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스아이증권이 중소 수출입 기업을 위한 환 관리센터를 얼었다. 에스아이증권은 24일 ‘환 관리센터’를 오픈하고, 환 리스크에 노출된 중소 수출입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에스아이증권의 환 관리센터는 외환시장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리서치, 운용, 컨설팅 전문가들로 구성, 중소 수출입 기업의 환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접근성’과 ‘전문성’이다. 기업이 상담을 희망할 경우 매출액 등에 상관 없이 직접 방문해 리스크 분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준다. 기업은 환율시장에 대한 정보 파악과 선물, 옵션 등 헤징 상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0년 이상 외환실무를 경험한 민경섭 환 관리센터장은 “경험이 부족한 기업의 재무담당자를 위해 교육은 물론 정기적인 환 관리 전략 상담 및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투자와 관련한 환 전략도 주요 업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5-24 09:43:54[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환율 세미나를 개최한다. 거래소는 오는 22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하반기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사례'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선물과 공동 개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반기 환율전망과 KRX통화선물을 활용한 환관리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이사와 장동주 삼성선물 외환영업팀 수석이 강연자로 나선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5-17 16:10:2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23일부터 26일까지 창원상공회의소 지하 컴퓨터교육장에서 창원 및 경남지역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한다.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는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이번 상장전문가과정은 4일간 13과목, 2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강의를 진행하고 기업공개(IPO)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상장제도, 회계, 환관리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창원 및 경남지역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악한 금융인프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과 경남지역에 '상장전문가과정'을 지난 2010년부터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해마다 창원지역에서 개설해 지역의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홈페이지(listingsupport.krx.co.kr)에서 회원가입 후 상장교육서비스·교육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9-23 07:06:23삼성선물은 25일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환율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선물 외환전략팀 이낙원 대리가 하반기 환율전망을, 외환전략팀 장동주 과장이 환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환율에 관심 있는 기업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선물 외환전략팀(02-3707-3543)로 신청하면 된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4-06-23 09:16:26최근 미국의 출구전략 지연으로 달러화 대비 원화값 상승이 지속되는 데다 중국 위안화 변동성도 확대됨에 따라 수출 위주 중소기업의 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도 관련 설명회 개최나 상품출시 등 중기 환리스크 관리에 적극 나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지난달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4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외환 전문가들은 강사로 나서 △2014 환율전망 △중소기업 환관리 실무 △수출입실무를 교육했다. 이와 관련, 외환은행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등 해외진출에 대해 종합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현재 △환리스크관리 기법 전수 △기업의 외환 및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 및 국제분쟁 해결 △전자무역을 포함한 기업과 은행 간 업무처리 혁신 기법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2월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에 설립돼 8개월여간 300여개 기업이 방문해 지원을 받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컨설팅팀을 확대 개편해 글로벌 자문센터를 적극 운영 중"이라며 "우수 퇴직직원 가운데 해외근무 경험자, 외환, 수출입업무 베테랑, 환율전문가 등을 채용하는 등 조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23일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영익금융연구소' 김영익 소장과 국민은행 수석딜러 및 수석마케터가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외환시장 전망' '수출입 기업을 위한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 리스크 관리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기업은행은 지난달 말 중국 수출입기업의 환위험 관리를 돕기 위해 'CNH선물환'을 출시했다. CNH는 중국 본토에서 거래되는 위안화(CNY)와 별도로 홍콩 등 중국 역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다. CNY는 선물환 및 파생상품 거래 등에 제한적이지만 CNH는 선물환 거래가 자유롭다. 또한 CNY 환율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 위안화 환리스크 헤지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기업은행은 전했다. 우리은행은 기업이 직접 국제은행간 자금 이체를 지시하고 해외에서 송금 내용을 바로 수신할 수 있는 스코어(SCORE)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국제 금융시장은 대외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환 리스크 관리가 중소기업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3-11-03 17:09:12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외환은행과 공동으로 24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최근 세계경제 동향과 기업의 환관리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재무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변동 보험, 선물환, 달러옵션 등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환위험 관리기법이 소개됐다. 오주현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반 팀장은 "환변동 보험은 환율변동에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이 보험 가입시 제공받는 환율로 외화수출대금을 고정, 적정한 영업이익을 확보하도록 만든 제도"라며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데다 유관기관이나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해주고 있어 중소기업이 큰 부담 없이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제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차장은 "선물환은 수출 고객이 향후 받게 될 대금에 대해 현재시점에서 미래특정시점에 외화를 매도할 환율을 미리 고정해 놓는 상품"이라며 "환율변동에 상관없이 자기가 환전 받을 환율을 미리 고정해 환율하락에 따른 위험을 일정수준 이내로 제한하여 기업경영의 불안요인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홍승모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은 "달러옵션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를 미래시점에 미리 정한 환율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며 "환율변동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원화자금사정이 양호한 기업에게 도움이 되며, 장내상품이라 상대적으로 매출규모와 신용도가 다소 낮은 기업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3-10-24 11:05:33급격한 외화 유출입을 막기 위해 한국판 토빈세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또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애로를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이 지원에 나섰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해외자본 유출입 변동성 확대, 이대로 괜찮은가' 세미나에 앞서 외환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최 차관보는 정부의 '즉시 시행 과제'를 설명하고서 "앞으로 기업·역외시장(NDF)의 투기수요가 가시화하면 은행의 선물환 거래 여력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물환포지션 관리 방식을 현행 월평균에서 하루 평균이나 주 평균으로 바꾸고 외국계은행 150%, 국내은행 30%로 정해진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추가로 줄이는 조치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필요하면 선물환포지션 산정 시 NDF 거래분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NDF 거래의 중앙청산소(CCP) 이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역외시장의 거래정보를 확보, 투기 움직임을 차단하려는 조치다. 외화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토빈세도 검토하기로 했다. 최 차관보는 "토빈세 취지를 살려 우리 실정에 맞게 수정한 다양한 외환거래 과세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외환건전성 부담금 부과요율을 강화하는 방안 역시 추진대상이다. 외국환은행에 비예금성 외화 부채에 5~20bp(1bp=0.01%포인트)씩 매기는 요율을 더 높이는 쪽으로 검토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애로를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환관리 종합지원대책을 긴급히 마련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식경제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환변동보험료를 면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지경부와 무협은 이달 서울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전국 순회 환관리설명회를 연다. 지경부는 수출기업들의 환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환변동보험 재원을 기존 1조달러에서 올해 1조5000억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지난 29일 중소기업 환율 피해 긴급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전국 71개 지역 상의에 설치된 애로지원센터를 통해 환율변동에 따른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맞춤상담을 벌이는 한편 외환은행과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20여개국 소재 무역관을 대상으로 주요 국가별 환율정책, 진행 방향,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등을 파악하는 한편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파악하고 있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2013-01-30 17:17:00외환은행 자회사인 외환선물(www.kebf.com)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환율의 급격한 변동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고객들의 환관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에 '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사내설명회는 물론 고객들을 직접 방문해 환관리 컨설팅 및 설명회를 여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환선물 관계자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환율변동으로 인한 회사 이익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외환전문은행인 외환은행 자회사로서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외환선물은 해외선물시장 분야에도 강점을 갖고 있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자재 시장 동향 등에 대해서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 및 자료 요청은 02-3770-4192로 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2-09-20 10:19:06우리선물은 환율에 민감한 수출입기업 외환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리스크관리' 세미나를 7월 3일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환율전망 세미나는 최근 스페인 및 그리스를 필두로 한 유로존 재정위기의 재점화 및 글로벌 경기 성장둔화로 국내외 경제 및 환율에 대한 외환 실무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우려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 기업·법인 외환실무자들은 환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며 "매달 진행하고 있는 환율전망 위주의 본 세미나를 이번에는 남은 하반기 전망과 환리스크관리 기법을 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과 환율전망에 관심이 있는 실무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를 참조하거나, 환리스크관리센터 (02-3774-0407)로 문의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2-06-27 13:25:10우리선물 환리스크관리센터는 6월 21일 목요일 15시~17시 울산테크노파크(A동 교육장)에서 '12년 하반기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환율전망 세미나는 최근 스페인 및 그리스를 필두로 한 유로존 재정위기의 재점화 및 글로벌 경기 성장둔화로 국내외 경제 및 환율에 대한 외환 실무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우려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 기업/법인 외환실무자들은 환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며 "매달 진행하고 있는 환율전망 위주의 본 세미나를 울산지역 수출입업체 외환실무자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환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과 환율전망에 관심이 있는 실무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를 참조하거나, 환리스크관리센터 (02-3774-0407)로 문의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2-06-21 09: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