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현승 부장검사)는 강간치상 및 강도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 30분께 홍대 인근에서 모르는 여성을 무인사진관까지 따라가 성폭행해 상해를 입게 하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주민등록증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 A씨가 피해자를 몰래 촬영하고 신분증을 훔친 정황을 파악하고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송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침 시간에 번화가 무인사진관에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폭행한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10-13 15:59:02[파이낸셜뉴스] 한 주한미군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한 무인사진관 바닥에 대변을 보고 달아나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사진관 매장 바닥에 대변을 보고 그대로 둔 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매장 업주는 같은 날 밤 "누가 매장에 대변을 보고 갔다"고 경찰에 직접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했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8-31 23:15:32[파이낸셜뉴스]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 마시고 잠든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홍대 부근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촬영 부스 안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신고를 막기 위해 피해자의 주민등록증을 빼앗기도 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범행 12시간 만에 경기 부천시에서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했다. 앞서 검찰은 재판에서 A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선고 직후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무인 사진관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는 등 그 책임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26일 법원에 항소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30 05:07:41[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 카스가 연말 시즌에 맞춰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카스는 매년 연말이면 각종 송년회에서도 사람들이 '완전체'로 함께 모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모임에 참석 못한 친구를 등신대로 만들어 유쾌하게 소환하는 '카스 친구 소환'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본격적으로 카스는 소비자들의 '완전체' 모임을 응원하고자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이달 말일까지 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에서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포토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친구의 등신대를 만드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카스 친구 소환소'에서는 연말 모임에 나오지 못한 친구의 등신대를 직접 제작해, 모두 모여있는 듯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등신대와 함께 현장의 카스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나만의 카스 라벨 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다. 카스 라벨 스티커는 카스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카스 병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또 카스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7개의 무인 셀프 사진관과 연계해 '카스 친구 소환소' 포토 부스도 선보인다. 서울 신사동 무인 셀프 사진관에서는 친구 얼굴의 등신대와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카스 라벨 스티커를 유료로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점, 영등포점, 발산점, 건대점, 홍대점 등 6개 지점에서는 준비된 등신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업로드 시 현장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스의 친구 소환소 팝업 스토어와 전용 포토 부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위치 정보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2-08 14:20:42오비맥주 카스가 연말을 맞아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완전체 모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카스는 각종 모임과 송년회 등으로 바쁜 연말에 친구들이 '완전체'로 만나기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그 결과 '모임에 빠진 친구 소환하기', '친구와 사진 찍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소중한 사람들과 유대감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카스 친구 소환' 캠페인이 탄생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모임에 나오지 못한 친구의 모습을 등신대로 만드는 등 '완전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겼다. 결국 못 나올 것 같았던 친구가 깜짝 등장하며 즐거운 연말 모임은 완전체가 된다. '한 명이라도 빠지면 섭섭하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들이 건배하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카스는 20대 젊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말 모임을 위한 '초대장 제작', '친구 소환소' 팝업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디지털 사진관 '글래머샷'과 연계, 밀레니엄 콘셉트의 유머러스한 배경이나 이미지를 합성 촬영해 연말 모임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강남과 홍대 상권 일대에 등신대 제작, 카스 라벨 스티커 제작이 가능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무인 셀프 사진관과 협업해 등신대와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2-04 18:05:47[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 카스가 연말을 맞아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완전체 모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카스는 각종 모임과 송년회 등으로 바쁜 연말에 친구들이 '완전체'로 만나기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그 결과 '모임에 빠진 친구 소환하기', '친구와 사진 찍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소중한 사람들과 유대감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카스 친구 소환' 캠페인이 탄생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모임에 나오지 못한 친구의 모습을 등신대로 만드는 등 '완전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겼다. 결국 못 나올 것 같았던 친구가 깜짝 등장하며 즐거운 연말 모임은 완전체가 된다. '한 명이라도 빠지면 섭섭하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들이 건배하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카스는 20대 젊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말 모임을 위한 '초대장 제작', '친구 소환소' 팝업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디지털 사진관 '글래머샷'과 연계, 밀레니엄 콘셉트의 유머러스한 배경이나 이미지를 합성 촬영해 연말 모임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초대장은 개인 SNS로 공유하거나 함께하고 싶은 친구에게 전달 가능하다. 오는 8일부터는 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강남과 홍대 상권 일대에 등신대 제작, 카스 라벨 스티커 제작이 가능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무인 셀프 사진관과 협업해 등신대와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입장 및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2-04 14:51:30[파이낸셜뉴스]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전국 사진관 최신 동향 보고서를 31일 공개했다. 핀다가 오픈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주요 상권(명동·강남역·홍대입구역)에서 사진관 업종 전체 매출 중 20·30 결제 비중은 평균 90% 이상을 기록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사진관 업체 수는 1만 8742곳으로 2018년 1만 3404곳과 비교해 5년 사이 5000곳 이상 증가했다. 2023년 4월 기준 전국 사진관 업종 매출은 총 495억 9571만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 매출 비중은 68.2%(338억 991만원)으로 5대 광역시(14.3%, 70억 8278만원)와는 약 4.77배 격차를 보였다. 최근 들어 교육과 일자리 문제로 지방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진관 매출에서도 수도권 편중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핀다는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별로 세부 데이터도 공개했다. 서울(197.2억) 매출 1위는 강남구(66억)로, 웨딩 업체들이 몰려있는 논현동(21.3억)·청담동(12억)·압구정동(8.5억)과 강남역 핵심 상권인 역삼동(10.2억)이 매출을 견인했다. 이어 ‘MZ 성지’로 불리는 홍대입구역 상권이 위치한 서교동(11억)의 매출에 힘입어 마포구(19억)가 2위를 차지했고, 3위 송파구(19억)는 2030세대가 많이 찾는 ‘송리단길’ 상권이 위치한 송파1동(7.5억)과 장지역 가든파이브 상권을 끼고 있는 문정2동(4.2억)에서 사진관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113.3억) 매출 1위 용인시 기흥구(8.3억)에서는 어정역 동백호수공원 인근 동백3동(5.3억)의 매출이 눈길을 끌었고, 동탄 신도시(동탄1~7동 4.2억)가 위치한 화성시(7억)가 2위를 차지했다. 3위 부천시(7억)는 신도심 상권인 상동(2.6억), 신중동(1.8억)과 구도심 상권인 심곡동(1.4억)이 매출을 이끌었다. 인천(27.6억) 매출 1위는 구월동 상권 핵심 지역이라 할 수 있는 구월3동(4.4억)이 속한 남동구(6.8억)였다. 이어 송도 상권을 품고 있는 연수구(5.1억)와 주안동 상권이 위치한 미추홀구(4.4억)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5대 광역시의 매출 규모는 부산(25.3억)-대구(16억)-대전(13.3억)-광주(10.9억)-울산(5.3억) 순으로 높았다. 단일 시군구 단위로 보면 동성로 상권과 ‘봉리단길’ 상권이 위치한 대구 중구(7.7억)가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있는 부산 해운대구(7.4억)를 앞질렀다. 전년 동월 대비(2023년 4월 기준) 매출 증감률은 대구(52.9%)-대전(52%)-부산(41.6%)-울산(38.1%)-광주(22.9%) 순으로 나타났다. 핀다 황창희 오픈업 프로덕트오너는 "최근 몇 년간 즉석 사진과 프로필 사진 촬영이 큰 인기를 끌며 무인 셀프사진관과 전문 스튜디오 모두 빠르게 늘고 있다"며 "사진관이 많이 들어선 상권에 MZ세대가 몰리지만 예비 창업자라면 이미 포화 상태는 아닌지 신중하게 따져보고 창업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5-31 09:15:26[파이낸셜뉴스] 서울 홍익대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하고 도주한 남성이 1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3일 홍익대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흰 티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은 A씨는 전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강간)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여성이 술에 취한 채 사진관으로 들어가자 이를 노리고 따라 들어간 뒤 행인의 눈을 피해 사진관 안쪽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2시간 뒤인 10시 20분께 그대로 도주했다. CCTV에는 A씨가 범행 10분 전에도 무인 사진관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확인하고 범행 12시간 만인 오후 8시30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동 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불법촬영하고 “신고하면 이를 커뮤니티에 퍼뜨리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디지털증거 수집(포렌식)을 통해 불법 촬영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구체적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9-24 09:45:13[파이낸셜뉴스] 홍익대 인근 번화가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뒤 도주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행인의 눈을 피해 사진관 안쪽에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확인하고 범행 12시간 만인 오후 8시30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동 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23 11: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