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MIM(Metal Injection Molding) 기술 보유 기업 한국피아이엠이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화려한 데뷔식을 치뤘다. 상장 기념식에는 송준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피아이엠 임직원들과 주관을 맡은 IBK투자증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한국피아이엠은 초정밀 소재 제조가 가능한 MIM 기술 보유 기업이다. 보그워너, 아이에이치아이, 삼성전자, LG이노텍 등 글로벌 자동차 전장, 정보기술(IT), 자율주행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구축했다. 한국피아이엠은 글로벌 기업향 신뢰도를 기반으로 40% 이상의 수출 비중을 유지하는 등 수출 중심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피아이엠은 지난해 연결 기준 374억원의 매출액과 36억원의 영업이익, 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글로벌 고객사향 대규모 수주 잔고를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피아이엠은 안정적인 본원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IT, 자율주행 등 신사업 성과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연내 IT, 자율주행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이익률이 높은 신사업 제품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피아이엠은 이번 상장 자금으로 MIM 기술 적용 범위를 휴머노이드 등 로봇 분야까지 확대하고 티타늄 소재 신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타늄 기반 MIM 기술을 확보한 후 휴머노이드 로봇 감속기 핵심 소재를 개발 중이다. 한국피아이엠 관계자는 “한국피아이엠은 설립 후 지속적인 R&D를 통해 국내 MIM 분야 1위 기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 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에서 초정밀 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NO.1 MIM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국내 티타늄 소재 제조라인 및 IT·자율주행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베트남 공장에서는 IT 전용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매출 및 이익의 동반성장을 시현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04 10:03:02[파이낸셜뉴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분야 연구 분석 기관 세미어낼리시스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중국이 전기차 산업에서 이룬 파괴적 영향력을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던 테슬라 매출을 중국 기업 비야디(BYD)가 추월한 것처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중국이 미국 기업들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슬라의 올해 생산 계획은 약 5000대다. 보고서는 아직 대량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앱트로닉,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 미국 경쟁업체보다는 우위에 있지만, 중국 기업에 비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유니트리 로보틱스는 지난달 전자상거래 플랫폼 제이디닷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판매했으며, 상하이에 위치한 로봇 스타트업 아기봇은 옵티머스와 마찬가지로 올해 5000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트리의 경우 지난 1월 가장 성능이 뛰어난 로봇 16대를 인간 무용수들과 함께 춤추게 하는 시연을 전국 방송에 내보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테슬라는 올해 1000대 이상의 옵티머스를 테슬라 공장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지만, BYD와 지리 등은 이미 유니트리의 로봇을 일부 공장에 배치하고 있다. 또한 유니트리, 아기봇뿐만 아니라 샤오미와 BYD, 체리, 샤오펑 같은 전기차 제조사들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모건스탠리의 지난 2월 연구노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간형'이란 단어가 언급된 특허 출원 수는 중국이 5688건으로 미국의 1483건을 크게 앞질렀다. 가격 측면에서도 중국이 높은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다. 옵티머스는 판매가가 2만달러(약 2942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량 생산, 짧은 연구·개발(R&D) 주기, 중국산 부품의 저렴한 비용을 활용할 때만 가능하다. 그러나 유니트리는 지난 5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옵티비스 예상 가격 보다 낮은 1만6000달러(약 2353만6000원)에 인간형 로봇을 출시했다. 보고서는 "유니트리 로봇은 현재 시장에서 유일하게 실행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으로, 미국산 부품과도 완전히 분리돼 있다"며 "지능형 로봇 시스템, 특히 인간형 로봇 분야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유일한 국가는 중국이며, 미국은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레이크 크누누트센 세미어낼리시스 분석가는 "미국 기업들이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국내 또는 동맹국을 통한 강력한 제조 및 산업 기반을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며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부품 조달과 제조를 국내로 이전(리쇼어링)하거나 우방국으로 이전(프렌드쇼어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29 10:36:37미국 로봇 전문 기업 로볼리전트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서 AI 기반의 소프트 휴머노이드 로봇 ‘로빈(ROBI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팔 다관절과 자율이동 기능을 결합한 로빈은 정밀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산업용 로봇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볼리전트는 협력사 고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팔형 자율이동로봇(AMR)인 ‘로빈(ROBIN)’을 첫 공개했다. 로빈은 사람의 머리와 유사한 사물 인식 장치와 총 16축 다관절로 구성된 양팔을 탑재해 고난도의 정밀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모방 학습 기능이 적용돼, 반복 학습을 통해 스스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 로빈은 냉장고 문을 열고 음료수를 꺼내 관람객에게 전달하거나 링 게임을 수행하는 등 복합적인 작업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시연은 로빈의 실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로볼리전트의 김봉수 대표는 “로빈은 공장 자동화를 위한 최적화된 로봇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높은 작업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람의 노동력이 여전히 필요한 작업 구간을 타깃으로 하며, 이동 수단으로는 이족보행 대신 자율이동로봇(AMR)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빈은 집게형 그리퍼를 장착해 기계 간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머신 텐딩(Machine Tending)’ 공정에도 적합하다. 로빈은 연성 로봇 기술을 통해 사람과의 충돌 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초정밀 힘 제어 기술로 자연스럽고 정교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어 안전성과 정밀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로볼리전트는 앞으로 AI 기능 고도화와 생산 체계 확립을 통해 로빈의 공급 단가를 낮추고,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의료 분야로의 확장 계획도 밝혀졌다. 로빈의 핵심 기술은 환자 재활을 돕는 의료용 로봇 ‘리젠’에도 적용돼 고효율·고안전성의 치료 보조 기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로볼리전트는 다수의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협력 및 구매 제안을 받았으며, 회사 측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는 시리즈A 라운드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준비 중으로, 업계에서는 로빈의 상용화 가능성과 로볼리전트의 기술 경쟁력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 제조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2025-03-28 10:54:45【파이낸셜뉴스 엘라벨(미국)=최종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가 26일(현지시간) 준공식 이후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프레스에서 의장에 이르는 생산라인을 둘러봤으며,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인간 중심 제조 공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11조원을 투자해 만든 첨단 생산 거점으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5G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셀 기반 유연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물류차 대신 물류로봇(AMR)이 차체 부품을 운송하며, 근로자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이 협업하는 스마트팩토리로 운영된다. HMGMA는 우선 최신 자동화·AI·정보기술(IT)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전 과정의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운영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으로 구현했다. 그 결과 자동 검사설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품질을 관리하고, AI가 생산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첨단 로봇이 고중량·고위험 공정이나 복잡한 점검이 필요한 검사를 담당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등 인간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인간 중심적으로 설계된 제조환경 안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로보틱스·사람을 연결해 유연하고 자유로운 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담았다. 일례로 세계 최초로 아주 무거운 차량 문을 장착하는 공정을 로봇이 완전 자동화하고 로봇 결합 비전 시스템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도장 품질에 대해 차체 1대 당 약 5만장의 이미지를 촬영 및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도 차체의 복잡한 사양을 정밀하게 확인하는 공정을 책임지며, 인간과 조화롭게 협업한다. 향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가 시범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톱티어 기업으로서 자율주행, 수소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제조 현장과 융합해 HMGMA 내·외부 물류 시스템을 혁신했다. HMGMA 의장 공장 내부에서는, 차량에 조립되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부품을 운반하는 지게차와 견인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200여대의 AMR이 부품을 적시에 공급한다. 완성된 차량의 품질 검사장 이송 또한 48대의 주차로봇이 담당한다. 2대의 주차 로봇이 완성차 전면과 후면을 각각 들어올린 뒤, 관제 시스템과 통신하며 지정된 위치로 안전하고 빠르게 차량을 이송해준다. 이 밖에도 HMGMA 외부 공급망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수소 모빌리티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물류 체계 기반을 조성했다. 21대의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이 HMGMA로 부품을 운송하며 청정 에너지 수소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3-26 21:26:13[파이낸셜뉴스]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9일(현지시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새롭게 터득한 동작을 시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아틀라스 공장 작업 영상에 이어 실제 사람처럼 움직이는 다양한모습을 연출하며 로봇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영상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는 총 8가지의 동작을 시연했다. 첫 시작은 평범하게 걷는 동작이었지만, 두 번째 달리는 동작부터는 기존 다른 로봇들이 보여주지 못한 놀라운 움직임을 구현한다. 아틀라스가 보여준 달리기 동작은 실제 운동선수가 달리는 것처럼 상체를 살짝 기울어지게 유지하고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두며 달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아틀라스는 전방으로 기어가는 동작, 전방회전낙법, 측면 회전, 물구나무서기, 브레이크 댄스, 측면 공중제비 등을 선보였다. 특히 아틀라스가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측면 공중제비 동작을 성공했을 때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연구진들도 놀라워하며 환호하는 소리가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 달린 댓글에는 "로봇이 브레이크 댄스를 추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감동적이다", "달리는 모습은 정말 인간처럼 자연스럽다", "지금까지 나온 로봇 가운데 가장 인간다운 동작" 등과 같은 호평이 이어졌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모션 캡처 및 원격제어를 통해 사람의 물리 행동 데이터를 수집했고, 강화학습을 통해 아틀라스가 인간과 유사한 물리적 행동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와 같은 로보틱스 AI의 기술적 진보를 기반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향후 완성차 공장 등에 시범 투입을 추진해 작업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첨단 로봇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올 연말 현대차그룹 생산거점에서 아틀라스의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작업은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 '로보틱스 앤 AI연구소(RAI)'와의 파트너십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2월 연구소와 강화학습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로보틱스 AI 관련 연구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3-20 15:40:48[파이낸셜뉴스] 유니퀘스트의 주가가 강세다. 엔비디아가 내주 'GTC 2025'를 개최한다고 알려지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일 대비 290원(+4.77%) 상승한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콘퍼런스인 'GTC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행사 둘째 날인 18일 세상을 변화시키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인다. 황 CEO는 지난해 GTC에서는 최신 AI 칩 블랙웰을 처음 공개했는데, 올해에는 지난해 6월 컴퓨텍스 2024에서 공개한 개선형 '블랙웰 울트라'와 함께 차세대 AI 칩 루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컴퓨터의 최신 버전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가 AI 로봇에 들어가는 반도체에서부터 로봇 훈련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솔루션을 공급해 다가오는 로봇 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로 읽힌다. 이같은 소식에 유니퀘스트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의 국내파트너사로 올해 출시예정인 휴머노이드 로봇 소형컴퓨터 최신버전인 젯슨 토르의 개발자키트 전 라인업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수혜가 기대 되고있다 또한 온디바이스ai(인공지능)의 숨겨진 수혜주로 알려져있으며 임베디드 시장내 경험과 노하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젯슨 제품과 함께 국내 엣지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12 10:53:09[파이낸셜뉴스] 아이엘사이언스가 보유한 전고체 배터리기술 특허에 대한 외부기관의 평가 결과 1107억원 규모의 가치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전고체 배터리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보유한 특허 중 일부에 대한 가치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아시아나 국제특허법률사무소, 태창 특허법률사무소 2곳에 특허평가를 의뢰했다. 각 특허법률사무소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우주 배터리 시장을 포함한 전고체 배터리 시장성 분석, 평가 대상 특허의 기술성 등을 분석한 뒤 ‘로열티 접근법’을 적용해 특허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 해당 특허들의 가치를 약 1107억원과 1042억원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평가받은 특허는 보유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 중 양극 기판, 고용량 전고체 전지 및 그 제조 방법을 비롯한 총 4개 특허 건이다. 특히 아이엘사이언스는 미국 등록 특허가 약 83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 만큼, 보유 중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검증받아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 받은 데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우수성을 입증 받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추후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우주항공 및 모빌리티 분야로 적용 분야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자사 특허 기술력이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입증 받아 가치의 신뢰성도 확보하게 됐다”며 “세계 최초 실리콘 렌즈 소재 개발 및 상용화 성공 역량을 기반으로 당사가 보유한 기술과 현재 연구 중인 리튬 음극시트 기술의 미국 특허를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우주항공 및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술로 글로벌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11 13:44:14[파이낸셜뉴스] 에이딘로보틱스가 새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용 촉각센서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손끝에 장착해 물체와의 접촉을 감지하고 파지 성능을 높이는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 라인업의 신제품(AFT100)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제품(20N, 50N)보다 힘 측정 범위를 100N까지 확장한 모델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내구성 산업용 모델로 개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람과 로봇 간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테마로 부스를 마련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이 될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공개키로 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센서 신제품들은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손끝 뿐만 아니라 링크 및 손바닥에도 장착할 수 있는 '피부형 택타일 센서(ATT) 시리즈'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넓은 접촉면에서 힘의 분포를 감지해 보다 자연스럽고 정교한 로봇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인간의 촉각 기능을 모사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목에 탑재돼 지면 반발력을 측정하는 '초박형 고하중 3축 힘 센서(A3FT-1000-D40)'도 추가된다. 최대 1000N까지의 힘을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로봇의 보행 안정성과 균형 제어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서 외에도 자체 개발한 인간형 로봇 핸드(AIDIN Robotic Hand)도 새로운 데모와 함께 공개된다. 실시간 원격제어 모션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더욱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며, 특히 손끝에 정밀한 힘·토크 센서를 탑재해 물체를 자연스럽게 감지하고 섬세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동작을 학습·재현하는 모방학습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 글로벌 기업들의 로봇 핸드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외에도 올해 정식 런칭을 앞둔 생산 자동화 표면가공 솔루션도 차별화된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협동로봇과 자사의 6축 힘·토크 센서를 활용해 연마, 폴리싱, 연삭 등 제조현장의 표면 가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울러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로봇에게 작업을 쉽게 지시할 수 있으며 0.1N 단위의 정밀한 힘 센싱 및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하루 최대 16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해 균일한 품질 유지와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에이딘로보틱스 이윤행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봇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인 힘 센싱 기술을 반영한 신제품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3-10 14:16:00중국 베이징시가 세계 첫 휴머노이드로봇 하프 마라톤대회를 다음달 13일 연다. 상관신문 등 중국 매체들은 6일 오는 4월 13일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가 있는 베이징 남동부 이좡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대회에 휴머노이드로봇까지 선수로 뛰게됐다고 전했다. 휴머노이드로봇은 인간 선수들과 같은 출발선에서 동일한 코스로 총 21.0975km를 달린다. 제한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의 트랙은 분리된다. 경기 중 로봇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으며, 다른 로봇으로 바꿔 계주 형식으로 참가하는 것도 허용된다. 다만, 로봇 교체 시 10분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주최 측은 완주 시간과 로봇 교체 횟수를 기준으로 종합평가해 로봇들의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작년 11월 대회 때는 '톈궁' 로봇이 마지막 구간 페이스메이커로 변신해 선수들과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베이징시는 지난해 11월에도 이좡에서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이석우 기자
2025-03-06 18:25:08[파이낸셜뉴스]중국 베이징시가 세계 첫 휴머노이드로봇 하프 마라톤대회를 다음달 13일 연다. 상관신문 등 중국 매체들은 6일 오는 4월 13일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가 있는 베이징 남동부 이좡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대회에 휴머노이드로봇까지 선수로 뛰게됐다고 전했다. 휴머노이드로봇은 인간 선수들과 같은 출발선에서 동일한 코스로 총 21.0975km를 달린다. 제한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의 트랙은 분리된다. 경기 중 로봇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으며, 다른 로봇으로 바꿔 계주 형식으로 참가하는 것도 허용된다. 다만, 로봇 교체 시 10분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주최 측은 완주 시간과 로봇 교체 횟수를 기준으로 종합평가해 로봇들의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작년 11월 대회 때는 '톈궁' 로봇이 마지막 구간 페이스메이커로 변신해 선수들과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베이징시는 지난해 11월에도 이좡에서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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