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씨는 카카오프렌즈의 친환경 제품 라인 '프렌즈 그린라이프'에 친환경 섬유 '리젠'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효성티앤씨와 카카오프렌즈가 친숙한 캐릭터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리젠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소비'가 늘어나면서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스크, 티셔츠, 가방 등을 출시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올해부터 원자재와 포장재 모두를 친환경화하고 있다. 프렌즈 그린라이프 보냉백은 재료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제작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500mL 페트병 3.3개로 보냉백 1개를 만들고 제품을 친환경 비닐로 포장한다. 휴대용 간편 보냉백은 카카오프렌즈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으로 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재사용가능한 아이스컵, 도시락통, 물병도 선보인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4-19 10:20:28효성은 지난 27일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봄 나들이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명이 참여했다. 효성의 대학생 봉사단 '효성프렌즈'도 행사에 동행해 유공자와 일대일로 매칭돼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하고, 전쟁 당시 경험담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8 18:06:31[파이낸셜뉴스] 효성이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0명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유엔군 초전기념비에서 참배를 하고, 스미스 평화관에서 도슨트와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해랑 제부도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제부도 일대를 관광했다. 이번 행사에는 효성 대학생 서포터즈 '효성프렌즈'도 참여해 국가유공자와 1대 1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효성프렌즈는 고령의 유공자들이 안전한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참전영웅들은 6∙25 전쟁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7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서울남부보훈지청 재가복지대상자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또 결연돼 있는 9묘역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를 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평소 외출하기 쉽지 않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분들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나들이, 공연 관람, 구순 잔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8 14:56:12[파이낸셜뉴스] 효성은 지난 27일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30명이 참여해 경기도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 참배 및 전시 관람 후, 제부도 케이블카 탑승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봤다. 효성의 대학생 봉사단 '효성프렌즈'도 행사에 동행해 유공자와 1대 1로 매칭돼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하고, 전쟁 당시 경험담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효성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재가복지 대상 유공자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봄 나들이 외에도 공연 관람, 구순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 가족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2일에도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및 헌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8 11:13:28[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 마지막 주차 행사를 전개, 총 1만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반값’으로 줄이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일 오후 3시마다 총 5000마리 옛날통닭을 마리당 3990원에 판매하며, 브랜드 돈육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전품목 20% 할인 및 신한카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 1490원, 신선한 생굴(350g/봉) 7190원, 농협 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는 최대 30% 할인해 준다. 행사카드 결제 시 고당도 타이벡 밀감(3kg/박스)은 1만2990원, 프리미엄 ENVY 청포도(1.2kg/팩, 미국산)는 8990원이다. 일자별로는 19일 새벽 양상추 1000원, 황금가리비(100g) 690원, 행사카드 결제 시 블루베리(510g, 칠레산) 9990원, 20~22일은 기획 맛타리버섯(300g/팩)은 1000원, 해태 부추잡채군만두(450g*2, 8490원) 1+1, CJ 햇반실속(210g*12)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8990원에 판다. 19~22일 4일간은 샤인머스캣(1.5kg, 박스)을 2만4990원에 내놓고 신한카드 결제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블랙히어로11’ 상품으로는 종근당건강 락토핏생유산균골드, 농심 포테토칩 5종, 동서식품 맥심 기획팩 등이 있으며, ‘한정 기획’ 상품으로는 롯데칠성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가 포함된다. ‘득템찬스 1+1’ 행사에서는 밴드 10여 종, 20~21일 식용유 40여 종, 20~22일에는 LG생활건강 섬유유연제 10여 종과 대용량 트리트먼트 7종을 각 1+1 판매한다. 겨울철 방한에 필요한 상품도 한데 모았다. 핫팩, F2F 겨울 신상품과 카카오프렌즈 수면바지/수면세트 최대 30% 할인, 온가족 운동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히트플러스(5990원~1만9990원), 성인/아동 니트장갑(5990원), 인디언웨이브 놀이방매트 각 1+1, 발타러그 할인/효성 카페트 각 2만1900원~9만9000원, The home 포그니 극세사 차렵이불/플라넬 담요 각각 1만9900원, 5900원, 3M 단열용품 20여 종은 5290원~1만9900원에 판다. 주방용품으로는 키친플라워 미니화로/전골냄비 최대 20% 할인, 테팔/해피콜 브랜드 최대 30% 할인, 보온병/텀블러 인기 브랜드와 개별 스위치 멀티코드 12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홈플러스 단독 네오플램 Masion 인덕션+전골냄비 세트를 6만9900원에 내놓는다. 아울러 각 점포 쇼핑몰에서도 ‘몰빵데이’를 열고, 19~22일 7개 점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각 지역 72개 점포에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제조사의 매출 회복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11-18 08:35:3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SKT컨소시엄과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은 광주시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134억원, 지방비 30억원, 민간부담금(SKT컨소시엄) 107억원 등 총 271억원을 투자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새로운 전력서비스 모델을 개발·확산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SKT컨소시엄은 SKT,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 SG사업단 등 대기업 및 연구기관과 그린이엔에스, 라온프렌즈, 대호전기 등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17개 기관·업체로 구성됐다. 광주시와 SKT컨소시엄은 오는 2023년 9월까지 4년 간 4차 산업혁명 편익을 체감할 수 있는 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기술·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에너지 공유 경제가 현실화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에 최적의 실증단지를 선정해 △고객 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공유 공동체 전력서비스 △이동형 쉐어링(Sharing)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서비스 △집합분산자원 가상발전소 전력거래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구축.활용서비스 등 5개의 신전력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광주시는 실증연구사업에 필요한 장비 구축, 연구개발 활동 등 사업비 지원과 실증공간 협조 등 행·재정 지원을 한다. SKT컨소시엄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향후 사업화 등 확산을 통해 광주시가 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도록 지원한다. SKT 신용식 상무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지역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주시와 국내 에너지사업을 대표하는 대기업, 강소기업 및 연구기관이 함께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들은 전기요금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해지고, 우리 지역은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도 신시장 개척과 함께 이윤 창출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이번 연구사업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의 흐름과 맞춰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광주는 물론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11-04 16:13:44피플면 *사진과 같이(화상에) 효성이 10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새 생명 구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헌혈자가 줄면서 봄철 혈액량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련됐다. 효성은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지난달 아이티 지진 구호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성금을 기탁했다. 또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커티스와 친구들’ 음악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사내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굿 프렌즈’가 서울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해피 쿠킹’ 교실을 여는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2010-03-10 14:25:35회사원 김모씨는 월급날이면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유학경비를 보내기 위해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은행 창구에 직접 찾아가 환전과 해외송금서비스를 받는다. 이렇다 보니 환전우대도, 해외송금수수료도 확인할 겨를조차 없었다. 그러나 시중은행의 환전·해외송금서비스를 확인한다면 앞으로 김씨는 일과중에 은행창구로 뛰어갈 일이 없음은 물론 환전비용과 송금수수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은행들은 환전·해외송금서비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각 은행의 서비스만 제대로 파악한다면 편리하고 저렴하게 외환업무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해외송금, 은행창구로 갈 필요 없다 외환은행 고객이라면 편의점과 지하철, 할인점 등 전국 어디서나 현금자동지급(CD)기를 통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다. 한국전자금융과 한네트, 노틸러스효성 등과 제휴, 7일부터 전국 7000여 CD기를 통해 해외송금을 가능토록 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은행 현금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확대한 셈. 해외송금을 원하는 고객들은 외환은행 지점에서 현금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발급받아 수취은행명과 계좌번호 등 송금정보를 미리 등록한 후 '해외송금 가능'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CD기를 이용하면 된다. 시간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4시간 송금할 수 있다. 외환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거래은행의 관련 서비스를 미리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신한은행의 경우 유학경비를 송금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학생 지정 후 최초 송금시 수수료 전액 면제, 2차 송금부터는 수수료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국내 소득을 해외로 정기적으로 보내는 외국인이나 외국 영주권 소지자의 경우 국민은행 KB FRIENDS(케이비 프렌즈)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은행에 가는 번거러움을 덜 수 있다. 급여통장에서 매월 지정일에 자동송금되기 때문이다. ■환전, 알고 하면 '꿩 먹고 알 먹기' 시중은행의 환전우대서비스만 확인해봐도 환전수수료를 최고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인터넷으로 환전, 송금, 외화예금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특별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고객의 경우 30%, 해외체재자는 40%까지 할인해준다. 하나은행은 고객 등급에 따라 환전우대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VIP 고객은 환전수수료의 3분의 1, 패밀리 고객은 6분의 1을 우대받는다. 신한은행도 인터넷 환전의 경우 50%의 환전우대를 적용한다. 고객들은 환전우대와 더불어 각종 부가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업은행의 경우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거나 여행자수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보상한도 5억원의 '해외여행 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SC제일은행과 신한은행은 아시아나클럽이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중 희망고객에게 5달러당 1마일의 마일리지를 준다. /vicman@fnnews 박성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4-06 14: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