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달동네와 동작구 사당동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의 재개발이 추진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2024년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 후보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다.특히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으로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일체적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이 시도됐지만 낮은 사업성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곳은 개미마을, 문화마을, 구 홍제4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해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동작구 사당동 63-1 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 83%, 노후도가 약 86%인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으로 기존에 추진중이던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과 구역이 중첩돼 재개발후보지 선정에 어려움이 있던 곳이다. 이번에 각 사업주체간 협의와 함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변경신고를 완료하면서 각각의 구역계로 정리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 연말까지 용역계약 준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85곳이 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22 18:04:11[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달동네와 동작구 사당동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의 재개발이 추진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2024년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 후보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다. 특히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으로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일체적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이 시도됐지만 낮은 사업성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곳은 개미마을, 문화마을, 구 홍제4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해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동작구 사당동 63-1 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 83%, 노후도가 약 86%인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으로 기존에 추진중이던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과 구역이 중첩돼 재개발후보지 선정에 어려움이 있던 곳이다. 이번에 각 사업주체간 협의와 함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변경신고를 완료하면서 각각의 구역계로 정리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 연말까지 용역계약 준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85곳이 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22 11:26:58[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에 홍제동 일대가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1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선정된 곳은 홍제동 267-1일대 2만8270㎡규모다. 후보지 선정은 선정평가시 재개발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예정이다. 이어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2023년 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지낸해 1월 28일로 적용 고시 예정이며,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향후 후속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제한구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고, 반지하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대상지 인근 홍제3주택재개발구역 등 주변지역과 연계해 보행 및 교통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9-21 19:09:41"유진맨션과 인왕시장에 50층 이상 건물을 조성, 서북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사진)은 21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개발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부정확한 정보와 그로 인한 주민들의 갈등 확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대문구 홍제동 인근 유진맨션과 인왕시장 일대는 3호선 홍제역 인근에 있지만 노후 정도가 심각하다. 유진맨션은 1970년대 군사기지로 지은 국내 1호 주상복합 공동주택이다. 1968년 발생한 '김신조 사건'이 발단이 됐다. 당시 정부는 건축물을 지어 서울을 요새화하는 방안을 구상했고, 이로 인해 서북부 홍제동의 유진맨션이 만들어졌다. 50년 된 이 구조물은 노후화가 심해 위험성이 큰 만큼 인근의 인왕시장과 함께 꾸준히 개발요구가 이어졌다. 하지만 2010년부터 재생사업과 촉진사업 등 거듭된 재개발 시도에도 불구하고 주민 갈등 등 다양한 이유로 개발이 지연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오해를 막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해왔다. 그는 "서대문구는 주민 대상으로 상시 소통창구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소통의 장과 조합 공정 간담회 등 행사를 진행, 개발사업 방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재개발 사업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재개발 계획 수립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와 주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지난 6월에는 주민들이 직접 합의해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에 대한 개발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그는 "현재 주민동의율이 50%에 이르는데, 곧 6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후보지 지정을 신청하고 2024년에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경의선 지하화 및 신대학로 조성도 추진키로 했다. 그는 "서대문구는 자연과 대학이 밀집해 상대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부지가 한정적"이라며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되는 부지에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등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신대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의선 지하화에 대해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공감대를 얻어냈으며, 구 차원에서도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진행해 민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계획안을 어느 정도 수립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제16대·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 구청장으로 당선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3-09-21 18:14:48[파이낸셜뉴스] 서울 홍제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열된 지 하루가 지났지만 복구에 난항을 겪으면서 300세대가 단수됐다. 시는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 14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대문구 홍제동(세검정로 134) 한 아파트 앞에서 구경 300㎜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 전날 정오께 시에 누수가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은 후 현장 점검에 나서 오후 4시께 누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인근 300세대에 대해 단수 조치했다. 애초 이 조치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복구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시간이 늦춰졌다. 단수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예정돼있지만,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급수차와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단수 또는 급수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다산콜재단 또는 서부수도사업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1-14 09:47:28【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이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추가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5명으로 입사생 중 휴학-졸업-취업 등 사유로 중도 퇴사에 따라 추가 인원을 선발하게 됐다. 입사를 희망하는 경우 가평장학관 누리집에서 입사신청을 접수한 뒤 구비서류를 메일-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8일 공고 및 개별통보하며, 입사료는 5만원, 사용료 월15만원(식비 포함)이다. 입사자격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복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행복기숙사도 퇴사에 따른 인원을 추가 선발한다. 남학생 2명, 여학생 5명 등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신청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이다. 구비서류는 가평장학관 입사서류와 동일하며 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2일 개별 통보한다. 2인 1실로 식비를 포함해 약 40만원 생활관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중 자부담이 약 30만원, 군이 1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사항은 가평장학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20 11:30:332·4 주택공급 대책의 핵심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5차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경기 부천 등 6곳이 추가됐다. 1~4차 후보지 46곳 중에는 약 50%인 21곳이 예정지구 지정 요건인 10%의 주민동의율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다만 그동안 서울 강북권과 지방권이 골고루 확정된 것과 달리 서울 강남권 후보지는 아직까지 단 한 건도 발굴하지 못했다. 공공주도 개발에 대한 주민 반발 심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민간주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남권 후보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부천 6곳 '도심 고밀개발'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차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저층주거지역 1곳과 경기 부천시 중동역세권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1~4차 후보지 46곳을 포함해 총 52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약 1만12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정부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이번 후보지를 포함해 2·4 대책 관련 후보지는 23만9800호를 신규로 공급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준공업지역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면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고밀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충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31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금천·도봉구 등 21곳을 발표한 데 이어 2차 사업지로 서울 강북·동대문구 등 13곳, 3차 후보지로 대구·부산 등 4곳, 4차 후보지로 서울·인천 등 8곳을 선정한 바 있다. 후보지는 역세권 3곳, 준공업 1곳, 저층주거지 2곳이다. 역세권의 경우 부천시의 소사역 북측(4만1378㎡)과 중동역 동측(5만1263㎡), 중동역 서측(5만3901㎡) 등 3곳이다. 준공업지역은 부천시의 송내역 남측(5만5590㎡)이고, 저층 주거지는 서울 서대문구의 고은산 서측(11만4770㎡), 부천시의 원미사거리 북측(5만8767㎡) 등 2곳이다. 국토부는 이들 후보지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 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65%포인트 상향된다고 밝혔다. 공급가구는 자력개발 대비 구역별 평균 420가구(29.0%) 증가하고, 토지주 수익은 우선 분양가액이 시세 대비 평균 61%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토지주 수익률은 평균 21.0%포인트 향상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비강남 공급 모델에 그치나 앞서 발표된 1~4차 후보지 46곳(6만호) 중 49.2%인 21곳(2만9500호)이 예정지구지정 요건인 10% 주민 동의를 확보했다. 이 중 지난 3월 31일 발표한 1차 후보지가 16곳(전체 21곳)으로 가장 많다. 주민동의율이 10%를 초과한 사업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늘고 있다. 지난 3월 최초 발표 이후 4월 14일 3곳, 5월 12일 6곳, 5월 26일 12곳 등이다. 또 증산4구역, 수색14구역에 이어 도봉 쌍문역 동측 및 은평구 불광근린공원 구역이 추가로 3분의 2 동의를 초과 확보하며 본지구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이들 구역은 연내 본 지구로 지정하고 내년 사업계획 승인을 얻은 뒤 2023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5차 후보지까지 서울 강북권과 지방권이 골고루 확정됐다. 하지만 서울 강남권 후보지는 단 한 건도 나오지 않고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 강남권은 민간 사업성이 큰 만큼 공공주도에 대한 반발심리가 강하고, 민간주도 사업을 공약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면서 후보지 발굴에 어려움이 한층 커졌다"며 "기존 주민동의를 확보한 사업지도 공공주도 외 대안이 없는 지역들이 많은 만큼 향후 추가로 나올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6-23 18:32:36[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7일 서대문구 홍제동 유원하나아파트, 송파구 풍납동 동아한가람아파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를 금주 추천 직거래 매물로 소개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세검정로 134의 유원하나아파트가 매매가 4억58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매물은 총 15층 중 13층이며 전용면적 72㎡로 방 3개에 화장실이 1개다. 이 단지는 1996년 준공됐으며 총 6개 동, 총 704세대 규모다. 이사가능일은 협의해야 한다. 교육환경은 서울홍은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이 매물은 2년 전 친환경 리모델링 방식으로 올수리 된 상태다. 매도인은 “거실에서 인왕산 조망이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내에서도 로열동, 로열층의 매물”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 한가람로 448의 동아한가람아파트가 매매가 8억1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 매물은 총 18층 중 18층이며 전용면적 84㎡로 방이 3개다. 이 단지는 1995년 준공됐으며 총 7개 동, 총 782세대 규모다. 현재 전세계약이 돼 있으며, 만기는 올해 12월 9일이라 이사가능일은 그 이후 가능하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교육환경은 서울풍납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매도인은 “세입자들에게 층간소음이 없다고 얘기를 들은 집이고 인근 대단지 입주 호재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성동구 난계로 100의 왕십리자이가 매매가 8억3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매물은 총 18층 중 13층이며 전용면적 51㎡(구 22평)로 방 2개, 화장실이 1개다. 이 단지는 2017년 준공됐으며 총 7개 동, 총 713세대 규모다.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매물옵션으로는 천장형에어컨, 붙박이장, 옷장, 욕조, 비데 등이 있다. 매도인은 “왕십리에 귀한 로열층 소형아파트로 공간면적이 넓게 잘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매물은 네이버카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팬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거래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어떤 보증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9-06 16:47:54▶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언더그라운드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 홍제동 최대수혜단지 ▶ 독보적 미래가치로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 주도하는 서울 대표 단지 ‘등극’할 듯 ▶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중 419가구 일반분양 새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각종 대형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서울 지역 중에서도 독보적인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홍제동 신규 분양이 최근 움츠러든 주택 시장의 활기를 되살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2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하락했다. 대출 등 정부 규제와 금리인상 등의 여파가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서울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곳은 여전히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서대문구 홍제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곳은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시티’ 등의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주변에 주거, 상권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특화공간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변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각종 생활편의시설 조성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홍은사거리에 이르는 약 230m 구간에 지하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언더그라운드시티’는 인근 교통체증을 해소해 한층 더 쾌적한 주거생활공간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은 개발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부지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만큼, 홍제동 일대는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눈 여겨 보는 핵심부지의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서울 도심 속에서 신규 아파트를 찾는 대기 수요를 감안하면, 홍제동에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주가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홍제동 개발 수혜 ‘시너지 효과’ 누린다! 역세권 대단지 프리미엄 ‘이목집중’ 이처럼 새해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오는 2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동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품은 역세권 입지와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춘 만큼, 향후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시티’ 개발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도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홍제IC와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도 수월해 지하철과 도로 교통 모두 편리하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인왕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으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이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이와 함께 인왕중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대문도서관도 위치해 학습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뒤편에 인왕산 등산로가 위치하며 안산, 백련산이 인근에 위치한 명실상부 숲세권 아파트다. 또한 홍제천 물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거리다. 단지 주변에 이미 형성된 홍제역 인근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보거리에 인왕시장, 유진상가가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 홍제역을 통해 종로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동에서 약 20년 만에 공급되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도 돋보인다. 한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3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9-01-22 10:28:24에쓰오일은 9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6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에쓰오일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명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다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11-09 09: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