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호텔침대=시몬스'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12일 시몬스에 따르면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신생 럭셔리호텔 '카시아 속초' 674개 전 객실에 매트리스 1375조를 납품했다. '카시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반얀그룹의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 태국 푸껫 등 동남아 유명 관광지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1일 첫 선을 보였다. 시몬스 침대는 카시아 속초 외에도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이번 카시아 속초를 포함해 최근 오픈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파르나스 호텔 제주,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선 팰리스 강남, 롯데호텔, 몬드리안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이 모두 시몬스를 선택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라다이스 시티 등도 시몬스 침대를 비치하고 있다. 카시아 속초는 대지 면적 1만20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규모로 스위트 및 펜트하우스 포함 674개 전 객실이 오션뷰다. 환상적인 전망을 경험하며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6-12 18:29:36[파이낸셜뉴스] 시몬스가 '호텔침대=시몬스'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12일 시몬스에 따르면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신생 럭셔리호텔 ‘카시아 속초’ 674개 전 객실에 매트리스 1375조를 납품했다. ‘카시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반얀그룹의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 태국 푸껫 등 동남아 유명 관광지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1일 첫 선을 보였다. 시몬스 침대는 카시아 속초 외에도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이번 카시아 속초를 포함해 최근 오픈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파르나스 호텔 제주,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선 팰리스 강남, 롯데호텔, 몬드리안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이 모두 시몬스를 선택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라다이스 시티 등도 시몬스 침대를 비치하고 있다. 카시아 속초는 대지 면적 1만20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규모로 스위트 및 펜트하우스 포함 674개 전 객실이 오션뷰다. 환상적인 전망을 경험하며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모든 객실에 주방 시설과 프라이빗 발코니 및 욕조가 설치됐다. 특히 디자인 전문지 ‘월페이퍼’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아 눈길을 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6-12 13:42:32[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비렉스' 브랜드로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는 호텔식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렌털 방식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비렉스 브랜드로 △시그니처 매트리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 △비렉스 볼륨 프레임 △비렉스 우디 프레임 등을 공개했다. 우선 예비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호텔 침대 같은 포근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코웨이 수면 기술이 담긴 '듀얼 서포트 시스템'을 통해 부위별로 세밀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스프링을 이중으로 탑재해 상단부에서 일차적으로 신체를 부드럽고 촘촘하게 받쳐주고 하단 스프링이 부위별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눠 지지해준다. 고급형 모델인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최상단에 컴포트 탑퍼를 추가로 적용해 한 단계 높은 푹신함을 제공한다. 양모와 마이크로화이버 패딩을 함유해 쿠션감과 보온성을 더해준다. 수면 환경과 개인 취향에 따라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프레임까지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차별화한다. 호텔에서 많이 사용하는 투매트리스 프레임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하부 파운데이션에 스프링을 탑재한 형태다. 파운데이션이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한 번 더 흡수해 신체를 탄탄하게 받쳐준다. 코웨이는 비렉스 볼륨 프레임, 비렉스 우디 프레임 등을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선보였다. 지난달 출시한 볼륨 프레임은 쿠션형 헤드보드를 적용해 침대에 기대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헤드 쿠션이 신체 구조에 최적화된 높이와 기울기로 설계돼 허리부터 머리까지 지지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휴식과 힐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모델을 주저 없이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한다"며 "렌털을 통해 4개월마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약정 기간 중 1회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차별화 전략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 중"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21 08:28:18코웨이가 최근 프리미엄 수면 트렌드에 발맞춰 호텔형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서도 호텔 침대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사진)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듀얼 서포트 시스템' 설계를 통해 부위별로 세밀한 지지가 가능하다. 우선 상단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이 신체를 촘촘하게 받쳐주고, 하단 'AD9 시스템'이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눠 지지해 준다. 매트리스 상단에 적용한 '컴포트 탑퍼'는 탄탄한 지지력에 온몸을 감싸는 착와감을 더해준다. 통기성과 함기성이 뛰어난 양모와 마이크로화이버 패딩을 함유해 호텔 침구와 같은 포근함과 푹신함을 제공한다. 탑퍼는 수면 환경과 개인 취향에 따라 간단하게 장착 또는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베이지 색상이 침실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매트리스 소재는 레이온 린넨 원단으로 구성했다. 내장재는 신체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주고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함을 주는 브리즈 메모리폼 등을 적용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프리미엄 매트리스"라며 "부드러움과 포근함, 탄탄함 등 호텔 침대에서 느낄 수 있는 착와감을 일반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위생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를 통해 4개월마다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정 기간 중 1회 컴포트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21 18:32:01[파이낸셜뉴스] "호텔 안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와 침실 안에 있는 엄청나게 크면서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있으면 제주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제주도가 국내 특급호텔 시장의 격전지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몬스가 독보이고 있다. 시몬스가 제주도 특급호텔 침대시장을 싹쓸이 하고 있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최근 3년 새 제주도에 문을 연 5·6성급 특급호텔 침대시장을 석권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파르나스 호텔 제주(307객실)을 비롯해 2021년 1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제주(271객실), 2020년 12월 문 연 그랜드 하얏트 제주(1600객실) 전 객실이 모두 시몬스 침대다. 기존의 롯데호텔 제주(500객실), 제주신라호텔(429객실), 스위트호텔 제주(90객실)에도 시몬스가 비치돼 있다. 그 중에서도 최고는 올 상반기 문을 연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에 시몬스 침대가 꾸며진 것이다. 이 리조트는 올해 제주도에 문을 연 유일한 특급호텔이자 메리어트의 럭셔리 브랜드 JW메리어트의 국내 첫번째 리조트다. 최고급 호텔에서 느끼는 편안함 제주도 서귀포시 태평로에 들어선 JW 메리어트 제주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빌 벤슬리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은 국내 첫 호텔이다. 그는 ‘바람’, ‘꽃’, ‘돌’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주의 농·어업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해 객실과 리조트 곳곳에 제주의 매력을 녹인 디테일을 숨겨놨다. 또 한국의 전통색을 공부한 빌 벤슬리는 제주를 상징하는 유채꽃의 노란색을 호텔 전면에 내세우며 고급 원목을 사용한 가구와 노란색 톤의 인테리어로 꾸며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빌 벤슬리는 ‘럭셔리 호텔 디자인의 거장’으로 불리며 전 세계 30개국에 2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디자인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카펠라 우붓, 태국 코사무이의 포시즌스, 태국 방콕의 더 시암 호텔 등이 꼽힌다. 뛰어난 조망을 갖춘 것 또한 이 호텔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서귀포 범섬을 마주 보는 해안 절벽 위 2만6830㎡ 규모의 부지에 자리 잡아 드넓은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제주올레 7코스 산책길과 바로 연결돼 편하게 산책할 수 있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관계자는 “객실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투숙객의 휴식과 숙면은 침대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자연을 오롯이 품은 JW 메리어트 제주의 안락한 객실에서 품질, 안전성, 브랜드 신뢰도까지 모두 인정받은 시몬스 뷰티레스트 블랙을 통해 최상의 숙면과 휴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급호텔=시몬스 시몬스 침대는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기준 90%에 달하며 ‘특급호텔=시몬스’ 공식을 성립했다. 지난 3년간 새롭게 문을 열거나 리뉴얼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 시그니엘 부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페어몬스 앰배서더 서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조선 팰리스 강남, 롯데호텔 월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 특급호텔이 시몬스를 선택했다. 이 밖에도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주요 특급호텔 침대 역시 시몬스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특급호텔은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제품 선택 시 품질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등을 꼼꼼히 따진다. 시몬스가 수많은 특급호텔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침대라는 반증이다”며 "이 같은 신뢰는 실구매까지 이어져 호텔에서 경험한 안락함을 침실에서도 느끼기 위해 매장을 직접 찾아오시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8-18 12:56:35[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객실에서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객실 침대 밑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살인자를 검거한 일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티베트 성도 라사에 있는 한 호텔에 체크인 한 장모씨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썩는 냄새를 맡았다. 처음에는 자신의 발에서 나는 냄새인 줄 알고 약 3시간을 침대 위에서 잔 뒤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왔다. 장씨는 저녁 식사를 한 뒤 호텔로 돌아왔는데 객실에서 외출 전보다 더욱더 썩는 냄새가 진동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호텔 직원에게 방을 바꿔 달라고 요구해 방을 바꿨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침대 밑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해당 객실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살인자는 피해자를 죽인 뒤 그를 침대 밑에 은닉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살인자의 신원정보를 확보하고, 긴급 수배에 나서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장씨의 신고 덕분에 살인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장씨에게 감사의 전화를 했다. 장씨는 경찰이 전화를 받고 난 뒤 자신이 시체 위에서 잠을 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지금도 침대에 누우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호텔에 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5-04 20:22:07[파이낸셜뉴스] 시몬스 침대가 제주도 특급호텔 침대 시장을 싹쓸히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개장한 5·6성급 호텔 10곳 중 9곳이 시몬스의 침대를 애용하고 있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최근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의 197개 전 객실에 매트리스를 납품한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은 국내 첫 호텔이다. 그는 ‘바람’, ‘꽃’, ‘돌’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주의 농·어업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해 객실과 리조트 곳곳에 제주의 매력을 녹인 디테일을 숨겨놨다. 또 한국의 전통색을 공부한 빌 벤슬리는 제주를 상징하는 유채꽃의 노란색을 호텔 전면에 내세우며 고급 원목을 사용한 가구와 노란색 톤의 인테리어로 꾸며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빌 벤슬리는 ‘럭셔리 호텔 디자인의 거장’으로 불리며 전 세계 30개국에 2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디자인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카펠라 우붓, 태국 코사무이의 포시즌스, 태국 방콕의 더 시암 호텔 등이 꼽힌다. 시몬스 침대는 JW 메리어트 제주 납품을 통해 최근 3년 새 호캉스 격전지라 불리는 제주도에 문을 연 5·6성급 특급호텔 침대시장을 싹쓸이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문을 연 파르나스 호텔 제주(307객실)을 비롯해 2021년 1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제주(271객실), 2020년 12월 문 연 그랜드 하얏트 제주(1,600객실) 전 객실이 모두 시몬스를 선택했다. 기존의 롯데호텔 제주(500객실), 제주신라호텔(429객실), 스위트호텔 제주(90객실) 에도 시몬스가 비치돼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태평로에 들어선 JW 메리어트 제주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내 럭셔리 브랜드인 JW 메리어트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번째 리조트로,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를 선사한다. JW 메리어트 제주에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비치됐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업계 추산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기준 90%에 달해 ‘특급호텔=시몬스’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4-12 09:00:32[파이낸셜뉴스] 최근 중국의 한 초저가 호텔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호텔은 1박에 약 1만원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지만 침대 머리맡 바로 옆에 변기가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등에 따르면 중국 중부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의 한 주거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8㎡(2.42평) 규모의 객실을 60위안(1만1233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 호텔은 인근의 대형 보건소를 방문하려는 환자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이 호텔은 지난달 한 블로거가 비디오 플랫폼 빌리비닷컴에 이 호텔을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다. 블로거는 "화장실 냄새가 약간 나지만 싼값은 매우 매력적"이라며 호텔을 소개했다. 하지만 영상에 담긴 호텔 객실은 고시원과 같이 좁은 방 안에 침대가 놓여 있으며, 바로 옆에 변기와 세면대가 설치돼 있다. 해당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감옥도 이보다 넓겠다", "잠을 잘 때 변기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하루에 60위안이면 한 달에 1800위안(약 33만원)인 셈인데, 중국 대도시에서 이 정도의 돈으로 한 달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좋은 조건"이라며 호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고밀집 형태의 초소형 호텔은 화재 위험에 취약하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3-07 13:27:56[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격리 대상자들에게 개별 침대와 온수가 제공되는 화장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중국발 입국자 중 격리대상자들의 임시재택격리시설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중국 매체들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에 대해 모욕적 대우를 하고, 격리시설에 침대가 없고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우리 정부의 조치를 강하게 비난했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주장으로 확인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환구시보는 이날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와 공동으로 '한국은 중국인 관광객의 폭로를 합리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중국 자국인 네티즌의 주장을 인용, 우리 정부의 방역 조치가 중국인만을 대상으로 하고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격리시설 내 침대가 없고 온수도 나오지 않는다고 썼다. 복지부는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확진자의 안전한 격리를 위해 인천공항 인근에 최대 205명이 입실 가능한 3개 호텔을 격리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기준 86명이 격리하고 있고, 32명이 7일간 격리를 마치고 퇴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 객실은 대한민국 국민도 이용하는 객실로 객실마다 모두 침대가 비치되어 있고, 온수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깨끗한 화장실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식사도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도시락 업체가 매일 다른 메뉴를 객실로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는 "격리자의 생활 편의를 위해 전문 통역사가 대기하며 격리자가 이불, 수건, 개인용품 등을 요청하면 호텔에서 바로 교체· 제공하고 있고,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미리 준비한 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등 안전상비의약품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격리대상자들은 코로나 증세가 심해지면 방역택시 등을 이용하여 인근 10여 개 원스톱 진료기관 등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도 가능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1-11 16:42:41[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특급호텔과 동일한 모델의 프리미엄 침대를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실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스위트룸 객실에서 사용하는 동일 모델의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모델명 또한 객실명을 그대로 가져왔다. 30일 SK매직은 앰배서더 스위트, 로열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침대 '워커힐 매트리스'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침대 렌탈 및 케어 서비스 '에코 휴(ECO hue)'를 론칭한 SK매직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업무제휴를 통해 실제 호텔 스위트룸 객실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사양의 매트리스를 내놨다. 매트리스의 핵심인 스프링은 인체공학적인 '7존 트리플 독립스프링'을 적용했다. 소프트, 미디움, 하드 타입의 총 3개 스프링이 신체 구조에 따라 세분화한 배열로 체중을 분산하고, 각 신체 부위를 편안하게 지지한다. 기존 매트리스 보다 2배 두께로 강화한 '4면 폼케이스'가 촘촘하게 스프링을 감싸 오랜 기간 사용해도 꺼짐현상 없이 항상 새 제품처럼 견고함을 유지하며, 매트리스 측면은 공기순환을 위한 에어홀을 추가했다. 토퍼는 부드러운 촉감의 최고급 천연 캐시미어를 사용했으며, 최고 등급 모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매트리스는 이태리산 고급 라텍스와 바이오폼을 추가해 편안함과 높은 쿠션감을 제공한다. 국내 최다 총 223종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유해물질 관련 국제인증기관 'SGS 인증'도 획득했다. SK매직은 매트리스 청소 및 살균 등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 OK서비스를 4개월 주기로 제공한다. 매트리스 상태 점검, 침대 프레임 클리닝, 먼지 및 진드기 제거 등 매트리스 클리닝, 피톤치드 분사 및 항균, 자외선(UV)살균, 진드기 제거 및 차단 패치 도포, 토퍼 교체 서비스(렌탈 기간 내 1회) 등 총 7단계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워커힐 매트리스의 렌탈 서비스 가격은 앰배서더 스위트와 로얄 스위트의 경우 월 2~4만원 대(의무사용기간 60, 72, 84개월 구성)이용 가능하다.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월 8~9만원 대(의무사용기간 60, 72, 84개월 구성)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1층 로비 '스위트홈바이 워커힐'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8-30 09: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