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하철 1호선 회기역 화재로 지하철 1호선 상하방향 모두 회기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1호선 열차는 회기역에 정차하며 정상 운행중이다. 오늘(27일) 서울지하철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역사안 에스컬레이터 공사중 공사자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한 때 1호선 상하행선 모두 회기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불길은 잡혔지만 연기가 많이 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기도 잦아들면서 1호선 열차는 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회기역에 정차하는 등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30분경 발생한 회기역 화재는 약 20분이 지난 6시50분께 진화가 끝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회기 파전골목 (SNS 동영상 캡처) 회기 파전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2시께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인근 파전골목에 위치한 나그네파전에서 불이 났다. 동대문소방서 관계자는 "2시 15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으며 현장을 정리 중"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고 소방차 23대, 소방대원 60명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무실에 있는데 회색연기가 자욱하다. 지금은 소방차가 바로 와서 꺼진 상태지만 아깐 정말 깜짝 놀랐다"며 "불난 곳이 회기역 바로 근처인데 인명피해 없었으면"이라고 주변 상황을 전했다. 회기 파전골목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회기 파전골목, 어제도 갔었는데.. ", "회기 파전골목 나그네파전 즐겨가던 곳인데.. ", "회기 파전골목 화재 인명피해 없다고 하니 불행 중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열차 고장으로 1시간 이상 운행이 중단됐다. 23일 오전 6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용문에서 용산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앙선 열차는 차량 고장으로 양원역 구내에서 멈췄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열차들의 도착이 지연됐으며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되면서 출근길 혼잡이 벌어졌다. 또한 회기역과 청량리역에서도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등 출근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코레일 측은 “고장난 열차를 견인하는데 40분 정도 걸렸다”며 “전기를 연결하는 전력 변환 장치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사고 원인을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360kg 괴물 악어 포획, 성인남성 2배 ‘낚싯대로 낚아?’   ▶ 유통기한 2107년 과자 ‘황당’ 미래서 온 과자? 불신감 ↑   ▶ 중국 기적의 화장술, 눈코입이 전혀 달라.. “보고도 못믿어”   ▶ 강남역 화재 발생, 소방차 긴급 출동 '교통체증 심각'   ▶ 단속 카메라 피하는 '지미번호판' 기승, 종류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