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신임 이사장에 황인자 전 국회의원, 신임 감사에 이지은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진흥원이 추천한 후 여성가족부 장관이 임명한다. 이들은 앞으로 이사회 운영과 기관 감사 직무를 수행한다. 황인자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제19대 국회의원 당시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여년간 공직 생활 대부분을 여성정책 개발에 몸담았다. 이지은 감사는 법무법인 건우 변호사로 재직하며 회계감사, 직무감찰을 역임한 바 있다. 세무사·변리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21 15:34:13서울시는 1급 복지·여성정책보좌관에 황인자 전 여성부 차별개선국장(48)을 임명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황 신임 보좌관은 82년 5급 특별채용시험에 합격, 공직에 발을 디딘 이래 체신부와 정무장관실을 거쳐 여성 전문분야인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등을 지내며 일반직 여성 공무원 중 최고위직(2급)까지 올랐다. 또 94년 ‘유엔 여성지위 위원회의’ 아주그룹 대표 보고관으로 선출, 의장단 활동에 참여하고 같은 해 ‘아·태 여성정책 담당기구회의’와 2001년 ‘여성과 아동 인신 매매에 관한 국제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등 국제회의 참가 경험을 갖췄다. 황보좌관은 “중앙정부 차원의 넓은 시야와 각종 국제회의 경험 및 감각을 발휘해 서울시 복지?^여성정책 분야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2003-06-05 09:37:18◆ 국세청 ◇행정 사무관(178명)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박종성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홍창규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정진욱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이호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이상우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남중화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성기원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김민양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손필영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윤영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지숙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황정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택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배병석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조준영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최형준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상호합의담당관실 김정남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오길춘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유현인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이규완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박주원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오세정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지재홍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한정미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신범하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정희석 △국세청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 조성수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권영훈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박경은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노영인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김용곤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장경화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조인찬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한성삼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한일수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서용석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정승원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황태훈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임인수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이경섭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고준석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김유신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박인환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최길만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정성훈 △국세청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운영과 김현 △국세청 소득지원국 학자금상환과 김수현 △국세청 대변인실 이경수 △국세청 운영지원과 손희영 △국세청 운영지원과 이성복 △국세청 운영지원과 주성태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동식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최한근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고미경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길형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고재국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병준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남동균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노동렬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이상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김미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양영경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하수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성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노태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유창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경모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이정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선연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손병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정형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승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양광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한기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기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장미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추순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박종경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최혜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박미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손상현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유승환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홍정은 △강서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성준 △구로세무서 조사과 이유원 △동작세무서 조사과 김진석 △금천세무서 체납징세과 남영우 △반포세무서 법인세과 박선열 △성동세무서 소득세과 강신걸 △동대문세무서 조사과 반종복 △도봉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정병록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오민철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강성필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윤광섭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노승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윤재웅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 박요철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황 순영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재성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윤경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윤영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영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김정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유병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황영희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정용수 △안양세무서 조사과 신승수 △동수원세무서 체납징세과 강부덕 △평택세무서 법인세과 박봉철 △구리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정용석 △강릉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조예현 △인천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정종오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김은오 △인천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김봉섭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항중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선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이찬희 △인천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주일 △남인천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승임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 박선수 △고양세무서 재산세과 조대규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실 황규용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황인자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김용철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고상기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우인제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유선우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창미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신승태 △대전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최갑진 △세종세무서 조사과 김영두 △보령세무서 체납징세과 조영우 △서산세무서 체납징세과 이상현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오기범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김덕호 △광주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 유태정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염대성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숙희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송창호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하상진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 장동규 △광산세무서 체납징세과 배삼동 △북전주세무서 조사과 홍기석 △정읍세무서 재산법인세과 김재만 △나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임광준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권호경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박성학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이동훈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이춘희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이동일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장시원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창규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현종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이종훈 △서대구세무서 조사과 김순석 △경산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창신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이우석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최용훈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김효숙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홍충훈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장영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강연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윤선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윤현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도암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이진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 김동업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임지은 △수영세무서 재산법인세과 김현철 △해운대세무서 체납징세과 박경민 △울산세무서 체납징세과 남관길 △동울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이승준 △마산세무서 조사과 임채일 △창원세무서 체납징세과 조민래 △양산세무서 조사과 김현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이응수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 최희경 △국세상담센터 전화상담4팀 박금배 ◇전산 사무관(3명)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김희재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강지원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김효진 ◇공업 사무관(2명)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호철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기술지원과 정지용
2020-09-22 16:35:09[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풋・사팀이 제13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19일 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선수단과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여성부 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승부를 겨뤘으며, 번외로 의회 팀과 70대 축구동호인 간 친선경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회 우승은 하・풋・사팀, 준우승은 위례여성축구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하・풋・사팀의 최현미 선수, 우수선수상은 △위례여성축구회의 김안나 선수, 최다득점상은 3골을 기록한 △하・풋・사팀의 황인자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축구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동호인 간 유대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5-21 02:41:37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아름다운 만남이 펼쳐진다. 베세토오페라단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5월의 향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매혹적인 세계 걸작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유명 성악가들의 골든 클래식 음악과 세계적 재즈 앙상블 이우창 리더의 대중음악, 영화음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1부에는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김지현, 박혜진, 황인자, 신재은, 진윤희, 박금록, 테너 임철호, 바리톤 이응광, 진정훈이 아름다운 성악을 선사한다. 중국 성악가 소프라노 원이씬, 커뤼와, 인기 보컬리스트 천청이 특별출연으로 출연해 이색적인 무대를 장식한다. 2부에는 세계적인 재즈앙상블 리더 이우창 피아니스트와 보컬리스트 이화숙, 류은주의 노래와 함께 플루트 진현서, 베이스 허진호, 드럼 최요섭, 소리얼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상큼한 '5월의 향기'를 음악으로 선사한다. 지휘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체코 프라하 오페라 상임지휘자 지리 미쿨라가 맡는다. 베세토오페라단 강화자 단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은 물론 다문화가족, 탈북인가족, 장애인 등 공연 문화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는 자선콘서트"라며 "'5월의 향기'가 곳곳에 널리 퍼져나가 우리 사회에 더 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5월의 값진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04-24 08:59:06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 이상의 재산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재산액은 32억원에 달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160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해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최빈 의원'으로 기록됐다. 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290명의 2015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189명(65.2%)의 재산이 전년보다 늘었다. 3명 중 1명꼴인 91명(31.4%)이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도 31명에 달했다. 국민의당은 8명, 정의당 1명이었다. 10억원 이상 재산을 불린 의원도 5명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줄어든 의원은 총 101명으로 전체의 34.8%를 차지했다. 전년(53명.18.2%)과 비교해 2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준비에 많은 비용을 썼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의원 일인당 평균 재산은 32억1983만원이었으며, 500억원 이상 자산가인 안철수 의원과 새누리당 김세연.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평균액은 19억5744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대표였다. 안 대표의 재산은 총 1629억원으로, 종전 신고액 대비 842억원 증가했다. 안 대표는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보유액(보유수 186만주)이 종전 670억원에서 151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 본인 예금 75억원과 부인 김미경씨의 예금 28억원,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거주 아파트와 지역사무소 전세 3억7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종전 1위였던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은 1551억원의 재산을 신고, 2위에 랭크됐다. 김 의원은 DRB동일의 최대주주이자 동일고무벨트의 대주주로, 두 회사 보유주식 평가액이 증가한 덕분에 유가증권 재산만 1327억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44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동 고급 연립주택과 27억원 상당의 부산 단독주택 등 총 124억원어치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과 경남 양산 등지에는 93억원 상당의 토지도 갖고 있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서울.경기.강원 등지의 토지와 건물 등 총 53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무소속 윤상현 의원(172억원)과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154억원)이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마이너스 14억원을 신고, 최하위를 기록했다. 진 의원은 종전에는 재산이 3억원이었지만 배우자의 회사 관련 연대채무 16억원, 금융기관 채무 1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어 새누리당 황인자(-3억원), 김한표(-3500만원) 의원과 무소속 강동원(-1400만원), 안상수(1억2000만원) 의원도 하위 5위 내에 포함됐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6-03-25 18:17:25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 이상의 재산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재산액은 32억원에 달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160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해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최빈 의원'으로 기록됐다. 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290명의 2015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189명(65.2%)의 재산이 전년보다 늘었다. 3명 중 1명 꼴인 91명(31.4%)이 1억 원 이상 재산이 증가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도 31명에 달했다. 국민의당은 8명, 정의당 1명이었다. 10억 원 이상 재산을 불린 의원도 5명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줄어든 의원은 총 101명으로 전체의 34.8%를 차지했다. 전년(53명·18.2%)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준비에 많은 비용을 썼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은 32억1983만원이었으며, 500억원 이상 자산가인 안철수 의원과 새누리당 김세연·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평균액은 19억5744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대표였다. 안 대표의 재산은 총 1629억원으로, 종전 신고액 대비 842억원 증가했다. 안 대표는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 보유액(보유수 186만주)이 종전 670억원에서 151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 본인 예금 75억원과 부인 김미경씨의 예금 28억원,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거주 아파트와 지역사무소 전세 3억 7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종전 1위였던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은 1551억원의 재산을 신고, 2위에 랭크됐다. 김 의원은 DRB동일의 최대주주이자 동일고무벨트의 대주주로, 두 회사의 보유주식이 평가액이 증가한 덕분에 유가증권 재산만 1327억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44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동 고급 연립주택과 27억원 상당의 부산 단독주택 등 총 124억원어치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과 경남 양산 등지에는 93억원 상당의 토지도 갖고 있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서울·경기·강원 등지의 토지와 건물 등 총 53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무소속 윤상현(172억원) 의원과 새누리당 강석호(154억원) 의원이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마이너스 14억원을 신고, 최하위를 기록했다. 진 의원은 종전에는 재산이 3억원이었지만 배우자의 회사 관련 연대 채무 16억원, 금융기관 채무 1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어 새누리당 황인자(-3억원), 김한표(-3500만원) 의원과 무소속 강동원(-1400만원), 안상수(1억2천만원) 의원도 하위 5위 내에 포함됐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6-03-25 16:48:22현역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 대표의 재산은 총 1629억원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대비 842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 대표는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 보유액(보유수 186만주)이 종전 670억원에서 151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 본인 예금 75억원과 부인 김미경씨의 예금 28억원,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거주 아파트와 지역사무소 전세 3억 7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종전 1위였던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은 1551억원의 재산을 신고, 2위에 랭크됐다. 김 의원은 DRB동일의 최대주주이자 동일고무벨트의 대주주로, 두 회사의 보유주식이 평가액이 증가한 덕분에 유가증권 재산만 1327억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44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동 고급 연립주택과 27억원 상당의 부산 단독주택 등 총 124억원어치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과 경남 양산 등지에는 93억원 상당의 토지도 갖고 있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서울·경기·강원 등지의 토지와 건물 등 총 53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밖에 무소속 윤상현(172억원) 의원과 새누리당 강석호(154억원) 의원이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마이너스 14억원을 신고, 최하위를 기록했다. 진 의원은 종전에는 재산이 3억원이었지만 배우자의 회사 관련 연대 채무 16억원, 금융기관 채무 1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어 새누리당 황인자(-3억원), 김한표(-3500만원) 의원과 무소속 강동원(-1400만원), 안상수(1억2천만원) 의원도 하위 5위 내에 포함됐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6-03-25 09:24:58▲ 사진=YTN 뉴스 캡처 공천 내분에 휩싸였다 사흘 만에 정상 가동된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추가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현역 8명이 탈락됐다. 19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조금 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전국 52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비례대표로서 서울 마포을에 도전했던 황인자 의원이 김성동 전 의원에게 패했다. 이어 비례대표로서 인천 연수을에 나섰던 민현주 의원이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고배를 마셨고, 경기 고양시병에서 이운룡 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정윤숙 의원 등 비례대표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한 친박계 핵심인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김재원 의원이 김종태 의원에게 패했다. 또 경북 경주시 정수성, 영주 문경 예천의 장윤석 영천 청도 정희수 의원 등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더민주는 19일 오후 5차 경선지역 6곳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3-19 20:14:02나경원 의원(왼쪽 두번째)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류지영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강남 병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류지영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남의 100년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보수와 개혁적 보수 후보임을 자처하는 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미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강남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공약들을 제시했다. 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강남의 아이들에게 바른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인격체로 키우는데 큰 힘이 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친박근혜계 핵심 인사인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 신의진·최봉홍·심윤조·유의동·황인자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축사에서 "제가 4선이 되어서 여성 원내대표가 되면 많은 여성 국회의원이 저를 도와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2016-03-10 15: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