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엠젠솔루션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가 폐기물 처리 및 중간 재활용 전문업체인 삼양에코에 인공지능(AI) 기반 화재탐지·진압 시스템 '알파샷'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에코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폐기물 및 건설폐기물을 가공해 재활용하는 전문 처리업체로, 공정 특성상 고온 장비와 가연성 물질이 밀집해 있어 화재 위험이 높은 환경으로 분류된다. 이번에 설치 예정인 알파샷은 AI 기반 화재 자동진압 시스템으로 적외선 감지, 제어 알고리즘, 데이터 전송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AI 소화설비다. 화재 발생 시 30초 이내에 발화 지점을 인식하고 동시에 경보 발송과 함께 소화액을 자동 분사한다. 관리자와 소방서에도 즉시 알림이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열화상카메라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며, 360도 회전 기능을 통해 반경 50m 내 보이지 않는 화재까지 사각지대 없이 감지하고 진압할 수 있다. 엠젠솔루션은 앞으로도 첨단 AI 화재예방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삼양에코 사업장처럼 가연성 소재가 밀집된 재활용 공장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물류센터 등 대규모 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알파샷 도입 등 화재탐지진압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6-30 13:43:57[파이낸셜뉴스] 엠젠솔루션은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가 프라코와 인공지능(AI) 화재탐지진압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라코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금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등에 의지하던 자동차 부품 생산 금형을 국내화해 르노, 마힌드라 등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에 금형 수출한다. 프라코의 체코법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와 함께 BMW, GM, 폭스바겐(Volkswagen), 크라이슬러(Chrysler) 등 완성차 업체에 부품 협력업체 등록을 완료했으며 폭스바겐으로는 실제 납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엠젠솔루션은 프라코 아산공장 도장라인 AI 화재탐지진압 시스템을 납품하게 된다. 엠젠솔루션은 AI영상 분석기술을 활용, 화재 발생 후 30초 이내에 자동탐지와 노즐 발사를 진행하고 초기 골든타임 내 진압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다수의 공장 및 지자체 등에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엠젠솔루션은 자회사와 개발한 AI 화재탐지진압 로봇을 선보이며 기술 고도화 및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 로봇은 완전 자율주행 및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을 통해 장애물과 경사진 곳을 통과할 수 있다. 무인 순찰 기능도 겸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화재탐지진압 시스템은 국내 유일 재난안전인증을 받은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약제를 자동 무인 분사하는 기능을 갖춰 일반 화재뿐만 아니라 전기차 화재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따라 노동자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현장 및 지자체 등에서 AI 화재탐지진압 시스템 관련 추가 도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6-24 10:01:07[파이낸셜뉴스] 새벽 시간대 가스 배관 옆 재활용품 더미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전을 이용해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은 20대 여성 2명에게 소방서장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17일 부산 사하소방서는 박시은 씨(28)와 손승아 씨(26)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3시 16분께 부산 사하구 소재의 한 오피스텔 앞을 지나다 건물 외벽에 쌓아둔 재활용품 더미에서 화재를 발견했다. 불이 난 곳은 오피스텔이 밀집된 곳이자 옆에 가스 배관이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119에 신고한 뒤 건물 내부에 옥내소화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사용 방법을 안내받은 이들은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를 끌고 와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이들의 발 빠른 대처로 쓰레기가 일부 탄 것 외에는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은 오피스텔이 밀집된 곳이라 화재가 확산했다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다"며 "신고자 분의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천해 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6-17 21:41:01[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소방경진대회는 롯데월드타워·몰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2011년부터 진행된 이 대회는 즉각적인 초기 진화 능력 배양과 응급조치 방법 숙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빠르게 소화전 호스를 전개해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응급처치' 경연으로 진행됐다. 방화복 및 소방 헬멧, 안전화 착용 단계부터 속도방수 시간을 측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슴압박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심사 기준을 도입하는 등 실전형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호텔, 롯데하이마트, 에스텍, 휴콥 등 총 18개사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함께 연합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화합을 다지며 함께 안전한 타워·몰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OX 퀴즈도 진행됐다. 참가자뿐 아니라 관객들도 퀴즈에 참여하며 다함께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우리를 안전하게 해줄 것"이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 7월 국내 판매시설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았다. 롯데물산 소방방재팀 직원 6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롯데물산 전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8월엔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피난안전구역 내 소화기 화재 진압 시뮬레이터 등을 갖춘 소방안전교육센터를 구축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용 화재 시 대처요령 리플릿을 제작해 운영사에 배포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21 14:21:46[파이낸셜뉴스] 밸류파인더는 13일 엠젠솔루션이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탐지 및 진압 솔루션을 상용화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라는 두 가지 테마의 모멘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엠젠솔루션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재 발생 후 30초 이내 자동 탐지 및 노즐 발사를 통해 초기 골든타임 내 진압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최근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를 통해 성신양회 단양 2공장에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현재도 추가적인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수혜 가능성에 주목했다. 전날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주제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으며, 최근 들어 기업 대표들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및 대응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업들의 안전 투자 확대 움직임에 따라 AI 기반 솔루션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엠젠솔루션은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상장사 협의회에 정식으로 가입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확보했다. 회사는 AI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 기술과 재난 대응 솔루션을 앞세워 우크라이나 도시 복원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재건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광대역 자가 통신망 사업, AI 재난 안전 사업 등의 사업 이력을 통해 재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13 10:16:32[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내부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이날 오전 11시6분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불은 상당 부분 잦아들었지만 아직 완진이 되지는 않았다. 오전 11시34분 기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인명 대피도 대부분 완료됐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한 사람은 일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4-25 11:38:16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배터리셀 발화 시 자동으로 진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발화 시 소화 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접한 셀로 열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 열폭주를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앞선 기술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내열 소재를 활용해 열과 화염으로부터 열폭주를 지연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원천 차단하도록 배터리시스템(BSA)을 설계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은 배터리셀의 최초 발화 후 열폭주를 최소 5분간 지연시키도록 의무화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선 열전이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규 강화를 추진 중이어서, 셀 단위 소화 기능을 갖춘 현대모비스의 BSA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BSA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화장치와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하드웨어,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워로 구성된다. BMS는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온도와 전압, 그리고 배터리시스템 내부의 압력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판단하게 된다. 발화 시 약제를 분사할 위치를 설정하고 소화장치에 작동을 명령한다. 소프트웨어는 배터리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변화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대모비스의 고신뢰성 판단로직에는 다중안전장치와 이중화된 알고리즘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시스템 내부에는 일반 가정용 소화기 용량 3.3㎏의 5배에 달하는 소화약제를 탑재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개발하며 배터리케이스와 소화장치 등 총 3종의 국내외 특허도 출원했다. 소화약제용 배관과 강한 압력으로 분사가 가능한 설계기술 등이다. 최종근 기자
2025-04-14 18:23:16[파이낸셜뉴스]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배터리셀 발화 시 자동으로 진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발화 시 소화 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접한 셀로 열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 열폭주를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앞선 기술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내열 소재를 활용해 열과 화염으로부터 열폭주를 지연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원천 차단하도록 배터리시스템(BSA)을 설계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은 배터리셀의 최초 발화 후 열폭주를 최소 5분간 지연시키도록 의무화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선 열전이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규 강화를 추진 중이어서, 셀 단위 소화 기능을 갖춘 현대모비스의 BSA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BSA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화장치와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하드웨어,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워로 구성된다. BMS는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온도와 전압, 그리고 배터리시스템 내부의 압력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판단하게 된다. 발화 시 약제를 분사할 위치를 설정하고 소화장치에 작동을 명령한다. 소프트웨어는 배터리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변화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대모비스의 고신뢰성 판단로직에는 다중안전장치와 이중화된 알고리즘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시스템 내부에는 일반 가정용 소화기 용량 3.3㎏의 5배에 달하는 소화약제를 탑재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개발하며 배터리케이스와 소화장치 등 총 3종의 국내외 특허도 출원했다. 소화약제용 배관과 강한 압력으로 분사가 가능한 설계기술 등이다. 박용준 현대모비스 배터리시스템연구실장(상무)은 "글로벌 기준을 상회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고도화된 배터리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4-14 09:38:11[파이낸셜뉴스] 쉬는 날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던 한 소방관이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해당 지역 소방관과 함께 불을 끈 사실이 알려졌다. 영남권을 휩쓴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 중인 가운데, 자칫하면 큰 산불로 번질 뻔한 화재를 막아낸 소방관에게 누리꾼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전남 구례군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으며, 당시 가족여행 중이던 부산소방재난본부 소속 정일기 소방위가 이를 발견했다. 정 소방위가 발견했을 때 불은 이미 화재가 강한 상태인 최성기에 도달했으며, 인근 지리산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 소방위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도착한 산악119지역대 소방관 1명과 화재를 진압했다. 정 소방위는 "119지역대 소방관 혼자 불길을 진압하기엔 부족해 보여 도움을 주게 됐다. 소방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3-27 18:07:18[파이낸셜뉴스] 훈련을 마치고 근무지로 돌아가던 소방대원들이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트럭 화재를 진압하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지하차도 안에서 1t 트럭 적재함에 불이 났다. 트럭 운전자는 이 불로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지하차도는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때마침 잠수 훈련을 마치고 근무지로 복귀하던 인천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수난구조대 소속 김양섭(40) 소방장 등 3명이 화재를 목격했고 곧바로 갓길에 차량을 세웠다. 이어 지하차도에 있는 소화기로 불을 끄고 다른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교통 통제 조치까지 했다. 동시에 다친 트럭 운전자가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될 수 있도록 소방 당국에 구급차 출동도 요청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대원 3명의 신속한 대응으로 트럭 화물칸 일부와 적재물이 탄 것 외에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화재 트럭은 이동했고 현재 지하차도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3-14 23: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