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산연강재단은 6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2024 두산연강 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인하대학교 김정환 교수에게 3000만원, 울산과학기술원 이창수 교수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 교수는 분리막 여과 기술을 적용해 하수에서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4)을 회수하는 에너지 생산형 하수처리 기술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유기물을 함유한 유기성 폐수를 바이오가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성을 가진 철광석 입자를 활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실시해온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2019년에 제정됐다. 한국 환경학 발전과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6 14:08:04한국관광공사는 스타벅스코리아,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여행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투어스(To Earth, To Us)’를 내달 6일까지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관광을 통해 일부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우선 전국 334개 스타벅스 매장과 연계해 다회용컵 사용을 필수로 인증한 후 △대중교통, 장바구니 이용 등 친환경여행 실천 △나만 알고 있는 숨은 여행지 소개 △플로깅이 시급한 관광지 알리기 미션 등 3개 중 1개를 선택해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 스타벅스 그린 런치박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캠페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환 관광공사 ESG경영팀장은 "투어스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친환경 실천을 일상화하고 나아가 친환경여행을 당연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원주시청 임직원 70여명은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 내 하늘정원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비료 뿌리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여행지 환경보호 서약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 여행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0 13:55:43세방이의순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복지관 차량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위치한 9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도배, 장판 등 인테리어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차량을 지원해 이동 편의성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수혜기관의 한 센터장은 “막대한 비용으로 센터 아이들의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의 학습 환경이 한층 좋아졌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센터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회공헌을 진행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9곳을 지원했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60개소, 3,243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었다. 재단은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과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세방전지 로케트배터리를 이용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긴급지원, 개발도상국 저소득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 물류 기업 세방㈜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연축전지 전문 기업 세방전지㈜가 속해 있으며, 2023년 매출 기준 3조원 규모의 중견그룹사로, 지난 2023년 제주도 토종 물류 기업 ㈜제이비엘 인수와 세방㈜ 제주지사를 설립하여 제주도 물류 사업을 확장 해 나아가고 있다.
2024-07-12 15:39:16[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나이스씨엠에스와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지역사회 연합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달 전 직원 대상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녹색걸음(플로깅)·녹색동행(연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ESG 플랫폼 앱(행가래)을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다'라는 스웨덴어인 'plocka upp'과 '조깅'을 의미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전 직원이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20 15:10:19시세이도 코리아는 4월 한 달간 ‘다다익선 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과 사내 컴퍼니 샵 판매 수익의 일부를 합하여 총 2,000만 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세이도 그룹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정책의 연장선에서 임직원들의 생활 속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독려하고, 탄소 흡수원인 도심 숲 조성 사업 기금 모금을 위한 Green CSR 활동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하는 데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세이도 코리아는 지난 2022년부터 사내 카페 일회용 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텀블러 사용을 사내 제도로 정착하여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4월 한 달 동안 사내 카페 플라스틱 빨대 미사용, 지구의 날 재택근무, 계단 이용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저탄소 활동들을 독려하였고, 직원들 개개인이 저탄소 활동 참여를 인증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의 ‘다다익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내 컴퍼니 샵에서도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지구의 날 수퍼 세일(Earth Day Super Sale)’과 ‘지구의 날 위크 패밀리 세일(Earth Day Week Family Sale)’을 진행해 도심 숲 조성 사업 기금 확대에 기여했다. 시세이도 코리아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 전액을 28일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수를 포함한 다양한 식수종을 도심내 식재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며 건강한 환경 생태계를 보전하는 ‘꿀숲벌숲 캠페인’에 쓰일 계획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한 가지 테마에 대해 전사적 차원에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것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라 가능한 일”이라며 “그 테마가 환경이었다는 것이 굉장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 기부 캠페인 기획 시 예상했던 참여 규모에 비해 훨씬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욱 감명 깊었다. 도심 숲 조성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던 임직원을 꼭 초대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양근혜 시세이도 코리아 대표는 “시세이도 코리아는 이번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탄소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라며 “시세이도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직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세이도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사회’와 ‘환경’분야에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8년도부터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한 사내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망애재단과의 업무협약 그리고 강원도 산불, 코로나 기금,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지진을 위한 자발적 모금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서포트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6-18 10:34:0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장바구니 사용 및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 변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들로 펼쳐졌다. 또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전통시장 이용 및 장바구니 사용 실천을 인증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강수영 지사장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호남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헌혈, 플로깅, 재래시장 환경 정화, 농촌 일손 돕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30 17:28:13[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고품격 빌리지와 특급호텔을 조성한 아난티가 환경재단에 8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13일 아난티(대표이사 이만규)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그린패스' 예약제도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이달 중 환경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패스는 이용 요금 일부를 환경 보호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아난티만의 고유한 예약 제도로 올해로 도입 3년째를 맞았다. 아난티는 그린패스 제도와 연계해 환경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아난티의 이번 후원금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꿀숲벌숲'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구쓰담'은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의 줄임말로 쓰레기 저감과 해양정화활동, 환경분야 비영리단체 지원, 플라스틱 사용 감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환경재단의 대표 캠페인이다. '꿀숲벌숲' 캠페인은 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 조성을 통해 벌 생태계 안정화를 돕고 도심 내 숲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편 탄소흡수 기능을 증대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 한편, 지난해 아난티가 환경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의 경우에도 서울 마포 노을공원 내 3000그루의 나무 심기 사업과 전국의 환경정화 단체 6곳에 지원됐다. 나머지는 '지구쓰담' 캠페인에 활용됐다. 아난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환경 문제와 관련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난티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작해 전 객실에 비치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 2021년 국내 업계 최초로 생분해성 소재인 PLA로 만든 생수를 전 객실에 비치했다. 생분해 봉투와 종이 쇼핑백, PLA 소재 컵을 사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절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기존 에어컨 시스템이 지닌 환경 영향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객실에 수랭식 냉방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13 10:46:39[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인천 미추홀구 아인병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이다.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 의료 체계를 갖췄다.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도 획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인의료재단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아인의료재단은 최신식 분만 기자재 확충, 전문의료인력 확보 등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과 아인의료재단은 아인병원 내 문화센터를 활용한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금융교육과 아인의료재단 임직원을 위한 복지카드 및 협약 대출지원 등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혼인 감소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아인의료재단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4-11 17:17:54[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2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판매하고 ESG 사회 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 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해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이식하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참여 건당 5000원을 적립해 누적 금액을 해양경찰청과 환경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보냉백, 칠성사이다 제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매점 점주가 동참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28 09:48:39[파이낸셜뉴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 보호활동인 '바다쓰담 캠페인' 참여 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해양 환경 보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이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총 44개 팀을 지원하고 그린리더 8084명과 268개 협력기관이 참여한 388회 활동을 통해 약 10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바다쓰담 캠페인' 참가 팀은 참신한 활동 기획, 지역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정화활동의 효과성과 향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쓰레기 수거 데이터 확보 및 실태 조사를 위해 정화 활동 과정에서 조사카드를 적극 활용하고 참여 단체 간 원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코카-콜라 정기성 대표는 "코카-콜라는 세계 곳곳에서 해양 환경 보호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과 바다에서 폐기물의 수집과 재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환경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환경재단과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수년간 꾸준히 힘을 모으고 있다"며 "한국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11 09: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