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승 시간을 활용해 지역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의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를 방문해 소금 창고와 어시장,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둘러보고 새우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긴다. 특히 소래철교와 협궤열차, 소래역사관은 관광객에게 소래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구월·모래내시장 투어는 다양한 쇼핑 기회는 물론 전통시장의 생동감 있는 광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환승 투어는 소래포구의 바다 풍경과 구월·모래내시장의 쇼핑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2-24 13:52:15[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인천공항 외부 환승투어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을 경유해 제 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여객들은 환승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전문 가이드 인솔, 왕복 투어버스 등과 함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최근 일본·대만 무비자 관광 허용 등 정부 규제 완화에 따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지난 11월 20일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2월 17일에는 12만명을 돌파하고 동기간 일일 환승객 또한 30%이상 증가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했던 외부 환승투어를 재개해 항공수요 회복기 동북아 환승 수요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환승투어를 위해 기존 인기코스 개편 및 신규코스 개발을 통해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7개 코스를 선정,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과거와 현재'라는 테마로 지난해부터 국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 코스를, 전통테마에는 기존 환승투어의 인기코스였던 경복궁과 인사동 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파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평화'라는 테마를 선정해 한국 분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진각과 제3땅굴 코스를 개발했다. 역사 테마에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강화도 전등사 코스를 추가했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인천공항 환승투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승라운지에 3미터 크기의 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설치한다. 여객이 핑크퐁 아기상어와 사진을 찍고 환승투어 기대평과 함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공사와 더핑크퐁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핑크퐁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환승투어의 성공적 재개를 비롯해 중국·일본 등 핵심지역 네트워크 회복을 위한 현지 마케팅 강화, 신규항공사 인센티브 고도화, 한류 콘텐츠 연계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공수요 회복기 인바운드 및 환승 수요를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허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1-05 15:16:42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중국인 관광객 100여 명을 초청해 '인천공항 K-POP 패키지 투어' 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POP과 연계해 공사가 처음으로 실시한 맞춤형 환승투어다. K-POP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중국인 환승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패키지 투어에 참여한 중국인 여객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행사장에서 K-POP 공연 감상, SM타운 뮤지엄 방문 등 한류를 테마로 한 맞춤형 투어를 즐겼다. 인천국제공항이 개최하는 스카이페스티벌은 글로벌 야외 음악 축제이다. 이번 K-POP 콘서트에는 EXO, 레드벨벳, NCT DREAM, 이달의 소녀 yyxy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가 대거 무대에 올라 중국인 여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투어에 참여한 두티앤미(19세·여)는 "공항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니 놀라웠다"며 "좋아하는 K-POP 가수들도 보고, 또 외국어 가이드로 편하게 관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환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환승가이드서비스(중국어 등 4개 국어), 무료 환승투어(서울, 인천), 24시간 이상 체류객 대상 스톱오버 상품 등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스카이페스티벌 등 한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해외환승객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이번에 처음 선보인 '인천공항 K-POP 패키지 투어'에 대한 만족도 분석 및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K-POP 패키지 투어를 정례화한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예정이다. K-POP을 활용한 환승투어가 활성화되면,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아시아 지역 100만 여 명의 잠재여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일 항공마케팅팀장은 "공사는 K-POP 등 우수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으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신규 환승수요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인천국제공항이 자랑하는 우수한 환승편의시설과 한국이 자랑하는 한류 콘텐츠를 결합해 허브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8-09-07 19:42:08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환승객을 위한 1박2일 여행상품을 내놨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광명시와 숙박형 환승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 환승기준시간이 기존 24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돼 환승객 국내 체류기간이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 간 전략적 협력으로 경쟁력 높은 스톱오버(환승)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와 한국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이다. 통상적인 스톱오버 상품은 장거리 비행객이 중간 경유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휴식, 숙박, 시내관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환승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자유롭게 일정과 항공사 선택을 선호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숙박, 교통, 부가혜택 등이 결합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서울로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천공항에서 지방까지 편리하게 이동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스톱오버 상품을 내놨다. 'K트래블버스 무주.제천 코스'로 인천공항과 올해의 관광도시인 무주.제천을 연결하는 1박 2일 버스여행상품이다. 전용버스, 숙박, 외국어 가능 가이드, 입장료 및 체험료 등을 포함해 상품가격은 1인당 160달러이다. 2016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인 10월은 물론 11월까지 이 상품을 예약하는 인천공항 환승객에게는 상품가격의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와 '디스커버 인천 스톱오버' 상품을 개발해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공항에 도착한 개별 환승객이 숙박, 교통, 인천시티투어, 인천공항 라운지 및 쇼핑 바우처 등 관광을 위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숙박시설 종류와 옵션에 따라 1인당 59달러에서 119달러까지 다양하다. 광명시와는 광명동굴을 체험하는 인천공항 무료 환승투어 신규 코스를 운영키로 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09-20 16:46:24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환승객 대상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환승투어'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기존 환승투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맞춤형 환승투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증대 대책 일환으로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단기 여행 상품이다. 여객의 특성과 니즈를 분석해 무료 맞춤형 환승.스톱오버 투어, 면세점 할인권, 공항 라운지 할인권과 식사 할인권 등을 공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맞춤형 환승투어의 첫번째 주인공은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어학연수생들이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 인천공항에서 환승해 필리핀 세부로 향한 이들은 지난 14일 인천공항 맞춤형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14일 인천공항에 도착후 세부로 출발 전까지 환승 대기시간 약 7시간을 활용해 한국 여행길에 나섰다. 무료 환승투어 전용 버스를 타고 서울 신촌에서 한국식 정통 숯불구이를 즐긴 후 홍대 거리에서 한국 대학가 문화를 체험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국식 빙수 전문점에서 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힌 후 전용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돌아가 세부행 항공편에 탑승했다. 환승투어가 끝나고 시행된 만족도 평가에서 전체 참여자의 94%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여행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공사와 일본 여행사가 긴밀한 협조로 참가 그룹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의 스케줄과 내용을 구성한 게 주효했다. 전반적으로 공항과 해외 여행사가 협력해 개별 여객 그룹의 입맛에 맞는 여행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환승투어와 차별화된다. 인천공항공사는 맞춤형 환승투어 활성화로 환승객 유치와 방한 관광객 증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승범 기자
2016-08-15 17:08:38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환승객 대상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환승투어'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기존 환승투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맞춤형 환승투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증대 대책 일환으로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단기 여행 상품이다. 여객의 특성과 니즈를 분석해 무료 맞춤형 환승·스톱오버 투어, 면세점 할인권, 공항 라운지 할인권과 식사 할인권 등을 공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맞춤형 환승투어의 첫번째 주인공은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어학연수생들이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 인천공항에서 환승해 필리핀 세부로 향한 이들은 지난 14일 인천공항 맞춤형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14일 인천공항에 도착후 세부로 출발 전까지 환승 대기시간 약 7시간을 활용해 한국 여행길에 나섰다. 무료 환승투어 전용 버스를 타고 서울 신촌에서 한국식 정통 숯불구이를 즐긴 후 홍대 거리에서 한국 대학가 문화를 체험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국식 빙수 전문점에서 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힌 후 전용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돌아가 세부행 항공편에 탑승했다. 환승투어가 끝나고 시행된 만족도 평가에서 전체 참여자의 94%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여행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공사와 일본 여행사가 긴밀한 협조로 참가 그룹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의 스케줄과 내용을 구성한 게 주효했다. 전반적으로 공항과 해외 여행사가 협력해 개별 여객 그룹의 입맛에 맞는 여행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환승투어와 차별화된다. 인천공항공사는 맞춤형 환승투어 활성화로 환승객 유치와 방한 관광객 증가에 주력할 계획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08-15 11:04:36왕인덕 하나투어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가운데),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왼쪽)과 함께 환승투어상품 업무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승투어상품 '스톱 앤 조이 인 서울(Stop & Joy in Seoul)'을 선보이며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서울 티마크호텔에서 체결했다. '스톱 앤 조이 인 서울'은 하나투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공사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인천공항 외국인 숙박환승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관광,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환승투어상품이다. 티마크호텔 1박 숙박권과 인천공항버스 왕복 티켓을 포함해 5만 5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예약자에게는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SM면세점 10달러 선불카드, 인천공항 내 CJ푸드빌 10% 할인권 및 아시아나항공 1000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시티투어와 공연, 스파 등의 입장권도 최대 16달러 할인해주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서울 환승투어 활성화를 위한 상호 동반자적 관계임을 인지하고 협약 기관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스톱 앤 조이 인 서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환승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약속했다. 환승투어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ITC(www.hanatouritc.com / 02-365-1500) 및 아시아나항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기자
2015-12-08 16:53:29【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공항 환승객이 무료로 아라뱃길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K-wate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관광홍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항 환승객의 만족도 증대와 친수 관광자원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력사항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K-water의 친수관광자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투어코스를 개발?운영하고, 공동으로 관광?홍보 마케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아라뱃길을 활용한 환승 투어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의 환승객이 환승을 기다리는 동안 무료로 아라뱃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항 환승객은 아라뱃길에서 요트를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고,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아라뱃길의 수향원, 매화동산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접하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 kapsoo@fnnews.com
2015-04-06 13:56:41최고 환승 공항, 최고 환승 공항, 최고 환승 공항최고 환승 공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선정됐다.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최고 환승공항상'(Best International Transit Airport)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을 주관한 영국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사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세계 각국의 여행객 1200만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수상자를 선정했다.인천공항은 평가대상 550개 공항 중에서 편리하고 신속한 환승 절차, 다양한 환승 편의시설, 무료 환승 투어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료 환승 투어 코스는 경복궁과 역사 테마 한국의 문화 유산과 서울에 있는 박물관, 홍익대학교 주변의 청소년의 거리, 패션 단지와 동대문 시장, 인천항과 현대 문화와 그 주변 등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되는 환승서비스와 시설 뿐 아니라 항공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노선연결성 강화, 환승상품 다양화에 총력을 기울여 동북아를 대표하는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고 환승 공항, 최고 환승 공항, 최고 환승 공항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3-15 09:41:2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최홍열)는 7월부터 인천공항 무료 환승투어를 운영할 업체로 ㈜모두투어인터내셔널(대표이사 장유재, 손호권)을 선정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7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인천공항 환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국제공항의 무료 환승투어는 공항의 기존 기능을 뛰어넘은 획기적인 서비스로서 이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신규 업체 선정과 함께 환승투어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나아가 환승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환승객이 다음 항공편까지의 대기 시간을 활용해 한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환승객들은 환승투어를 통해 인천공항이 자랑하는 공항 편의시설과 공연, 전시를 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이드가 포함된 투어차량을 이용해 공항 주변과 인천시내, 서울 중심부의 다양한 명소들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관광코스로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함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서울 도심 고궁과 남산골 한옥마을, 디자인 랜드마크로 새로이 떠오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천 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 전통시장 등이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4-06-30 14: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