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한국 총괄대표이사(CEO)가 연임에 성공했다. 21일 딜로이트안진에 따르면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52·사진)는 지난 20일 열린 사원총회 투표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사원총회 투표는 지분을 갖고 있는 파트너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된다. 그의 임기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앞서 올 초 홍 대표가 차기대표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선정되면서 연임이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었다. 지난 2019년 국내 빅4 회계법인 최연소 CEO로 선출된 홍 총괄대표는 재임기간 동안 전 영역에서 퀄리티를 강조하며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구축하는 문화를 확립했다. 또 딜로이트 글로벌 및 아시아 퍼시픽(AP) 내 딜로이트 네트워크간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20%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발군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글로벌 경영환경 등으로 인한 변화의 시기에 지난 2020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딜로이트 아시아 퍼시픽 합류를 성공적으로 리드하며 퀀텀 점프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서비스 혁신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인수합병(M&A) 전문가인 홍 대표가 2019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로 흔들렸던 조직을 안정시키고 매출과 이익 등의 실적을 늘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1991년 입사한 이후 18여년간 회계감사,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2019년 3월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홍종성 총괄대표는“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또 한 번의 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계·컨설팅 영역에서 글로벌 1위인 딜로이트와 함께 임기 내에 한국에서도 시장내 1위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김현정 기자
2022-01-21 10:33:33[파이낸셜뉴스]홍종성 딜로이트안진 한국 총괄대표이사(CEO)가 연임에 성공했다. 21일 딜로이트안진에 따르면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열린 사원총회 투표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사원총회 투표는 지분을 갖고 있는 파트너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된다. 앞서 올 초 홍 대표가 차기대표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선정되면서 연임이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인수합병(M&A) 전문가인 홍 대표가 2019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로 흔들렸던 조직을 안정시키고 매출과 이익 등의 실적을 늘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그의 임기는 오는 2026년 5월까지다. 홍 대표는 1991년 입사한 이후 18여년간 회계감사,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2019년 3월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김현정 기자
2022-01-21 08:34:32[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6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해 1박 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 견학 및 한강 유람선 체험, 놀이공원(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맺어졌다.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임직원들과 지역에 방문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육 후원 등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이 도계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21 09:10:36[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 빅4로 꼽히는 대형 회계법인들이 IR·PR컨설팅 펌을 잇따라 인수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회계법인 국내 1위인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IPR스퀘어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연내 딜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설립한 IPR스퀘어는 주로 코스닥 상장사들의 IR,PR,IPO(기업공개) 등 관련 업무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이번 인수 배경과 관련 “지난해 상장기업지원센터를 업계 최초로 설립해 공시, 상장유지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상장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향후 상장기업 IR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IR회사 인수를 검토중인게 맞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딜로이트안진도 회계업 영역을 넘어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신사업 확장을 위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를 인수했다. 피알게이트는 1999년 설립 후 23년 이상의 국내 및 국외 500개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문기업이다. 당시 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는 사내 메시지에서 "이번 피알게이트의 인수의 목적은 디지털 전환, 소셜 및 미디어 평판관리 등 시장 내 기업들의 컨설팅 서비스 니즈가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우리그룹의 브랜드 컨설팅 영역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EY한영도 2022년에 전략컨설팅 펌인 티플러스를 인수했다. 티플러스는 외국계가 다수인 컨설팅 업계에서 드문 국내 컨설팅 업체로 사모펀드(PEF)와 기업의 인수합병(M&A)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소비재·유통·헬스케어·폐기물·로봇·산업재 등 다양한 업종에서 투자의 초기부터 진행, 인수 후 통합과 가치 제고 까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짜는 게 이들의 일이다.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 회계법인들이 기존 회계업무에 이어 신사업 일환으로 중소, 중견기업 자문과 M&A, 컨설팅 등 영역 강화하기 위해 PR·컨설팅 펌 인수에 눈독 들이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05 14:23:51[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습지생태계 보호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19일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딜로이트 친환경 이니셔티브인 ‘월드 클라이밋(WorldClimate)’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유해식물 제거 활동, 비오톱 만들기, 자생종 심기 등을 수행했다. 특히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여의도 샛강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도심 속 자연생태계 보존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월드임팩트(WorldImpac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해마다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서식지 보호를 위한 한강 밤섬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농촌 봉사활동,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등이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21 09:58:44[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기업 인공지능(AI)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전략을 제시하는 시리즈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1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오는 23일 국제금융센터 The Forum에서 첫 ‘딜로이트 AI Fluency’ 세미나를 연다.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으나 AI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향후 잇따라 세미나가 잡힐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메인 홈페이지나 온라인 링크(바로가기)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첫 세미나 주제는 ‘지속가능 AI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수립 전략’이다. AI 기술 발전과 활용으로 기업들이 직면하는 기회와 위험을 분석한다. 특히 AI의 윤리적 문제, 규제 대응, 사회적 영향 등 기업이 주목해야 할 거버넌스 이슈도 다룬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학회장 이성엽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첫 발표에선 김진숙 한국 딜로이트 그룹 경영자문부문 파트너가 ‘AI 리스크의 이해 및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AI 거버넌스 수립 방법론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 번째 세션에선 딜로이트 호주와 딜로이트 영국에서 AI 규제 및 거버넌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아 워스(Elea Wurth) 리드 파트너와 스콧 베일리 (Scott Bailey) 디렉터가 유럽연합(EU) 인공지능 법안을 중심으로 각국 AI 규제 의미와 산업별 글로벌 사례를 통한 거버넌스 수립 전략을 전달한다. 영어 및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컨설팅부문 상무가 국내 AI 사업 사례를 소개한다. 그 다음 다섯 번째엔 조민연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파트너가 국내 기업의 AI 거버넌스 진단 사례를,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범용 AI 통합 플랫폼 기업인 데이터이쿠 코리아(Dataiku Korea 김태홍 상무가 AI 규제 준수의 중요성과 Dataiku의 솔루션을 통한 효과적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조명수 한국 딜로이트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는 “최근 발효된 EU 인공지능 법과 같은 AI 규제가 국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과 거버넌스 체계 대한 논의를 통해 안전한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경영진 및 실무 책임자에게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14 13:07:41[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회계업계 최초로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와 ‘사외이사 Life Cycle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알렸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이사 및 유니코써치에 투자한 ‘리멤버’의 최재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핵심사항인 사외이사 제도의 체계적 운영 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외이사 인재풀 확보 및 추천 △사외이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 방안 수립 및 실행과 피드백 제공 등이다. 국내 유수 기업 대상 사외이사 Life Cycle에 맞춰 자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최근 지속가능 경영 핵심 축인 사외이사 제도의 원활한 운용이 기업 중요 비즈니스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 Life Cycle 지원 서비스팀과 20여명의 전문가를 갖춘 ‘기업지배구조발전센터’ 지원을 통해 사외이사 인재풀(Pool) 구성 및 추천, 사외이사가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외이사 활동 평가 및 개선 제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유니코써치는 32년간 국내 및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표이사급 및 임원급에서 실무자까지 전 영역에서 인재추천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엔 ‘리멤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방대한 인재 풀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형 헤드헌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홍종성 대표는 “사외이사 Life Cycle 관리는 최근 기업들 관심을 끌고 있는 중요한 글로벌 경영 트렌드”라며 “국내 기업 고객의 지속 가능한 사외이사 제도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진화된 제도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양 대표는 “기업 경영에 있어 사외이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그간 축적한 핵심 인재추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외이사 채용 및 교육, 평가 등 Life Cycle 전반에 걸쳐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05 13:57:33[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뿐 아니라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농가 지원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농협 쌀밥 10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에 우리 쌀과 쌀 가공상품 10여 종을 진열해직장인들이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날,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고성쌀 1,000포를 구입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이며, 민간기업으로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는 “어려운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품질 좋은 아침 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31 15:14:22[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충북 음성 소재 생극농협과 ‘기업-농촌 이음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딜로이트 안진에 따르면 협약식은 전날 생극농협 본점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홍종성 총괄대표, 장수재 회계감사부문 대표 및 신금호 전무 및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황종연 본부장, 생극농협 한창수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촌 일손 돕기, 고향사랑 기부제 및 쌀소비 촉진 운동 참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 20여명은 앞서 지난 2일 음성군 임곡마을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가지기도 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월드 임팩트(WorldImpac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해마다 전문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이며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을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도 수행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19 10:10:43[파이낸셜뉴스] 한국 일로이트 그룹이 조직 개편과 동시에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재무자문본부는 리스크자문본부와 통합돼 경영자문으로 탈바꿈했다. 3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파트너 17명, 수석위원(ED) 7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가 완료됐다. 2025년 회계연도(FY25) 시작과 함께 그룹이 발표한 조직개편을 반영한 첫 임원 승진이다. 기존 5개 사업본부가 4개 사업부문 체제로 바뀐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회계감사, 세무자문, 컨설팅 본부는 명칭은 유지한 채 부문으로 개편됐고, 재무자문과 리스크자문 본부가 합쳐져 경영자문 부문이 됐다. 이와 함께 각 섹터 수장은 본부장 대신 부문 대표가 들어선다. 올해 승진 인사 특징으론 자동차, 전자, 통신, 금융 등 국내 주력 산업별 전문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면서 산업별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분야 인재도 신규 임원으로 승진 발탁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도 80년대생이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승진 임원 중 60%라는 비율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도 그 수치는 63%(15명)였다. 회계감사 부문 2명, 경영자문 부문 2명 등 총 4명의 여성 임원이 배출되기도 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새로운 조직체계와 리더십을 발표하고 협업과 통합을 통한 차별화된 플레이로 1등 펌이 되겠다”며 “이를 실현해 나갈 인재들을 임원으로 발탁하고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승진> ◇파트너 (회계감사 부문) △김선호 △김주해 △박소영 △박희완 △유진무 △유희상 △최명식 (세무자문 부문) △도강현 △박동환 △이종원 △조성문 (경영자문 부문) △고병욱 △김태호 △안정숙 △정영태 △천정우 △한형주 ◇수석위원(ED) (회계감사 부문) △이승희 (세무자문 부문) △정광석 △최경원 (경영자문 부문) △최경식 △최현정 (컨설팅 부문) △안종식 △이상훈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03 11: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