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회계기준원 <신임> ◇회계기준위원회 상임위원 △이수미
2024-07-03 09:48:01[파이낸셜뉴스] 한국회계기준원 산하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투자자 의견을 듣는 창구를 마련했다. 11일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KSSB는 최근 투자자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속가능성 공시 정보가 기업에 대한 자원 제공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유용하도록 투자자 측 자문을 받고자 취한 조치다. 전문위는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 기준),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ISSB 기준)에 대해 투자자 입장의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역할로는 △KSSB 기준 제정 시 고려해야 할 투자자 관점 의견 개진 △KSSB 기준에 따른 재무정보와 공시기준에 따른 정보 상호운용성 검토 △KSSB 기준에 따른 재무정보 접근성과 활용성 향상 방안 모색 △ISSB 기준 제정과 정규절차 문서에 대한 검토 등이 있다. 전문위는 환경, 사회 등 지속가능성 관련 투자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된다. 주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애널리스트나 매니저들이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이달 안에 제 1차 킥오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3-11 10:09:36[파이낸셜뉴스] 회계기준원이 산하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의 공식 자문기구인 ‘지속가능성기준 자문위원회’ 신임 위원 10명을 새로 위촉했다. 26일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지속가능성기준 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10명을 위촉했다. 기존 10명 위원 임기가 끝난 데 따른 결정이다. 기업(5인), 투자자(2인), 전문법인(2인), 학계(1인)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국내 자본시장에 적용될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 논의에 필요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받기 위한 목적”이라며 “국내 기업 수용가능성을 고려한 기준 제정 논의가 고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산업계 의견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웅희 KSSB 상임위원 외 기업(8인), 투자자(3인), 학계(3인), 전문법인(3인) 유관기관(2인) 등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연 3차례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와 별도로 위원회 내 부문별 소위원회를 꾸려 부문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운영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2-26 17:09:30[파이낸셜뉴스] 회계기준원이 4일 이사회에서 회계기준위원회(KASB) 비상임위원에 윤재원 홍익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6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KASB는 국내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 민간 심의·의견기구로 위원장, 상임위원 및 비상임위원 7인으로 구성된다. 윤 위원은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회계기준원 선임연구원, 한국회계학회 다양성위원회 위원장, 거래소 기업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금융위원회 시장효율화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회 기업분과위원, 신한금융지주 감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5-04 18:57:22한국회계기준원은 23일 회원총회를 열어 제9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인 이한상 고려대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원장의 임기는 디음달 1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회계기준원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2-23 20:20:43[파이낸셜뉴스] 한국회계기준원은 23일 회원총회를 열어 제9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인 이한상 고려대 교수( 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디음달 1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회계기준원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한다. 신임 이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대 회계학 석사, 미시간스테이트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또 오클라호마 경영대학 조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 증권선물위원회 감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등을 지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2-23 14:11:31[파이낸셜뉴스] 한국회계기준원 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설치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기준 관련 국제 논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이 적용할 공시지침을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회계기준원은 기존 한국회계기준위원회(KASB)와 KSSB를 아래 두게 된다. 운영은 내년부터다.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와 지난해 11월 세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를 산하에 둔 구조와 유사하다. 금융위는 앞서 국내 ESG 공시정책 예측가능성 제고 목적으로 ‘단계적 의무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일정 자산 규모 이상 기업에만 적용하겠단 지침 범위를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확대한 게 골자다. 하지만 아직 적용대상 기업, 공시 항목·기준 등이 구체화되진 않았다. KSSB 역할은 크게 △ESG 공시기준 관련 국제논의 대응 △ISSB 공시기준 번역본 배표, 모범사례 전파 등 기업 공시활동 지원 △국내 적용 가능한 ESG 공시기준 검토 등이 된다. 첫 회의는 1·4분기 중 열린다. 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초대 위원장은 현 회계기준원 김의형 원장이 맡는다.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도 회계기준원 박세환 상임위원으로 결정됐다. 앞으로도 이 같은 규칙은 유지된다. 비상임위원은 당연직 위원 3인, 추천 위원 2인으로 꾸려진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당연직 위원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소속 임원, 추천 위원은 금융당국에서 추천한 자가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KSSB 설립을 통해 ESG 공시기준 관련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안에 국내 ESG 공시제도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과 세부방안을 마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2-15 16:16:09◆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상임위원 박세환(연임)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허세봉(신임)
2022-03-02 14:50:17[파이낸셜뉴스] 한국회계기준원은 '규제자산과 규제부채'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계기준원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올 1월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회계기준을 새롭게 제정하기 위해 공개초안 '규제자산과 규제부채'(Regulatory Assets and Regulatory Liabilities)를 공표함에 따라 국내회계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국내 이해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웨비나에 참가한 기업, 감사인, 학계 대표들은 초안에 대해 "공개초안을 국내에 적용하는 경우 규제자산 및 규제부채를 측정하기 위한 미래현금흐름의 예측과 적정 할인율의 결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동안 국제회계기준에 없었던 요율규제활동에 대한 회계기준의 제정으로 보다 일관되고 유용한 회계정보가 생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국내에서 규제자가 행사하는 요율 반영 유보권이 공개초안의 적용범위의 결정과 관련해 논란이 될 수 있고, 향후 제정될 기준서의 내용에 따라 규제협약 실무도 변화할 가능성이 언급됐다. 회계기준원은 이번 웨비나에서 논의된 내용과 기타 의견조회 활동을 벌이고 이를 통해 수집한 의견을 고려해 IASB 공개초안에 대한 공식 의견을 다음 달 30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6-18 17:06:23[파이낸셜뉴스]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규제자산과 규제부채의 회계처리'를 주제로 온라인 KAI 포럼(웨비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올 1월 발표한 공개초안 '규제자산과 규제부채'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로 기획됐다. 규제자산과 규제부채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재를 공급하는 기업의 수익인식과 관련해 발생하는 자산과 부채를 뜻한다. 주성호 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이 IASB 공개초안 내용을 소개하고 서정우 국민대 명예교수(전 IASB 위원)를 좌장으로 김태언 한국가스공사 회계결산부장과 허세봉 삼정KPMG 부대표, 송민섭 서강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6-14 12: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