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 업계를 리딩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산총액과 선수금 모두 2조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1위 기업이다. 전국 170여 개 사업점, 6000여명의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한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 LP)가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는 사전 무료 상담부터 사후 유족케어, 유품정리까지 고객 중심의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고급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 현재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갈마성심 △당진 △일산 △파주운정 △논산 △포항 등 전국 13곳의 업계 최다 직영 장례식장을 기반으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발맞춰 웨딩,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호텔&리조트 바우처, 수연(칠순, 팔순 등), 돌잔치, 교육,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직영 장례식장 이용 우대’, ‘유가족 심리 상담 우대’ 등 장례 관련 혜택은 물론 ‘종합 건강검진 우대’, ‘리조트 이용 우대’,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회원 멤버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24시간 모바일 장례 접수, 고객 맞춤형 챗봇 상담, AI 추모 서비스, 디지털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업계 최초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을 도입하는 등 상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 홋카이도·사할린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 사업을 비롯해 국가의 주요 의전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장례 지원,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선진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얻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01 09:53: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자원순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포인트 등의 인센티브가 통합 관리 되지 않아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환경실천 멤버십 서비스가 앞으로 통합 관리된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블록체인 기반 자원순환을 위한 환경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 구축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군구와 협력해 제각각인 환경실천 멤버십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에코허브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에코허브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인 분산신원증명(DID)를 발급해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분산 저장하고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 실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주도형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가게와 무인회수기에 회수된 자원순환 활동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개인의 자원순환활동 이력을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자원순환가게나 무인회수기 이용 시 포인트가 하나의 앱(에코허브플랫폼)에서 통합 관리돼 핸드폰 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시는 자원순환가게에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도입해 그동안 수기로 무게를 측정했던 업무 과정을 디지털화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실증하기로 했다. 시는 여러 부서·관계 기관과의 단계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에코허브플랫폼을 인천 시민뿐 아니라 민간기업, 더 나아가 전 국민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블록체인,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민간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8 13:09:31[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도 블록체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산업 진흥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총 200억원 규모로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공분야와 기업의 상품화를 지원하는 민간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반의 디지털 바우처, 디지털배지, 온라인 주민투표,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 서비스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공공 분야에선 총 6개 사업이 추진된다. △각종 바우처 프로그램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CBDC 기반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구축(한국은행) △디지털배지 기반 통합 취업지원서비스(한국고용정보원) △고등평생교육과정 학습이력 증명을 위한 디지털배지 발급 플랫폼(한국교육학술정보원) △쌀 공공수매 과정 전자화(전남 강진군) △전자공증시스템 공증절차 간편화·전자화(법무부) △환경실천 멤버십 통합서비스(인천시) 등이다. 민간 분야에선 총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블록체인 개발지원 포털 플랫폼(씨피랩스) △소상공인 대상 재무관리 지원 서비스(오아시스비즈니스) △전기오토바이 탄소감축량 크레딧 거래 서비스(베리워즈) △학원 학습이력 기반의 디지털배지 서비스(타임교육C&P) △API 연동 기반의 전자지갑 개발 서비스(안랩블록체인컴퍼니) △조각투자사업자 대상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농협은행) △산악운동 경로 대체불가능토큰(NFT)화 서비스(제이엠시스) △공공기관 대상 공공용 공동 인프라 구축(파라메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배지 등 블록체인 지원사업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 디지털기술을 통한 페이퍼리스화와 국민에게 더 편리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분야를 넘어 모바일 신분증, 온라인 투표, 암표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미느이 눈높이에서 체감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17 11:47:38[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최근 광고를 잇따라 선보여 관심이 쏠린다. 두 항공사 모두 ‘비행=이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제주항공은 ‘고객적 가치’를 중심으로 광고를 풀어나간 모습이다. 아시아나, '사회적 기여'에 초점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은 지난달 중순 새 광고를 론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구를 사랑한 비행’, ‘비행짝궁’ 등 2편, 제주항공은 ‘퇴근길’. ‘반려견’, ‘엄마’, ‘서핑’ 등 4편을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기여’에 초점을 맞췄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준다’는 항공업 본질에 초점을 맞추면서 아시아나항공의 사회적 기여를 부각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브랜드 호감도 제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 지구를 사랑한 비행 광고 첫 부분에는 평소 안내 방송과는 달리 기장이 “신사 숙녀, 그리고 반달가슴곰, 남방큰돌고래, 따오기의 탑승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실제 화물 운송을 통해 이동한 동물들로 이밖에도 코뿔소, 강아지 등을 각각 동물원과 입양 가족 등에게 보내기도 했다. 두 번째 광고에서는 한 해 버려지는 유기견들 수치를 제시하며 이와 관련된 해외 봉사 참가자를 모집하는 문구를 담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이동 봉사자로 선정되는 모든 승객에게 비즈니스라운지 이용 혜택과 추가 수하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아시아나항공 유튜브 페이지 해당 광고 영상란에서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말까지 자사 비행기를 타고 동물 모양 구름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SNS) 등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친환경 여행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일 기준 두 광고 조회수는 각각 478만여회, 6만여회다. 제주항공, '고객 가치'에 집중제주항공은 고객적 가치에 집중했다. 특히 ‘제주항공 탄생 이전에는 큰 마음을 먹고 여렵게 여행을 떠났지만, 이후에는 언제라도 쉽게 떠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제주항공 광고 네 편에는 모두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의 일상이 나온다. 퇴근길에는 주인공이 ‘가끔은 모국어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 반려견과 함께할 때는 ‘녀석도 나를 닮아 여행을 좋아하는 것 아닐까?’하고 생각하는 상황, 부모님을 떠올릴 때는 “엄마, 우리 여행 또 갈까?”고 이야기하는 상황, 서핑을 할 때는 ‘양양, 송정, 색달 다 깼으니, 이번엔 나도 큰 물에서 놀아볼까?’고 생각하는 상황 등이다. 2일 기준 네편 광고의 조회수 합은 91만여회다. 제주항공은 일상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위해 국내 항공사 최초 반려견 여행 도시락 서비스 제공,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 도입, 스포츠 여행객 대상 ‘스포츠 멤버십’, ‘골프 멤버십’ 등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두 멤버십은 각각 일정 금액을 내면 1년 동안 스키 등 스포츠 용품과 골프 용품의 수화물 요금을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해주는 서비스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마무리될 때까지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일상에서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제주항공이길 희망하는 바람도 함께 있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10-02 16:14:2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SK가스와 협업해 SK LPG 충전소 고객을 위한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은 만 18세 이상 가입 가능하며 12개월 만기까지 월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0%이고 우대금리 연 4.0%를 더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 3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올해 12월 29일까지 신한 쏠(SOL) 앱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SK LPG 행복충전멤버십 회원인 경우 연 0.5% △매월 SK LPG 충전금액 15만원 이상 사용 시 최고 연 2.0% (월별 달성 시 0.2%씩 가산, 최대 10회)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 시 연 0.5%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 △신한 쏠(SOL) 최초 신규 또는 최근 로그인 이력 없는 고객이 로그인 시 연 0.5%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인 LPG 사용을 장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 하기 위해 이번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위해 다양한 ESG관련 금융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8-17 11:27:30KT가 라온 캐릭터에 NFT을 연계한 KT민클x라온 대체불가토큰(NFT) 3000개를 2차 발행한다. KT는 이 프로젝트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콘셉트를 활용해오고 있다. 11일 KT에 따르면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고양이 형태의 감성 콜라보 캐릭터다. 라온은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친환경 캐릭터라는 세계관을 활용해 50여종의 지식재산권(IP) 기반 굿즈 제작, 컬래버레이션,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사업화하고 있다. KT는 NFT 발행 및 관리 플랫폼인 KT민클을 활용해 라온 IP 성장을 위한 캐릭터를 NFT로 제작했고 지난해 12월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KT는 NFT 구매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 안에서 얻는 혜택을 대중에게 확대하는 모델을 추구했다. KT는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에 '가치 소비' 등 ESG를 콘셉트를 활용하고 있다. 1차 프로젝트는 'ESG를 추구하는 의식 있는 소비'라는 콘셉트였고 발행한 3000개의 NFT는 1분 만에 완판됐다. 이번 2차 발행에서는 '작은 기부로부터 시작하는 착한 소비'를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우리 라온'의 줄임말인 '지·우·라' NFT를 3000개 발행한다. '지·우·라' NFT 구매자는 7월에 ESG 실천 기업들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독도를 알리는 선한 기업 라운드랩의 화장품과 국내 대표 M2E(Move to Earn) 프로젝트인 슈퍼워크와 협력해 라온 전용 한정판 스킨도 제공한다. 또 등급에 따라 셀렉티브 호텔 멤버십과 사회적 공정기업인 더페어스토리의 손자수 가방, 슈퍼워크 신발 NFT을 제공한다. '지·우·라' NFT는 폴리곤을 기반으로 발행되며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로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Web3 기업 팔라에서 거래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 성장을 위해 NFT 홀더(보유자)에게도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1차 NFT 홀더에게는 보유 수량에 따라 2차 NFT에서 에어드랍 및 화이트리스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KT는 프로젝트 협력기업 및 홀더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NFT 판매금액 일부를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 이름으로 기부해 NFT를 통한 ESG와 사회공헌을 실천한다. 또한 라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KT그룹 및 협력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웹 3.0 타깃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자윤 기자
2023-06-11 18:03:34KT가 라온 캐릭터에 NFT을 연계한 KT민클x라온 대체불가토큰(NFT) 3000개를 2차 발행한다. KT는 이 프로젝트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콘셉트를 활용해오고 있다. 11일 KT에 따르면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고양이 형태의 감성 콜라보 캐릭터다. 라온은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친환경 캐릭터라는 세계관을 활용해 50여종의 지식재산권(IP) 기반 굿즈 제작, 컬래버레이션,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사업화하고 있다. KT는 NFT 발행 및 관리 플랫폼인 KT민클을 활용해 라온 IP 성장을 위한 캐릭터를 NFT로 제작했고 지난해 12월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KT는 NFT 구매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 안에서 얻는 혜택을 대중에게 확대하는 모델을 추구했다. KT는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에 ‘가치 소비’ 등 ESG를 콘셉트를 활용하고 있다. 1차 프로젝트는 ‘ESG를 추구하는 의식 있는 소비’라는 콘셉트였고 발행한 3000개의 NFT는 1분 만에 완판됐다. 이번 2차 발행에서는 ‘작은 기부로부터 시작하는 착한 소비’를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우리 라온’의 줄임말인 ‘지·우·라’ NFT를 3000개 발행한다. ‘지·우·라’ NFT 구매자는 7월에 ESG 실천 기업들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독도를 알리는 선한 기업 라운드랩의 화장품과 국내 대표 M2E(Move to Earn) 프로젝트인 슈퍼워크와 협력해 라온 전용 한정판 스킨도 제공한다. 또 등급에 따라 셀렉티브 호텔 멤버십과 사회적 공정기업인 더페어스토리의 손자수 가방, 슈퍼워크 신발 NFT을 제공한다. ‘지·우·라’ NFT는 폴리곤을 기반으로 발행되며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로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Web3 기업 팔라에서 거래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 성장을 위해 NFT 홀더(보유자)에게도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1차 NFT 홀더에게는 보유 수량에 따라 2차 NFT에서 에어드랍 및 화이트리스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KT는 프로젝트 협력기업 및 홀더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NFT 판매금액 일부를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 이름으로 기부해 NFT를 통한 ESG와 사회공헌을 실천한다. 또한 라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KT그룹 및 협력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웹 3.0 타깃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09 21:16:52IBK기업은행은 ESG 기부특화 개인카드인 'I-나눔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I-나눔 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ESG 특화 카드이다.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전월실적 조건,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I-나눔 기부포인트'로 적립돼 자동 기부되며, 연말정산 기부금 공제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시 일반/아동·장애/동물·환경 중에 기부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참여하고 은행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추가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의 카드 이용빈도가 높은 LIVING(리빙) 영역과 MEMBERSHIP(멤버십) 영역에는 1%부터 최대 7%까지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상품서비스는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i-ONE(아이원) 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5-29 18:24:28[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ESG 기부특화 개인카드인 ‘I-나눔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I-나눔 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ESG 특화 카드이다.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전월실적 조건,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I-나눔 기부포인트’로 적립돼 자동 기부되며, 연말정산 기부금 공제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시 일반/아동·장애/동물·환경 중에 기부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참여하고 은행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추가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의 카드 이용빈도가 높은 LIVING(리빙) 영역과 MEMBERSHIP(멤버십) 영역에는 1%부터 최대 7%까지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상품서비스는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i-ONE(아이원) 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전국 영업점 및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BC(국내전용)와 MASTER(해외겸용)로 발급이 가능하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5-29 12:33:59[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SKT)이 T멤버십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서비스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을 구매하면, T멤버십을 통해 추가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SKT는 ESG를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SKT는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 및 브랜드 5곳과 힘을 모았다. 티맵모빌리티, 에버온과 함께하는 전기차 충전 할인은 소비자가 전국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 총 2만여개 에버온 충전기에서 티맵(TMAP) 전기차충전 간편결제로 전기차를 충전할 때, 10% 할인 혜택(월 3회, 회당 최대 3000원 할인)을 받는 서비스다. 그린카도 기존에 제공하던 T멤버십 이용자 대상 할인혜택에 더해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대여할 때 예약 결제에 한해 월1회 10% 할인을 제공한다. 코오롱FnC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인 ‘RE;CODE’를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때 T멤버십에서 받은 쿠폰을 적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니스프리도 온라인 몰 및 앱 ESG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존을 클릭, T멤버십에서 받은 쿠폰번호를 입력해 10% 할인 혜택(월 1회, 최대 할인금액 1만원)을 제공한다.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는 T멤버십 앱 첫 화면 ‘매일 당신을 위한 추천 리스트’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지구를 지킬 때 카테고리에서 각 브랜드 카드를 선택하면 연결되는 상세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ESG 선도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11-08 10: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