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지난 10일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분야를 망라한 종합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최고경영자(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를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자원순환정책 및 폐기물 재활용 생태계를 감안한 지속가능한 제품·패키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전과정 측면의 환경성을 고려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을 추진중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시상식에서 "ESG 경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여되는 이번 상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는 기대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구환경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이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 '그린캠프' 등의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6-13 18:06:12[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는 지난 10일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분야를 망라한 종합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최고경영자(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를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자원순환정책 및 폐기물 재활용 생태계를 감안한 지속가능한 제품·패키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전과정 측면의 환경성을 고려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을 추진중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시상식에서 “ESG 경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여되는 이번 상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는 기대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구환경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이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 ‘그린캠프’ 등의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여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성공적인 해외 협력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6-13 13:54:16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없는 에코 매장 운영과 커피박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특별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총 5개 분야 수상자 20명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2021년 4월에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탄소 감축 30%를 위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시작해 서울 지역에서는 11월부터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시청 인근 12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개인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올해 1월부터 개인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해 별 적립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월 10일 진행하는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 등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환경과 지속가능은 미래 사회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스타벅스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6-12 12:53:20롯데물산이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전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총 5개 분야를 시상한다. 에너지전환 분야에서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을 선정한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수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은 친환경 랜드마크다. 롯데물산은 최근 3년간 에너지 효율 향상에 약 30억 원을 투자해 약 7억5000만원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했다. 쇼핑몰 공조기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선하고 타워·몰 주차장 및 후방시설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설비 개선에 주력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대비 지난해 롯데월드타워는 약 9%, 롯데월드몰은 약 12%의 사용량을 절감했다. 롯데월드타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 시설을 비롯해 지열, 태양열,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기준 총 사용 에너지의 11%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했다. 타워·몰 공조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장비 보급수와 조경용수로 재활용하는 등 연평균 6만90000t의 수자원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롯데물산은 2050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국립기상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와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월드타워 최상층 랜턴에 관측설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서울시 온실가스를 측정 중이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롯데월드타워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친환경 랜드마크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롯데물산은 석촌호수 수질 개선, 송파구 오금공원 나무심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12 10:07:28[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씨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올해 25회째로 효성티앤씨가 총 21개의 단체와 개인 중 가장 높은 대상을 받았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월부터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로 생산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젠서울로 친환경 의류를 만들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했다. 3월에는 국내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리젠서울'을 적용한 의류인 '러브서울'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협업해 '리젠서울'로 만든 의류 및 가방을 출시할 예정이다. 영등포 등 6개 자치구 자원관리 도우미에게 '리젠서울'이 적용된 300여개의 조끼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6-07 09:46: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환경도시로 나가기 위한 의미로 ‘환경특별시 인천’의 로고를 담은 기(旗)를 시청에 게양했다. 인천시는 ‘환경특별시 인천’의 로고를 담은 기(旗)를 시청에 게양하는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원순환운동 등 환경부문에 특별성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로 지난해 10월 환경특별시로 선포하고 시민운동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특별시 깃발은 자원순환운동의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대상작이 선정됐다. 공모 대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환경특별시 인천’의 로고는 자원순환의 과정을 뫼비우스의 띠로 표현해 인천시와 시민이 함께 적극적인 친환경 자원순환운동으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적으로 인천의 영어 표기 첫 음절인 ‘i’ 모양과 시민의 모습을 중의적으로 표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천을 상징하고 있다. 아울러 새싹을 품은 디자인은 미래세대에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의 변화를 표현했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기(旗)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물로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27 10:41:47[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녹색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하는 ''2021년 서울특별시환경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자원순환, 도시녹화 등 총 5개 분야다.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응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녹색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 환경 보전,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 도시녹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이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응모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시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노력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와 격려를 담아 수여하는 상"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3-20 09:16: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새로운 현안보다 앞서 추진했던 정책을 보강하고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주력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이 민선 7기 후반기의 핵심 목표입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그동안 추진했던 역점사업을 마무리 짓는데 남은 임기의 역량울 집중하겠다고 10일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으로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연안·항운아파트 이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자체 매립지 조성 및 지역 소각장 건립, 지하도상가 문제 등을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서 힘 있는 시장을 표방하고 인천시장에 당선된 박 시장이 계획하고 있는 2021년 인천시의 현안해결과 도약을 위한 구상을 들었다. 다음은 박 시장과 일문일답. -2021년 시정 운영방향과 중요 정책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코로나19 종식과 경기회복 촉진, 환경특별시 인천 도약,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행정 등에 주력하겠다. 먼저 코로나19 종식 관련 방역물자 확충 및 격리시설 운영, 신속하고 촘촘한 검사체계 등 이른바 '인천형 방역'을 극대화하겠다. 영종도 공공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노력도 이어 나간다. 그린뉴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쓰레기 자립·독립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 '환경특별시 인천'을 추진하겠다.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에 맞추기 위해서는 남은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각 군·구, 시민들과 소통해 에코랜드(자체매립지)·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등 자원순환 시설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자원순환정책에 물고를 텄다. 앞으로 전망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의 매립 종료에 대비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을 위해 자체매립지와 소각시설 확충은 반드시 필요하다. 친환경 자원순환과 이를 위한 관련 시설 조성 필요성과 어떻게 조성되는지 알리고 시설 입지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인천에코랜드(자체매립지)는 친환경 매립시설로 기존 수도권매립지와는 달리 생활폐기물 소각재 및 불연성 폐기물만 1일 20t 차량 8대분을 수용하는 친환경·친시민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환경부·서울시·경기도가 대체 매립지를 선정한다고 해도 우리는 우리 길을 갈 것이다.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지역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필요한 환경시설이다. 주민과 대화협의체를 구성해 소각시설에 대한 입지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 -서울·경기·환경부가 현 매립지를 계속 사용하겠다고 주장할 경우 이에 대한 대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은 당초 지난 2016년 매립지 종료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2015년 4자 합의로 사용이 연장됐다. 매립지의 실질적인 사용 종료가 당시 4자 합의의 핵심이었음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서울시 등은 4자 합의의 핵심을 외면하고 대체매립지 조성이 어려울 경우 잔여 부지를 추가 사용한다는 단서조항에만 의존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대체매립지 조성 여부와 상관없이 3-1매립장을 끝으로 수도권매립지는 종료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4자 협의체를 통해 이런 시의 입장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매립지 추가 사용은 절대 불가하며 용인할 수도 없다. 우리 시는 모든 행정적·법적 수단을 동원해 현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지하도상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지난해 1월 시의회가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를 법률에 맞게 개정하면서 시는 조례에 따라 상인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 그 동안 조례 부칙 유권해석, 지하도상가 실태조사 용역 실시, 시행규칙 개정안 등 다양한 합의를 이뤄냈다. 다만 인천시 권한이 아닌 국회의 법률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 인천시도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하면서 인천만의 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10개 지하도상가는 시 제안을 수용하려고 하지만 2개 상가가 반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및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뒤 상생위원들이 정책제안을 하면 제도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다. -취임 초기 발표한 원도심 활성화 주요 사업들이 답보 상태다. ▲원도심을 비롯한 도시 균형발전 과제는 정부의 국토종합발전계획이나 도시종합발전계획은 물론 산업·주택정책 등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과 시행과정이 필요해 긴 호흡을 갖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도심 현안은 단순히 어느 한 사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환경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복원, 주민자치 활성화 등 연계해 추진하는 연계사업이다 보니 눈에 보이는 성과가 좀 더딘 부분도 있다. 조금 더디게 가더라도 제대로, 시민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겠다. 현재 개항장 역사문화지구 일원 문화적 도시 재생사업, 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부평 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 시민 체감형 도시숲 조성 등 총 84개의 단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돗물 관리의 제도적 개선방안은. ▲붉은 수돗물 사태, 유충 문제 등으로 시민에게 큰 염려와 불편을 끼쳤다.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철저한 위기대응 매뉴얼, 종합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시행에 착수했다.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관리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수해 올해까지 완료한다. 앞으로 수질과 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해 수질사고 발생을 사전에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내년까지 총 316억원을 투입해 정수장과 배수지의 시설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해 국제표준 규격 ISO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을 도입한다. 상수도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수시설운영관리사와 정수공정별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을 정수장에 우선 배치하고 시설관리 현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설관리직류를 신설.채용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10 17:09:19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201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녹색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쾌적한 푸른 환경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약에 헌신.봉사해온 기업, 단체,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21명을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절감 및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콘덴싱 기술개발 및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위한 노력과 스털링엔진 및 연료전지 m-CHP 등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인정됐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빈국인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콘덴싱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5년간 노력해 왔다"며 "고효율 친환경 기술인 콘덴싱 기술뿐만 아니라 차세대 녹색 에너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일류 녹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2013-07-09 11:27:27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201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녹색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쾌적한 푸른 환경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약에 헌신.봉사해온 기업, 단체,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21명을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절감 및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콘덴싱 기술개발 및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위한 노력과 스털링엔진 및 연료전지 m-CHP 등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인정됐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빈국인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콘덴싱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5년간 노력해 왔다"며 "고효율 친환경 기술인 콘덴싱 기술뿐만 아니라 차세대 녹색 에너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일류 녹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2013-07-09 03: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