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다음달 14일까지 한국후지필름의 사진문화캠페인 ‘소소일작(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작품이 되는 시간)’ 일환으로 사랑 응원 프로젝트 '한 장의 사진 백 마디 고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 장의 사진 백 마디 고백' 프로젝트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젠지세대에게 아날로그 사진문화를 전하기 위해 다가오는 고백데이와 ‘텍스트 힙' 트렌드를 연계해 기획됐다. ‘텍스트 힙'은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Text)’와 ‘개성 있다, 멋있다’ 라는 의미의 ‘힙(Hip)하다’를 합친 용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책을 읽는 것을 힙하게 여겨지며 책을 활용한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한국후지필름㈜은 글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아날로그적인 사진 선물로 친구 및 연인들과 뜻 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프로젝트 진행 기간 내 한국후지필름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0만부 베스트셀러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저자 하태완 작가의 진심을 담은 문장이 적힌 한정판 러브레터 책갈피를 선물로 증정한다. 책갈피는 네컷사진과 미니필름을 넣어 나만의 책갈피로 커스텀 할 수 있으며 개별 응모번호가 기재돼 있어 ‘사랑의 쓸모 100%’ 이벤트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쓸모 100%’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번호를 입력 시 추첨을 통해 △골드바 포토카드 1돈(1명) △인스탁스 카메라(3명) △라세느 식사권(2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하태완 작가의 도서 '나는 너랑 노는게 제일 좋아', 인스탁스 필름향기액자, 포토북 미니, 포토카드 무료 제작 쿠폰, 선물용 무지앨범 104포켓 패키지,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프로젝트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혜택도 다양하다. 후지필름몰 선물하기를 통해 5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에는 5000원,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17일과 24일에 고백을 하면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 날이 100일인 점을 반영한 ‘고백데이 선물하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4일까지 후지필름몰 선물하기로 선물한 사람 대상 100일 축하 선물로 △스내피커들 파자마 세트(2팀) △인스탁스 필름 40매+필름앨범 세트(8명)을 증정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하태완 작가 콜라보로 한국후지필름㈜의 온∙오프라인 사업분야를 모두 연계한 소소일작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중에서도 ’텍스트 힙’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사진과 책을 결합한 하태완 사진작가 콜라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3 08:03:09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응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브랜드와 ‘콘셉트 충실’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탁스는 ‘스노우’, ‘쿠키런: 킹덤’, ‘위글위글’ 세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 케이스과 굿즈, 사진 상품 등 각 브랜드의 콘셉트와 스토리가 담긴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사진 필수 어플 ‘스노우’와의 콜라보를 통해 셀카, 즉석카메라 등 사진 촬영이라는 행위 자체로 ‘나’를 기록하는 1020세대를 공략한다. 인스탁스 x 스노우 VIP 패키지 출시와 스노우 어플 내 인스탁스 프레임 필터를 출시로 다양하게 인스탁스와 스노우 필터를 모두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콜라보의 특징이다. 스노우 VIP 패키지는 △인스탁스 미니12 △미니필름 20매 △마그넷 액자 △스노우 VIP 3개월 구독권 △전용 파우치 △컬러필터 4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제안한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스노우 VIP 구독권을 사용하면 다양한 인플루언서 고유 필터부터 AI 콘텐츠 콘텐츠까지 모두 체험이 가능해 사진을 놀이처럼 여기는 Z세대의 특징을 적극 반영했다. 인스탁스 x 스노우 패키지는 전국 교보문고에서 단독 판매하며 정가 대비 31% 할인된 가격인 1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의 콜라보 패키지도 지난 9일 출시했다. ‘인스탁스 X 쿠키런: 킹덤 콜라보’는 오븐을 탈출한 쿠키 콘셉트를 바탕으로 △PVC참 △인스탁스 필름 패키지 20매 △아크릴 스탠드 액자 △포토상품 (포토북, 포토카드, 디자인인화) 4종으로 구성됐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용감한 쿠키 키링을 선착순 추가 증정한다. 인스탁스 X 쿠키런: 킹덤 콜라보 제품은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글위글’과 콜라보한 ‘인스탁스 X 위글위글’ 패키지는 인스탁스 미니12, 미니필름 10매와 함께 위글위글 디자인을 충실히 살린 필름 스티커, 키링, 케이스, 렌즈캡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컬러와 디자인 아이콘을 반영한 한정판 인스탁스 케이스가 눈길을 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9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단순 브랜드 콜라보보다 확실한 콘셉트, 세계관의 콜라보가 주목받는 트렌드에 집중해 타깃군을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컨셉을 도출해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온∙오프라인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기록하는 스노우, 매니아층이 탄탄한 게임 쿠키런: 킹덤, 팝한 디자인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만드는 위글위글 콜라보 중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인스탁스로 사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0 07:41:49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사의 제품·소모품 재자원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장려하는 날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2011년부터 '재자원화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사용을 마친 장비와 부품을 회수해 자원으로 재순환시키고 있다. 연간 약 1만대에 달하는 복사기와 프린터를 재활용하고 있으며, 회수한 제품과 부품에서 철,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 33개 품목의 자원을 추출 및 재자원화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BI는 2022년 제품 재자원화율 98%를 달성한 뒤 꾸준히 재자원화율을 유지하며 환경 보호 노력을 강화해 왔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10만여대의 제품을 재자원화했으며 토너 카트리지 등 폐소모품까지 포함한 총 재자원화량은 1만 2000여t에 달한다. 이는 1.5t급 중형 승용차 8000여대를 합친 무게에 해당한다. 특히 최근 3년간(2021~2023년)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연평균 재자원화율을 분석한 결과 복사기와 프린터의 경우 98.6%의 재자원화율을 달성했으며 폐소모품의 경우에도 94.7%의 높은 재자원화율을 기록했다. 이는 총 3462t으로 복사기와 프린터가 2,310t, 폐소모품이 1152t을 차지한다. 이러한 노력은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의 CSR 계획 'SVP2030(Sustainable Value Plan 2030)'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부다.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은 2040년까지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후지필름 그룹은 제품의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불법 폐기, 매립, 오염 제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자원화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행복경험(CHX)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6 08:17:56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매그넘 포토스의 포토그래퍼 ‘모이제스 사만’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적 사진가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열린다. 사만은 ‘Searching for Home, Worlds Away’라는 주제 아래 1시간의 강연 동안 한 세대의 중요한 사건에 대해 사진가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포토저널리스트가 된 상황들과 처음 전쟁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겪은 개인적인 경험, 작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목적까지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일까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질문을 하는 참가자들 중 사만이 직접 선정한 2명에게는 그의 사진집인 'Glad Tidings of Benevolence'를 증정한다. 후지필름 코리아의 매그넘 워크샵은 5일간 매일 진행되는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작업에 대한 그룹 토론과 촬영, 리뷰 등으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또한 개인의 비전과 스타일을 찾는 방법을 탐구하고 사진에 대한 비평 및 작업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다. 후지필름은 지난해 피터 반아그트마엘에 이어 올해에도 매그넘 포토그래퍼인 모이제스 사만을 국내에 초청해 워크샵 및 세미나를 연다. 세계적 수준의 사진가로 이번 세미나와 매그넘 워크샵을 이끌 사만은 1998년 캘리포니아 주립대 졸업을 앞두고 있던 당시 발칸반도 코소보 지역의 전쟁을 기록한 사진들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 이후 오랜 기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지역에서 전쟁 사진기자로 활동해 온 그는 2014년에 매그넘 포토스에 합류했다. 이어 이듬해인 2015년 ‘아랍의 봄’을 주제로 한 포토저널리즘 프로젝트를 통해 뛰어난 실력의 학자 및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구겐하임 펠로우십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후지필름과 매그넘 포토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HOME’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사만을 비롯해 전 세계 포토저널리즘을 주도하고 있는 포토스는 1947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에 의해 창립된 보도사진 작가 그룹이다. 동시대의 현실을 휴머니즘적인 시선으로 생생하게 보도하는 정통 보도 사진사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사진가에게 사진과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사진 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2 09:41:53한국후지필름이 미니 필름 두 배 크기 ‘와이드’ 포맷의 아날로그 카메라 ‘인스탁스 와이드 400’을 30일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몰 후지필름몰에서 선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스탁스 와이드 300 이후 약 10년만에 선보이는 최신 모델의 와이드형 아날로그 카메라로 인스탁스 라인업에서 가장 큰 화면과 크기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카메라와 달리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풍성한 인물 스냅과 풍경을 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인스탁스 와이드 400은 ‘더 넓은 화면 속, 더 많은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와이드 포맷만이 가진 유니크함을 제안한다. 사진이 꼭 필요한 순간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이미지를 담고 싶은 사람들이 ‘기호’에 맞게 사용하는 카메라라는 점이 특징이다. 독특한 세이지 그린 컬러와 아날로그 무드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해 레트로한 감성 속 특별함과 세련된 외관을 중시하는 Z세대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인스탁스 미니필름의 두 배 크기인 와이드 필름은 한 장의 사진에 보다 더 넓은 배경과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린트한 필름의 크기가 108 x 86mm로 단체 사진과 풍경 사진, 큰 사물을 촬영하고 인화하는데 최적이며, 근·원경 모드 양방향 지원과 접사렌즈 포함으로 피사체 주변 장소의 분위기를 포착하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단체 사진 촬영에 적합한 ‘셀프 타이머’ 기능이 사용하기 편하고 새롭게 탑재돼 눈길을 끈다. 전면부에 있는 셀프타이머 레버를 간단히 돌리면 최대 10초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고, 전면 LED 라이트로 남은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각도 조절 액세서리가 포함돼 있어 삼각대 없이도 각도 조절 후 셀프 촬영을 하는데 용이하다. 40~50cm 거리의 ‘근경 모드’ 부터 3M이상도 촬영 가능한 ‘원경 모드’를 지원해 창의적인 사진 구도 설정이 가능한 점도 인스탁스 와이드 400의 특징이다. 더불어 본품에 포함된 접사 렌즈를 사용하면 보다 가까운 피사체도 초점 걱정 없이 선명히 촬영 가능해 인물이 강조된 스냅 스타일, 셀피와 스냅샷을 찍기 용이하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와이드 400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소품 및 필름 보관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레이트 필름통’과 클래식한 흑백톤의 아날로그 감성 필름 ‘와이드 모노크롬 필름’ 1박스를 증정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와이드형 라인은 넓은 프레임으로 역동적이고 인상적인 사진을 찍는 캐주얼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제품”이라며 “다수의 매니아층과 단체사진을 즐겨 찍는 젠지 세대를 겨냥해 인물을 촬영하는 재미와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을 담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인스탁스 와이드 400은 30일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공식 판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30 09:04:49한국후지필름㈜이 ‘보스 라이즈’ 팝업 전시에 필름한잔 ‘사진 쇼핑’ 서비스를 도입하고 보스 라이즈 전용 템플릿으로 촬영 가능한 필름한잔 포토부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사진 쇼핑’ 서비스는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며 마음에 드는 사진을 QR코드 스캔을 통해 핸드폰에 간편하게 담고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진 인화 서비스다. 사진 등의 IP만 있다면 휴대폰 QR로 인식해 키오스크 혹은 매대에서 인화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개수 제한 없이 원하는 이미지의 인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을 전시하는 형태로는 인쇄 사진 실물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미디어 월, DID 모니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사진 쇼핑’ 서비스는 이러한 특성에서 착안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사진 전시를 즐기며 만족도가 사진 구매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는 최소 제작 수량에 영향을 받지 않아 굿즈 제작자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IP를 갖고 있는 사업체에서 ‘사진 쇼핑’ 서비스를 도입하기만 하면 굿즈 개발 시 최소 제작 수량 관계없이 자유롭게 인화사진을 판매할 수 있다. 기존엔 정확한 판매 수량 파악이 어려워 최소 제작 수량으로 상품을 준비해야 했다면 ‘사진 쇼핑’ 서비스 도입 시에는 최소 수량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의 무인 사진 브랜드 필름한잔은 ‘보스 라이즈’ 팝업 전시에서 서비스를 첫 개시했다. 팝업 내 ‘사진 쇼핑’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 스틸컷 인화가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미지도 있다. 뿐만 아니라 ‘보스 라이즈’ 스틸컷이 담긴 템플릿도 선보인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필름한잔의 ‘사진 쇼핑’ 서비스는 한국후지필름만의 사진 인화 기술과 키오스크 사업, 필름한잔 브랜드가 합심해 선보이는 서비스"라며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공간에 서비스를 도입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사진 전시와 구매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07:58:21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2024 부산국제사진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 옛 창고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사진제’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적인 사진 축제다. 이번 주제전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세계적인 사진가 로저 발렌, 안드레스 베르테임, 김용호, 리자 암브로시오, 토마즈 라자르, 원성원, 이정록, 요하네스 보스그라까지 6개국 8명의 사진가가 함께 했다. 그 외 원로와 신진 작가의 만남인 특별전을 비롯해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사진 및 영상 창작자 지원은 물론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국제사진제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전반적인 후원 및 다큐멘터리 워크숍, 세계적인 사진가와 함께 하는 마스터 토크 등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특히 오는 25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열리는 세계적 수준의 사진가 로저 발렌의 마스터 토크는 사진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와 2024 부산국제사진제가 공동 기획한 마스터 토크를 통해 한국의 관람객과 처음 만나는 발렌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시작으로 50여년의 활동 기간 동안 영화, 설치, 연극, 조각, 회화, 드로잉까지 다양한 방식을 통해 독특하고 허구적인 그 만의 작품 영역을 창조해 왔다. 사진 시리즈를 발전시킨 단편 영화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그는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국제사진제와 후지필름 코리아가 함께 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인 ‘온빛 다큐멘터리 워크숍’은 국내 유일의 합숙형 심화 워크숍으로 4인 4색의 국내 대표 사진가 멘토가 함께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는다. 이달 23일부터 3박 4일간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의 멘토로는 김성민 온빛 다큐멘터리 회장과 미국의 타임지 및 뉴스위크와의 사진 작업으로 잘 알려진 박기호 사진가, 이한구 아카이브 류가헌 갤러리 류가헌 대표, EBS 세계테마기행 최다 출연자이자 뮤지엄한미 아카데미 강사인 유별남 사진가가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사진가의 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2024 부산국제사진제의 주제전시 초대 작가이자 월드프레스포토, 올해의 사진 인터내셔널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토마즈 라자르의 특강이 열린다. 이 밖에도 워크숍 참가자들은 부산의 대표 사진가로 갤러리 수정의 대표이자 다수의 개인전 및 예술가 레지던스 작업을 진행한 윤창수 작가, 2024 온빛-혜윰 프로젝트 수상자인 한상무 작가의 강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사진제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진 기업의 역할을 다하며 국내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활동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2 09:45:40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날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후지필름BI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에너지의 날 이벤트 게시글에 각자의 에너지 절약 방법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친구를 소환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에게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후지필름BI는 에너지 절약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기업인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의 CSR 계획 'SVP2030(Sustainable Value Plan 2030)'에 따라 2030년까지 제조 시 발생하는 탄소(CO2) 배출을 50% 줄이고, 2040년까지 탄소(CO2)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BI는 저온 정착 기술로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복합기의 CO2 배출량을 54% 낮춘 ‘수퍼 EA-에코 토너’를 제품에 장착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무용 복합기 및 프린터 모델인 '아페오스' 시리즈는 수퍼 EA-에코 토너는 물론 공간 및 에너지 절약 설계가 가능한 LED 프린트 헤드, 스마트 절전 기능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면서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한국후지필름BI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2 09:10:29한국후지필름이 후지필름몰에서 다음달 22일까지 ‘2024 아날로그 필름덤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아날로그 필름덤프 챌린지’는 ‘날 것 그대로의 일상 기록, 꾸미지 않아 더 빛나는 사진’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챌린지로, 사진문화 캠페인 ‘소소일작(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작품이 되는 시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필터와 보정 없이 있는 그대로를 가장 잘 담아내는 사진이 바로 필름 사진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흔들려도 가장 본인다운 필름 사진을 자신 있게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챌린지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주만 참여해도 챌린지 지원금을 증정하고 꾸준히 참여할수록 더욱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어 5주 동안 챌린지를 완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챌린지 기간 동안 주 1회, 5장 이상의 사진을 첨부해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피드에 챌린지 해시태그 #후지필름덤프 #아필챌 #인스탁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단 인스탁스 필름 또는 인화사진은 1장 이상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챌린지 참여 횟수에 따라 제공되는 선물도 다양하다. 1주만 참여해도 매주 20명씩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을 챌린지 지원금으로 증정한다. 2주 성공 시 배달의 민족 상품권 5000원권(50명)을 증정하며 3주 성공 시 원하는 기종의 인스탁스 필름 100매(10명)를 제공한다. 4주 이상 챌린지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와 함께 인스탁스 미니 필름 100매(3명)를 증정한다. 5주 모두 완주한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1명), 인스탁스 링크 3종과 필름 전 라인업 (1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사진보다 아날로그 사진을 더 선호하는 MZ 세대들의 문화에서 착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가장 잘 담아내는 '아날로그 필름 사진'의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핸드폰 속 수많은 일상과 매일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인스탁스와 인화 사진, 두 가지 각기 방식을 통해 선명하게 기록하며 순간이 기억으로 남는 사진기록의 습관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0 08:48:24한국후지필름㈜이 카메라 꾸미기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를 출시하고 젠지(GenZ) 취향 저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는 기존 인스탁스 카메라와 같이 사진 촬영 및 즉석 사진 인화와 전용 어플을 통한 스마트폰 사진 인화 기능까지 갖춘 최신형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최근 젠지 세대에서 각자의 취향을 표현하는 놀이 문화로 ‘별다꾸’(별걸 다 꾸미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와 사진으로 자신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젠지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내가 원하는 추구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카메라 ‘인스탁스 리플레이’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What’s Your Color?'를 슬로건으로, 세상에 하나 뿐인 나를 특별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세 가지 새로운 색상의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로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표현해보도록 기획됐다. 이전 리플레이 제품에 비해 C타입 충전을 지원하고 전용 어플을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는 점도 특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트렌디한 컬러와 텍스처다.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는 △자연스러운 은은함이 돋보이는 미스티 화이트 △키치한 개성이 느껴지는 말차 그린 △쿨한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딥 브론즈 세 가지 컬러와 텍스처로 구성됐다. 클래식한 무드뿐만 아니라 통통 튀고 개성 있는 컬러와 질감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색상을 고르는 재미를 부여했다. 또한 하나의 디바이스로 카메라와 포토프린터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선명한 추억 저장이 가능한 사운드 포토 기능도 탑재됐다. 인스탁스 앱을 통해 사진 출력 시 사운드 포토로 설정하면 QR코드가 함께 프린트되며 해당 코드를 스캔하면 녹음된 음성이 나와 더욱 선명하게 추억을 기록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6가지 필터로 보다 다채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255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인스탁스 라인 중 가장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런칭을 기념해 리플레이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리플레이 전용 투명케이스와 DIY 비즈 스트랩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특히 DIY 비즈 스트랩 만들기 키트는 카꾸 트렌드에 맞춰 한정 수량 준비됐으며 컬러별로 어울리는 비즈를 골라 직접 제작하며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트렌드한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하는 '젠지' 세대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꾸미기 문화를 만들어나간다는 점에 착안해 인스탁스 리플레이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며 “트렌디한 컬러와 DIY가 가능한 악세서리 등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제격인 카메라인 만큼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의 리플레이로 나만의 추구미를 표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는 14일부터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26만5000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4 08: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