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화물유가보조금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요 정유사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 대상 혜택을 강화한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 55 화물복지 신한카드'와 '에스오일(S-OIL)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2023년에는 'SK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주요 정유업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화물복지카드 시장의 선도 사업자 지위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각 정유사별 화물우대주유소(SK에너지의 경우 내트럭플러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55원의 현장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나 할인 한도에도 제한이 없다. 기존 화물복지카드의 경우, 현장 할인과 결제일 할인으로 혜택 적용 시점이 구분돼 있는 데 비해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현장 즉시 할인에 카드 서비스를 집중해 고객의 혜택 체감도를 높였다.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국토부 유가보조금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허가받은 화물운송사업자라면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없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8 10:29:55[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S-OIL)은 화물차 운전자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S-OIL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국 약 2000개 화물 우대 주유소에서 카드 실적과 관계없이 리터당 55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의 유가보조금도 기존 정책에 따라 별도 지급되며, 카드 연회비는 없다. 발급 대상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받은 화물운송사업자로, 신한카드 앱·홈페이지·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우수한 경유 품질과 더불어 화물차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의 복지카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화물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 및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9 09:17:30[파이낸셜뉴스] HD현대오일뱅크는 신한카드와 함께 리터당 55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HD현대오일뱅크 55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국 1800여개 HD현대오일뱅크 화물우대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화물복지카드는 화물운송업에 종사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는 전용 카드로, 정부의 유가보조금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번에 출시된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이나 할인 한도와 관계없이 리터당 55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리터당 15원 할인에서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주유 시에는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 포인트도 별도로 적립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앱 '카앤(Car&)' 내에 화물운전자 전용 메뉴 '화물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주유 실적에 따라 전용 쿠폰 및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전용 복지카드를 출시해 혜택 대상을 넓힌 바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온라인 물류 확대와 함께 화물 고객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유 시장 경쟁력 강화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화물운전자 대상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14 15:09:34[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운전자 차량구입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를 통한 화물운전자 대상 차량구입지원사업 진행 △보유 채널을 활용한 차량구입지원 사업의 홍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화물운전자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07-27 10:19:27삼성카드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SK에너지 화물복지 삼성카드'( 사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토교통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에 따라 화물차에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유류구매카드로, 유가보조금은 결제일할인 방식으로 적용된다.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사업용 화물차 최대 적재량에 따라 유가보조금은 차등 지원된다. 'SK에너지 화물복지삼성카드'는 SK에너지 '내트럭플러스주유소'에서 경유 주유시 리터당 최대 7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에너지 '내트럭플러스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리터당 4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로 리터당 최대 30원의 결제일 할인혜택을 월 5000리터까지 제공한다. 또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 10% 할인 혜택(월 5000원 한도)을 제공하고, 부가세환급 편의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무료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 대표전화, 전국 SC제일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7-09-04 15:27:02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화물복지카드 제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신한 화물복지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한국타이어 제품을 70만원 이상 결제하면 해당 카드의 익월 주유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캐쉬백이 지급된다. 또 행사 기간동안 한국타이어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가이타이너 에어서큘레이터'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7-04-12 15:23:45신한카드가 '신한카드 S-Oil 2UP 화물운전자 복지카드'(이하 신한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유 서비스를 자신의 소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먼저 고정형을 선택하면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경유가 기준 리터당 55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액이 많지 않은 화물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실적 연동형을 선택하면 전월 신판 이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15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100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면 80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60원, 50만원 미만이면 35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유소, LPG 충전소,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 등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 주유 혜택은 S-Oil 화물우대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제공되고, 연동형과 고정형은 1년 3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이외에 트럭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타이어 TBX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5% 적립, 대보그룹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 1.5%, 편의시설 0.1% 적립 등 화물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현대오일뱅크에 이어 S-Oil에서 주유 혜택을 제공하는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7-02-21 09:38:16새해 들어 카드사들이 화물차 운전자를 겨냥한 카드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최대 6조3000억원으로 추정되는 화물복지카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서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삼성카드의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지난 4일에는 현대카드가 '화물운송사업자 전용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를 출시했다. 이어 신한카드도 지난 6일 '신한카드 현대오일뱅크 2UP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새롭게 내놨다. 신한카드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화물운전자를 위한 카드상품이 있었지만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카드들은 해당 카드로 주유를 하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적립해주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을 해주는 혜택을 담고 있다. 기존에 이 시장은 신한카드를 비롯해 KB국민카드, 우리카드 3개사만 경쟁했었는데 삼성카드와 현대카드의 가세로 5개 카드사가 자존심을 건 싸움을 하게 됐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화물차 운전자를 타겟으로 한 카드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것은 이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서다. 카드업계의 한 관계자는 "화물복지카드 시장 등 정부 바우처 사업은 그동안 은행계 카드사 중심으로 사업 참여가 이뤄졌지만 시장의 규모가 성장하고 우량한 신규 고객 확보가 쉽기 때문에 카드사들이 연이어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화물운전기사들은 일반 고객과 달리 주차장이나 휴게소에서 영업을 하는데 최근 각 지점에서 우리는 왜 카드영업을 하지 않느냐는 어필이 들어올 정도로 새해 들어 각 카드사간 화물복지카드 영업 경쟁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카드사들이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화물복지카드 등 정부 바우처 시장 규모는 지난 2009년 2조3000억원에서 지난 2013년에는 7조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에는 이 시장 규모가 화물복지카드 6조3000억원를 비롯해 총 14조에 이를 것으로 카드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7-01-10 17:19:57현대오일뱅크가 신한카드와 제휴해 '신한2UP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소비스타일에 맞춰 주유혜택을 '고정형'과 '실적 연동형' 중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정형은 카드 이용금액이 많지 않은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리터당 50원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적 연동형 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터당 30원 에서 최대 100원까지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이용대 상무는 "화물운전자는 일반차량 보다 6배정도 주유금액이 많은 우량 고객"이라며 "소비 성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화물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01-09 14:24:28삼성카드는 정부 바우처 사업 중 하나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화물복지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에 따라 화물차에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유류구매카드로, 유가보조금은 결제일 할인 방식으로 적용된다.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사업용 화물차 최대적재량에 따라 유가보조금은 차등 지원된다. '화물복지 삼성카드'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해 S-OIL과 GS칼텍스 2개 정유사에서 각각 할인과 적립 등 리터당 최대 1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S-OIL '화물차 우대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리터당 45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55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5000리터까지 추가 제공한다. GS칼텍스 '화물특화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리터당 35원의 할인과 GS&포인트 5포인트 적립 등 총 40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6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5000리터까지 추가 제공한다. 김가희 기자
2017-01-02 17: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