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방홍보원은 4일 국방FM이 가을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개편, 이달 10일부터 신설 프로그램 '러빙유'가 매일 오후 1~3시 국방FM을 통해 방송된다고 전했다. 진행은 1980년대 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가수 김종서가 맡는다. 대한민국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1세대'였던 그는 밴드 '시나위'의 초창기 멤버로서 1992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대답 없는 너'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김종서는 국방FM의 새 프로그램을 맡게 된 동기에 대해 "그저 순수하게 라디오 DJ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16일부터 방송되는 신설 프로그램 '라디오가 좋아서'는 걸그룹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가 진행자를 맡았다. 방송 시간은 오전 9~11시다. 매일 오후 5~7시 방송되는 국방FM 시사 프로그램 '프리즘'은 지난달 11일부터 김창옥 전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국방홍보원은 "김창옥 진행자는 오랜 기간 MBC TV 뉴스를 비롯해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시선집중'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한 베테랑 방송인"이라며 "'프리즘'은 제목과 포맷은 이전과 동일하되 더 풍성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국방FM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올바른 국방정책을 전달하는 건 물론, 청취자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더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0-04 15:31:17[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황보증별이 7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DDP가을축제:비바뷰티'의 프로그램 'K컬처 패션쇼' 지춘희 디자이너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 2023 S/S 시즌 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0-07 21:09:32'연예계 절친' 황보와 브라이언이 아이돌 조상 부부 탄생의 조짐을 보인다. 오늘(19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황보는 지난주에 이어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황반장'의 면모를 드러낸다. "너 진짜 만능이다"라며 감탄한 브라이언은 급기야 "우리 계약 결혼할까?"라고 깜짝 프러포즈를 해 무인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또 그는 "내가 청소 다 해줄게"라고 어필하지만, 황보의 사자후에 물러나 웃음을 안긴다. 황보를 향한 브라이언의 '플러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황보의 스페셜 요리들을 맛 본 브라이언이 2차 프러포즈한 것. 이에 토니안은 "왜 하고 싶은 거냐"라고 묻고, 브라이언은 "요리를 잘한다. 황보가 요리하고 내가 청소하면 된다. 우리 재밌을 거다"라며 찰떡궁합임을 자랑한다. 과연 브라이언과 황보가 20년 지기 절친에서 새로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또한 청혼을 들은 황보의 예상치 못한 답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브라이언의 적극적인 구애의 결말은 오늘(19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9-19 11:45:40안정환이 황보를 향한 도전욕을 불태운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 따르면, 오늘(12일) '안다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기존보다 50분 빠른 밤 8시 10분에 방송한다. 이날 '안다행'에서는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특히 배를 운전하는 황보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네 사람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통발을 설치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배를 운전해야 한다는 사실에 안절부절못한다. 그때 황보가 "배 운전면허증이 있다. 걱정 말아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긴다. '황선장'으로 분한 황보는 멤버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능숙한 배 운전을 보여준다. 이에 토니안, 브라이언, 간미연은 20년 만에 처음 보는 황보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안촌장' 안정환 역시 "배 면허 따겠다"라며 선언한다고. 이 가운데 황보가 어떤 이유로 배 운전면허증까지 취득하게 됐는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혼성그룹 '황토주간'을 결성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은 오늘(12일) 밤 8시 10분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9-12 10:14:21'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레전드 조합으로 뭉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찾아온다. 오는 5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황보, 토니안,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백지영이 출격한다. 지난 5월 토니안, 앤디, 천명훈, 박준형이 '안다행'을 찾아와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의 위엄을 보여준 가운데, 토니안이 새로운 아이돌 절친들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손내잡'을 선보인다. 토니안과 함께할 이번 조합은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 등 혼성으로 구성돼 더욱 특별하다. 이들은 '황토주간'이라는 이름으로 혼성 그룹을 결성해 음반 발매까지 계획한다고. 특히 제작진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사로잡은 아이돌 조상 1탄이 방송된 이후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2탄을 준비하게 됐다"는 귀띔이다.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에는 10억을 줘도 한데 모을 수 없었다는 '황토주간'.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케미를 지켜보던 붐은 "'안다행'에서 앨범 냈으면 좋겠다. 뮤직비디오도 섬에서 찍으면 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고, 안정환은 "배 타고 공연 다니면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갯벌 지옥에 빠져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지 않는다는 황보, 토니안, 브라이언, 간미연의 무인도 '내손내잡'은 오는 5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9-02 10:12:20'국민 영수증' 황보의 꿈은 알고 보니 송은이였다. 지난 26일 밤 8시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0회에서는 가수 황보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보는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살고 싶다"라면서 워라밸을 맞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50살이 됐을 때 농구, 드럼, 테니스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고, 이를 들은 3MC가 "꿈이 송은이다. 농구, 드럼, 테니스 다 할 줄 안다. 딱 송은이 백수 시절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외에도 황보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 주차비도 절약되고 다른 업무도 볼 수 있다. 다들 휴대전화를 보느라 절 못 알아본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목소리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자주 걸린다. 눈만 나오는 모자를 쓰고 스키장에 가서 핫바를 달라고 하면 바로 알아본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직장인이었다. 그는 2023년까지 유학 자금을 모으고 싶어 했지만, 자전거 라이딩으로 인한 파생 소비 때문에 맞춤형 솔루션을 의뢰했다. 이에 김경필 멘토와 전인구 멘토는 각각 "라이딩에 쓴 비용을 저축해라", "목표가 잘못 잡혀 있다. 이 분은 자전거가 아닌 여행을 좋아하는 거다"라고 조언해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황보는 "1년 6개월 동안 홍콩으로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 처음에는 돈을 아끼려고 1300원짜리 빵만 먹었는데 문화를 배울 수 없더라. 결국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혼자서 좋은 레스토랑도 가고, 그 덕분에 친구를 만들었다"라고 유학 경험자로서의 꿀팁을 전수하기도. 무엇보다 그는 "당시 전 너무 지쳐있었고, 연예인 황보가 아닌 황보혜정으로 살아보고 싶었다. 유학을 다녀와서 대인기피증이 없어졌다. 연예인이 되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다"라고 유학을 다녀온 이후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2022-01-27 11:45:05'국민 영수증' 3MC가 황보의 워라밸 라이프 참견에 나선다. 오늘(26일) 밤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0회에서는 가수 황보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황보는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지만 워라밸을 맞추고 있다. 돈은 어렸을 때 많이 모아서 빚도 갚고 부모님 집도 해드렸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특히 황보는 "적금은 필수다. 꼭 해야 한다. 20대 때부터 한 달에 10만원씩 무조건 넣고 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그의 수입을 고려했을 때 한 달에 10만원은 적은 금액이기 때문에 "20년 모아서 2400만원이다"라는 3MC의 비판을 받는다. 황보는 "안 할 걸 하는 거다.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부터 스스로를 위해 쓰기 시작했다. 그전엔 안 썼다"라고 항변하지만, 김숙이 "황보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모든 방에 옷과 신발이 있었다"라고 폭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에 황보는 "이사하면서 방 한 칸이 없어져서 그런 거다. 2년 전에 플리마켓을 열어서 싹 정리했다. 1000만원 정도를 벌었다"라고 해명하고, 이를 들은 김숙이 "그건 1억원치 정도를 가져왔다는 거 아니냐. 나를 위해서 뭘 안 썼다는 것이냐"라고 일침해 황보를 반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보와 함께하는 '국민 영수증' 20회는 오늘(26일) 밤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2022-01-26 14:46:22【파이낸셜뉴스 부산】 4·15 총선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비오 후보가 야당 측이 제기한 불법매표행위와 관련, “상대 후보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며 “이미 최근 5년 치 기록을 다 제출했으며 수사기관에서 무혐의로 결론을 낸 사안”이라고 밝혔다.7일 오전 김 후보는 부산MBC라디오 '자갈치아지매'에 출연해 이같이 해명했다.앞서 미래통합당 부산선대위는 김 후보와 배우자에 대한 불법 기부행위를 직접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상대 후보의 이번 네거티브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중구와 영도구를 원도심으로 전락시킨 반성과 사과는커녕 또다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어서 지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미래통합당 상대후보에게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그는 “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면 흑백선전과 네거티브를 서슴지 않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황보 후보에게 부탁한다. 선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중영도구를 30년 만에 내줘야 할 판이니 열세라고 하니 마음이 급한 것도 이해한다”라며 선거에 자신감을 보였다.그러면서 “하지만 부디 중영도구의 현실을 돌아봐달라.. 낡은 정치, 과거의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면서 “저와 함께 황보 후보님, 두 사람은 승자 패자 없이 중영도의 미래를 열어가고 협력해야 하는 운명 공동체”라고 덧붙였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04-07 13:56:25▲ 사진=mbg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다영과 가수 황보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주다영과 황보는 지난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뜻깊은 재회를 했다. 두 사람은 과거 제이워크와, 클릭비가 함께 했던 프로젝트 그룹 JNC의 'but'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황보는 어린시절 친구인 ,우연석, 김상혁, 김재덕 사이에서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남겨진 가슴 아픈 첫사랑의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당시 주다영은 황보의 아역으로 등장해 귀여운 외모와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은바 있다. 오종혁이 작사 작곡했던 곡 'but'은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명곡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보는 주다영의 폭풍성장에 깜짝 놀라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이날 황보는 평소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주다영 역시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패션쇼장을 환히 밝혔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0-29 16:01:44▲ 사진= 동아 TV 제공 '뷰티앤부티'가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동아TV 뷰티프로그램 '뷰티앤부티 시즌2' (이하 '뷰티앤부티')는 뷰티 내공이 출중한 뷰티 마스터들이 환상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리얼하고 트렌디한 뷰티 꿀팁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018년은 유난히 많은 뷰티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패션엔 '팔로우 미 9',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등 외에도 스타,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뷰티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뷰티 강자들이 실시하는 개인 방송 채널 역시 오픈했다. 정가은과 황보, 슬리피 MC를 주축으로 조은나래, 오세일, 정하나, 맹승지까지 총 7인의 스타들이 진행하는 뷰티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인 '뷰티앤부티'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뷰티 프로그램을 각자의 시선에 맞춰 대화로 풀어간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SBS 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여자 플러스'를 통해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뷰티퀸 대열에 합류한 정가은의 매끄러운 진행, 유머와 재치를 잃지 않은 뷰티마스터들은 좋은 시너지를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아나운서 출신인 조은나래의 귀에 쏙쏙 박히는 전달력과 패션, 뷰티 취향을 남성인 헤어 디자이너 오세일과 슬리피의 시선으로 본다는 점 역시 독특하다. 특히 스타의 뷰티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VCR 역시 반응이 뜨겁다. 연예계 대표 팔등신 동안 미녀인 정가은과 황보, 조은나래까지 뷰티 마스터들이 총출동한 VCR에서는 민낯 투혼은 물론 그들의 일상 속 뷰티 꿀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아TV '뷰티앤부티'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7-23 14: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