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플랫폼 '홈닉'에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도입해 서비스를 대폭 향상시켰다. 홈닉은 주거 생활을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27일 삼성물산은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기존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록을 뛰어넘어 관리비나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갖췄다. 아파트케어 서비스도 더했다. 신규단지 입주 시 발생한 하자나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필요한 수리·교체 등에 최적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홈닉이나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접수하면 래미안의 담당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홈닉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공동구매 서비스도 선보인다. 입주민과 주변 상권에서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구매를 비롯해 아파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세대 보수에 필요한 자재, 부품 등을 적기에 제공하는 홈닉만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이다. 삼성전자, 미래에셋 등 30여개의 검증된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특가 제안과 패키지 판매 등 다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도 추가됐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홈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에는 대구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핵심 랜드마크 단지를 비롯한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한 홈닉2.0을 전국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단지별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최적화 서비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10월부터 서울 서초구 일부 단지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닉2.0의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8월 31일, 9월1일 양일간 래미안갤러리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홈닉은 지난해 8월 전용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가구에서 활용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7 09:02:11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 서비스가 집안 모든 가전 기기와 연동이 가능해진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와 매터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 연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매터는 여러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홈 기기 제어를 개별 플랫폼이 아닌, 하나로 연동·통합하는 글로벌 표준 기술이다. 아카라라이프는 매터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 허브, 전동 커튼,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 공급과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IoT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IoT 서비스는 브랜드별 상이한 규격의 표준 적용으로 기기와 플랫폼의 상호 호환이 보장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삼성물산은 이번 매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거실과 주방 등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의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신규 단지에는 매터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를 설치하고, 기존 주거단지에는 플랫폼 연동을 위한 스마트 허브 연결 등 시스템 구축과 함께 홈닉을 사용하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하고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전동 커튼, 조명, 에어컨 등 다양한 기기들을 제어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건설사 최초로 아파트 앱을 통해 매터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일상에 혁신을 가져다줄 새로운 경험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랫폼 홈닉은 현재까지 총 16개 단지에 적용하는 등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다. 연지안 기자
2024-07-09 18:55:17[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 서비스가 집안 모든 가전 기기와 연동이 가능해진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와 매터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 연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매터는 여러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홈 기기 제어를 개별 플랫폼이 아닌, 하나로 연동·통합하는 글로벌 표준 기술이다. 아카라라이프는 매터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 허브, 전동 커튼,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 공급과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IoT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IoT 서비스는 브랜드별 상이한 규격의 표준 적용으로 기기와 플랫폼의 상호 호환이 보장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삼성물산은 이번 매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거실과 주방 등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의 기반 마련에 나선다. 신규 단지에는 매터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를 설치하고, 기존 주거단지에는 플랫폼 연동을 위한 스마트 허브 연결 등 시스템 구축과 함께 홈닉을 사용하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하고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전동 커튼, 조명, 에어컨 등 다양한 기기들을 제어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건설사 최초로 아파트 앱을 통해 매터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일상에 혁신을 가져다줄 새로운 경험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래미안 원펜타스를 비롯해 현재까지 총 16개 단지에 적용하는 등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09 11:02:48[파이낸셜뉴스] AJ대원이 주거 서비스 차별화를 실현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손을 잡았다. AJ대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지난 19일 '홈닉을 통한 주거서비스 차별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공동주택에 주거생활 플랫폼인 '홈닉'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과 김홍철 AJ대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AJ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홈닉은 첨단 정보기술(IT) 기술과 스마트 홈 솔루션을 활용한 주거생활 플랫폼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회사의 주택사업 부문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J대원과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 AJ대원 대표는 "양사의 협력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20 13:38:43삼성물산이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4일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창립해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신규 단지 외 기존의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혁신적인 라이프 솔루션과 타워피엠씨의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 시키는 등 시너지를 더하기로 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3-14 18:04:54[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4일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창립해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신규 단지 외 기존의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혁신적인 라이프 솔루션과 타워피엠씨의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 시키는 등 시너지를 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올 상반기 내 서울과 부산 지역 등의 주거단지에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거 품격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주거생활 필수앱 '홈닉'을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의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3-14 14:38:35삼성 래미안에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적용된다. 첫 대상은 내달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이다. 2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고 홈스타일링, 입주민 문화·취미 생활, 커뮤니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을 다음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가치인 연결과 공존, 새로운경험, 프리미엄을 담아 '홈닉'으로 결정했다. 집(Home)과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이 결합 된 것으로 앞선 기술을 통해 차별적인 삶을 경험하고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홈닉은 스마트홈 기술을 고도화해 주거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홈그라운드'와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라이프인사이드' 2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총 20여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기기간 연결, 제어 수준의 개념을 확장해 입주민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인다. 개별 세대 제어는 물론 커뮤니티 시설, 관리 사무소까지 단지 전체로 연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제 IoT 통신 표준인 '매터'를 활용해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홈IoT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주거공간을 자유자재로 스타일링하고 제품 구매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입주민 건강관리는 물론 반려동물 관리, 아파트 오프라인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구매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새로운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단지 주민들간 온·오프라인 소통을 위해 지역 생활 환경의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는 공존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쇼핑몰, 단지 특화 카드 등 홈닉 프리미엄 혜택도 선보인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등 22개 업체와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전문업체들의 기술과 아이디어, 상품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홈닉의 다양한 서비스는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구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는 고객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8월말 공개할 계획이다. 기존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공동주택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라이프솔루션본부 조혜정 본부장은 "홈닉을 통해 본격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서비스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해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7-25 18:03:46[파이낸셜뉴스] 삼성 래미안에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적용된다. 첫 대상은 내달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이다. 2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고 홈스타일링, 입주민 문화·취미 생활, 커뮤니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을 다음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가치인 연결과 공존, 새로운경험, 프리미엄을 담아 '홈닉'으로 결정했다. 집(Home)과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이 결합 된 것으로 앞선 기술을 통해 차별적인 삶을 경험하고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홈닉은 스마트홈 기술을 고도화해 주거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홈그라운드'와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라이프인사이드' 2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총 20여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기기간 연결, 제어 수준의 개념을 확장해 입주민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인다. 개별 세대 제어는 물론 커뮤니티 시설, 관리 사무소까지 단지 전체로 연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제 IoT 통신 표준인 '매터'를 활용해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홈IoT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주거공간을 자유자재로 스타일링하고 제품 구매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입주민 건강관리는 물론 반려동물 관리, 아파트 오프라인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구매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새로운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주민들간 온·오프라인 소통을 위해 지역 생활 환경의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는 공존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쇼핑몰, 단지 특화 카드 등 홈닉 프리미엄 혜택도 선보인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등 22개 업체와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전문업체들의 기술과 아이디어, 상품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홈닉의 다양한 서비스는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구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는 고객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8월말 공개할 계획이다. 기존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공동주택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라이프솔루션본부 조혜정 본부장은 "홈닉을 통해 본격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서비스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해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7-25 12:57:5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플랫폼 '홈닉(사진)'에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도입해 서비스를 대폭 향상시켰다. 홈닉은 주거 생활을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27일 삼성물산은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기존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록을 뛰어넘어 관리비나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갖췄다. 아파트케어 서비스도 더했다. 신규단지 입주 시 발생한 하자나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필요한 수리·교체 등에 최적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홈닉이나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접수하면 래미안의 담당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홈닉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공동구매 서비스도 선보인다. 입주민과 주변 상권에서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구매를 비롯해 아파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세대 보수에 필요한 자재, 부품 등을 적기에 제공하는 홈닉만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이다. 삼성전자, 미래에셋 등 30여개의 검증된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특가 제안과 패키지 판매 등 다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도 추가됐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홈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에는 대구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핵심 랜드마크 단지를 비롯한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10월부터 서울 서초구 일부 단지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닉2.0의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8월 31일, 9월1일 양일간 래미안갤러리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홈닉은 지난해 8월 전용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가구에서 활용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7 18:21:3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10월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중개사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3일(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부동산 사업설명회는 인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300여 곳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사업 개요와 더불어 풍부한 교통 호재와 ‘래미안’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이에 참석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개통 호재를 갖춘 송도역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호평했다. 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인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지역 부동산의 문의가 매우 많았다”라면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업설명회를 마련했으며, 10월 분양을 앞두고 사업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의 대단지로,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며, 이 중 3블록을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광역교통 겹호재가 예상되는 단지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은 인천~부산을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 예정이며, 송도~강릉 경강선(KTX이음과 일반열차)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송도역에는 월판선 호재까지 있어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34.155km의 복선전철사업으로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하며, 이 중 8개 역을 신설한다. 출발점인 시흥 월곶역이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수인선 중 ‘인천 송도역~시흥 월곶역’ 구간과 이어지기 때문에, 월판선 개통시 운행 구간은 송도에서 판교를 연결하게 된다. ‘래미안 송도 센트리폴’이 자리한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특히,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KTX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천뮤지엄파크∙ 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래미안’ 브랜드 만의 기술과 최신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이 대폭 적용될 예정이다. 돌출 프레임, 커튼월룩, 경관 조명 등이 적용돼 랜드마크에 걸맞은 외관을 갖춘 전망이다. 또, 평면의 경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의 중소형 평형을 기반으로 반건식 보조 주방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 상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공간 화재대응 솔루션을 비롯하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생활, 문화,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첨단 시스템이 대폭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러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을 갖춰, 단지명도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명명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8-14 15: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