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복합동박 신사업을 추진 중인 아이엠이 중국 화창(Huachuang)과 복합동박 및 하이엔드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복합동박 표준 제정을 비롯해 상용화 및 시장 선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엠은 이차전지용 복합동박 샘플을 제공하고 표준 제정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한다. 화창은 복합동박 양산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포함해 아이엠의 중국 복합동박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화창은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인 닝더스다이(CATL)와 비야디(BYD)가 직접 투자한 중국 동박 생산 업체다. 복합동박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프로필렌(PP) 등의 폴리머 필름 양면에 구리를 증착 및 도금해 제조된다. 이는 기존 동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사고로 배터리 안전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폭주 차단에 효과적인 복합동박의 안전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은 현재 복합동박 양산을 위한 성능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 고객사들과 샘플 테스트 진행과 상용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엠 관계자는 “화창과는 이전부터 복합동박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복합동박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국해증권에 따르면 복합동박 시장 규모는 2025년 3조 4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26 10:52:17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고 에보했다. 기상청은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2-03-27 17:01:57종전보다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뒤 첫 주말인 26일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화창한 날씨속에 농구를 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04-26 16:58:38일요일인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 서해안에는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화창한 서울 날씨에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1-12 12:48:27일요일인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 서해안에는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화창한 서울 날씨에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1-12 12:45:59화창한 주말 날씨에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는 15일 "고속도로 지방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감소했지만 다소 혼잡한 상태"라며 "서울방향은 오후부터 혼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체는 오전 9시께부터 시작됐다. 오후 7~8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의 경우 오후 3시께부터 본격 정체가 시작돼 오후 7~8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약 482만대라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오후 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기흥~수원 4㎞, 달래내부근~반포 8㎞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다. 부산 방향으로는 한남~서초 4㎞, 신갈분기점~수원 2㎞, 천안부근~목천부근 10㎞, 옥산~옥산부근 2㎞에서 차량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경우 구리방향 송파부근~광암터널부근 9㎞, 하남분기점~강일 5㎞, 계양~송내 6㎞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일산방향은 소래터널부근~송내 4㎞, 계양부근~김포부근 7㎞, 양주요금소부근~노고산1터널 3㎞, 토평~상일 4㎞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화성 휴게소 사고로 발안IC~비봉IC 4㎞, 일직분기점부근~금천 3㎞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 9㎞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방향 남양주요금소부근~서종부근 12㎞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신월 1㎞ 내 구간이 정체다.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 시간은 오후 2시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5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46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52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6-15 14:49:32본격적인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은 전국이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로 평년 수준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날보다 5∼6도 높겠다.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일부 남부지방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동해안을 비롯한 일부 중부지방엔 새벽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에 귀성길에 오른다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해 상과 동해 상, 제주도 해상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을 한다면 최신 기상정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전망이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남해 1.0∼2.5m, 서해 0.5∼1.5m 수준을 보이겠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9-21 20:07:07다음주(17~23일)는 대체로 맑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 15∼20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22일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20㎜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20~21도,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다. 대구·경북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에 달하는 한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일주일 내내 낮 기온이 3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20일 대구 예상 낮 기온은 32도다. 미세먼지 수치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되며 때에 따라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06-16 10:43:36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일요일인 29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화창한 휴일을 만끽하고 있다. 여의도 한강 둔치 시민공원은 마치 캠핑장을 연상시키듯 그늘막 텐트로 가득 차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8-04-29 14:49:5323일 화창한 날씨속에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그늘막을 설치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김범석기자
2017-04-23 14: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