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평소 주 5회(수·목·금·토·일)만 운영하던 인기 관광 프로그램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오는 5월 5~6일 이틀간 특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운행은 기존 적벽 셔틀처럼 화순온천 주차장, 이서커뮤니티센터, 화순적벽 입구 매표소에서 현장 선착순 매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운행 전부터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지난 23일 시작 이후 첫 주부터 폭발적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평소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서 '조선 제1의 비경'인 화순적벽을 버스투어를 통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사고 있다. 이번 특별 운영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평소 주말여행이 어려운 여행객들을 배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선착순 현장 매표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경우 탑승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봄 여행주간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화순의 자연을 소개하고자 이번 특별 운영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9 14:42:06【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남도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화순적벽' 일원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 약 7㎞ 구간에 걸쳐 형성된 절벽 지형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네 곳의 주요 적벽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 온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풍광에 감탄해 중국의 적벽보다 아름답다 하여 '적벽'이라 이름 지었다는 역사적 배경도 함께 품고 있다. '화순적벽'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방문객들은 반드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지정 구역 외 출입은 금지된다. 이번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셔틀버스와 투어버스 두 가지 형식으로 운영되는데, 셔틀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운영한다. 매표 및 탑승 장소는 △화순온천 주차장 △이서커뮤니티센터 △적벽초소 입구 세 곳이며, 각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7회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탑승 지점에 따라 '화순온천 주차장'에서 출발 시 1인당 7000원, '이서커뮤니티센터'나 '적벽초소' 입구에서 출발할 경우 5000원이다. 예약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예약은 받지 않는다. 단, 관광객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첫 셔틀버스는 오전 10시에 출발하며, 9시 30분부터 현장 매표를 진행한다. 운행 시간표에 따라 각 탑승지는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편리하게 주요 적벽 포인트까지 연결된다. 체계적인 관람과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제격인 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만 운영되며, 화순읍 이용대체육관(화순군 화순읍 학포로 2698)에서 출발한다. 투어 시간은 약 3시간으로 단순한 풍경 감상이 아닌 깊이 있는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인당 1만이며,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탑승일 기준 2주 전부터 2일 전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는 탑승할 수 없다. 투어 당일 기상 상황이 악화될 경우(시간당 10㎜ 이상의 강수) 차량 운행이 취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예약 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벽 경관 중 하나인 화순적벽의 진면목을 많은 관광객이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면서 "힐링과 자연,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2025년 화순적벽 버스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1 13:04:20【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전남 화순군이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버스투어 운행을 올해부터 전면 확대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 체결한 '화순군·광주광역시간 동복댐 수질개선 및 상생발전 협약'으로 적벽 진·출입권에 관한 관리권이 화순군에 이양돼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올해 새롭게 재개되는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기존 사전예약제인 '화순적벽 버스투어(화순읍 이용대체육관 출발)'와 사전예약 없이 현장 탑승으로 진행되는 '적벽 셔틀버스'를 병행해 운영된다. 먼저, 기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행된다. 탑승인원은 회당 60명(2대)이며,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이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 탑승으로 진행되는 '적벽 셔틀버스'는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목·금·토·일요일 운행되며, 탑승 장소는 화순온천주차장, 이서커뮤니티센터, 화순적벽 입구 등 3개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0분 배차 간격으로 운행된다. 탑승 인원은 회당 30명(1대)이며, 이용요금은 화순온천주차장 7000원,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입구는 5000원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천하제일경 적벽을 쉽고 편리하게 방문해 감상하고, 적벽뿐 아니라 우리 화순에 대한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가득 담아 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3-20 15:33:31【 화순(전남)=조용철 기자】 이름처럼 '화합과 순함'이 담겨 있는 전남 화순은 자연과 문화가 두루 어우러진 고장이다. 맑게 갠 하늘, 푸른 들판을 지나는 신선한 바람, 저녁 노을과 함께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화순은 평화롭고 순박하며 정겹다. 화순은 지리적으로 산과 바다가 비교적 복잡하게 얽혀 있어 지류가 다양하다. 덕분에 세간의 관심이 쉽게 닿지 않는 곳곳에 천혜의 비경이 숨어 있다. 화순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섬진강이 흐르는 지역이지만, 전남에서 드물게 바다와 접하지 않은 고장이다. 능주군과 동복군이 통합되기 이전에는 지석천, 화순천, 동복천 이렇게 세 줄기 강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문화가 형성돼 있었다. ■시인묵객이 앞다퉈 다녀간 화순적벽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보산리, 장항리 일대 7㎞에 걸쳐 있는 붉은 절벽을 화순적벽이라고 부른다. 노루목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 물염적벽을 통칭해서 화순적벽이라고 한다. 적벽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종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묘사화로 화순 동복으로 유배온 신재 최산두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마주하면서 마치 중국의 적벽에 버금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이후 담양 식영정의 주인이던 석천 임억령,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금산에서 전사한 제봉 고경명 등 유명한 선비들이 적벽을 찾았다. 석천 임억령은 적벽을 둘러본 뒤 '적벽동천(赤壁洞天)'이라고 찬사를 남겼다. 조선 후기 들어서면서 실학자 홍대용과 정약용도 부친과 함께 유람하면서 이곳을 찾았고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유명한 김병연도 화순을 세 번이나 찾을 정도로 화순적벽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시인묵객이 많이 찾았던 화순적벽은 서민들의 피서지이자 휴식처이기도 했다. 조선시대 서민들은 화순적벽의 높은 절벽 위에서 짚불을 강으로 날리는 낙화놀이를 즐겼다. 인근 담양에서도 구경꾼들이 몰려들 정도로 장관을 이뤘다고 한다. 이처럼 동복댐이 건설되기 전만 해도 여름철이면 피서객으로 북적였다. 그러나 지난 1985년 동복댐이 세워지면서 출입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됐다. 동복댐이 들어서면서 적벽 일부를 비롯해 인근 15개 마을이 수몰됐다. 지난 2015년 다시 개방되면서 30년 만에 화순적벽과 감격스러운 상봉을 하게 된다. 30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으니 화순적벽과 함께 천혜의 자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화순적벽 가운데 최고 절경으로는 이서면의 노루목적벽을 꼽는다. ■물안개에 비친 햇빛이 장관인 세량제 미국의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에 이름을 올린 세량제도 꼭 둘러볼 만한 곳이다. 세량리는 1395년 남양 홍씨가 처음으로 입향하면서 샘이 있는 마을 '새암골'로 불렸다. 샘에서 발원한 작은 물줄기가 세량제로 이어지면서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명소가 됐다. 새암골은 세월이 흐르면서 세양동이 됐다가 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당시 세량리로 변경됐다. 앵무산과 분적산 사이의 조그마한 저수지는 세량지 또는 세량제로 자연스럽게 불리고 있다. 세량제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2006년 즈음 화순군이 여기에 공원묘지를 조성하려고 하자 온라인에서 공원묘지 조성을 반대하고 나서면서 부터다. 세량제는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햇빛이 비추면 호수에 담겨진 풍경이 멋들어진다. 삼나무와 신록이 그려낸 세량제의 고요한 아침 풍경은 낭만적이다. 뾰족하게 서 있는 삼나무가 고요한 물에 투영된 풍경은 마치 북유럽의 어느 호숫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줄 정도로 이국적이다. 세량제 주변 산등성이의 대형 송전탑과 전깃줄이 멋진 풍경에 방해 되긴 하지만 삼나무와 호수가 빚어내는 풍경은 독특한 풍광을 제공한다. 경북 청송 주산지와 비견되는 세량제는 아름답기로는 절대 뒤지지 않을 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산벚꽃 필 때면 세량제로 들어가는 고샅길에는 수백명의 사진작가들이 비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제방 위에 늘어선 풍경 자체가 볼거리다. 화순군의 젖줄은 화순천이다. 화순천 지류 중 하나인 동천에 세량제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저수지가 있다. 지도에서 화순군청 동쪽 가까이 자리한 큰 호수여서 눈길을 끄는 서성제다. 서성제는 어종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호수로 뻗은 좁은 길을 지나면 환산정이 나온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백천 류함 선생이 통곡하며 은거하려고 세운 정자다. 당시 정자는 단칸 초가였다. 그러나 호수의 습기로 인해 구조목이 부식되자 화순군과 문화 류씨 화순종친회가 나서서 2010년 보수한 뒤 중건했다. 지금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진퇴를 둔 남향의 평면 형식으로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정자처럼 서성제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화순의 대표 블랙 푸드, 흑염소 화순을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단연 흑염소를 꼽을 수 있다. 이 지역 흑염소 법인농장 등에선 사람 몸에 좋을 기능성 염소를 키운다. 예로부터 흑염소는 남자의 양기를 보충해 주고 여자의 허약함을 채워주는 명약으로 유명하다. 염소 고기는 소나 돼지에 비해 소화도 잘되고 연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걱정도 덜어준다. '동의보감' 등에선 동맥경화, 고혈압, 신경통,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하고 있다. 화순에서는 흑염소를 수육과 탕, 불고기 등으로 조리해 손님상에 올린다. 흑염소 수육은 특유의 잡내도 거의 없고 육질이 부드럽다. 수육과 함께 살짝 쪄낸 부추와 들깨양념장, 방풍, 된장 등을 함께 먹어야 제맛이 난다. 가마솥에 흑염소 사골을 24시간 이상 끓인 육수를 쓰는 탕도 별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9-09 18:47:15비경이 돋보이는 붉은 색 수직 절벽이 돋보이는 '화순 적벽'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전남 화순군 이서면에 있는 '화순 적벽(和順 赤壁)'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은 전남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장학리 일대에 걸쳐 있는 동복천 상류와 영신천 유역의 크고 작은 붉은 색의 수직 절벽으로, 이 붉은 색 때문에 '적벽(赤壁)'으로 불리게 된 경승지이다. 화순 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등이 아름답고, 인접한 옹성산과 동복호 등 인근의 산림경관·수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특히, 노루목적벽 절경은 화순 적벽의 대표로 꼽히며, 창랑리에 있는 창랑적벽, 창랑리 물염마을에 있는 물염적벽도 절경으로 유명하다. 물염적벽의 건너편 언덕 위에는 '티끌 세상에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세운 물염정(勿染亭)을 비롯해 망미정, 송석정 등 다수의 정자가 있어 화순 적벽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 중종 때 신재 최산두(1483~1536)가 적벽이라고 부른 이후 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을 다녀가면서 기록을 남겼고, 여지도서와 대동지지 등에는 적벽 주변의 누정대에 관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편액 현판과 상량문, 주련, 시·기문 등 다양한 기록 자료와 시비 등에서 화순 적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화순군과 협력하여 이번에 명승으로 지정된 '화순 적벽'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2-09 09:14:50비경이 돋보이는 붉은 색 수직 절벽이 명품인 '화순 적벽'이 명승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전남 화순군 이서면에 있는 '화순 적벽(和順 赤壁)'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화순 적벽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장항리 일대에 걸쳐 있는 동복천 상류 창랑천과 영신천 유역의 크고 작은 붉은 색의 수직 절벽으로, 이 붉은 색 때문에 '적벽(赤壁)'으로 불리게 된 경승지이다. 화순 적벽은 표면이 노출된 암석과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수목이 아름답고, 인접한 옹성산과 동복호 등 인근의 산림경관·수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특히 장항적벽 절경은 화순 적벽의 대표로 꼽히고, 창랑리에 있는 창랑적벽, 창랑리 물염마을에 있는 물염적벽도 유명하다. 물염적벽의 건너편 언덕 위에는 '티끌 세상에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세운 물염정(勿染亭)을 비롯해 망미정, 송석정 등 다수의 정자가 있어 화순 적벽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 중종 때 신재 최산두(1483~1536)가 적벽이라고 부른 이후 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을 다녀가면서 기록을 남겼고, 여지도서와 대동지지 등에도 적벽 주변에 있던 누정대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 그리고 편액 현판과 상량문, 주련, 시·기문 등 다양한 기록 자료와 시비 등을 통해서도 화순 적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 '화순 적벽'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12-08 09:16:29▲ 화순 적벽투어 절경 화순 적벽투어 절경 화순 적벽투어 절경이 지난 3월부터 개방되 풍경을 사랑하는 이들의 필수코스가 됐다. 전남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보산리, 장항리 일대 7km에 걸쳐 있는 붉은 절벽이 바로 화순 적벽이다. 이 절벽이 적벽이라 불리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종 때부터였다. 기묘사화로 화순 동복으로 유배를 온 신재 최산두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기세를 보고 중국의 적벽과 맞먹는다하여 적벽의 이름을 붙였다. 이후 호남을 대표하는 하서 김인후, 담양 식영정의 주인 석천 임억령,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금산에서 장렬히 전사한 제봉 고경명 등 내로라하는 선비들이 적벽을 찾아 풍경에 감탄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으나 지난해 10월6일 윤장현 광주시장과 구충곤 군수가 협약을 맺고 화순적벽 개방을 결정했다. 화순 적벽투어 절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순 적벽투어 절경, 얼마나 좋길래" "화순 적벽투어 절경, 한번 가봐야지" "화순 적벽투어 절경, 중국에 있는 적벽만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5-16 01:17:50무단횡단 단속 강화, 우리땅 좌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어린이 약시 급증,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볼락의 뜻 (사진=아레나) 무단횡단 단속 강화, 우리땅 좌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어린이 약시 급증,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볼락의 뜻 ■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역에 울타리 등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대책은 △경찰 합동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택시 안전운전 대책 마련 △교통사고 발생지점 개선 △교통 사망사고 경보제 시행 등이다. 서울시가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발생한 시내 교통 사망사고 70건을 분석한 결과 45건(64%)이 야간시간(18~6시)대에 일어났으며, 36건(51%)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였다. 특히 이 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23명(68%)에 달했다. 차종별로는 70건 중 14건(21%)이 택시에 의한 사고였다. 서울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선 서울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편도 2차로 이상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사고 사망자 다발지점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무단횡단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횡단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에 울타리 등 무단횡단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노면 도색을 도입한다.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를 바로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1910년 동경측지계로 만든 지적도 좌표를 2020년까지 세계측지계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표준과의 호환성이 떨어져 공간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학계의 지적을 받아들인 셈이다. 측지계는 지적도·임야도에 표시하는 특정 지역의 좌표 체계다. 현재 사용중인 동경측지계는 일본이 토지 수탈을 위해 일제강점기인 1910년 도쿄(동경)을 원점으로 측량한 좌표다. 일본이 중심이기 때문에 한국 토지의 좌표는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보다 365m(위도 315m·경도 185m) 북서쪽으로 치우쳐 있다. 반면 세계측지계는 실제 지구 질량의 중심을 원점으로 측정한 좌표여서 세계 어느 곳에서 측정해도 오차가 없다. 이를 적용하면 국내 지적도·임야도의 좌표가 모두 남동쪽으로 365m 옮겨진다.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의 손종영 과장은 "좌표만 바뀔 뿐 토지 경계나 권리 관계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며 "국제표준 좌표로 표시되면 국내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콘텐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소식이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가 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서머타임제는 미국에서 1918년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동부기준) 일괄적으로 시행된다. 표준시가 1시간 앞당겨지면서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 워싱턴DC 등 동부 기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들며 LA 등 서부 기준으로는 현재의 17시간에서 16시간이 된다. LA타임스는 '일광절약시간제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서머타임제로 인한 수면 부족, 학업 성취도, 교통사고, 심장마비, 신체활동 등의 문제를 짚기도 했다.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소식이 알려졌다. 약시는 각막이나 수정체, 망막이나 시신경 등은 정상이지만 교정 시력도 높지 않거나 양쪽 시력의 차이가 큰 경우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8일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약시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만 1771명. 지난 2009년의 2만 220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100만명당 4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도 1.3% 수준이었지만, 유독 4살 이하 어린이 가운데는 매년 14.3%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5~9살 어린이에서도 매년 5.7%씩 늘어 인구 100만명당 5089명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4살 이하에서 약시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까닭은 영유아 검진 확대로 조기 안과 검진이 보편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9살에서 약시 환자가 많은 까닭 역시 4세 이하 유아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는 "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만 8세 이전에 약시인 걸 몰라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평생 시력 저하 상태로 살아야 한다"며 "한마디로 시력의 성장판이 닫히는 셈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양쪽 눈이 모두 약시일 때는 눈을 찡그리거나 책을 가까이 들여보는 등 징후가 생긴다. 반면 한쪽 눈만 약시인 경우엔 반대편 눈을 주로 사용함에 따라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굴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안경을 써야 하며, 한쪽 눈만 약시인 경우엔 반대편 눈을 강제로 가림으로써 약시인 눈을 자꾸 사용하도록 해줘야 한다. 김 교수는 "보통 한쪽 눈에만 약시가 오는 경우가 많다"며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서너 살 때엔 무조건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소식이 화제다. 지난 6일 전남 화순군은 동절기 중단됐던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재개해 오는 21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3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10일간 개방하며 투어 시간은 오전 9시30분, 오후 1시, 3시30분 3차례다. 화순적벽 투어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관람 인원은 384명이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에서부터 7㎞ 구간에 형성된 절벽경관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4개 군으로 구성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에 대비해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탑승장소를 확대했다"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화순적벽이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이 관심을 받고 있다. 볼락은 우리나라 남해, 동해남부, 제주도 등에 서식하는 가운데, 특히 경남 연안에 많이 서식하는 볼락은 대규모로 양식되면서 경상남도 도어로 지정됐다. 볼락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인 김려 선생의 <우해이어보>에도 나온다. 김려 선생은 볼락을 보라어(甫羅魚)로 기록하고 "진해사람들은 보락 또는 볼락어라 부른다"고 전한다. 보라어에 대한 풀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방언에 엷은 자주색을 보라(甫羅)라고 하는데, 보(甫)는 아름답다는 뜻이니 보라는 아름다운 비단이라는 말과 같다"며 이름의 유래를 볼락의 고운 체색에서 찾고 있다.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 볼락의 뜻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3-09 14:10:58무단횡단 단속 강화, 우리땅 좌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어린이 약시 급증,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겨울옷 보관법 무단횡단 단속 강화, 우리땅 좌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어린이 약시 급증,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겨울옷 보관법 ■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역에 울타리 등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대책은 △경찰 합동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택시 안전운전 대책 마련 △교통사고 발생지점 개선 △교통 사망사고 경보제 시행 등이다. 서울시가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발생한 시내 교통 사망사고 70건을 분석한 결과 45건(64%)이 야간시간(18~6시)대에 일어났으며, 36건(51%)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였다. 특히 이 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23명(68%)에 달했다. 차종별로는 70건 중 14건(21%)이 택시에 의한 사고였다. 서울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선 서울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편도 2차로 이상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사고 사망자 다발지점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무단횡단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횡단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에 울타리 등 무단횡단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노면 도색을 도입한다.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를 바로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1910년 동경측지계로 만든 지적도 좌표를 2020년까지 세계측지계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표준과의 호환성이 떨어져 공간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학계의 지적을 받아들인 셈이다. 측지계는 지적도·임야도에 표시하는 특정 지역의 좌표 체계다. 현재 사용중인 동경측지계는 일본이 토지 수탈을 위해 일제강점기인 1910년 도쿄(동경)을 원점으로 측량한 좌표다. 일본이 중심이기 때문에 한국 토지의 좌표는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보다 365m(위도 315m·경도 185m) 북서쪽으로 치우쳐 있다. 반면 세계측지계는 실제 지구 질량의 중심을 원점으로 측정한 좌표여서 세계 어느 곳에서 측정해도 오차가 없다. 이를 적용하면 국내 지적도·임야도의 좌표가 모두 남동쪽으로 365m 옮겨진다.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의 손종영 과장은 "좌표만 바뀔 뿐 토지 경계나 권리 관계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며 "국제표준 좌표로 표시되면 국내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콘텐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우리땅 좌표 ■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소식이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가 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서머타임제는 미국에서 1918년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동부기준) 일괄적으로 시행된다. 표준시가 1시간 앞당겨지면서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 워싱턴DC 등 동부 기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들며 LA 등 서부 기준으로는 현재의 17시간에서 16시간이 된다. LA타임스는 '일광절약시간제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서머타임제로 인한 수면 부족, 학업 성취도, 교통사고, 심장마비, 신체활동 등의 문제를 짚기도 했다.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미국 서머타임 개시 ■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소식이 알려졌다. 약시는 각막이나 수정체, 망막이나 시신경 등은 정상이지만 교정 시력도 높지 않거나 양쪽 시력의 차이가 큰 경우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8일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약시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만 1771명. 지난 2009년의 2만 220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100만명당 4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도 1.3% 수준이었지만, 유독 4살 이하 어린이 가운데는 매년 14.3%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5~9살 어린이에서도 매년 5.7%씩 늘어 인구 100만명당 5089명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4살 이하에서 약시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까닭은 영유아 검진 확대로 조기 안과 검진이 보편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9살에서 약시 환자가 많은 까닭 역시 4세 이하 유아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는 "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만 8세 이전에 약시인 걸 몰라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평생 시력 저하 상태로 살아야 한다"며 "한마디로 시력의 성장판이 닫히는 셈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양쪽 눈이 모두 약시일 때는 눈을 찡그리거나 책을 가까이 들여보는 등 징후가 생긴다. 반면 한쪽 눈만 약시인 경우엔 반대편 눈을 주로 사용함에 따라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굴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안경을 써야 하며, 한쪽 눈만 약시인 경우엔 반대편 눈을 강제로 가림으로써 약시인 눈을 자꾸 사용하도록 해줘야 한다. 김 교수는 "보통 한쪽 눈에만 약시가 오는 경우가 많다"며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서너 살 때엔 무조건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어린이 약시 급증 ■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소식이 화제다. 지난 6일 전남 화순군은 동절기 중단됐던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재개해 오는 21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3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10일간 개방하며 투어 시간은 오전 9시30분, 오후 1시, 3시30분 3차례다. 화순적벽 투어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관람 인원은 384명이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에서부터 7㎞ 구간에 형성된 절벽경관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4개 군으로 구성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에 대비해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탑승장소를 확대했다"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화순적벽이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좋은 소재의 코트는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염된 곳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세제를 푼 물을 깨끗한 천에 묻혀 닦아낸다. 드라이클리닝했을 경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기름기를 날린다. 세탁소에서 받은 비닐 커버를 그대로 씌워놓으면 옷에 기가 차고 드라이클리닝 후 남은 기름기 때문에 좀이 생길 수가 있다. 반드시 전용 커버를 사용해 보관한다. 안 입는 셔츠를 커버처럼 씌우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이다. 드라이클리닝 후 패브릭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 냄새를 제거한다. 스웨터나 카디건과 같은 니트류는 옷걸이에 걸면 처지거나 자국이 그대로 남아 옷이 변형되기 쉬우니 접어 보관한다. 캐시미어의 경우 입고 난 후 탈취제를 뿌려 2~3시간 정도 걸어둔다. 물에 젖었을 때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가볍게 빗어주고 보풀이 일어났다면 결에 따라 조심스럽게 일회용 면도기로 제거해준다. 브러시로 옷의 표면에 쌓인 먼지와 공해 물질들을 가볍게 털어낸다. 후드의 퍼도 브러시로 먼지나 오염 물질을 털어낸다. 옷걸이에 걸어 날씨 좋은 날 통풍시키면 냄새가 날아갈 뿐만 아니라 털상태가 보송보송하게 유지된다.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겨울옷 보관법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3-09 11:13:38화순군 적벽 개방 전남 화순군이 전남도기념물 제60호 '이서적벽'을 30년 만에 일반인에 개방한다. '이서적벽'은 전남도기념물 제60호(1982년)인 동시에 조선 10경의 절경으로 꼽힌다. 그동안 이서적벽은 그동안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설과 추석, 한식 등에 벌초나 성묘를 위한 실향민을 제외하고는 개방이 허락되지 않았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민선6기 광주, 전남의 공동 번영을 위해 이서적벽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적벽 개방은 사전에 화순군에 예약을 한 인원에 대해 화순군이 전용버스를 주 3회 임도를 이용, 망향정(望鄕停)까지 이동,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화순군 적벽 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순군 적벽 개방, 진짜 보고싶다" "화순군 적벽 개방, 예약해서 가야한다니" "화순군 적벽 개방, 절경일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0-11 19: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