작자)’, ‘송바오(에버랜드 주키퍼 송영관)’, ‘2024 불교박람회 기획자(마인드디자인 대표 김민지)’ 등이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여행상품 기획자(MD), 한류상품 기획자, 온라인여행사(OTA) 마케터 등 관광 분야 종사자가 토크콘서트를 열어 ‘K-관광’ 현장을 알려준다. 예비 관광 인재를 위한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아울러 관광통역안내사와 국외여행 인솔자, 컨벤션 기획사 등 관광 분야 자격증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위한 안내관을 운영한다.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장애인, 외국인 유학생도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올해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약 770만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1.3% 수준을 회복됐다. 지난해 기준 국민들의 연간 국내 여행 횟수는 2억9697만7000회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해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9 07:09:51신세계사이먼이 오는 9월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대규모 확장 재개장을 앞두고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섰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5일 기장군청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이 주최·주관하고 기장군이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지역 유통업계에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신세계사이먼은 2013년 지역 최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 이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 행사 및 축제 지원, 기부금 위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점 11년 만에 첫 리뉴얼 확장을 단행하는 만큼 대규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 부산의 고용률은 57.5%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고, 전국 평균 62.6%를 밑돈다. 부산의 월평균 임금 수준도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3위로 낮은 편에 속한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확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근무하고 있는 약 800명 중 90% 이상도 기장군 및 인근 지역 출신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브랜드와 신세계그룹사인 신세계백화점(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스타벅스 코리아, 조선호텔앤리조트 외식사업부 등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매장·시설 관리부터 바리스타, 미화, 조경 등으로 다양하다. 채용 인원은 300여명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5일 기장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 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는 9월 리뉴얼해 새로 문을 여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영업면적은 5만1480㎡(약 1만5600평)로, 기존보다 약 54% 넓다. 입점 브랜드도 기존 170여개에서 신규로 100여개 브랜드를 유치해 수도권 아울렛 수준인 270여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수도권 쇼핑센터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공간 경쟁력을 갖추고 750만 부·울·경 광역 상권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2 18:37:04[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9월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대규모 확장 재개장을 앞두고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섰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5일 기장군청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이 주최·주관하고 기장군이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지역 유통업계에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신세계사이먼은 2013년 지역 최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 이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 행사 및 축제 지원, 기부금 위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점 11년 만에 첫 리뉴얼 확장을 단행하는 만큼 대규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부산의 고용률은 57.5%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고, 전국 평균 62.6%를 밑돈다. 부산의 월평균 임금 수준도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3위로 낮은 편에 속한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확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근무하고 있는 약 800명 중 90% 이상도 기장군 및 인근 지역 출신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브랜드와 신세계그룹사인 신세계백화점(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스타벅스 코리아, 조선호텔앤리조트 외식사업부 등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매장·시설 관리부터 바리스타, 미화, 조경 등으로 다양하다. 채용 인원은 300여명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5일 기장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 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는 9월 리뉴얼 해 새로 문을 여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영업면적은 5만1480㎡(약 1만5600평)로, 기존보다 약 54% 넓다. 입점 브랜드도 기존 170여개에서 신규로 100여개 브랜드를 유치해 수도권 아울렛 수준인 270여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수도권 쇼핑센터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공간 경쟁력을 갖추고 750만 부·울·경 광역 상권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정주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까지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최고 수준의 쇼핑 콘텐츠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2 10:28:47[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9월 부산 기장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리뉴얼 확장 오픈을 앞두고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개점 11년 만의 첫 리뉴얼로, 대규모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22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는 오는 25일 기장군청에서 열린다. 신세계사이먼이 주최·주관하고 기장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9년 이후 부산지역 유통업계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채용박람회에서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브랜드와 신세계 그룹사인 신세계백화점(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스타벅스 코리아, 조선호텔앤리조트 외식사업부 등 패션부터 F&B(식음)까지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모집 대상을 샵마스터(매장 관리)부터 바리스타, 시설관리, 미화, 조경 등으로 확대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향후 총 30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또 기장군과 채용박람회가 열리는 25일 오전 기장군청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 지속적인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중 다시 문을 여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면적은 기존보다 약 54%가량 넓어지고, 브랜드도 100여개가 추가된 270여개를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정주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까지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최고 수준의 쇼핑 콘텐츠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750만 부·울·경 광역 상권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1 12:26:58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가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으로 속속 취업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최근 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뚜레주르 가맹점(법인명 EFF그룹)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정학영 총장, 정규명·신남식 부총장, 우희섭·김정계 호텔제과제빵과 교수 등이 함께 했다. 미국 EFF그룹 측에서는 이진환·이진규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EFF그룹은 현재 미시간주에서 뚜레주르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로 공사 중인 한 곳이 오는 10월 문을 여는 등 오는 2027년까지 매장을 1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부산보건대학교와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게 된다. 학교를 방문한 EFF그룹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완벽히 구축돼 있는 실습실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매년 80명 신입생을 모집하고 3년제(4학년 학사학위과정운영), 과정평가형 제과제빵 산업기사반운영, 이태리 젤라또명장 교육과정운영, 미국 Wilton Cake Decoration 과정 및 자격증 과정운영, 유럽,미국 SCA국제 커피자격증 과정운영 등 알찬 교육과정과 다양한 세미나도 열어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하는 학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돋보이는 해외 취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22년 미국 Buttery Bakery 인턴취업(2명), 2022년 06월 사이판 켈싱턴리조트 호텔 내 베이커리 인턴취업(2명), 2023~2024년은 SPC그룹 본사에서 4주간의 연수를 거처 캐나다 토론토 직영 파리바게트매장에 4명이 취업해 지난달 출국하기도 했다. 미국 파리바게트 뉴욕에도 취업해 지난 1월 1명이 출국한 데 이어 미국 파리바게트 이타카 지점에도 2명 취업에 성공해 다음달 출국한다. 지난달에는 미국 파리바게트 이타카지점에서 학생 2명을 초청해 산업체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SPC그룹 파리바게트와 뚜레주르 가맹점과의 상호 협력하기로 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보건대학교 측은 "이같은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더 많은 해외 경험과 취업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호텔제과제빵과가 전국 최강을 넘어 세계에서도 이름을 떨치는 명문학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09 18:59:28[파이낸셜뉴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가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으로 속속 취업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최근 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뚜레주르 가맹점(법인명 EFF그룹)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정학영 총장, 정규명·신남식 부총장, 우희섭·김정계 호텔제과제빵과 교수 등이 함께 했다. 미국 EFF그룹 측에서는 이진환·이진규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EFF그룹은 현재 미시간주에서 뚜레주르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로 공사 중인 한 곳이 오는 10월 문을 여는 등 오는 2027년까지 매장을 1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부산보건대학교와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게 된다. 학교를 방문한 EFF그룹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완벽히 구축돼 있는 실습실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매년 80명 신입생을 모집하고 3년제(4학년 학사학위과정운영), 과정평가형 제과제빵 산업기사반운영, 이태리 젤라또명장 교육과정운영, 미국 Wilton Cake Decoration 과정 및 자격증 과정운영, 유럽,미국 SCA국제 커피자격증 과정운영 등 알찬 교육과정과 다양한 세미나도 열어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하는 학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돋보이는 해외 취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22년 미국 Buttery Bakery 인턴취업(2명), 2022년 06월 사이판 켈싱턴리조트 호텔 내 베이커리 인턴취업(2명), 2023~2024년은 SPC그룹 본사에서 4주간의 연수를 거처 캐나다 토론토 직영 파리바게트매장에 4명이 취업해 지난달 출국하기도 했다. 미국 파리바게트 뉴욕에도 취업해 지난 1월 1명이 출국한 데 이어 미국 파리바게트 이타카 지점에도 2명 취업에 성공해 다음달 출국한다. 지난달에는 미국 파리바게트 이타카지점에서 학생 2명을 초청해 산업체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SPC그룹 파리바게트와 뚜레주르 가맹점과의 상호 협력하기로 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보건대학교 측은 "이같은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더 많은 해외 경험과 취업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호텔제과제빵과가 전국 최강을 넘어 세계에서도 이름을 떨치는 명문학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07 2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