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환경 경영전략' 발표 1주년을 앞둔 삼성전자가 친환경 비전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체인지 스타트 프럼 스몰 스텝스(Changes start from small steps·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는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삼성전자의 환경 경영 비전을 '발걸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 제품 사용을 통해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작은 움직임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는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를 갤럭시S22부터 적용하기 시작했고,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2021년 일상 조명으로도 충전할 수 있는 솔라센 리모트를 개발한 데 이어 현재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까지 적용했다. 생활가전사업부는 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를 개발했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폐가전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직원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의 환경에 대한 철학과 노력을 전달하고 고객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영영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30년 디바이스경험(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반도체(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8-04 09:37:29[파이낸셜뉴스] 현대제철은 친환경 미래상을 담은 새 홍보 영상 2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이미지편'과 '비전편' 등 총 2편으로 나눠 각각 '철'을 주제로 현대제철의 경영 철학과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하는 현대제철의 모습을 담았다. 이미지편은 '철은 문명이며 자연이다'를 테마로 순환과 조화, 공존, 창조를 통해 인류에 헌신하는 철의 가치를 강조하고 그 중심에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담았다. 비전편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하기 위한 모습을 담아냈다. 다양한 시각적 효과와 음원, 콜라주 기법을 활용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대내외에 알리고 업계를 이끄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8-02 13:23:12[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연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의 홍보영상 'With Nature Make Future'를 선보였다. 러닝타임 총 5분23초의 영상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친환경에너지, 철강, 식량, 미래 신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사업장과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국내는 광양 LNG터미널과 신안 풍력발전단지, 태양광 발전단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장을 비롯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공장 내부의 구동모터코아 생산 공정도 처음 공개했다. 호주 SENEX 육상가스전, 미얀마의 해상가스전, 인도네시아 팜 농장,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호주 사막 한가운데 육상가스전 설비와 광양 LNG터미널의 항공촬영 장면은 드론촬영 전문 '여미티비'가 참여, 박진감을 더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친환경을 바탕으로 미래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회사의 구체적인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로운 홍보영상은 회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포인터TV, 네이버블로그 포인터로그에서 볼 수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7-20 10:12:13[파이낸셜뉴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위성영상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환경위성 대국민 활용도구'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 활용도구를 이용하면 환경위성이 관측한 아시아 전역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별도의 처리 없이 환경위성 영상을 비교해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행정구역 단위별로 환경위성 정보를 분석하거나 주요 배출원의 대기오염물질 농도 등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오염지역 간 거리 측량도 가능하다. 환경위성센터는 올해 안에 환경 및 위성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위성 대국민 활용도구’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등 환경위성 자료의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환경위성 대국민 활용도구 배포를 통해 정지궤도 환경위성 자료에 대한 사용자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 한반도 및 아시아 대기질 감시와 분석에 대한 위성정보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6-27 10:57:42[파이낸셜뉴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을 국내외에 공개했다. 21일 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을 위해 주요 빌딩들이 참여하고 있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상세히 소개한다. 탄소발자국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발생시키고 있는지 돌아보고, 손 끝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누리꾼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오늘의 지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한번 더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김남길은 "손 끝으로 가능한 작은 실천들을 통해 환경에 위협이 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서 교수와 함께 향후에도 '친환경 글로벌 영상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21 09:08:40[파이낸셜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0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 환경위성 2B호) 기반의 '지상 이산화질소(NO2) 추정농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에어로졸 및 이산화황 이동량, 지상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추정농도에 이어 다섯 번째 환경위성 활용산출물이다. 이산화질소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다. 오존과 초미세먼지 생성의 원인물질이자 반응성 기체로서 자동차 등 내연기관과 고온의 산업 연소시설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위성 관측 이산화질소 농도는 지상에서부터 대기 상단까지의 이산화질소를 모두 포함한다.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상에서의 농도다. 지상에서의 농도를 알기 위해서는 기상 등 다양한 자료와 인공지능 기법을 융합해 한 차례 가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존의 위성 관측자료에 지상에서의 이산화질소 농도 추정 결과까지 더해진다면 지상과 대기 전체층의 공간 분포 비교도 가능하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지상 이산화질소 추정농도 산정기법이 이산화질소의 공간 분포뿐 아니라 주요 도시에서의 시간별 변화까지도 매우 유사하게 산출하는 것도 확인했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위성으로부터 산출된 지상 이산화질소 농도는 현재의 지상관측을 보완한 것으로 지상 관측지점이 없는 곳에서의 이산화질소 농도 분포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지상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 감시와 분석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2-19 16:06:5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제1회 기후위기행동 영상·웹툰 공모전’에 참여할 공모작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5일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후 위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부문으로, 영상 부문은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형식 제한 없이 2~5분 분량이면 되고, 웹툰 부문은 JPEG, JPG, PNG 파일 형식이면 된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완성된 작품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선정된 우수작들은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2022년 경기도 환경교육한마당’에 전시되고, 향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공개해 국민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된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기후 위기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8-16 10:11:51HS애드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3차원(3D) 북극곰 영상을 서울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선보이고 있다. 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표현하는 기법을 써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환경오염으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멸종 위기에 내몰린 북극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2-06-06 13:51:21쿠팡이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ESG경영 실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쿠팡의 ESG경영 실천 내용을 다각도로 조명한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쿠팡의 배송 혁신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 물류 자동화 기술 등이 담겼다. 친환경 배송의 실천 배경으로는 상품매입부터 배송까지 모두 직접 운영하는 쿠팡의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을 주목했다. 쿠팡은 직매입 직배송 방식을 통해 유통단계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동선의 최소화 및 불필요한 포장을 없앤 친환경 물류 체인을 구축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프레시백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 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대체하는 등 일회용 상자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위한 쿠팡만의 상생경영도 소개됐다. 쿠팡 전체 판매자 중 80%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쿠팡은 작년 한 해 동안 40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 조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 펜데믹 와중에도 평균 121%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 밖에도 장애인 직원의 회사 적응을 돕는 ‘포용경영팀’ 및 여성 배송 직원을 위한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 운영 등 회사 구성원을 위한 폭넓은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자동화 기술을 통해 물류센터 직원의 업무 강도도 크게 낮추고 있다. 쿠팡의 AGV(자율운반로봇)와 오토배거 등 자동화 시스템은 직원들이 더 편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지능 배송 시스템은 매일 배송캠프로 들어오는 물량과 그날 출근 인원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직원마다 적합한 물량을 배정해준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쿠팡은 6만여 명의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십만 소상공인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저희의 이런 기업활동 그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면에서, 쿠팡에게 ESG는 단순히 화려한 구호 그 이상이다”고 말했다. 박희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가파른 성장세와 시장의 확장성과 함께 이커머스 기업의 ESG경영이 주목받고 있다”며 “쿠팡이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이커머스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19 14:09:3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환경 캠페인 UCC 영상을 정규 편성한다고 6일 밝혔다. GS샵은 매주 월요일 새벽 1시50분부터 2시까지 'GS에코UCC' 영상을 방영키로 했다. 이번에 준비한 영상은 총 4편으로, 9주마다 1편씩 올해 내내 지속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GS리테일이 지난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 '에코크리에이터' 수상작이다.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 전문가 20개팀, 청소년 10개팀 등 총 30개팀이 참여해 환경 영상을 제작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편을 선정했다. 전문가 팀의 '쓰레기 다 어디가쓰?' '못난이 농산물' '도시의 철가방'과 청소년팀의 '2040, 세모의 평범한 하루&낙원' 등 총 4편이다. 가장 먼저 방영하는 에코에코팀의 '쓰레기 다 어디가쓰?'는 일회용 컵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심층 있는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대안을 고민하는 젊은 활동가의 시선을 전한다. '못난이 농산물'은 포어스포어스팀의 작품으로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산품이 어떻게 '못난이'로 분류돼 낭비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농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자전거문화샬롱팀이 제작한 '도시의 철가방'은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네트워크 활동을 소개한다. 청소년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2040, 세모의 평범한 하루&낙원'은 청소년들에게 친밀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환경에 접목해 환경오염 문제를 흥미롭고 참신하게 연출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4년째 환경재단과 진행하는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환경 영상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전문가팀을 선발해 영상 제작비 지원 및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김원식 전무는 "이번 영상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고객과 함께 공감하며,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06 08: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