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사회 공익 프로그램인 '서울기록 프로젝트-천 개의 카메라'의 일환으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글로벌 사진 네트워크 전시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의 '서울기록 프로젝트-천 개의 카메라'는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오늘’을 기록해 ‘내일’에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7월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컨택포토 갤러리에서 ‘서울기록 프로젝트-천 개의 카메라’를 통해 탄생된 작품들로 꾸며진 특별전을 통해 서울의 역동적인 모습을 세계 각국에 소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한 바 있다. 사진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의미가 담긴 이번 사진전은 후지필름 코리아와 꿈꽃팩토리, 팝타이사진이 협업해 내년 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태국 치앙마이 ‘하우스 오브 포토그라피’에서 진행된다.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지구촌 곳곳의 문화를 한국과 태국의 사진가 19명의 시선으로 담아낸 약 9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태국 현지 워크숍도 진행된다. 이달 18~23일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사진가 성남훈과 함께 치앙마이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또한 워크숍에서 촬영된 작품은 요양병원 등 서울 곳곳의 힐링이 필요한 장소에서 전시돼 사진을 통한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예정이다. 이 밖에도 후지필름 코리아는 '서울기록 프로젝트-천 개의 카메라' 연계 전시를 내년 2월 도쿄에 이어 5월에는 발리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태국 치앙마이 하우스 오브 포토그라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을 통한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애호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진에 가치와 의미를 더하는 예술 문화 발전 활동에 꾸준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8 09:26:5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X-M5’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X-M5 구매 후 1월 8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와 카메라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기간 내 X-M5로 기록한 일상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게시 후 해당 링크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의 고객에게 X시리즈 전용 삼각대 그립 ‘TG-BT1’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X-M5는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컬러는 실버, 블랙 2가지로 바디 가격은 114만9000원이다. X-M5 바디 단품 외에도 작고 가벼운 줌렌즈 XC-15-45㎜와 함께 구성된 렌즈 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29만 9,000원이다. X-M5는 355g의 무게로, 콤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X시리즈 중에서도 역대 가장 가볍다. 261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X-Trans CMOS 4’ 센서와 최신 고속 화상 처리 엔진인 ‘X-Processor 5’가 탑재됐으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감지하는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을 비롯해 강력한 동영상 기능도 포함됐다. X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탑플레이트의 다이얼 배치도 눈길을 끈다. 좌측 ‘필름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통해 피사체나 촬영 환경에 맞춰 20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우측 모드 다이얼에서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이 밖에도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로 동물, 조류, 곤충, 자전거, 자동차, 모터사이클, 기차, 비행기, 드론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정확하게 포착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동영상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기록할 수 있고 4K/60P와 1080/240P 등 고해상도 옵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롭게 도입된 '9:16 쇼트 무비 모드’는 세로 촬영을 지원해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다. 또 8Mbps와 25Mbps의 새로운 비트 전송률도 추가돼 외부 디바이스로의 전송이나 촬영한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바로 업로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X-M5는 역대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높은 휴대성을 갖춘 것은 물론 고유한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갖춘 모델로 초심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다양한 촬영 상황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후지필름의 메인 유저층인 2030세대가 큰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가 되는 가운데, 우수한 성능에 콤팩트함까지 더한 X-M5와 즐거운 사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4 14:02:50[파이낸셜뉴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 국빈급 VIP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 상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튜디오 상은 광고 촬영 전문 김민관 작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됐다. 김 작가는 인물촬영에 적합한 장비부터 생동감 넘치는 인물 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촬영 솔루션, 사진에 필수적인 빛을 포함한 스튜디오 촬영 공간 전반을 자문했다. 스튜디오 상에서는 프로필 이미지 사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만의 특별한 인물사진을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맞춤 메이크업과 헤어 및 의상을 모두 컨설팅하는 원스톱 서비스인 ‘스페셜 상’도 선보인다. 촬영 작가로는 국내외 셀러브리티 및 기업가를 촬영하는 박준범 포토그래퍼와 광고 지면·아이돌 앨범 재킷 및 화보 작업에 능숙한 이승욱 포토그래퍼가 합류한다. 기업인부터 셀럽, 아이돌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이끌어내는데 숙련도가 높은 전문가를 확보해 사진의 완성도를 보장한다는 전략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포토그래퍼를 선택할 수 있다. 촬영은 밀착형 1 대 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임원, 비즈니스 전문가, 아티스트 등 전문적인 콘셉트 컨설팅이 필요한 개인 프로필부터 대가족, 커플과 같은 그룹 촬영까지 모두 가능하다.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두 컨설팅 받기를 원한다면 스페셜 상 서비스까지 선택하면 된다. 추후 롯데호텔 서울 내 입점한 강점을 살려 호텔 연계 촬영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08 14:43:50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달콤한 일상 기록’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및 후지필름 90주년을 맞아 인스탁스 미니 에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둘째 주는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기로, 가족, 친구, 연인 간 선물 준비가 활발해지는 시즌이다. 이에 한국후지필름은 평범한 선물 대신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기록할 수 있어 각광받는 즉석 필름 카메라 인스탁스에 롯데웰푸드 빼빼로를 더해 빼빼로데이 특별 콜라보를 선보인다. 일상을 더 달콤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빼빼로X인스탁스 스위트 필름팩(SWEET FILM PACKAGE)’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와 롯데 그룹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시한 이번 콜라보 제품 ‘인스탁스 스위트 필름팩’은 △빼빼로 7개 △미니필름 10매 △틴케이스 △빼빼로 프레임 스티커 △롤링페이퍼로 구성했다. 손글씨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롤링페이퍼와 필름 꾸미기 재료를 포함해 아날로그 감성을 한층 살린 점이 특징이다.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1020세대의 학생에게 트렌드인 ‘필름 꾸미기’와 함께 빼빼로데이에 마음을 전하기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네이버 인스탁스 브랜드 스토어에서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날로그 감성이 집약된 ‘인스탁스 미니 에보 9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아날로그 감성과 전문적인 촬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후지필름 90주년을 맞아 준비한 한정수량 패키지는 티타늄골드·다크실버 컬러의 △인스탁스 미니 에보 △미니 에보 한정판 스트랩 △렌즈 캡 △인스탁스 미니 에보 카메라 케이스로 구성했다. 후지필름몰에서 단독으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가는 35만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11월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기로, 이번 콜라보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추억을 나누고 간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센스 있는 콜라보와 리미티드 에디션이 돋보이는 인스탁스의 한정판 상품에 주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6 10:53:28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시즌을 맞아 각종 연말연시 모임, 여행, 출사 등으로 카메라와 렌즈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인 X시리즈 및 GFX 시리즈 바디와 키트, XF렌즈 및 GF렌즈 등 총 16종이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후지필름 공식 판매처에서 내달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1월 8일까지 정품 등록 및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캐시백 금액은 1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제품별로 상이하다.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메라 라인업은 X시리즈 및 GFX시리즈의 바디 및 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후지필름의 5세대 디바이스인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된 X시리즈 중 △X-H2S △X-H2, 풀프레임 센서보다 1.7배 큰 라지포맷 센서의 초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 GFX시리즈의 △GFX100S II △GFX100 II가 포함됐다. 다양한 종류의 렌즈들도 캐시백 항목에 해당된다. X시스템과 결합하는 XF렌즈는 대구경 광각 단렌즈인 △XF18mmF1.4 R LM WR, △XF23mmF1.4 R LM WR, 준망원 단렌즈 △XF56mmF1.2 R WR, 망원 줌렌즈 △XF50-140mmF2.8 R LM OIS WR부터 작고 가벼운 폼펙터, 빠른 초점,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초망원 줌렌즈 △XF100-400mmF4.5-5.6 R LM OIS WR △XF150-600mmF5.6-8 R LM OIS WR까지 총 6종이다. 또한 1억 화소 이상의 해상도를 커버하는 GFX 시스템 전용 GF렌즈로는 표준 단렌즈인 △GF55mmF1.7 R WR,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진 대구경 단렌즈인 △GF80mmF1.7 R WR, 높은 해상력과 아웃포커스 효과로 인물 촬영에 적합한 망원렌즈 △GF110mmF2 R LM WR, 다목적 광각 줌렌즈 △GF32-64mmF4 R LM WR, 표준 줌렌즈 △GF45-100mmF4 R LM OIS WR, 망원 줌렌즈 △GF100-200mmF5.6 R LM OIS WR까지 총 6종이 포함됐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후지필름을 대표하는 X시리즈와 GFX시리즈의 주요 제품과 함께 다양한 렌즈 라인업으로 폭넓은 선택지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카메라와 렌즈를 새롭게 구매하거나 개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유저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사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5 10:39:01한국후지필름BI는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1번가 ‘그랜드십일절’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A4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7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한국후지필름BI의 고성능 복합기와 프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랜드십일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약 700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행사에서 소형 복합기 및 프린터 스테디셀러인 ‘아페오스포트 C2410SD’와 ‘아페오스포트 프린트(ApeosPort Print) 3410SD’ 2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페오스포트 C2410SD’는 간편한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장소 제약 없이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는 A4 컬러 복합기다. 프린트, 스캔, 팩스 기능을 지원하며, 엽서, 종이 라벨, 봉투 등의 인쇄도 가능해 홈 프린팅용으로 적합하다. A4 흑백 프린터 ‘아페오스포트 프린트 3410SD’는 책장이나 캐비닛 상부에도 배치할 수 있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약 40% 줄여 업무 공간, 소매업, 홈오피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 C325Z’도 정상가에서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 밖에도 △A4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포트 프린트 C2410SD’ △A4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포트 3410SD’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25DWX’ △A4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C325DW’ 등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사무실이나 홈오피스 등 다변화된 업무 환경 어디에나 활용 가능한 제품을 그랜드십일절의 화제성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풍성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사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행복경험(CHX)’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1 17:41:46한국후지필름이 다음달 5일 차세대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미니 링크3’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 링크3’는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해 즉석으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로, 인스탁스 미니 링크2 출시 후 약 2년 만에 선보인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사진 인화를 위한 기기가 아닌, 사진을 찍고 출력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 'AiR 스튜디오'와 어디서나 네컷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클릭 투 콜라주'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을 강화했다. 인스탁스 미니 링크 3는 사진 촬영을 즐기는 2030 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전작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진을 즐기는 보다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클릭 투 콜라주' 기능을 활용하면 인스탁스 미니 링크 앱에서 3초 인터벌 촬영 후 원하는 레이아웃에 맞춰 콜라주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각 사진별로 필터 편집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속 인쇄 기능을 자랑하며 USB-C 타입으로 쉽게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 역시 늘어나 기존 포토프린터 대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 '인스탁스 AiR 스튜디오’는 앱에 내장된 ‘3D 입체 효과’를 사진에 적용해 세상에서 하나 뿐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Back’, ‘Décor’, ‘Effect’ 3가지 옵션을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미지에도 동일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으며, 비디오 촬영도 가능해 화면 녹화 후 사진에 QR 코드를 추가하면 추후 QR 코드를 스캔해 영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인스탁스 미니 링크3는 내달 4일까지 후지필름몰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된다. 이후 5일 공식 런칭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 링크3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인스탁스 미니 링크3는 △클레이 화이트 △세이지 그린 △로즈 핑크 3가지 컬러 출시됐으며 소비자가는 16만5000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간직한다’는 사진의 의미를 넘어 ‘찍고, 놀고, 뽑고, 나누는’ 그 순간 자체를 즐거운 액티비티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재미를 추구하고 갓생살기가 일상인 MZ 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인스탁스 미니 링크 3는 지금까지 없던 다음 세대의 포토프린터로서 사진이 놀이가 되는 새로운 세대의 문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링크3 출시와 함께 ‘Sprinkles’ 디자인 미니필름 10매도 함께 출시한다. 버터 색상 배경에 스프링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필름으로, 해당 디자인은 ‘인스탁스 미니 링크 앱’ 내 AiR 스튜디오 효과 중 하나이기도 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9 08:14:47후지필름이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엑스 서밋 2024 클레이 스튜디오’에서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공개해 전 세계 카메라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엑스 서밋’은 후지필름의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 테마는 ‘디자인’이다. 후지필름은 이번 테마를 고려해 그 근간이 되는 클레이 스튜디오를 장소로 선정했다. 클레이 스튜디오는 후지필름의 남다른 디자인이 탄생되는 곳이다. ‘점토’라는 뜻을 가진 ‘클레이’의 의미를 담아 디자이너의 풍부한 발상을 자유자재로 형상화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며 ‘완성되지 않은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콘셉트 아래 후지필름 X시리즈의 보편화 속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후지필름은 역대 X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X-M5’와 신제품 렌즈 2종인 ‘XF16-55mmF2.8 R LM WR II’, ‘XF500mmF5.6 R LM OIS WR’을 선보였다.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X-M5는 261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X-Trans CMOS 4’ 센서와 최신 고속 화상 처리 엔진인 ‘X-Processor 5’가 탑재된 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감지하는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을 비롯해 강력한 동영상 기능이 탑재되어 초심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다양한 촬영 상황에 활용 가능하다. 355g의 무게로, 콤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X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가벼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다. X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탑플레이트의 다이얼 배치도 눈에 띈다. 좌측 ‘필름 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통해서는 피사체나 환경에 맞춰 20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빠른 전환이 가능하며 우측 모드 다이얼에서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아울러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 연속 촬영 시에도 안정적인 초점이 유지된다. 또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동물, 조류, 곤충, 자전거, 자동차, 모터사이클, 기차, 비행기, 드론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탐지하고 초점을 맞추는 데에도 용이하다. 동영상 관련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기록할 수 있으며 4K/60P와 1080/240P 등 고해상도 옵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롭게 도입된 '9:16 쇼트 무비 모드’는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 최적화된 새로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또 8Mbps와 25Mbps의 새로운 비트 전송률이 추가돼 촬영 시 이를 선택하면 외부 디바이스로의 전송이나 촬영한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바로 업로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최초로 3개의 내장 마이크가 적용돼 상황에 따라 서라운드, 전면, 후면 외에도 전면 및 후면 등 네 가지 마이크 방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소음과 같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줄여주는 정적 노이즈 감소 기능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신규 렌즈 2종 중 하나인 'XF16-55mmF2.8 R LM WR II(35mm 환산 기준 24-76mm)'는 광각부터 중망원까지 커버하는 표준 줌 렌즈로 XF16-55mmF2.8 R LM WR의 후속작이자 XF 렌즈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37% 가벼워진 약 410g의 무게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비구면 렌즈 4매와 수퍼 ED 렌즈 1매, ED 렌즈 3매를 포함한 11군 16매 구성으로 색수차를 최소화해 해상도가 뛰어나며 리니어 모터가 결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에 의해 최대 0.02초의 고속 고정밀 AF를 구현했다. 비구면 렌즈의 정밀 제조 기술 향상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보케 효과가 가능해 자연,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XF 렌즈 라인업 최초로 ‘조리개 클릭 스위치’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조리개 조정 시 밝기를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2개의 실링 처리로 방진 및 방수, 오염 방지 기능은 물론, 전면 불소 코팅으로 내후성을 강화했으며 특히 X-H2S 등 내후성이 강한 제품과 결합하면 악천후 속 장시간 촬영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XF500mmF5.6 R LM OIS WR'은 프리미엄 초망원 단렌즈다. XF렌즈 라인업 중 초점거리가 가장 길며, 텔레컨버터 XF1.4X TC WR와 사용 시 최대 700mm까지 커버해 스포츠 경기나 야생 동물, 항공기 촬영에 적합하다. 1335g으로 동급 대비 가볍고 콤팩트하고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을 통해 최대 0.33초의 빠른 AF가 가능하다. 여기에 강력한 5.5스탑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핸드헬드 촬영에도 용이하며, 포커스 리미터를 통해 5m 이상 떨어진 피사체의 경우 초점 구동 범위를 제한해 빠른 AF 촬영이 가능하다. XF500mmF5.6 R LM OIS WR은 14군 21매 중 ED 렌즈 5매, 슈퍼 ED 렌즈 2매를 사용해 초망원 렌즈에서 흔히 발생하는 색수차 현상을 철저하게 억제했다. 렌즈 배럴 20곳에 실링 처리가 되어있어 방진 및 영하 10°C 방한 등 높은 내후성을 자랑하며, 전면 렌즈에 적용된 불소 코팅으로 습기나 오염에도 강하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X-M5는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고유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로 후지필름의 메인 유저층인 203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공개된 2종 렌즈도 많이 기다리셨을 렌즈"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6 10:14:07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은 디지털 미래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영업과 엔지니어 직군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채용으로 진행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지원하는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입 채용 분야는 △설루션 세일즈(B2B 영업) △파트너 세일즈(국내 파트너사 관리) △서비스 엔지니어(고객사·파트너사 IT 솔루션) 등 총 3개 직군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및 2·3년제 전문대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직무에 따라 IT 관련 전공자와 어학성적,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또한 기업법무 경력 3년 이상을 보유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법무 직군 경력 사원도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한국후지필름BI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입 채용의 경우 서류전형 이후 실무면접과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한 법무 직군 경력 사원 지원자는 서류전형, AI 역량 검사 및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마치고 채용된다. 부문별 자격 요건, 우대 조건, 근무지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후지필름BI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새로운 우수 인재들과 함께 고객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고객행복경험(CHX)을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디지털 미래를 이끄는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4 19:32:00한국후지필름BI가 오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인 에쓰핀테크놀로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중소·중견 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MS 365 코파일럿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챗봇 '코파일럿(Copilot)'이 중소 및 중견 기업의 비즈니스 도약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구체적인 활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와 에쓰핀테크놀로지의 IT 솔루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직무별 ‘코파일럿’ 활용 및 데모 △팀즈와 함께 사용하는 전자결재 솔루션 ‘깃고’ △AI로의 전환, 변화관리프로그램 △한국후지필름BI의 MS 365 사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비용 부담과 IT 전담 인력 부재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MS 365 코파일럿의 실제 활용 사례와 직무별 적용 방법 강연을 통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변화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MS 365 코파일럿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자사의 도입 사례를 통해 MS 365의 검증된 안정성과 확장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능력이 실제 업무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제로 초기 코파일럿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 중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검색·쓰기·요약 등의 작업 속도는 29% 빨라졌다고 답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IT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기업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적합한 워크플로를 구축하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07 09: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