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액환불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로 환불받지 못한 수량은 810매로, 도는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불대상 수량 810매 중 299매, 금액으로 환산하면 599만원 상당을 소비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환불을 완료했다. 나머지 511매, 1246만원 상당은 카드사 및 결제대행사(PG사) 등이 환불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비자 금전적 손실 및 불안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환불을 진행했다"며 "추후 직접 환불한 금액은 티몬과 위메프 측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투어패스는 도내 122곳의 관광지와 31곳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권으로 현재는 티몬과 위메프를 제외한 22개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2 09:33:09[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어린이 축구·수영 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소비자에게 가격과 환불 기준 등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 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체육시설 가격표시 대상 업종에 체육교습업을 추가했다. 체육교습업이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자로부터 직접 이용료를 받고 농구·롤러스케이트·배드민턴·빙상·수영·야구·줄넘기·축구 등 운동에 대해 13세 미만 어린이 대상 교습행위를 제공하는 업을 뜻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체육교습업 사업자들은 서비스의 구체적 내용과 요금체계(기본요금 및 추가 비용), 이용계약 중도해지 시 잔여기간의 이용료 환불기준 등을 사업장 게시물과 등록신청서에 표시해야 한다. 아울러 크루즈 여행과 같은 적립식 여행상품에도 상조와 같은 수준으로 중요 정보 제공 의무가 부여된다. 공정위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정보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사전에 예방되고, 소비자의 권익도 두텁게 보호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 및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검토한 후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8-28 14:49:09[파이낸셜뉴스] 치과에서 20대 아들이 충치 치료 후 20만원을 결제하자 어머니가 격하게 항의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아이의 기준은 몇 살부터일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치과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이라는 글쓴이 A씨는 "23세 남자분이 충치가 있는 거 같다며 혼자 왔다"고 운을 뗐다. A씨는 "파노라마 촬영 및 임상적 진단 결과 충치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상담실로 자리를 이동했다"며 "치료해야 하는 치아 위치, 재료, 비용 모두 설명해 드리고 환자 동의를 받고 당일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몇 시간 뒤 A씨는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는 대뜸 "우리 아이가 뭘 안다고 보호자 허락 없이 그냥 치료하냐?"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한테 과잉 진료, 과잉 청구한 거 아니냐? 왜 20만원이나 결제하게 했냐? 내가 다 환불받으러 갈 거니까 딱 기다려라"라고 화를 냈다고 한다. A씨는 "우리 아이요? 동명이인인 줄 알고 당황했다. 23세 충치 치료한 남자분 어머님이 맞으시더라"라며 "저도 아이를 키워서 내 아이는 항상 어린이 같긴 하겠지만 23세 남자는 성인 아닐까요?"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본인에게 설명하고 동의 후 치료했는데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하더라"라며 "부모 돈을 쓰는 상황이라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게요'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면 된다. 본인의 의사 표현을 확실히 말하지 못하고 독립적으로 키우지 않는 그들의 교육관이 문제"라고 일갈했다. 이후 A씨는 "어머님이 보건소에 신고했다"며 "차트 사본, 세부내역서, 치료비 설명했던 과정, 본원의 비보험 진료비 수가표 등 예쁘게 팩스로 보내드리고 깔끔하게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는 23세에 서울로 혼자 상경해 월세, 생활비 다 책임지고 독립해서 23세면 성인이라고 생각했다"고 글을 마쳤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 애는 자기만 예뻐요", "저도 이런 일 겪었어요. 무려 34살이었음", "병원에서 일하면 흔한 일", "20만원 결제한 거 가지고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28 05:32:10[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자금난에 처한 모바일 교환권 발행업체 엠트웰브와 계약을 해지하고, 기프티콘 환불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2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쿠폰 공급업체인 엠트웰브의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선물하기 포 비즈(for Biz)를 통해 판매된 엠트웰브 발행 모바일 교환권의 사용 중지 및 환불 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엠트웰브의 기업회생 신청 결과에 따라 교환권 판매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 22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고객들의 미사용·잔액 모바일 교환권에 대해서 100% 환불 공지를 진행했다"며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 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그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선물하기 포 비즈에서 고객들이 선물을 환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쿠폰사, 각 브랜드와 함께 노력했으나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환불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엠트웰브가 발행한 본죽, 할리스 등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판매해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3 16:40:22[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한 프랑스 관중이 "개회식은 거대한 사기극"이라며 입장권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브르타뉴 지방 출신의 한 남성은 지난달 26일 열린 센강 개회식을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오르세 미술관 근처의 관중석 자리를 1600유로(약 238만원)에 구입했다. 그는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이니만큼 티켓값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큰돈을 쓸 만하다고 생각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 남성은 입장권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신의 자리에서 그 어떠한 공연도 보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남성은 "내가 본 건 조명도 없고 장식도 없는 배들이 저 멀리 어슴푸레하게 지나가던 모습뿐"이라며 "빗속에서 4시간 동안 맞은편 관중석의 화면만 바라봤다"고 푸념했다. 일각에서는 집에서 편안히 TV로 개회식을 시청한 사람이 승자라는 우스개 소리도 나왔다. 센강 개회식을 티켓 가격은 90유로∼3000유로(약 13만원∼447만원)로 형성됐으며, 직접 보기 위해 유료 티켓을 산 사람은 10만4000명이다. 그러나 개막식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푯값을 하지 못하는 개회식'이라는 비판과 함께 비 내리는 센강과 대형 스크린, 앞사람의 우산 등을 찍은 영상이 공유됐는데, 개회식 도중 아예 자리를 뜨는 관중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 남성이 티켓값을 환불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르피가로는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23 06:00:19[파이낸셜뉴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와 환불을 요청한다는 고객 요구에 자신의 짧은 머리를 공개한 업주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와서 환불 요청왔다'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2㎝ 정도 머리카락이라는데 배민에서 연락이 와서 '환불 어렵냐'(고 하길래) '사진 보내라' '내 머리카락보다 길면 거부하겠다' '내 사진도 보낼 수 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약 3년 전에 이런 일이 있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 이후로 3㎜로 유지 중"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짧게 자른 머리 사진도 공개했다. 조리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들어갈 수 없는 상황임을 인증한 것.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기꾼들은 강력 처벌해야 한다" "실 넣어서 환불받고 사기 치다가 구속당한 애들도 있던데 공짜밥 좋아하면 콩밥 먹여야지" "진상들 때문에 음식 장사도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8-21 13:36:12[파이낸셜뉴스] 상습적으로 배달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다고 속여 자영업자들에게 음식값 환불을 요구한 20대 남녀가 구속됐다. 19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0대)와 B씨(20대·여)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인 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부산 지역에서 배달 음식을 시킨 뒤 이물질이 나왔다며 약 130회에 걸쳐 300여만 원을 환불받은 혐의다. 이들은 직접 배달 음식에 실 등의 이물질을 넣고, 사진을 찍어 자영업자들에게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가게는 127곳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 업체로부터 취소 내역을 받아 확인하고 있으며,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피의자를 구속했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19 10:46:04[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 커뮤니티 카페에 올라온 자영업자의 사연이 소상공인에 공분을 사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강남에서 배달 매장 5년째 운영을 하고 있는 A 사장은 지난 10일 낮 12시34분에 주문을 받은 뒤 고객에게 전달됐다. 그런뒤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손님에게서 환불 요구 신청이 들어 왔다. A 사장은 매장에서 모자쓰고 머리카락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나올 가능성이 0% 아니고 손님과의 다툼이 싫어 그냥 "환불드린다"고 했다. 환불처리도 완료뒤 손님은 "음식 가져가라"고 전화가 왔다. 이에 A 사장은 회수로 인한 배차비 5490원을 들여 회수조치했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A 사장은 회수 봉투를 보고 5년 배달매장 운영 속에 처음 겪는 황당한 일을 접하게 된다. 우선 회수된 봉투에는 음식은 거의 다 먹어 국물 조금 정도 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또한 자기가 음식을 먹고 입 닦은 휴지로 추정되는 쓰레기까지 넣어 보낸 것. 여기서 끝이 아니다. A 사장이 제공하지도 않았던 햇반 등 개인 생활쓰레기까지 회수된 봉투에서 나온 것이다. A 사장은 진짜 상식 수준을 넘어선다고 판단, 환불처리 된 것을 취소해달라고 배달 플랫폼에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배달플랫폼에선 취소조치가 안된다는 회신을 받았다. A 사장은 "음식값도 못 받고 회수 배차비까지 냈다는데 내 돈들여서 고객쓰레기까지 처리해야 한다"며 "어이가 너무 없어 커뮤니티에 올려 하소연한다"고 적었다. 이같은 사연을 접한 소상공인들은 "진짜 저렇게 다 먹고 빈통으로 온 경험이 있다"며 "하지만 이번 사연은 역대급 저 세상 개념 보유자"라고 동조했다. 으랏찻차11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한 두번이 아닌 것 같다"며 "당당히 다 먹은 그릇을 어떻게 저렇게 보낼 수 있냐. 경찰 신고안되냐"고 적었다. 해결방안을 적은 소상공인도 있다. gogojo란 유저는 "다먹고 머리카락 나왔다고 환불해주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일단 회수한 뒤 이물질 확인후에 환불해줘야 한다"고 대응책을 제시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8-16 14:45:26[파이낸셜뉴스] 필라테스 학원에 환불을 요청했는데 '환불병X' 이라는 알람을 받은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학원 측은 경쟁업체에서 의도적으로 환불을 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환불 후, 환불병X이 되었습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2일 필라테스 학원에 방문 상담을 받고 14일부터 수업을 받기로 하고 결제를 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사정이 생겨 지난 13일 환불 요청을 했다. 그러나 학원 측에서는 10%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며 위약금을 지불하기 싫으면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는 답변을 했다. A씨는 "단 하루라도 수업을 들었거나 상담 과정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미리 고지를 받았더라면 위약금 지불에 납득할 수 있었겠지만 수강권 개시조차 하지 않았는데 위약금부터 지불하라는 답변이 납득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학원 측과 사소한 언쟁이 있었으나 이내 환불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A씨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환불 완료 알림으로 '[박○○환불병X]님! [그룹레슨] 수강권이 환불되었습니다' 라는 문자가 뜬 것이다. 학원 측에서 A씨의 이름을 환불병X으로 등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가 이에 소보원에 접수하자 학원 측에서는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며 "회원 삭제를 했는데 왜 저렇게 갔는지 모르겠다"고 발뺌했다. 이후 학원 측은 "우리 쪽에 기재한 내용이 알람으로 간 것은 고의적으로 보낸 부분이 아니다"라며 "너무 좋지 않은 감정에 그렇게 잠시 기재했다가 삭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바로 다음 날 취소를 해 업장을 기만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기재했다가 지웠다"며 "다른 데서 의뢰 받고 의도적으로 그러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 의심돼서 이런 상황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환불 고객이 달갑지는 않을 것이나 제가 이런 욕설을 들을 정도의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도 학원 측이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수업도 한 번 안받았는데 환불 받는데 저렇게 욕까지 들어야 하는 거냐", "뒤에서 회원명 수정해놓고 들키니까 변명하네" 등의 반응이 나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14 21:43:18[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9월부터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금액형 상품의 환불을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금액형 상품은 '5만원 교환권'처럼 잔액 범위 내에서 사용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정액형 모바일 교환권을 의미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쇼핑은 오는 9월 2일부터 카카오가 직접 금액권 상품의 잔액금을 관리하는 '관리형 잔액권' 타입을 신규 추가한다. 기존 금액형 상품은 연동된 브랜드 및 판매사가 관리하는 '잔액권' 형태만 있었다. 이제 카카오가 발행·판매하는 모바일 교환권인 '관리형 잔액권'이 별도로 생기게 된다. 아직 참여할 브랜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미참여 브랜드는 기존 중개 방식으로 교환권을 판매하면 된다. 향후 카카오가 관리하는 '관리형 잔액권'은 선물하기에서 편하게 환불 요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판매와 사용, 환불까지 카카오가 잔액금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카카오가 직접 교환권을 관리하면 이용자가 환불 또는 교환을 요구할 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잔액의 유효기간도 카카오에서 연장하고, 환불도 받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 편의를 적극 개선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티메프에서 이탈하는 고객을 잡기 위한 조치로도 풀이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티메프 사태와 맞물리긴 했으나 기존 계획대로 진행한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개정된 것이고 마침 티메프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는 시점이라 여러 약관 개정 중 해당 이슈를 안내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14 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