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이승훈 기자]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17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2-17 20:38:22[FN스타 이승훈 기자]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17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2-17 20:37:15▲홍성기씨 별세.홍용재씨(하나금융투자 전무) 부친상=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김대봉씨 별세.김완섭(사업) 정민 정현 정화씨 부친상.노건(EBS 콘텐츠사업본부장) 김동훈씨(한겨레신문 편집국 스포츠부장) 빙부상=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02)2227-7580
2017-09-08 17:23:40조비는 1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성기 전 경농 사장을 상근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2010-03-19 14:33:20[파이낸셜뉴스] 미중 관세 합의를 통해 무역전쟁 긴장감이 일부 완화되면서 그간 안전자산으로 대피했던 투자자금이 주식시장 등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에 불확실성 속에서 상대적 매력도를 발하던 금 가격은 약세로 돌아섰다. 증권가에서는 금 가격이 그간 고평가 국면에 있던 만큼 단기적 가격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보면서도, 장기 상승 모멘텀은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기준 국내 금 가격은 그램(g)당 14만2080원으로, 전일대비 3.82%(5640원) 떨어졌다. 종가기준 지난 3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12일 미중 관세 인하 합의가 이뤄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회복세에 접어드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것이 주효했다. 이날 미 증시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르는 등 강한 반등이 이뤄졌다. 반면 관세 불확실성 속에 상승 랠리를 달리던 안전자산 전반은 가격 모멘텀이 둔화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금 가격이 고평가 국면이라는 인식이 공유돼왔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5월 기관투자자 대상 서베이에서 금 가격이 고평가돼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기존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 2011년의 응답 비율을 뛰어넘었다. 아울러 지난 2월을 기점으로 급증해온 금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금 역시 지난 4월 21일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다. 증권가에서는 관세 긴장 해소 기조가 유지된다면 단기적으로는 금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지속 등으로 장기적 상승 모멘텀은 남아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LS증권 홍성기 연구원은 "연간 20%의 가격 상승 효과를 가져올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계금협회에서 집계한 올해 1·4분기 중앙은행 및 정부 기관의 금 매입은 243톤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연간 1000톤의 매입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자금이 미국 금융자산으로부터 이탈하고 있는 현상 역시 금 가격의 장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이피모건은 외국인의 미국 금융자산 57조달러 중 일부가 금으로 대체될 수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약 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금의 비중이 0.5%p(포인트) 상승할 경우 오는 2029년까지 금 가격은 6000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제프리즈 그룹 역시 지난 1980년 금 가격의 정점 당시 미국의 1인당 가처분 소득 대비 금 가격이 약 10% 수준이었던 점을 들어 금 가격이 최대 6500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홍 연구원은 "금융시장에서 이같은 극단적인 전망이 나오는 배경에는 결국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 위기'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제가 있다"며 "과거 미국 헤리티지 재단에서 발간한 [프로젝트 2025]는 금본위제로의 회귀를 논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 내에서도 금본위제를 지지하는 인사들이 상당 수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의 장기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는 무엇보다도 향후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의견을 모은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5-15 14:29:04[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금 거래·투자 활성화를 위한 'KRX금시장 개설 11주년 기념 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귀금속 실물사업자, 금융투자업자, 금지금 보관기관(한국예탁결제원), 품질인증기관(한국조폐공사) 및 산업·증권·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금 시장 발전 방향 및 금지금 공급확대 방안 등 시장 레벨업 및 거래·투자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은현성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소장은 이날 '국내·외 금시장 동향 및 금지금 공급확대 방안' 발표를 통해 최근 국내·외 금 유통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국내 민간 보유 금을 시장에 유입시키는 제도와 세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홍성기 LS증권 연구원은 '금 시장 전망-가상자산과의 경쟁 구도' 발표를 통해 금 가격 상승의 구조적인 배경과 미국의 가상자산 준비 자산화에 따른 금 가격의 위협 요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 동덕여대 교수는 '금 현물시장 조세특례제도의 현황 및 이슈' 발표를 통해 KRX금시장 관련 조세특례제도 현황과 터키, 중국 등 해외 금현물시장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제도 이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귀금속 실물사업자 및 금융투자업자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3-24 16:33:54[파이낸셜뉴스] 위허브는 20일 최대주주가 기존 홍성기 위허브 대표이사에서 양재석 제이엠(JM)커피그룹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 지분 100%를 필리핀 회사 등을 대상으로 3억 4000만달러(약 4700억원)에 매각한 인물이다. 지난 7월에는 포커스에이치엔에스(포커스H&S)의 유상증자에도 1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변경은 양 회장이 위허브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증자대금을 납입함으로써 이뤄졌다. 앞서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기존 주주인 김대중 외 2인이 위허브 외 3인에게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위허브는 총 116억원을 들여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지분 약 20%를 보유하게 된다. 계약금 11억 6천만원은 지난 7월 10일 납입했고, 중도금 70억원은 오늘 지급을 완료했다. 위허브 측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인수 잔금도 차질없이 납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7일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안양시 동안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다룬다. 사명은 포커스에이아이로 변경할 예정이며, 제이엠커피그룹 및 위허브 출신 후보를 이사진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0 11:17:48◆ 한국관광공사 <전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추진단 반장 홍성기
2024-08-14 15:18:58【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무궁화테마파크 송학정을 연결하는 인도교인 송학정교가 개통됐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개통된 송학정교는 길이 157m, 폭 2.5m의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3년간 공사 끝에 준공됐다. 송학정교는 홍천읍과 북방면 하화계리 송학정을 잇고 주민들에게 홍천강의 수려한 경관을 제공하는 최고 수변 산책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권혁동 11사단장, 이영욱 도의원, 홍성기 도의원,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등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송학정 개통을 축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학정교를 통해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하화계리가 가까워지듯 저 또한 군민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13 13:26:28국제 금값이 고공행진을 펼치며 사상 처음으로 온스(약 28.3g)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 상승 랠리에 망설이던 국내 투자자들도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거래대금이 3배 넘게 급증했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의 금값 급등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1.45% 오른 온스당 2315.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이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금 가격(1g 기준)은 전일 대비 3.90% 내린 10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5일 이후 상승 랠리를 이어가다 8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조정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달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한 거래는 이날도 계속됐다. 1㎏ 상품 기준 거래대금은 이달 1일 152억원, 2일 129억원, 3일 201억원에 이어 이날은 228억원까지 늘었다. 한국거래소의 금 거래대금이 2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글로벌 금 가격이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온스 당 2000달러를 기록했었다. 월별 기준으로 3월 하루 평균 금 거래대금(1㎏ 기준)이 64억1000만원, 2월 41억원, 1월 48억40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증가세는 평소의 2~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이날도 지속됐다. 금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달 20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고, 이 기간 매수 규모가 119억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 개인의 순매도가 나타난 것은 단 4거래일에 불과할 만큼 금 가격에 대한 낙관적인 시선이 뚜렷하다. 하지만 최근 가파르게 치솟는 금 가격에 대한 증권가의 시각은 보수적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홍성기 연구원은 "금융시장에서 금 가격의 결정 요인으로는 달러화, 미국 국채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이 반영되는 실질금리, ETF를 들 수 있다"면서 "최근 금 가격의 급등은 어떤 것과도 연관되지 않는 상황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꾸준히 지연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더욱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가격 상승요인으로 거론됐던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축소됐다"며 선을 그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4-04 18: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