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에서 쇼핑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까지 느껴보세요."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울렛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까지 금·토·일요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층 미들 스트리트(MIDDLE STREET)에서 22만 구독자의 인기 유튜버 홍성우 박사와 함께하는 'Dr.GOT YOU의 이상한 그로서리 스토어'가 열린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와인, 이국적인 스낵, 식료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일요일에는 홍성우 박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건강관련 고민 상담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Dr.GOT YOU의 한정판 굿즈부터 커피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25 18:48:48▲구진서씨 별세·정명모 필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긍모씨 모친상·홍성우 옥창길 이필호씨 빙모상=29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30분. (02)6788-7251 ▲송형섭씨 별세·송기택씨(대은 대표이사·에코파워텍 대표이사) 부친상=29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64)748-8446 ▲오율례씨 별세·한웅수씨(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빙모상=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2) 2258-5940
2022-03-30 18:04:31세바퀴 홍성우 (사진=해당방송 캡처) ‘세바퀴’ 홍성우가 배우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시청률 78%의 드라마 주인공에서 연예인 최초 국회의원 활동을 한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우는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말을 못 했다. 장애자 같았다”며 “교장선생님이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이름도 못 대고 끙끙 댔다. 주소도 누나가 천 번을 알려줬었는데 대답을 못 하고 끙끙 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교장선생님이 ‘어떻게 학교 들어오는데 이름도, 주소도 못 대냐’고 했다. 그 말 한 마디에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2학년 선배인 승택이 형을 찾아갔다”며 “산에서 말 연습을 하면서 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꿈이 대통령이니 세상에 홍성우라는 이름을 알리는 방법을 찾다가 연기를 선택했다”고 연기자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인생역전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김인권, 전철우, 방대한, 김학래, 타이니지 도희 제이민, 레인보우 김재경 김지숙, 홍성우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5 23:39:45▲홍성우(전 KBS 라디오 부장·현 시애틀 라디오한국 전무) 성택씨(자영업) 모친상·김영수씨(한양건설 상무) 빙모상=15일 서울시립서북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54-4444 ▲김선태씨(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모친상·김광세(자영업) 주석영씨(변호사) 빙모상·김정아씨(자산운용협회 홍보실장) 시모상=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072-2016 ▲허노직(㈜HLK 부장) 노목(전 대구변호사회 회장) 노재(자영업) 노무(자영업) 노곤씨(미국 알칸소주립대 교수) 부친상·이진봉씨(자영업) 빙부상=14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250-8146 ▲김연동(자영업) 연고(영남일보 중부본부장) 연윤(자영업) 연덕씨(그린푸드뱅크 대표) 부친상=15일 경북 구미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54)452-1973 ▲전오열씨(전북일보 편집부 기자) 부친상=14일 전주 금성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063)276-4444 ▲문성실씨(울산기독병원 의사) 부친상·민준기씨(삼일회계법인 전무) 빙부상=15일 목포 중앙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61)284-9444
2009-01-15 18:10:35【파이낸셜뉴스】 강서K병원은 개원 6개월 만에 누적 외래 환자 수가 2만여명에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강서K병원은 지난 4월 22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일 기준 외래환자 진료기록이 2만50건을 넘어섰다. 관절·척추·골절·외상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서K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하고 있다.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골절·외상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야간, 휴일, 공휴일에도 응급진료부터 검사, 입원, 응급 수술까지 원스톱케어(One-Stop Care)가 가능하다. 단순 상해부터 사고로 인한 상·하지 골절 등 골절·외상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처지를 시행한다. 지난 8월부터는 5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해 현재 24시간 전문 간호 인력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 높은 병동환경과 의료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한 입원 생활이 가능하다. 홍성우 병원장은 "6개월여 만에 외래환자 2만여 명을 돌파한 것은 지역사회 내에서 강서K병원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며 "목포, 제주, 포항, 구미 등 전국 각지에서 강서K병원을 찾아주고 계신다. 강서구를 넘어 K-메디컬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주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에 매진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7 14:31:25【파이낸셜뉴스】 강서K병원은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 높은 병동환경과 의료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한 입원 생활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최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된 강서케이병원은 5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24시간 전문 간호 인력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우·김한주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서K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개원한 강서케이병원은 관철·척추·외상·골절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골절 및 외상 환자들을 위한 24시간 응급실이 있어 응급 진료부터 검사, 입원, 응급 수술까지 원스톱케어가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1 10:51: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케이병원은 지난 20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과 더불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강서케이병원은 골절·외상·관절·척추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골절·외상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응급진료부터 검사, 입원, 응급 수술까지 원스톱케어(One-Stop Care)가 가능하다. 특히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MRI 2대를 비롯해 UHD 화질을 자랑하는 관절경, CT, X-ray, 초음파 등 대학병원급 의료 장비를 구축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성우·김한주 병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서케이병원을 이끌고 있으며, 홍 병원장은 관절질환을, 김 병원장은 골절·외상 환자를 맡고 있다. 홍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를 역임한 스포츠 외상 및 관절질환 전문가다.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발목 등의 모든 관절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수술과 비수술을 넘나들며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며, 지난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필드 닥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홍성우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직원이 내 가족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 수준과 최적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김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를 거친 골절외상 전문가로, 상·하지 골절은 물론 뼈가 안정적으로 고정되지 않은 불유합, 재수술 등 난이도 높은 골절·외상을 치료한다. 김한주 병원장은 "개원 3개월 만에 외래 인원 9100명, 누적 수술 354건을 달성하는 등 강서구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병원을 하나하나 일궈가고 있으니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강서구민을 위한 골절·외상·관절·척추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가로공원로에 생겨 매우 든든하다"며 "개원 초부터 강서구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강서구민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22 13:18:5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의장직을 둘러싼 시의원간 갈등으로 후반기 원구성이 지연되자 이성룡 울산시의장이 소속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하소연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의원총회 결과에 불복한 안수일 의원에게 엄정한 징계를 내려 당의 기강을 바로 잡고 비정상적인 시의회를 정상화하는데 힘써 달라는 취지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회 정상화에 힘써달라"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강대길, 이영해, 문석주, 홍성우, 권태호, 김종훈, 방인섭, 권순용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원총회를 통해 이성룡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지만 일부 의원들의 불복으로 인해 현재까지 원구성 조차 못하고 파행을 겪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와 당내 기강을 확립을 위해서라도 의원총회 결정을 따르지 않고 개별 후보자 등록 후 세력 규합, 타당과 야합한 행위를 한 의원들에 대해 시당이 신속히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의원총회 결과에 불복한 의원들은 소송과 직위를 자진 철회해야 하며 특히 안수일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패배한 만큼, 가처분 신청을 철회해 더 이상 혼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달 18일 소속 시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성룡 의원을 내정했다. 당시 이성룡 의원과 경쟁을 벌였던 안수일 의원은 이 같은 내부 조율 결과에 불복하고 의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가 열리자 의장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갈등을 일으켰다. 하지만 선거에서도 이성룡 의원이 당선되자 이번에는 무효표 논란을 제기하고 현재 의장 효력 중지 가처분 신청과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벌이고 있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찍었던 한 표가 무효표로 확인돼 자신이 의장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심리는 오는 11일 예정돼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09 17:00:22[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중남미협회와 공동으로 '멕시코 대선 이후 통상 정책 전망과 비즈니스 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고 멕시코 시장의 변화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멕시코 대선에서 여당 후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당선됨에 따라 향후 멕시코의 통상 정책 기조와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에 대해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셰인바움 당선인은 현 AMLO 정권의 주요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멕시코는 향후에도 보호무역 기조를 이어가면서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 과정 속 니어쇼어링 기회를 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향으로 통상 정책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홍성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박사는 멕시코의 비즈니스 환경이 이번 멕시코 대선보다도 올해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으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홍 박사는 "중국의 우회 수출·2026년 USMCA 검토·멕시코의 대(對)미 무역수지 흑자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에서는 현지 진출 시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멕시코의 각 지역별 특성과 투자 진출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단순 비용 절감 차원이 아닌 북미와 중남미 시장 수출 기지로서 접근할 것을 당부했다. 장성길 통상정책국장은 사전 배포된 개회사를 통해 "멕시코 등 제3국을 통한 중국의 우회 수출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산업부는 미국 정부의 대(對)멕시코·대(對)중국 통상 정책 기조를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등 멕시코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6-18 10:55:3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정부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3명의 ‘2024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28일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시장, 부시장(2명),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시의원(21명), 구청장·군수(5명) 등 31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관보에 공개되었으며,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2명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시 공보에 공개됐다. 각각 위원회에서 오는 6월 말까지 재산을 심사한다. 공개 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신고 재산 평균은 11억 2186만 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419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83명 중 51%인 42명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49%인 41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주식 등 가액 변동 상승과 저축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신고액은 15억 666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재산이 2707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배우자 명의 토지와 건물 9억 819만원,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 5억 2126만원 등 총 15억 666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액 15억3960만원보다 2707만원이 늘었는데, 근로 소득에 따른 예금 증가 등이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시장은 전국 17명의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재산신고액 13위로 나타났다. 울산 기초단체장 5명 중에서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23억1627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서동욱 남구청장 13억9948만원, 박천동 북구청장 10억5815만원, 김종훈 동구청장 1억7821만원, 김영길 중구청장 1억7563만원 순이었다. 울산시의원 21명 중에서는 안수일 의원에 이어 김동칠 의원 46억1491만원, 홍성우 의원 40억431만원, 이성룡 33억9536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내역에서는 신고대상자 83명 전체 중 남구의회 김대영 의원이 60억1696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남구의회 박영수 의원 56억4848만원, 안수일 시의원, 김동칠 시의원, 홍성우 시의원 순으로 상위 5위를 기록했다. 반면 공진혁 의원은 -8242만원을 신고했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내역에서는 공 의원 외에 4명의 기초의원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신고 대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이며 이어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김장호 남구의원, 김상태 북구의원, 이정훈 남구의원 순이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신고 내용은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과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3-28 11: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