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DO성현회계법인이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윤리경영연구원)과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현의 내부감사 서비스 고도화 △윤리경영연구원의 윤리 신고 시스템 도입 및 확산 등 투명경영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리경영연구원은 국내 최초 윤리경영 전문 연구기관으로, 공공·민간기업 대상 윤리경영·투명경영·조직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8년 기술 특허를 획득한 ‘케이휘슬 (K-Whistle)’ 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조직의 내부 신고 활성화와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BDO성현회계법인은 내부감사 및 내부회계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축적된 회계감사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내부통제제도의 진단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길배 BDO성현회계법인 대표는 “윤리경영은 오늘날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경영연구원의 내부신고 제도와 성현의 내부감사 컨설팅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어 기업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24 13:41:29[파이낸셜뉴스] 삼일회계법인과 병원 컨설팅사 센터원이 한방병원을 위한 통합 솔루션 ‘마이센3.1’을 출시했다고 10일 알렸다. 양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방병원 경영 효율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해왔다. ‘마이센3.1’은 병원 실무자 업무 부담 경감과 운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솔루션이다. 심사청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재무·행정 관리 정확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 보험사와 금융기관 청구 및 입금 패턴을 학습해 입금 대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 심사청구, 입금 대사, 재무보고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해 경영진이 재무와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자들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의료 서비스에 집중하고, 맞춤형 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 부문 대표는 “한방병원은 마이센3.1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곽성균 센터원 대표는 "한방병원 디지털 전환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5-02-10 10:06:53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지난 23일 해진공 부산 본사에서 기관 회계의 투명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과 회계직원 윤리헌장 선포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회계담당자에 대한 윤리 직무 교육과 정기 워크숍을 열고 최신 회계·세무 동향 및 관련 예규·판례 분석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내부통제 우수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벤치마킹하기로 했으며 회계·세무 분야 전문 인력도 필요시 상호 지원키로 약속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2-24 18:50:02[파이낸셜뉴스]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가 디지털미디어 협회 회원사들에 대한 회계 및 세무서비스 지원을 위해 회계법인 해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기존 126여개 회원사와 향후 협회의 추진 사업을 통해 추가될 신규 회원사 모두를 대상으로 회계법인 해솔이 제공하는 회계, 세무, 자문업무 등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계법인 해솔은 회계 및 세무자문 서비스 외에 제휴된 관세사, 감정평가사, 신용평가사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 회원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최현호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회계법인 해솔과 연계해 신규 회원사들의 회계 및 세무 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회계법인 해솔과 회원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포럼을 연계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회계법인 해솔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회원사의 인력 양성과 교육 및 디지털미디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최현호 상근부회장, 최종원 고문, 노용진 사무국장과 김성용 회계법인 해솔 대표, 신승욱 전무이사, 임승표 상무이사, 서현우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11월에 설립된 회계법인 해솔은 회계감사, 세무, 재무자문, 경영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2-05 18:13:24[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금감원과 상장협은 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설계·운용 개념체계는 상장협이, 평가·보고 기준은 금감원이 소관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원화된 체계로 인한 실무 혼선을 방지하고 내부회계 실효성은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양쪽은 각 업무를 담당하면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DB)를 상호 제공 및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윤정숙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은 “그간 상장협 자율규정으로 운영됐던 내부회계 평가·보고 기준의 제·개정 권한이 금감원으로 이관되면서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게 됐다”며 “상장협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내부회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기업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더욱 협업해 기업들 업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2-04 11:26:04[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7일 대전 본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공유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금융사고 예방 등 내부통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재무·회계 분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7월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자체 감사기구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투명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의 틀을 확대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07 15:27:18[파이낸셜뉴스]삼일회계법인이 개발한 특정사업소득자의 연말정산 서비스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의 마케팅을 위해 HR분야 전문기업인 뉴젠피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젠피앤피는 인사 및 급여관리 솔루션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HR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특정사업소득자 대상 연말정산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양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정사업소득자란 소득세법상 보험모집인, 방문판매원, 음료배달원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소득자를 뜻한다. 이번 솔루션에는 특정사업소득자의 연말정산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모바일기능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대응 기능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사업소득자들이 이전보다 간편하게 세무 신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일회계법인은 이번 솔루션을 자체 서비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중소형 회계법인들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할 때도 솔루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정사업소득자들의 연말정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솔루션은 삼일회계법인의 고객뿐만 아니라, 중소회계법인에게도 제공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발전하는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세무 처리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3 14:45:26[파이낸셜뉴스]국내 기업의 재무·회계·세무 종사자 88%는 재무 및 회계·감사 업무에 인공지능(AI) 투자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공개한 ‘2024 EY한영 AI와 재무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무 및 회계·감사 분야에 AI 투자가 필요하다는 응답률은 88%인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률은 12%에 그쳤다. 이번 설문은 지난 8월 국내 기업의 재무·회계·세무 관련 부서 임직원 6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또 재무 및 회계·감사 업무에 현재의 AI 도입 수준을 묻는 질문에 17%는 이미 AI를 업무에 사용 중이며, 23%는 도입을 검토 중이고, 60%는 아직 도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은 50%가, 자산규모 5000억 원 미만 기업은 29%가 AI를 재무 및 회계·감사 업무에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8%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등을 포함한 생성형 AI(Gen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재무·회계·세무 종사자들은 AI 투자를 고려할 때 AI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65%)을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했으며, 그 다음으로 AI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55%), 내부 전문 인력의 부재(51%), 법률 및 규제 위반 가능성(19%)을 꼽았다. 한편,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67%)와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62%)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내부 전문인력의 양성(37%), AI 전문 컨설팅 법인의 지원(26%), 법률 및 관련 제도 변경(18%) 순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AI 개발과 구축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응답자들은 ‘신뢰성 및 정확성’을 1순위로 꼽았고, ‘정보 보호, 감시 및 보안’, ‘법률 및 규제 준수’, ‘공정성 및 편향성’ 순으로 답했다. 이광열 EY한영 감사부문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재무, 회계 분야에 AI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AI 도입으로 인한 다양한 기대효과를 갖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일부 기업에서만 AI를 도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AI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머지않아 재무 및 회계 분야 등에 AI를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과 재무정보의 신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02 09:19:43[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회계투명성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서원정 한공회 상근부회장, 정진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시설 중 회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시설을 선정해 맞춤형 회계교육을 진행한다. 복지사업 효과성과 행정능력 제고가 목적이다. 서 부회장은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문적 회계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 현장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소규모 복지시설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에 공감하고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 주신 한공회와 회계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규모 복지시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20 08:45:25혜성회계법인(대표 송치욱)과 인베스트서울(대표 구본희)은 글로벌 기업 및 자본 유치를 위하여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의 공동 발굴 및 지원 사업의 제공, 이와 관련한 국내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 그리고 서울 진출 및 투자 관련 제반 절차와 컨설팅 제공 등의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혜성회계법인은 인베스트서울이 주최하는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홍콩, 싱가폴 세미나에 FDI 전문기관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인베스트서울과 유럽시장진출세미나와 서울ESG투자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며, 글로벌 기업 및 자본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금번 협약을 통하여 이러한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치욱 혜성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글로벌 자문 역량을 보유한 혜성회계법인의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플랫폼과 전 세계 114개국 회원사를 보유한 무어글로벌(Moore Global), 그리고 인베스트서울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하여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참고로, 혜성회계법인은 글로벌 11위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무어글로벌(Moore Global)의 한국 회원사로서, FDI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서울에 진출하는 외국인 투자자 및 기업들에게 원-스톱 마켓엔트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15 14: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