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재욱이 한국관광 홍보에 앞장선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재욱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드라마 ‘환혼’으로 인기몰이 중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난 20일에 진행됐다. 현지 언론 매체 인터뷰와 팬미팅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실시하며 글로벌 대세 한류 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미팅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만나자는 배우의 멘트에 현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한국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다양한 분야의 한류스타와 함께 외래관광객들의 방한을 유인할 계획으로, K-드라마 분야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이재욱 홍보대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18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재욱은 최근 ‘환혼’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로, 앞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인 ‘K프렌즈’ 명예회원 가입과 복합 한류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의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21 08:50:05[파이낸셜뉴스]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제작한 ‘환혼’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이 7월 5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공식 제공하는 순위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 의하면 비영어권 부문 5위에 올랐다. ‘환혼’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글로벌 콘텐츠 리뷰 플랫폼인 IMDB를 통해 “개개인의 깊은 서사에 깊이 빠져들었다, 완벽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도 한 몫 한다”, “이 드라마가 방영하는 동안에는 주말만 기다려질 것 같다” 등 호평을 남겼다. ‘환혼’을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이영옥 프로듀서는 “환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세계관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깊은 서사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영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7-07 12:16:26[파이낸셜뉴스] tvN ‘환혼’ 이재욱과 정소민의 사제 동행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그런 가운데 ‘환혼’ 측이 26일 ‘불량 제자’ 이재욱(장욱 역)과 ‘독한 스승’ 정소민(무덕이 역)의 나룻배 동행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세죽원장 허염(이도경 분)에 의해 기문이 열렸을 뿐만 아니라 허염이 자신의 몸에 10년치 진기까지 넣어줬음을 알게 된다. 이후 장욱은 허염의 호흡법을 알아내 진기를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만들며 술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신체 조건을 마련한다. 곧장 장욱은 송림 박진(유준상 분)을 찾아가 정식 정진각 입성을 청하나, 장욱은 죽은 선왕(박병은 분)이 환혼술을 이용해 장강(주상욱 분)의 몸을 빌어 나온 혼외자이며, 그가 왕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장강에게 들은 박진은 장욱이 술사가 되지 못하도록 그를 모질게 내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향후 제자 장욱과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가 택할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이재욱과 정소민이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가파르게 깎아지른 절벽 아래 푸르른 강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 속 나룻배를 탄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소민은 큰 짐꾸러미를 메고, 앞서 유준상(박진 역)에게 받은 주상욱(장강 역)의 칼까지 들고 있어 제자 이재욱과 스승 정소민이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이재욱의 눈빛이 한층 더 단단하게 빛나고 있다. 앞서 이재욱은 극중 아버지 주상욱에 이어 아버지처럼 따랐던 유준상에게까지 내쳐지며 또 한번 내면에 상처를 입은 바. 어딘가 굳은 결심을 한 듯 의지로 불타오르는 이재욱의 모습이 포착돼 그가 술사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수련을 시작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6-26 15:05:34서혜원이 '선재 업고 튀어'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서혜원은 지난 8일과 9일 밤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1회와 2회에서 임솔(김혜윤 분)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이현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서혜원은 극 중 임솔이 과거로 돌아가기 전엔 친구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이지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솔의 회귀 후엔 귀여운 '초코송이' 헤어스타일과 교복 패션을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서혜원은 단짝이자 고민 상담을 하는 친구로서 똑 부러지는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냄은 물론, 빼어난 대사 전달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냈다. 이에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서혜원은 최근 종영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솔루션 팀의 강봄 역할로 이지아, 강기영 등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아울러 SBS '사내맞선', tvN '환혼' 등 인기 드라마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서혜원을 만나볼 수 있는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8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2024-04-10 15:21:13[파이낸셜뉴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CNN 방송이 스타의 연애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환경을 조명했다. 3일(현지시간) CNN은 카리나와 이재욱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K팝 스타가 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관계를 끝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2월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재욱과 카리나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양측 소속사는 둘이 교제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카리나의 소속사인 SM 사옥에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 트럭'을 보내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카리나는 자필 편지를 통해 "많이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 팬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알고 있다. 그 마음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성숙한 모습 보여주며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팬들에게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결국 이 둘은 교제 사실을 공개한 지 5주 만에 헤어졌다. 이에 CNN은 "지난달 열애 소식으로 팬들의 반발을 사며 사과한 카리나가 다시 싱글이 됐다"며 "이는 열렬한 팬층을 지니고 있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공개 열애는 오랜 기간 도전이라는 점을 다시 부각시켰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모든 팬이 두 사람의 열애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카리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자필 사과문에 달린 카리나를 지지하는 팬들의 댓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과거부터 열애를 공개한 K팝 스타들은 대중의 큰 반발을 마주하며 커리어나 계약에도 영향을 받았다"며 "최근 몇 년간 이러한 경향에 변화가 감지되기도 했으나 이번 일은 금기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그룹 에스파 멤버로 데뷔한 카리나는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등 여러 히트곡들로 많은 인기 얻었으며, 에스파는 올해 2분기에 첫 정규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환혼' 등으로 얼굴을 알린 이재욱은 현재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 중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4-04 13:43:12[파이낸셜뉴스]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사는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OTT, TV,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소재로 한 TV CF에서는 건강한 제로 칼로리와 깔끔한 맛이라는 제품 특징이 고윤정만의 건강미와 상큼한 매력을 통해 세련되게 표현되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CF는 다음달 초에 공개된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배우 고윤정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서 젊은층에서 영향력이 크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상쾌환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조만간 TV CF를 시작으로 상쾌환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25 13:43:32배우 서혜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은 21일 "서혜원이 오는 4월 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여주인공 임솔(김혜윤)의 오랜 베프 이현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인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선재 업고 튀어'의 극본을 맡았다.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 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극중 서혜원은 김혜윤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폭 넓은 연기와 둘만의 환상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솔루션 팀의 강봄 역할로 이지아, 강기영 등과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서혜원은 '사내맞선','환혼'등 인기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해 본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스타베이스매니지먼트그룹
2024-03-21 11:37:48[파이낸셜뉴스]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브랜드 컬렉션에 동반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데 첫눈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환혼’으로 주목받았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로얄로더’에 출연한다. 카리나는 에스파 멤버로, 오는 6월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을 앞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2-27 21:25:40[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가 최근 내놓은 올해 상반기 오리지널 시청 자료에서 한국 콘텐츠가 전체 소비량 최상위를 기록한 가운데 K-콘텐츠 인기 배경에는 한국어 학습 인구 증가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디어연구소 다이렉트미디어렙은 23일 이같이 말하며 "한국어 수강생의 증가는 한국의 경제 성장, 교류 확대, 매력도 향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고 K 콘텐츠의 성장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한국어학과 정한별 교수는 지난 15일 개최된 '한국어 교육과 K 콘텐츠 세미나'에서 1958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내 한국어 수업 누적 수강생은 7만4015%(1만9270명) 증가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프랑스어는 심지어 수강생이 14.4% 감소했고 일본어는 7680% 늘었지만, 한국어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언어와 콘텐츠 소비가 상보관계인 것은 라틴계 언어 기반 콘텐츠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것으로도 증명된다. 미국의 경우 자국 내 라틴계 언어 사용 인구는 6500만 명에 달한다. 이를 배경으로 미국 내 1위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비사유니버전이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빅스'(Vix)는 올해 3분기 평균 월 사용자가 4000만 명에 달했고, 글로벌 DTC 부문 광고 매출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다이렉트미디어렙은 K 콘텐츠는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상위 100대 차트에서 통합 37억1000만 시간을 기록했고, 시리즈당 평균 시청 시간은 17시간으로 미국보다 8시간 가까이 길었다고 전했다. '더 글로리'는 상반기 6억2280만시간, '피지컬100'은 2억3500만시간, '일타스캔들'은 2억3480만 시간, '닥터 차정숙'은 1억9400만 시간, '환혼'은 1억5530만시간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가 올해 처음 공개한 누적 시청 시간 데이터는 완벽한 시청률 데이터는 아니지만 흐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다이렉트미디어렙은 "과도한 몰입은 독이 될 수도 있다. 특히 한 곳(넷플릭스)에 대한 집착은 한국 콘텐츠 자율도를 낮출 수도 있다"고 짚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12-23 10:28:46서혜원이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서혜원이 연기하게 될 강봄은 여경 3년 차에 모두가 힘들다고 말하는 여형사가 됐지만,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질 탓에 경찰에서 잘리고 사라킴의 눈에 들어 '솔루션'에 합류하게 되는 캐릭터다. 특히 서혜원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SBS '사내맞선' 조이사 역과 tvN 드라마 '환혼'에서 소이 역에 이어 MBC '일당백집사'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와 캐릭터 표현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에 이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어떤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는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스타베이스
2023-12-14 11: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