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횡성군 동부생활권이 선정돼 5년간 3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해 서부생활권 농촌 협약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부생활권까지 추가 선정되며 군 전체 9개 읍면이 모두 농촌협약에 포함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1개 시군이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있는 사례다. 농촌협약은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거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사회서비스확대 관련 등 총 22개 사업을 협력하고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강원도는 제도 도입 첫 해인 2020년 원주와 영월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체결해 왔고 올해 횡성동부생활권을 포함해 총 6개 시군 7곳이 농촌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동부생활권 구역내에는 지난 3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로 지정된 농촌활력촉진지구(안흥체육공원조성)가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농촌지역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횡성이 지난해 서부생활권, 올해 동부생활권까지 연이어 농촌 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횡성군 전역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09 17:16:46【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제6회 횡성호수길 축제가 ‘자연 속 행복, 함께 걷는 횡성호수길’을 주제로 이번 주말 열리는 가운데 강원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오감트레킹'이 같은 장소에서 10일 개최된다. 횡성호수길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걷기 길로 꼽히는 횡성호수길 제5구간,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리며 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QR스탬프 투어, 민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둘째 날인 10일에는 강원관광재단이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을 횡성 망향의 동산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한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것으로, 횡성호수길 5구간을 따라 진행된다. 횡성호수길 5구간은 9㎞로 약 3시간 소요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횡성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흙냄새와 숲의 상쾌한 공기와 자연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장 주변에는 횡성호수길축제와 연계한 축제장 내 먹거리, 지역특산물판매, 체험부스가 준비되며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을 돋우고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횡성 호수길은 ‘가족길’로도 불리며 산책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걷기 좋은 길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조성돼 있으며 특히 횡성호수길 5구간은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주차장에서 가족쉼터까지 무장애 동선을 구축,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현장 행사 기념품은 넥쿨러, 팔토시, 텀블러, 간식, 생수 등이며 축제 내에서 먹거리나 지역특산물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에 숨겨져 있는 오감(五感)을 느끼며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에 방문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09 09:43:52【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친환경농업관리센터 구축 사업’으로 15억원의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관리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응모 선정된 것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친환경농업관리센터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존 종합분석실이 준공 25년이 넘어 노후화되고 농약안전성분석업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등 법정의무 업무가 추가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건물별로 분산돼 추진되던 과학영농 분석 업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해 농업인들이 분석의뢰 및 상담을 한 곳에서 지원하게 된다. 또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비료, 농약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관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센터 1층에는 농업인교육장, 2층과 3층에는 과학영농분석실을 갖추게 된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강수계기금을 확보하면서 친환경농업관리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한강수계 수질 환경 보전은 물론 친환경농업기술보급에 의한 농업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07 10:21:06【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요건을 갖춘 청년 가입자가 매월 10만~50만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을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만 19세~34세 일하는 청년으로 기준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15세부터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소득은 지난 4월 기준으로 측정되며 근로 및 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50만 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함께 적립해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합한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지해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02 10:45:47【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횡성읍 조곡리에 위치한 조곡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사전분양 공고하고 오는 6월까지 분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분양면적은 산업시설용지 12만7848㎡(약 3만8741평), 24개 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을 포함한 총 11개 업종이다. 조곡농공단지는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까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횡성군은 묵계농공단지, 우천산업단지 등 지역 내 5개의 산업단지가 포화 상태로 조곡농공단지 조성을 앞당겨 횡성군의 미래 핵심사업인 이모빌리티 관련 유망기업 등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조곡농공단지는 횡성 묵계리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읍하리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과 함께 중부내륙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되며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공단지 준공 전에도 입주기업에 토지 사용을 허용해 설계기간을 확보하고 건축 착공 등에 소요되는 입주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6월2일부터 30일까지 횡성군 투자유치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종합심사를 거쳐 8월 분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은경 횡성군 투자유치과장은 “건실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전분양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30 14:12:27【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한우’가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횡성군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大賞)’에서 횡성한우가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大賞)은 단순한 상품 가치를 넘어 소비자에게 깊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과 기업을 발굴, 선정하는 상으로 전문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종합해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낸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횡성한우의 새로운 비전을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횡성한우’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 먹거리 제공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육성 △한우 농가 소득 향상 등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축산 환경 조성, 상생하는 축산 생태계 구축,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축산 거버넌스 확립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친환경 축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순길 횡성군 축산과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한우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단기적으로는 사육 여건 개선과 농가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섬강둔치 일원에서 제21회 횡성한우축제를 열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29 17:15:32【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문화관광재단은 국립횡성숲체원과 협업해 개발한 ‘더덕한우김밥’이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산림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더덕한우김밥’은 향후 면역, 혈관, 항노화 등 항산화 기능성 분석 10종과 치유 음식 지수 5단계 평가를 통해 치유 음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단은 더덕한우김밥을 관광객 대상 미식 치유 체험 프로그램에서 오는 6월부터 선보일 예정으로, 횡성쌀 어사진미와 횡성더덕 함량이 30%에 이르는 임산물 건강식이면서도 횡성한우의 풍미까지 더해진 만큼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식 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을 주제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횡성군이 자랑하는 8가지 특산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김밥을 직접 만들게 된다. 이와함께 횡성의 대표 특산물인 잡곡, 사과, 토마토를 활용해 샐러드를 만들고 완성한 도시락을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시식하며 자연을 즐기게 된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횡성문화관광재단, 국립횡성숲체원, 횡성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역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결과”라며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미식·치유 관광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29 14:42:56【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과 공동으로 신청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직 초기 청년들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 대상 직장적응 교육 지원, CEO·중간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 청년들의 ‘쉬었음’ 전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쉬었음'은 뚜렷한 이유없이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횡성지역 5개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사와의 대화방법, 직무역량 강화, 멘토링 등 온보딩 교육과 청년세대 이해 및 소통방법, 리더십 문화 등 조직문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으며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 유지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5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직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청년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29 12:40:05【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문화관광재단은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횡성 3·1공원에서 한우리 시네마클럽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과 OST 공연을 비롯해 도자기 페인팅, 감성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다. 한편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마다 횡성군 전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내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에게도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며 “11월까지 횡성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25 10:29:37【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횡성 호수길 축제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다. 축제에는 오면감동 걷기행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00년간의 역사를 가진 풍수원성당과 옛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간직한 유물전시관, 국내 최장 길이 2.4㎞를 자랑하는 횡성루지체험장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횡성쌀)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양구 곰취축제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곰취 푸드 체험, 공연, 불꽃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5만 송이 튤립 경관을 볼 수 있는 양구수목원,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 한반도섬, 사계절 꽃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파로호꽃섬과 BTS RM, 삼성家도 반한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횡성군은 유료 관광지인 횡성호수길 5구간과 풍수원유물전시관 입장료를 5월 한 달간 50% 할인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중인 횡성낭만택시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4~5월, 9~10월에 20% 인하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횡성 웰리힐리파크를 대상으로 한 강원 방문의 해 특별 프로모션 상품은 5월 18일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7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곰취축제장에서 홍보부스 이벤트를 통해 관광지 입장권,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5월 한 달 동안 양구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료를 면제하는 할인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5월 추천 여행지인 횡성과 양구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올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며 "먹거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에 오셔서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25 08: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