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근씨(한국비지네스써비스 회장) 별세· 김완숙씨 상부· 김민정(한국비지네스써비스 이사) 형탁(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현경씨(플래툰 팀장) 부친상· 홍희범씨(플래툰 편집장) 빙부상· 이윤정씨 시부상=1월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010-2000
2024-02-01 08:34:12[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홍익대와 광진구 건국대에서 마약 구매를 권유하는 내용의 카드 광고물을 뿌린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구속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피의자 A씨를 이날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액상대마(liquid weed)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홍익대와 건국대 캠퍼스 내 건물에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명함 크기 광고물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을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고 적혀 있다.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아직 합법일 때 연락 달라"며 뒷면에 QR 코드도 새겨져 있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8시 28분께 서울 송파구 주거지 인근 노상에서 40대 남성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한 뒤 다음날인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 증거 인멸 우려 등을 근거로 이날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무직으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명함을 배포한 뒤 사기 범행을 하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0일 건대와 홍대, 22일에는 가천대에 광고물을 배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일 건대 예술디자인대학 지하 1~2층 주차장에서 흰색 후드티와 주황색 반바지, 검정색 크로스백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 주거지에서 소량의 용기에 담긴 불상의 액체를 압수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현행법상 의료 목적을 제외하고 대마 등을 흡연 또는 섭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정부 승인을 받은 경우 외에 대마를 수출입·제조·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하는 행위, 금지 행위에 관한 정보를 전단 등 광고를 통해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것도 금지된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10-25 17:04:02[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홍익대와 광진구 건국대에서 마약 구매를 권유하는 내용의 카드 광고물을 뿌린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8분께 서울 송파구 주거지 인근 노상에서 40대 남성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액상대마(liquid weed)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홍익대와 건국대 캠퍼스 내 건물에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명함 크기 광고물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을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고 적혀 있다. 또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아직 합법일 때 연락 달라"며 뒷면에 QR 코드도 새겨져 있다. A씨는 무직으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명함을 배포한 뒤 사기 범행을 하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0일 건국대와 홍익대, 지난 22일에는 가천대에 광고물을 배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거지에서 소량의 용기에 담긴 불상의 액체를 압수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현행 마약류관리법상 의료 목적을 제외하고 대마 등을 흡연 또는 섭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정부 승인을 받은 경우 외에 대마를 수출입·제조·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하는 행위, 금지 행위에 관한 정보를 전단 등 광고를 통해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것도 금지된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행적, 공범확인 및 통신, 포렌식 등 범죄를 입증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밝히기 위해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김동규 기자
2023-10-24 09:08:44[파이낸셜뉴스] '액상대마(liquid weed)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불명의 카드가 대학 캠퍼스 내에 뿌려져 학교 측이 조치에 나섰다. 22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최근 홍익대 미대 건물을 중심으로 마약 구매를 권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물이 발견됐다. 명함 크기의 이 카드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액상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합법일 때 연락 달라"며 뒷면에 QR 코드도 새겨놓았다. 논란이 확산하자, 학생들과 직원들이 이를 수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마약류관리법상 의료 목적을 제외하고 대마나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 또는 섭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해당 법 제3조 7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 외에 대마를 수출입·제조·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법이 금지하는 해당 행위에 관한 정보를 전단 등 광고를 통해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것 역시 불법이다. 한편 대학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도 신고했다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0-22 16:16:42[파이낸셜뉴스] 김성희 전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내정됐다. 14일 미술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김 전 교수에게 국립현대미술관장 내정 사실을 통보했다. 하지만 문체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장 임용 관련 내용을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김 전 교수는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장에선 주로 기획자로 일해왔다. 서미갤러리·카이스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대안공간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을 창립한 뒤 디렉터를 지냈다. 이후 2008년 캔파운데이션을 설립한 뒤 현재까지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캔파운데이션은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전시를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그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로도 일하다 올해 정년 퇴임했다. ‘투워즈’(Towards) 연작으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작가 김보희가 김 전 교수의 친언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9-14 14:01:07[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1일 홍익대와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식에는 홍익대 서종욱 총장,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익대 서종욱 총장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홍익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기업인 현대차·기아와의 협력은 이 분야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김용화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최근 서울대와 전기차 배터리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내 각 대학들과 분야별로 산학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8-11 15:54:07▲ 유창영씨 별세· 유종민(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승민씨(주식회사맥심 대표) 부친상· 김도연씨 시부상=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27-7500
2023-02-22 08:13:34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에 신성환 홍익대 교수(사진)가 추천됐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지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앞서 임 전 금통위원은 지난 5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신 교수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홍익대에서 20년 이상 재무관리, 국제 금융분야를 연구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세계은행 선임재무역,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을 역임해 금융정책 및 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인수위원을 맡은 바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2-07-26 17:53:20[파이낸셜뉴스] 넥슨의 콘텐츠 창작 플랫폼 'PROJECT MOD'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콘텐츠 제작 등 국내 대학 교과과정에서 활용될 길이 열린다. 넥슨이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면서다. 넥슨은 홍익대학교와 자사 신작 플랫폼 'PROJECT MOD(프로젝트 MOD)' 기반 교과과정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홍익대는 프로젝트 MOD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과과정을 홍익대 게임학부 내 Project Based Learning(PBL) 전공교과목으로 개설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넥슨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MOD는 본인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손쉽게 콘텐츠를 만드는 '꾸미기 모드'부터 프로그래밍으로 고난도 개발이 가능한 PRO 모드를 지원하는 제작 환경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한편, 넥슨은 프로젝트 MOD 내 가상 공간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는 이색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프로젝트 MOD로 재현된 홍익대 총장실에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열리는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도구 프로젝트 MOD를 활용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게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넥슨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메타버스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24 11:47:29[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MOA(Model One Award) 프로그램을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진행하고 최종 수상한 작품을 21일 공개했다. 모델솔루션이 진행하는 MOA는 미래 디자인을 이끌어 나갈 국내외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 상품으로 구현하는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모델솔루션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MOA를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미국과 한국의 유수한 산업디자인 대학교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비롯 국내외 유수한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 상품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제작과정에 참여시켜 실제 현업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MOA를 진행해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인 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동 킥보드를 무선충전, 안전성, 휴대성을 더욱 강조해 이를 포인트로 디자인한 '하모니', 미래형 안경식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기기(AR Glass) '칼립소', 전동 스케이트보드를 브랜드화하고 호버보드 컨셉으로 디자인한 'XETA'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모델솔루션은 혁신적인 산업디자인을 이끌어갈 미래 리더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MOA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12-21 09: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