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 조성훈)와 오텍캐리어(주)(대표 정필경)는 21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배출권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배출권화를 목표로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시파트너스는 전기 및 수소차,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탄소포집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탄소배출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탄소배출권(KOC) 판매와 미래배출권 선도 거래 등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텍캐리어는 냉난방공조 분야에서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가정용 에어컨부터 대규모 상업용 시스템, 선박 및 발전소용 공조 설비까지 폭넓은 기술력을 자랑한다. 국내 주요 랜드마크와 산업시설에 친환경 공조 기기를 공급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텍캐리어의 고효율 공조기기 도입으로 줄어든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산정 등의 절차를 통해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고효율 설비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후시파트너스와의 협업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고효율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시파트너스 이행열 대표는 “오텍캐리어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관리 부문에서 혁신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권 사업을 선도해 ESG 경영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6:50:34[파이낸셜뉴스] IT 기반 미래배출권 운용 전문 기후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는 국토교통부의 ‘2024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서 광명시 광명역세권 대상 ‘탄소관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선도 도시를 조성한다. 광명시는 2024~2026년까지 광명역세권 일원에 총 160억원(국비 80억원, 시비 80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후시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배출량 측정 및 보고, 배출권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SK플래닛,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우아한형제들, 한양대학교, 그리너리와 함께 참여했다. 후시파트너스는 광명역세권 내 위치한 기업과 시민, 공공기관 등이 추진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사업화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시파트너스의 탄소배출관리 플랫폼은 광명시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주요 배출원을 식별, 이에 대응하는 감축 솔루션을 매칭하는 컨설팅 제공은 물론, 감축활동 모니터링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정부 승인과 탄소배출권 거래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기반 수요응답형버스(DRT), 전기차 카쉐어링, 전기 이륜차 등 친환경모빌리티 분야 및 건물 태양광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의 탄소배출권 사업과 광명역세권에 위치한 기업,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환,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 기타 ESG 활동 등에 대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모니터링, 탄소배출권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광명시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의병’ 등 기존 광명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 및 노력 등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사업(CCM, VCM)화 가능 여부 검토 과정을 거쳐 탄소배출권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우리가 제안한 ‘탄소중립 플랫폼’이 이번 국토부에서 선정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본격 추진될 수 있어 뜻깊다”며 “도시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단위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 모태펀드가 출자한 ‘현대차증권-인프라프론티어 미래환경 신기술조합 1호’는 후시파트너스에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06 03:03:12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부 건강과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는 기능성 선크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사진)'이 올리브영 더모 코스메틱 분야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 여드름성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징크옥사이드 성분만으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켜 눈 시림과 피부 자극을 덜어 낸 저자극 제품으로 트러블 케어 특화 성분인 '후시덤-T'를 함유해 효과적으로 피지를 조절해 주는 효능을 갖췄다. 또 SPF 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에 자외선 2종 (UVA, UVB)은 물론, 적외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까지 일상적 자극을 5중으로 방어해준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은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5월, 수많은 선케어 제품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올리브영에서 더모 코스메틱 분야 판매 랭킹 1위 선크림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동화약품의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은 트러블 전문 스킨케어 라인으로, 걱정 없이 평화로운 피부를 위한 '피부평화주의'를 지향하며 문제성 피부 고민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은 후시다인 네이버 공식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7-04 18:12:17[파이낸셜뉴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부 건강과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는 기능성 선크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이 올리브영 더모 코스메틱 분야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 여드름성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징크옥사이드 성분만으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켜 눈 시림과 피부 자극을 덜어 낸 저자극 제품으로 트러블 케어 특화 성분인 ‘후시덤-T’를 함유해 효과적으로 피지를 조절해 주는 효능을 갖췄다. 또 SPF 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에 자외선 2종 (UVA, UVB)은 물론, 적외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까지 일상적 자극을 5중으로 방어해준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은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5월, 수많은 선케어 제품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올리브영에서 더모 코스메틱 분야 판매 랭킹 1위 선크림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동화약품의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은 트러블 전문 스킨케어 라인으로, 걱정 없이 평화로운 피부를 위한 ‘피부평화주의’를 지향하며 문제성 피부 고민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은 후시다인 네이버 공식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7-04 14:08:47[파이낸셜뉴스] 미래 탄소배출권 및 탄소배출관리 SaaS 전문으로 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는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 투자 규모 32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환경부 모태펀드가 출자한 ‘현대차증권-인프라프론티어 미래환경 신기술조합 1호’에서 펀드결성 후 첫번째 투자를 진행했다. 후시파트너스가 개발한 탄소배출관리 소프트웨어 넷지는 기업들의 스코프 1, 2, 3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오비맥주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선정되어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측정,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올해는 F&B산업 전체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배출관리 소프트웨인 넷지는 기업의 탄소배출관리 뿐만 아니라 배출권 할당 및 목표관리제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명세서 작성 및 보고를 할 수 있도록 구독형 SaaS 방식으로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기업들의 탄소배출관리를 통해 감축된 탄소 감축 실적을 미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해 감축 기업에게는 새로운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할당 기업에게는 미래 배출권 확보로 경영 리스크를 상쇄 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후시파트너스는 국내 유일한 전기차 탄소배출권 프로그램사업자다. 버스, 택시, 화물,렌터카, 바이크 등 수송분야 탄소배출권 사업을 선점하고 있다. 감축 실적을 미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 매매를 통해 기업들에게 부가수익을 만들어 주고 있다. 공유자전거 따릉이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수소버스에 대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송분야 선점을 기반으로 에너지, 가축분뇨, 폐기물 등 다양한 산업의 감축사업을 통해 미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올해는 그동안 확보한 미래 배출권 매매를 통해 매출 성장과 함께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미래 배출권 발굴, 확보를 위한 투자와 탄소배출관리 소프트웨어 넷지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3 13:57:03[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가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후시파트너스와 협업해 탄소배출량 측정 관리 체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후시파트너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후시파트너스는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계산 및 검증하고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후시파트너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비맥주 공급망에 있는 패키징(병, 캔, 페트 등)과 원재료를 납품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회계 컨설팅 및 배출량 측정을 수행하고 탄소회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협력사들이 수월하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후시파트너스와 협업을 통해 오비맥주 제품 생산과정의 직·간접 탄소배출 영역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탄소배출 관리 체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주류업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고, 협력사들과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21 14:44:34[파이낸셜뉴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가 중소기업 탄소배출 공시를 돕는 '헬퍼'를 선언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를 소규모 보고기업(SRC)에도 의무화, 한국에도 이런 규제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연내 탄소배출량 측정 플랫폼을 구축, 내년 1분기부터 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8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선진국이 주축이 되서 공시 의무가 강화되는 것으로 규제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이미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의 서플라인 체인에 참여하는 중소, 중견기업의 준비가 미흡하다. 윗단의 바이어들이 데이터를 요구할 때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 없이 중소기업이 할려면 자원,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원스톱(One-Stop) 솔루션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건호 부사장은 "중소기업이 거래하는 대기업, 글로벌기업의 탄소배출량 정보요구에 시달리는 상황이 머지 않아 닥칠 것으로 본다. 공시요구를 맞추지 못하면 거래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배출량 정보요구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시파트너스가 만드는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플랫폼에 가입, 조직 내 탄소배출 데이터를 입력하면 배출량이 계산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정할 수 있고, 고객사에 해당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조만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회계법인와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최종 모델을 만들어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탄소배출권 거래 컨설팅도 중요한 사업 모델이다. 탄소배출권은 내연기관을 전기차로 교체했을 때 얻을 수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버스(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택시(서울개인택시조합), 화물(경기도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티맵 모빌리티, 휴맥스 모빌리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렌터카 조합과 이미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자 위임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대표는 "배출량을 계산,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받아 초과한 업체에 배출권을 매각해 수익을 얻는 형태다. 한국거래소 내 배출권시장 또는 장외를 통해 거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부사장은 "전기차로 전환은 시대의 흐름이다. 수송분야의 탄소배출권 획득이 중요한데 현재 신재생에너지쪽으로 집중된 것이 아쉽다"며 "탄소배출권 획득 및 거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시파트너스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현재 유아이네트웍스 대표이자 후시파트너스 대표를 맡은 조성훈 공동대표, 이행열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다. 전략담당은 심건호 부사장이 맡고 있다. 이 대표는 1974년생으로 티머니에서 교통사업팀장을 역임했다. 티머니에서 분사돼 케이에스티모빌리티(마카롱택시) 대표로 3년 간 근무했다. 지난해 후시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심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삼성물산 정보통신사업부에서 신사업 개발을 했다. KTB네트워크(현 다올인베스트먼트) 국제부에서 해외투자를 지원했다. 씨티은행 기업금융부, 전략컨설팅사 올리버와이먼 금융분야 전략컨설팅, BofA(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홍콩지점 기업금융, BofA 서울지점 기업영업 헤드, W재단 전략기획, 비타페이 전략기획을 맡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0-07 05:58:02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콘텐츠캐리어’가 후시크리에이티브와 손잡고 ‘웨타랩 주식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웨타랩은 후시크리에이티브의 엔터사업부를 법인 분리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기본으로 각 아티스트의 매력과 특성을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다. 여기에 내부적으로 보유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와 아티스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현재 배우 백성현, 임사랑, 김진우가 소속되어 있다. 콘텐츠캐리어는 웨타랩 공동 설립을 통해 배우들의 버추얼 IP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콘텐츠캐리어가 설계하는 버추얼 IP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을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의 콘텐츠 모델이다. 온라인상에서 활용 가능한 배우들의 버추얼 IP를 만들고 이를 시스템화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하는 것이 목표.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은 AI와 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만들어낸 가상 인간으로 실제 사람과 매우 유사한 외양을 가지고 있다. 최근 SNS와 광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김래아, 루시 등이 대표적이며, 해당 IP는 가상공간에서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우들의 버추얼 IP는 실제 연예인과 버추얼 휴먼의 장점을 접목한다. 배우 고유의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해 버추얼 휴먼에 비해 생동감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또한, 브랜드사의 니즈에 맞춰 스타일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비용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브랜드사에서는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 기획이 가능해진다. 또한, 웨타랩은 버추얼 IP에 대한 단순 확보를 넘어 해당 IP를 한데 모을 수 있는 세계관(Fictional World) 설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해외 콘텐츠 시장 진출까지 목표하고 있다. 콘텐츠캐리어는 숏폼 리뷰 뷰티 커머스 플랫폼 ‘왈라뷰’의 성공적인 국내 운영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과 제휴 브랜드 풀을 갖춘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웨타랩’ 공동 설립을 통해 독보적인 버추얼 IP까지 확보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성공했다. 향후 콘텐츠와 IP, 그리고 실물 자산에 대한 유통망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콘텐츠캐리어는 작년 하반기 일본에 진출하며 'K-콘텐츠 디스트리뷰터'로 발돋움했다. 뷰티를 필두로 패션,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로 오는 2분기부터는 일본을 넘어 동남아까지 영역을 넓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2022-03-02 15:20:46[파이낸셜뉴스] 한미약품은 약국전용 화장품 라인인 프로캄의 신제품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습해진 피부는 염증, 가려움증 등 각종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며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은 주름 개선은 물론 피부장벽 강화와 피부균형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설명했다.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에는 '푸시디움 코식네움' 성분이 함유됐다. 푸시디움 코식네움은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억제하는 진균의 발효물로 피부 재생을 돕는다. 또 피부장벽 강화 인자인 필라그린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강화, 보습, 피부 활력 증진 등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한미약품의 특허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3종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락티스)도 함유돼 보습, 항염, 가려움증 완화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등이 포함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은 약국전용 화장품 프로캄 라인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0-19 15:48:56후시크리에이티브와 퍼플링크가 오는 9월 1일 보령컨슈머헬스케어와 함께 HOOXI PET(후시펫) 고양이 영양제를 출시한다. HOOXI PET 브랜드는 반려동물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치를 깊이 있게 제공하고 함께함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플랫폼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연결점이 되자’ 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HOOXI PET 영양제는 반려동물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약효 성분을 담은 고기능성 복합 영양제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고양이 영양제들은 HOOXI PET과 함께하고 있는 배우 윤균상이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며 느낀 점과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출시된 영양제 외에도 HOOXI PET은 반려동물을 위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100% 휴먼그레이드 밀키트(냥식당, 멍식당)와 쿠션, 타월, 이발기 등 다양한 반려생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후시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후시펫은 무엇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양육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지켜주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잊지 않고, 과학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3사는 보령의 의약품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 개발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과학적인 처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100% 휴먼그레이드(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고양이 영양제를 개발했다.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진행하는 3사 중 하나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겔포스·용각산’ 등 일반의약품을 비롯하여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등을 제조∙유통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영양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대사산물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4세대 Multi 유산균 ‘후시펫 닥터냥 포스트바이오틱스’, 관절, 장, 면역, 눈,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의 특별한 배합의 올인원 ‘후시펫 닥터냥 종합건강’,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초록입홍합, MSM, 상어연골추출물, 글루코사민 등 최고 품질의 원료만 배합된 ‘후시펫 닥터냥 조인트건강’ 등이 있다.
2020-09-01 10: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