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 허난성에서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던 여성 8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냉동트럭에 탔던 여성 8명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트럭 운전자는 전날인 15일 오후 10시쯤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정차했다가 차 문을 열고, 화물칸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질식해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했다. 이후 소방당국에 긴급구조를 요청했으나 이들은 다음날 오전 3시께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희생자들은 모두 인근 쇠고기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40~50대 여성 노동자로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당일 초과 근무를 한 탓에 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없게 되자 해당 트럭을 타고 귀갓길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화물칸 내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질식사의 원인이 됐다. 당국은 차량 운전자와 관련 책임자 등을 상대로 이들을 불법으로 트럭 화물칸에 태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18 09:02:48[파이낸셜뉴스] 택배 기사가 택배배송 차량 화물칸 안에 여성의 노출 대형 포스터를 붙이고 배송업무를 하고 있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 하고 있다. 택배차 밖도 아니고 화물칸에 붙어있는 사진이 왜 문제라는 의견과 아이들이 지나다니면서 이 노출 사진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그것이다. 오늘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탑차에 여자 벗은 사진 붙여놓고 배달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지난달 말 아파트 단지에 정차된 B사의 택배 차량 뒷문이 열려 있어 우연히 보게 됐는데 여성들의 신체가 노출된 대형 포스터가 택배 차량 내부에 빼곡하게 붙여져 있어 깜짝 놀랐다"고 했다. 작성자 A씨는 지난달 31일 B사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이 문제를 얘기했다. A씨는 "아이들이 지나다니는데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혐오감이 든다"며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B사는 지난 8일 고객센터 답변을 통해 사과했다. B사는 "담당 기사의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문의하신 내용을 관할 지사로 전달해 개선 및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 기사로 인해 언짢으신 마음이 풀리지 않으시겠지만,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말씀 귀 기울여 앞으로 서비스 교육 강화 및 집·배송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A씨는 B사의 사과 이후에도 해당 택배 기사는 여전히 여성들의 노출된 모습이 택배 차량 내부에 대형 포스터로 붙어 있었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본인 휴대전화나 컴퓨터 배경화면에 저렇게 해 놓는 건 뭐라고 안한다"고 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차밖도 아니고 화물을 실는 공간인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1-13 07:06:44화물칸에 탑승해 11시간동안 비행한 반려견이 산소부족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햇다. 20일(현지시간) 미 USA투데이 등은 지난 1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던 에어프랑스-KLM 항공기 화물칸에서 개 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반려견은 화물칸에 탑승한 이후 상공에서 11시간을 보냈으며, 산소 부족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항공사 대변인은 "반려견의 주인은 즉각 통보를 받았으며, 회사는 애도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반려견은 항공사 반려동물 탑승 정책에 따라 올바르게 화물칸에 적재됐다"고 덧붙였다. 에어프랑스-KLM 정책에 따르면 작은 개나 고양이는 기내에 탑승할 수 있지만, 일정 무게 이상의 큰 동물은 화물칸에 탑승해야 한다. 반려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반려견 #산소부족 #사망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2019-03-25 09:18:29에어버스가 항공기 객실이 아닌 화물칸에 승객용 침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프랑스의 항공 설비 제조업체인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와 제휴해 화물 컨테이너 공간을 승객용 침대로 개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에어버스 A330과 같은 장거리 광동체 여객기의 경우 승객이 탑승하는 객실 하부에 화물을 탑재하는 화물칸 면적이 적지 않다. 보통 이 화물칸에는 ULD라는 규격화된 컨테이너를 탑재하는데 이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승객용 침대칸으로 만든다는 것. 객실을 개조하거나 추가 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승객 여러 명이 누울 수 있는 침대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침대칸이 필요치 않다면 기존 화물칸으로 쉽게 대체할 수 있다. 에어버스는 A330 실험기에 침대칸을 적재해 시범 운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효용 가치가 있다면 오는 2020년에는 정식 서비스에 포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에어버스의 화물 운송부문 책임자인 제프 파이너는 "최상의 승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며 "이미 몇몇 항공사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2018-04-11 14:53:074월부터 휴대폰용 배터리를 항공여객기 화물칸에 싣지 못하게 된다. 단 항공기 내 휴대는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강화한 리튬배터리 운송기준을 국내에 적용하는 등 항공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ICAO는 2018년까지 여객기 화물칸을 통한 리튬배터리의 운송을 금지하고 화물전용기로 운송하는 경우 충전율을 30% 이하로 제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국토부는 화주, 항공사, 공항공사 등 항공위험물 관계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열고 4월말까지 안전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방안에는 △위험물 표기 및 포장용기 안전성 확인절차 개선 △리튬배터리 생산업체 감독활동 강화 △불법운송 시 벌칙 실효성 확보 △위험물 홍보강화 등이 포함된다. 특히 리튬배터리 탑승기준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많은 승객이 항공기 탑승 시 휴대 가능한 리튬배터리 규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 위반사례가 발생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탑승기준은 항공사.공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항공권 예약과정, 예약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승객에게 안내된다. 예컨대 갤럭시 S5 보조배터리의 경우 용량이 10.78Wh로 항공기 내 휴대만 가능하다. 부치는 짐으로는 금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기의 경우 공중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이 어려워 엄격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항공안전을 위해 승객과 화주, 항공사, 공항공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항공위험물 안전관리 방안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6-03-25 17:45:154월부터 휴대폰용 배터리를 항공여객기 화물칸에 싣지 못하게 된다. 단 항공기 내 휴대는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강화한 리튬배터리 운송기준을 국내에 적용하는 등 항공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ICAO는 2018년까지 여객기 화물칸을 통한 리튬배터리의 운송을 금지하고 화물전용기로 운송하는 경우 충전율을 30% 이하로 제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국토부는 화주, 항공사, 공항공사 등 항공위험물 관계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열고 4월말까지 안전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방안에는 △위험물 표기 및 포장용기 안전성 확인절차 개선 △리튬배터리 생산업체 감독활동 강화 △불법운송 시 벌칙 실효성 확보 △위험물 홍보강화 등이 포함된다. 특히 리튬배터리 탑승기준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많은 승객이 항공기 탑승 시 휴대 가능한 리튬배터리 규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 위반사례가 발생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탑승기준은 항공사·공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항공권 예약과정, 예약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승객에게 안내된다. 예컨대 갤럭시 S5 보조배터리의 경우 용량이 10.78Wh로 항공기 내 휴대만 가능하다. 부치는 짐으로는 금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기의 경우 공중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이 어려워 엄격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항공안전을 위해 승객과 화주, 항공사, 공항공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항공위험물 안전관리 방안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6-03-25 06:04:49최근 미국의 제트블루 항공사 직원이 실수로 비행기의 화물칸에 실린 채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날아갔는데 별 이상이 없었다고 하는 보도가 있었다. 과연 항공기의 화물칸은 사람이 탑승해도 이처럼 늘 안전할 수 있을까. 결론은 ‘아니다’이다. 우선 항공기가 순항고도에 이르면 외부는 영하 수십 도로 떨어지게 되며 화물칸은 그 정도는 아니라도 0도에서 영하 몇 도에 이르게 된다. 여압 또한 엄청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호흡이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경우는 구간이 짧았거나 어쩌면 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항공기의 화물칸은 어떠한 생·동물이나 온도에 민감한 부패성 식물 등은 탑재가 불가능한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항공기의 화물칸은 기종에 따라 (대부분 중형기 이상) 이러한 특수화물의 운송을 위해 온도 및 환기장치가 부착돼 운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잉747 기종의 경우 하부 화물칸은 앞부분과 뒷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앞부분의 경우는 4도 이상 유지되도록 항온장치가 있다. 또 뒷부분은 원하는 온도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특정 생·동물이 탑재될 경우 적정온도를 선택 유지하게 되며 공기순환을 통해 호흡에 필요한 공기도 제공된다. 이를 위해 화주는 예약시 필요한 정보를 항공사에 제공해야 하며 담당직원에 의해 사전에 기장에 정보가 제공이 되어 조종실 또는 직접 화물칸에서 스위치 조작이 이루어진다. 또한 여객기의 화물칸의 문은 항공기의 외부에서만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로 안에 갇히게 될 경우 자력으로는 빠져 나올 수가 없게 된다. /자료=아시아나항공
2009-04-16 17:53:18특별소비세 부과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쌍용자동차의 무쏘스포츠가 이번에는 화물칸 덮개의 위법성 여부로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오는 3월부터 시·도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 부착물 등에 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무쏘스포츠 등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의 화물칸에 덮개를 씌운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현행 자동차 관리법 상에서는 재정경제부가 화물차량(트럭)으로 분류한 무쏘스포츠의 화물공간에 덮개를 장착할 경우 불법 구조변경에 해당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중징계가 적용된다. 이에 대해 관련 차량 소유자들은 화물의 안전과 비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덮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건교부 단속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무쏘스포츠 소유자인 김영철씨(40·인쇄업)는 “종이를 실어 나르다 비를 맞는 경우가 허다해 어쩔 수 없이 덮개(호로)를 부착했다”며 “덮개를 못 씌우게 한다면 차를 팔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장안평의 한 덮개 전문 제작업체 사장은 “도로교통법상에서는 1t 트럭에 대해 안전상의 이유로 오히려 덮개장착을 권장하고 있다”며 정부 행정의 일관성에 물음표를 달았다. 그러나, 건교부 자동차 관리과 관계자는 “화물차량에 어떠한 형태로든 덮개를 씌우면 이는 엄연한 종(種)별 위반에 해당된다”며 무쏘스포츠와 수입차인 다임러크라이슬러 다코타 두 차량을 단속대상으로 지목했다. 문제는 정부가 이처럼 단속의지를 다지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기존의 불법 부착물 적발 정도로 경미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건교부 단속이 실시되면 대규모 민원이 발생하는 등 혼선이 빚어질 우려가 커 계도기간 설정 등의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
2003-02-18 09:07:40민간 여객기를 이용한 리튬 배터리의 수송이 앞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2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위 심의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민간 여객기의 화물로 리튬 배터리를 싣지 못하도록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강제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회원국들이 준수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AP는 전했다. ICAO는 새로운 포장 규격이 마련되는 동안 임시 화물 적재를 금지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충전배터리협회(PRBA)는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며 ICAO의 결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노트북 컴퓨터안에 내장된 배터리는 이번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리튬 배터리를 적재한 민간 여객기를 이용하는 승객이 연 2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혼란을 막기 위해서 동일한 국제 배터리 화물 적재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휴대폰과 노트북 컴퓨터,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지난 2014년에 전세계에서 54억개가 생산됐으며 그중 30%는 항공기로 수송됐다. 항공안전당국은 배터리가 고온에서 스스로 점화되면서 화재가 발생될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또 항공기 화물에 실린 배터리의 과열로 생기는 연기가 폭발하면서 기내 화재진압 장비와 감지 장치를 마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는 자사의 기종들이 리튬 배터리의 화재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있지 않다며 선적을 반대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
2016-02-23 21:30:26[파이낸셜뉴스] 130마리가 넘는 햄스터가 항공기 화물칸에서 이탈해, 해당 항공기 운항이 5일 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각) TAP 포르투갈항공의 에어버스 320 항공기 기내에서 햄스터들이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산미구엘 섬 아조레스 제도의 폰타 델가다로 향하던 중 기내에서 햄스터들이 발견돼 긴급 착륙했다. 항공사와 공항 관계자들이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후 수색한 결과 화물칸에 있던 햄스터 우리가 파손되면서 130마리 이상의 햄스터가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사 직원들은 이날 밤까지 탈출한 햄스터를 모두 포획했지만 시간이 지연돼 다음 비행이 취소됐다. 이어 점검을 위해 5일 동안 해당 비행기의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장갑을 낀 직원들이 화물칸에 숨어있던 햄스터를 꺼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햄스터들은 아조레스 제도에 있는 한 애완동물 가게로 배달되던 것으로 흰 족제비와 새들도 배송 품목에 포함돼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햄스터 탁송 업자는 승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다른 비행기에서 거절당하고 TAP 포르투갈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쥐, 햄스터 같은 설치류는 강력하고 긴 이빨로 전선 등을 갉아 먹는 습성이 있어 비행기에 심각한 결함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19 08: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