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휴먼테크놀로지가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방산전시회 ‘KADEX(카덱스) 2024’에서 드론탐지 솔루션 선도 기업인 토리스스퀘어와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실무 면담을 진행했다고 7일 알렸다. 휴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탐지 거리를 자랑하는 일라이자 2 레이더와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식별 기술이 특히 이목을 끌었다”며 “군 고위 관계자, 국내 주요 방산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일라이자 2’ 레이더는 주파수변조연속파(FMCW) 기반 인공지능(AI) AESA 레이더 시스템이다. 최대 13km 거리에서 초소형 드론을 정확히 탐지할 수 있으며 AI 알고리즘을 통해 새, 차량, 선박, 구름과 군집 드론을 실시간으로 구분하는 능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대드론 장벽의 최소 요구 높이인 8km를 웃도는 고도 탐지 성능도 가지고 있다. 차세대 대드론 통합시스템도 선보였다. 휴먼테크놀로지와 토리스스퀘어는 일라이자 레이더 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론 탐지부터 식별, 무력화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 구축 계획을 이번 행사에서 처음 발표했다. 휴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북한 소형 무인기 위협을 비롯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에서 드론 위협이 커지면서 이번 카덱스에서는 그에 대한 방어 분야가 가장 중요하게 부각됐다”며 “그 핵심인 탐지 기술을 적극 홍보하며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07 16:14:17버추얼휴먼 테크놀로지 기업 포니게임즈(대표 강민호)가 세계 최초로 66세 시니어 버전 가상인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독일의 전시콘텐츠 아트디렉터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가상인간 기술에 아날로그 포맷 35mm 필름 및 폴라로이드 공정을 적용, 2세대 가상인간 ‘선리안’을 공개한 포니게임즈는 이번 시니어 버전을 기점으로 어린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를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격체로서 ‘선리안’에 대한 콘텐츠 활용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포니게임즈는 과거의 이미지에 가상 인간의 얼굴을 합성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안면 나이를 어려지게 만드는 공정인 ‘디에이징’을 통해 현실에서 불가능한 과거의 나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창적 시도로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날로그 포맷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3D 얼굴을 향한 대중의 괴리감을 뜻하는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를 대폭 해소했다는 평을 이끌어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인디음악과 디지털휴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버추얼 버스커 ‘스카이’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포니게임즈 관계자는 “대다수의 가상인간이 영원한 젊음을 내세운 20대 콘셉트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선리안’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펙트럼 확장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라며 “‘선리안’의 경우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꾸준히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비록 가상인간이라 할지라도 본질적인 생애주기(Life Cycle) 부여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AI대표기업 마인즈랩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으로 음성기술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AI 해설사 ‘다온’을 제작,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특별전시를 진행하기도 한 포니게임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차용한 차세대 가상인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2022-06-24 14:02:06코난테크놀로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년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 연구과제인 ‘국산 시스템온칩(SoC) 기반 온디바이스 AI 대화형 에이전트 탑재 키오스크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의 주관사로 선정돼 1차년도 연구를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및 고령자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AI 키오스크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총 33개월간 연구비 47.5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키오스크 시스템은 FAQ 수준의 단순한 질의응답 및 한정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는 접근성이 낮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사용자를 인식해 장애 유형에 맞는 UI가 자동으로 전환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상호작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각 장애인에게는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청각 장애인에게는 수어 안내를 제공하며,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경우 화면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방식이다. 코난테크놀로지의 휴먼 인식을 포함한 비전 AI 기술과 다양한 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성형 LLM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될 온디바이스 기반 AI 키오스크는 터미널이나 공항 같은 공공 장소뿐 아니라 식당, 카페, 소매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운영되는 온디바이스 형태로 구축되는 만큼 저비용의 범용 AI 키오스크로 확산될 여건이 충분하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디지털 약자의 사용자 경험에 일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산 SoC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8 09:22:15엔비디아가 사전 훈련된 맞춤형 인공지능(AI) 워크플로우 카탈로그인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전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수백만명의 기업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이는 고객 서비스 아바타, 검색 증강 생성(RAG), 신약 개발 가상 스크리닝과 같은 표준 사용 사례에서 활용할 수 있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는 하나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빠른 시작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네모, 엔비디아 NIM과 파트너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축된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레퍼런스 코드, 사용자 정의 문서, 배포를 위한 헬름차트가 포함된다. 기업은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수정하고 가속화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전반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통해 기업은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데이터 기반 AI 플라이휠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첫번째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휴먼 워크플로우, 컴퓨터 지원 신약 개발을 위한 생성형 가상 스크리닝 워크플로우, 방대한 양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보다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기업용 RAG를 위한 멀티모달 PDF 데이터 추출 워크플로우가 포함된다. 개발자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무료로 체험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할 수 있다.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액센츄어, 딜로이트, 소프트서브,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WT)는 전 세계 기업들에게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제공한다.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레노버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의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해 풀스택 엔비디아 가속 인프라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생성형 AI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프론티어 모델 기능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제 엔터프라이즈 AI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네모, NIM 마이크로서비스, 최신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포함한 엔비디아의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기업이 오픈소스 모델을 맞춤화하고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며, 모든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또는 엣지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10:02:50[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스테파니남(남일경) 전무를 딜로이트 컨설팅 휴먼 캐피탈 본부의 리더십 프랙티스 리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남 전무는 지난 18년간 글로벌 리더십 전문기관인 DDI 한국 지사장을 거친 대표적인 글로벌 리더십 전문가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인사 컨설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이번 영입에 대해 “스테파니남 전무의 인사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이 AI와 테크놀로지 혁신을 리드하는 우리의 목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이 고민하는 ‘미래 리더십’을 높은 수준의 리더십 프랙티스 형태로 제공하며, 한국의 HR 인적자본 컨설팅 서비스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 전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HR 컨설팅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 성공에 함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하고 DDI-필리핀을 시작으로 DDI-한국 지사장을 18년 간 역임했다. 주요 고객으로는 지엠(GM), 볼보, 마이크로 소프트, ASML, 엑손 모빌, 아람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CNBC 방송국에서 다수의 아시아 기업 총수들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세계적인 HR 컨퍼런스인 ATD 컨퍼런스의 한국 대표단의 디브리핑을 맡으며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키노트 세션 디브리핑을 맡은 경험도 있다. 남 전무가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수행하는 임무는 AI와 리더십을 접목하는 미래 리더십, 다양한 근무환경 도입에 따른 근태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한 시스템 솔루션인 ‘탤런트 와이즈’의 저변 확대, 어세스먼트 센터를 통한 승계계획과 리더십 코칭을 세계적인 코치풀로 강화하는 것 등이다. 특히 한국에 주재하는 다국적 기업(MNC, Multi-National Corporate)에 글로벌 리더십 프랙티스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딜로이트 컨설팅 휴먼캐피탈 본부는 M&A 및 테크놀로지 등 멀티 서비스 오퍼링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인사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하여 CXO그룹에게 전략적 HR 컨설팅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미래지향적 인사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16 09:04:21[파이낸셜뉴스] “'코카(KOCCA) 나이트'에서 만난 미국 현지 투자자, 벤처캐피탈(VC) 관계자와 출국 전날 저녁까지 미팅을 했다. 덕분에 280여명의 바이어를 만나고 40개의 협력사와 MOU를 맺었으며, 150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정우주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ES 2024 비즈니스 리뷰& 인사이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난 9일~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코카(KOCCA)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내 콘텐츠산업 분야 총 15개 기업이 참가하여 인공지능(AI), 사스(Saas), 가상휴먼, 확장현실(XR) 등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했다. 더불어 콘진원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닷, △캥스터즈, △앙트러 리얼리티, △인트플로우 주식회사, △리빌더 에이아이, △오노마 AI, △리얼디자인테크, △인디제이, △포바이포 등 9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인디제이는 포바이포와 함께 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관에 참가하여 혁신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예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이제 시작" 콘진원은 콘텐츠산업에서 문화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세계 최대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CES에 유망 콘텐츠기업과 함께 참여하며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인공지능과 콘텐츠산업 간 융합 전략을 모색하고, 'CES 리뷰&인사이트'를 통해 CES에서 다뤄진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 간 협업 기회도 촉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 김기헌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공동관을 차리면서 저 구석에 자리를 배정받았는데도 익히 들어볼 만한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이 상담을 하러 오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며 “공동관 15개 기업과 다양한 글로벌 관에서 활동한 11개 기업까지 총 26개 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3건의 MOU를 체결하고 6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수출상담액은 약 6000만 달러에 가깝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또 “현지에서도 (콘텐츠기업의) IR 코칭을 해서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한미은행과 MOU를 체결하면서 미국 진출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 요건을 갖추게 됐다”며 “4일간 밤낮없이 뛰었던 모습이 생생하다. 한국 스타트업이나 문화예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출 상담액이 진짜 수출액이 되고 기술 이전이 될 수 있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더넥스트랩 황수민 이사가 ‘CES 2024 디브리핑 : 문화기술과 CES, 글로벌 콘텐츠 시장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스트리밍 플랫폼 △모빌리티 △저작권 등 CES 2024 대표 키워드와 콘텐츠 간의 교차점을 짚었다. 또한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촉발된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콘텐츠 기업의 가치 창출 전략을 설명했다. 황수민 이사는 “인공지능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민주화 시대에는 기업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필수적이며, 다양한 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콘텐츠기업에 큰 기회가 올 것이다.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만드는 큰 도구로 사용되고, 그 덕에 비용이 90% 가량 줄어 들어 개인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용이해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한 협업 파트너들과 손잡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만드는 게 필요하다. 콘텐츠를 만드는 게 수월해진 만큼 기업들은 자기만의 고유성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CES 기간 내 이뤄진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할리우드’에 대해 들었는데, 핵심은 AI 민주화였다”며 “누구나 쉽게 AI를 사용하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할 수 있고, 창의성의 민주화로 이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과 부스 참가사를 중심으로 CES 참가 성과를 공유했다. ‘K-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주)디지소닉 △클릭트(주) △㈜에프엑스기어 △㈜디자이노블 △아도바㈜ △㈜볼트마이크로 △㈜크리에이티브마인드 △오모션㈜ △㈜디알엠인사이드 △㈜액션파워 △㈜플룸디 △㈜소울엑스 △㈜네모즈랩 △㈜리얼디자인테크 △㈜앙트러리얼리티 △㈜인디제이 △㈜포바이포 △캥스터즈㈜ △㈜리빌더에이아이 등 총 19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콘진원에서 준비한 ‘2024년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콘텐츠 및 문화기술의 해외 진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할 다양한 지원 전략과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가상현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21개 투자사와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졌다. 콘진원, 해외거점 신설 등 글로벌 지원사업 대폭 확대 콘진원은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확대 및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과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올해 해외거점을 15개에서 25개로 대폭 확대한다. 또 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K-Culture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술개발(R&D)’을 신규 추진한다. 3억 원 이상 민간 투자를 받았거나 투자 유치 중인 문화콘텐츠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규모 10억 원 이내의 총 5개 과제로, 1차년도 기술검증, 2차년도 기술 고도화(R&D), 3차년도 글로벌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다년도 자유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글로벌 진출을 앞둔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 업무와 연계한다. 지난 12월 CES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에서 해외 특허 비용이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된다는 현장 의견을 검토한 결과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지원을 바탕으로 총 200개 사에 대해 기업당 1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그밖에 문화기술 연구개발 자유공모(단년도) 선정과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프로그램 ‘론치패드’의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종료 우수과제 대상으로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전분야) 지원 이력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대상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어울림'의 공모신청 시 가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CES 2024 비즈니스 리뷰 및 인사이트를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에 있어 문화기술의 중요성과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콘텐츠 기업육성 성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19 09:38:04전 세계 테크 리더들이 운집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기업들도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이번 CES에선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부스를 마련해 게임 콘텐츠를 비롯,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과 연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면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미지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디즈니, NBC유니버설, 워너브러더스, 틱톡 등 신구 미디어 관계자들도 모여 미래 미디어 방향성 등을 논의한다. 7일 관련 업계 및 외신을 종합하면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는 넷플릭스가 B2C 부스를 차린다. 넷플릭스는 CES에서 게임을 주제로 전시장을 마련, 콘텐츠와 게임의 연관성을 홍보한다.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는 자신들이 내놓은 게임,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전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말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미국 기준 86개의 게임 라인업을 확보, 무광고 회원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이처럼 B2C 부스에서 콘텐츠 홍보에 나서는 이유는 단순 기술기업을 넘어 종합 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기술) 기업인 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게임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이용자의 플랫폼 이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게임 쪽을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자신들이 단순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넷플릭스는 또한 전시관에서 참석자들에게 확장현실(XR) 헤드셋을 통해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기대작 '삼체(3 Body Problem)'를 짧게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CES에선 콘텐츠 관련 부대행사에서도 넷플릭스를 비롯한 디즈니, 틱톡 등 글로벌 미디어 공룡기업들이 참석해 미래 미디어 전략을 논의한다. 현지시간으로 7일부터 열리는 '디지털할리우드' 행사에서는 'AI와 XR, 스트리밍&광고'를 주제로 AI와 미디어 산업의 기술적 융합 및 인도적 상생, 가상인간(버추얼휴먼) 활용, 전통 미디어의 성장전략,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미래형 콘텐츠 및 수익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예고돼 있다. 10일부터 열리는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서밋'에서도 AI, 메타버스, 웹3.0, 스트리밍 서비스, 케이블TV플랫폼 등에 대한 미래전략을 살펴본다. 특히 대표 라운드테이블 '미디어 수익화의 미래' 세션에서는 NBC유니버설, 디즈니, 워너브러더스, 넷플릭스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광고전략, 소비자 선택권 강화 등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광고형 요금제 등 요금제 개편, 광고 다각화 등 글로벌 OTT, OTT 등 신규 매체 등장으로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전통 미디어 산업의 미래전략 등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1-07 18:37:42[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테크 리더들이 운집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기업들도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이번 CES에선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부스를 마련해 게임 콘텐츠를 비롯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과 연계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면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미지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디즈니, NBC유니버설, 워너브로, 틱톡 등 신·구 미디어 관계자들도 모여 미래 미디어 방향성 등을 논의한다. 7일 관련 업계 및 외신을 종합하면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 2024에는 넷플릭스가 B2C 부스를 차린다. 넷플릭스는 CES에서 게임을 주제로 전시장을 마련, 콘텐츠와 게임의 연관성을 홍보한다.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는 자신들이 내놓은 게임,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전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말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미국 기준 86개의 게임 라인업을 확보, 무광고 회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이처럼 B2C 부스에서 콘텐츠 홍보에 나서는 이유는 단순 기술 기업을 넘어 종합 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기술 합성어) 기업인 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게임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플랫폼 이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게임쪽을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자신들이 단순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넷플릭스는 또한 전시관에서 참석자들에게 XR 헤드셋을 통해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기대작 '삼체(3 Body Problem)'를 짧게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 몰입형 콘텐츠까지 함께 선보이면서 콘텐츠와 기술력을 동시에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CES에선 콘텐츠 관련 부대 행사에서도 넷플릭스를 비롯한 디즈니, 틱톡 등 글로벌 미디어 공룡 기업들이 참석해 미래 미디어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현지시간으로 7일부터 진행되는 '디지털할리우드' 행사에서는 'AI와 XR, 스트리밍&광고'를 주제로 AI와 미디어 산업의 기술적 융합 및 인도적 상생,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활용, 전통 미디어의 성장 전략,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미래형 콘텐츠 및 수익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예고돼 있다. 10일부터 열리는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서밋'에서도 AI, 메타버스, 웹3.0, 스트리밍 서비스, 케이블TV플랫폼 등에 대한 미래 전략을 살펴본다. 특히 대표 라운드 테이블 '미디어 수익화의 미래' 세션에서는 NBC유니버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넷플릭스의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광고 전략, 소비자 선택권 강화 등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광고형요금제 등 요금제 개편, 광고 다각화 등 글로벌 OTT, OTT 등 신규 매체 등장으로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전통 미디어 산업의 미래 전략 등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1-07 13:01:14(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아트코리아랩 개관 페스티벌’이 국내외 예술계 인사 및 예술가, 예술기업, 예비예술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화문 인근 트윈트리타워 A동 내 5개 층에 조성된 ‘아트코리아랩(Arts Korea Lab)’은 예술가와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창·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창업·성장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주기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아트코리아랩 개관 페스티벌’은 ‘실험을 통한 예술의 확장’이라는 주제 아래 개관식을 시작으로 예술과 기술, 예술산업 등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담론에 대해 논의하고, 예술가들의 창작품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워크숍 및 공간 투어를 통해 직접 공간 및 장비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 ‘예술, 과학기술 그리고 포스트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홍성욱 서울대 교수는 “인류 문명의 위기 속 인간 중심의 휴머니즘을 넘어 다른 생명체, 기술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포스트 휴머니즘 감수성이 중요”하다며 “포스트 휴먼 예술을 어떤 식으로 발전시키고 표현할지 이제 예술가들이 고민해야 할 몫”이라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예술산업, 콜라보레이션 4.0 장르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토론자들은 융합 예술의 산업적 가치는 장르를 초월한 다른 분야 및 기관들과의 협업, 네트워킹을 통해 시작됨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예술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16층, 17층 공간을 개방해 입주기업과 방문객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투자자 및 예술가 대상 입주기업들의 ‘미니 피칭’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사운드 테크놀로지 쇼케이스들도 매일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아트랩 클럽에서는 인공지능, 기후위기, 예술산업 등의 주제로 다학제적인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대만당대문화실험장(Taiwan Contemporary Culture Lab, C-LAB), 프랑스 파리의 전자음악 음향 연구소(Institut de Recherche et Coordination Acoustique/Musique, IRCAM)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한 워크숍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문영호 대표는 “아트코리아랩이 예술가와 예술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예술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매년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과 기술, 산업 관계자들을 한데 모으고, 창·제작부터 유통, 사업화까지 연결하여 융합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1 12:03:16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을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메타버스 어워드·경진대회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며, 산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계, 정부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KMF 2023 개최 주간을 ‘메타버스 위크’로 지정해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등 작년에 비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16일 개막식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환영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성중 위원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당일 개최되는 ‘글로벌 컨퍼런스-The MEANS’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에 이어 META, HTC, 네이버제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업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해 발전하는 메타버스의 미래상과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17일에는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등이 개최된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서강대학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 현대원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윤리, 저작권 등 디지털 규범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가능성 등에 대해 전망해본다. 또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에서는 메타버스 산업의 투자방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메타버스 어워드·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과 어워드 컨퍼런스가 예정돼 있다. 오전 시상식에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15개 기업·기관과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개 팀을 시상한다. 오후에 개최되는 메타버스 어워드 컨퍼런스는 어워드 수상 기업·기관들이 콘텐츠·솔루션, 디바이스 등 혁신개발 사례, 공공·민간의 우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관람객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KMF 2023’ 전시회에는 KT, SKT, HTC 등 국내·외 메타버스 선도기업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1개 기업이 참가한다. 메타버스 선도기업인 KT와 SKT는 ‘메타 라운지’와 ‘이프랜드’를 내세워 한층 고도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대만 HTC는 메타버스 플랫폼 ‘VIVERSE’와 VR 헤드셋 ‘VIVE XR Elite’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내 AR분야 대표기업인 버넥트를 비롯해 올림플래닛, 피앤씨솔루션, 이엑스, 모션테크놀로지 등 국내 유망 메타버스 중소기업들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메타버스 산업의 대국민 저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대국민 체험관’을 신설했다. 볼류메트릭 체험존, XR디바이스 체험존, 디지털 휴먼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킬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16 10: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