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홍천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작품 '홍천강 꽁꽁축제'가 금상을 수상했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홍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한 작품이나 관광자원 및 홍천과 관련된 사진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상에 홍천강변의 꽁꽁 축제장 전경을 시원한 부감 샷으로 잡아내 축제장 분위기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박재용 씨의 ‘홍천강 꽁꽁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는 홍명희 씨의 ‘더 높이’, 왕재관 씨의 ‘떡메치기’, 동상에는 박종훈 씨의 ‘공원의 가을’, 차정호 씨의 ‘향교의 가을’, 이재훈 씨의 ‘댄스 3’ 등 가작 5점과 입선 70점 등 총 81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홍천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원, 은상에는 홍천군의회 의장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동상에는 홍천예총 회장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가작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장 상장과 상금 각 20만원, 입선에는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입상작은 오는 1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0 10:29:51【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국내 최대 맥주공장이 있는 홍천에서 열리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오는 4일까지 홍천군 토리숲에서 이어진다. 지난 1일 홍천군민의 날 경축행사 직후 저녁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2만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이 몰렸으며 구도심인 홍천중앙시장 일대가 맥주를 즐기는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5000원 상당의 LED맥주컵 한잔만 구매하면 당일 출고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1만명이 몰리며 빈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총 18개 팀이 참가한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고 홍천 원드 오케스트라 공연, 귀엽고 사랑스런 예사랑 어린이집 댄스공연, 서면 사물놀이, 두촌 농악, 블랙미르 태권도 시범, 허은준 발레&댄스 등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거리 퍼레이드에 이어 펼쳐진 기관별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14개팀이 참가했으며 홍천경찰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야제와 개막식을 마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장소를 토리숲으로 옮겨 4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장소인 토리숲은 ‘맥주의 도시’ 홍천을 알리는 콘텐츠로 짜여졌다. 국내 최대 맥주 공장으로 홍천강을 끼고 가동 중인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켈리 맥주의 색상을 딴 호박색 파라솔 야외 테이블이 설치됐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푸드트럭에서 갖고 온 음식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열대야가 기승하는 여름밤,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즐기며 무더위도 피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2 17:09:19【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가 청정지역 물과 맥주 제조의 주된 재료 홉 생산지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다양한 브루어리가 있는 홍천에서 'August H.C.'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1일 개막, 8월4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28일 홍천군에 따르면 축제를 알리는 전야제가 오는 31일 꽃뫼공원 대로변 일대에서 열린다. 홍천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인기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출고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8월1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사전 요리 시연회를 통해 엄선된 맛과 착한 가격의 맥주안주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판매자의 연락처가 포함된 현수막을 설치해 바가지 요금 근절과 맛 평가도 진행된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World Wet Dance 대회,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맥주빨리 마시기 대회, 제2회 전국 별빛 가요제, 김종국과 마야 등 인기가수 공연, DJ쇼 등 4일간 쉴 틈 없는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웨이브 레이스, 스파크 레이스, 난타 스탭퍼, 즉석 댄스대결, 전광판 이벤트, 족욕 체험 등 특별한 체험이 진행되며 다양한 굿즈 상품으로 축제의 재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를 목표로 하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28 07:47:3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여서 이번 걷기축제를 통해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의 시작을 홍천군보건소와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10 17:44:3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된 가운데 축제 기간 16만5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영상기온과 겨울비로 인해 얼음낚시터 운영이 부분적으로 제한됐지만 온난화 대비해 준비한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 실내낚시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꽁꽁이 굿즈 상품인 목도리와 마스크를 새로 제작했으며 착한 가격의 실내외 음식점, 농특산물판매장, 무대공연, 꽁꽁DJ, 꽝조사 이벤트, 사진인화 서비스, 초가집 풍경 포토존, 2024년 행운대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축제 종료 4일 전부터 루어낚시터와 부교낚시터에 인삼 송어를 대량 방류해 기존 2마리만 반출했던 송어를 3마리까지 반출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타 지역 겨울철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 송어를 활용했으며 홍천사랑상품권과 농특산물상품권을 병행 운영해 입점상가와 지역상경기,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겨울비와 온난화 기후에 야외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운영했고 내년에는 기후에 영향 받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좋은 체험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22 11:30:20【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9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주말이 다가오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2일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 개장 소식에 인삼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전국 강태공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개막을 앞두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얼음 결빙에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온난화를 대비한 가족 실내낚시터, 루어와 부교 낚시터를 운영해 왔으며 9일부터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터가 문을 여는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얼음낚시터는 현재 안전을 위해 낚시터 얼음 구멍 간격을 4m로 늘렸으며 안전상 허용되는 범위에서 기상 상황에 따라 더 늘릴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평일에는 40여명, 주말에는 6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게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활용해 타 지역 유사 축제와 차별화 두고 있다. 한편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는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12 15:47:2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지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5일 개막,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5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 개장식에 앞서 신영재 군수와 전명준 이사장은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 입구에서 핫팩과 차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을 맞았다.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과 군의원,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어낚시도 즐기고 송어회, 송어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축제에 방문해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홍천강 꽁꽁축제는 이상기후에도 놓치지 않을 겨울 축제로 준비돼 있으니 많이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진행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05 12:01:0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을 대표하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3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타 지역 겨울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맛과 크기는 물론 육질까지 우수한 인삼송어를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열린다. 또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얼음, 루어, 부교 낚시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는 등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실내 낚시터와 맨손인삼송어잡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입장료는 2만원이며 입장객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홍천사랑상품권이나 농특산물상품권을 제공, 축제장 입점 상가와 지역 상가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도 운영하는 만큼 날씨와 상관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03 11:38:22【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6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홍천시장 일원에서 술기행, 전야제를 시작으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으로 자리를 옮겨 6일까지 펼쳐진 이번 축제는 무더위 속에서도 13만명이 방문,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전국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며 방문객 감소가 우려됐으나 김현정, 홍경민, 박군, 군조, 마야 등 인기 가수와 홍천출신 DJ 네오의 트렌드 한 무대로 발 디딜 틈 없이 방문객이 들어차며 연일 토리숲이 들썩였다. 특히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 댄스 이벤트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매년 특별이벤트로 치러지는 기관대항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는 홍천우체국이 4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물 위에서 펼쳐지는 댄스경연은 치열한 경쟁 끝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태랑학회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쥐었다. 발목 높이의 물이 채워진 무대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 구성도 합격점을 받았다. 대형텐트를 확대 설치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분수대 근처에 설치된 파라솔과 용문~홍천 간 기차역을 형상화한 나무 테이블은 야간 조명과 어우러지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입구 쪽에 설치된 술기행 존은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고 쓰레기 분리수거함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축제는 최근 이슈가 된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축제 준비 단계부터 메뉴와 판매가격을 상호 협의해 적정 가격대로 구성, 물가에 대한 민원이 한 건도 없는 착한 축제로 치러졌다. 또한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요원을 증원했고 홍천경찰서도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비상근무 체제로 순찰을 돌며 사각지대 없는 축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경쟁력이 있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 확충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축제장 확대 또는 변경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8-06 16:02:3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토종 홉 국내 최대 생산지이자 물이 맑아 맥주 공장이 위치한 홍천에서 자연과 음악,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1일 열린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1~2일은 홍천 전통시장 일대에서, 3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는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이날부터 2일 전야제까지 홍천 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다양한 홍천 술과 먹거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2일은 홍천군민을 위한 전야제 행사로 'LED컵‘을 한정 판매하며 이 컵을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3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6일까지 진행되며 착한 가격의 먹거리와 홍천의 특색이 담긴 홍천 술 기행존, 홍천 술기행 다방, 웻댄스 대회 등을 운영하는 등 4일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의 행사장을 빛내줄 초청 가수로는 지원이, 나건필, 김현정, 박군, 홍경민 등이 출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주최 측은 행사기간 동안 술을 마신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장에 만취쉼터, 대리기사 대기실을 운영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8-01 10: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