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흑당 음료' 6종이 누적 판매 1000만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흑당 음료는 출시 당시 진한 단맛과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듯 번져나가는 비주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코로나 블루'를 달콤한 음료로 달래려는 고객들로 흑당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매월 평균 40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이디야커피의 흑당 음료 4종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추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흑당의 달콤한 맛에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흑당 콜드브루',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넣은 '버블 흑당 콜드브루'와 카페인을 비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버리지군 제품 '흑당 라떼', '버블 흑당 라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3월 '흑당 콜드브루'에 디카페인 옵션을 추가한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 2종을 출시하며 흑당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흑당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5-24 17:41:58[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흑당 음료' 6종이 누적 판매 1000만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흑당 음료는 출시 당시 진한 단맛과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듯 번져나가는 비주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코로나 블루'를 달콤한 음료로 달래려는 고객들로 흑당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매월 평균 40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이디야커피의 흑당 음료 4종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추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흑당의 달콤한 맛에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흑당 콜드브루',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넣은 '버블 흑당 콜드브루'와 카페인을 비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버리지군 제품 '흑당 라떼', '버블 흑당 라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3월 '흑당 콜드브루'에 디카페인 옵션을 추가한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 2종을 출시하며 흑당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흑당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5-24 11:43:23[파이낸셜뉴스] 불티나게 팔리는 ‘흑당·달고나 음료’ 한 잔을 마시면 일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 최대 54.5%까지 섭취하게 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각설탕으로 치며 12개를 털어 넣는 셈이다. 달고나 음료는 커피음료에 설탕을 원료로 만든 달고나와 시럽 등을 첨가해 만든 식품이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8~9월 전국 5개 권역별로 가맹점 수 기준 상위 브랜드에서 흑당음료 8개 브랜드 40개 제품과 달고나 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당류 함량을 검사한 결과를 9일 내놨다. 분석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맡았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흑당음료 1컵(평균 중량 282.5g)에 든 평균 당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당류 기준치(100g)의 34.8%(34.8g)에 달했다. 달고나 음료 1컵(평균 중량 267.2g)의 평균 당류 함량 역시 1일 기준치(100g)의 32.5%(32.5g)를 차지했다. 각각 3g짜리 각설탕 약 12개, 11개 분량의 당류가 포함된 것이다. 특히 달고나 음료의 1컵당 당류 함량(32.5g)은 아이스 카페라떼(7.2g)의 4.5배, 아이스 바닐라카페라떼(25.0g)보다도 1.3배 높은 수준이었다. 소비자가 이들 음료에 당 함량을 알 수 있도록 과련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시는 당 함량을 메뉴판 등에 표시하도록 하고, 컵 사이즈도 다양하게 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일 수 있도록 업체에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및 집콕놀이로 달고나커피 등 단 음료의 인기가 증가하고 소비도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기본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이 1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으로 조사된 만큼 당 과다 섭취에 주의하고,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에선 음료 선택 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2020-12-09 08:09:09[파이낸셜뉴스] 흑당·달고나 음료 1컵을 마시면 1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 최대 54.5%까지 섭취하게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10대부터 2030세대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달고나 음료'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8~9월 5개 권역별로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를 선정해 흑당음료 8개 브랜드 40개 제품과 달고나 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흑당 음료 1컵(평균 중량 282.5g)의 평균 당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당류 기준치(100g)의 34.8%(34.8g)에 달했다. 달고나 음료 1컵(평균 중량 267.2g)의 평균 당류 함량도 1일 기준치(100g)의 32.5%(32.5g) 수준이다. 흑당음료는 각설탕(3g) 약 12개, 달고나음료는 각설탕(3g) 11개 분량의 당류가 있는 것과 같다. 특히 달고나 음료의 1컵 당 당류함량(32.5g)은 아이스 카페라떼(7.2g)보다 4.5배, 아이스 바닐라 카페라떼(25.0g)보다도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고나 음료는 커피 음료에 설탕을 주재료로 만든 달고나 토핑을 올리고 시럽 등을 첨가해 당류 함량이 더 높아진다. 서울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당함량을 메뉴판 등에 표시하도록 하고 컵 사이즈도 다양하게 해 소비자 스스로 당이 적은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업체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흑당·달고나 음료는 당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당 조절이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가 당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당함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청년층의 음료의 포장, 배달 소비가 많아져 음료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당류 과잉 섭취 시 비만,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흑당·달고나 음료는 당을 주재료로 하는 음료로 제조 과정에서 당류 조절이 어려워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업체들도 당을 저감하는 레시피 개발 및 정보제공으로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2-08 16:14:17[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 카페에서 '흑당' 음료 열풍이 불고 있다. 흑당이 '건강한 단맛'이라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흑당은 사탕수수와 사탕무의 즙을 가열해 검은 빛깔이 될 때까지 졸인 것으로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 일반 설탕보다 건강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흑당이 꼭 건강한 것만은 아니다. 강한 단맛을 내는 흑당은 당 중에서도 체내 흡수가 빠른 이당류로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서울시가 올 5~6월 서울시내 흑당음료 판매점을 조사한 결과, 흑당음료 1컵(평균 중량 308.5g)의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100g)의 41.6%(41.6g) 수준이며 최대 57.1%까지 조사됐다. 흑당음료 1컵에 각설탕(3g) 약 14개 분량의 당류가 있는 것이다. 흑당 음료 같은 열량이 높고 단 음료는 혈당을 급상승 시키기 때문에 과잉섭취 할 경우 비만이나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은 설탕이 과도하게 첨가된 음료나 고열량·고지방 위주의 식단을 즐길 때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가 적어지면서 발병한다. 세란병원 내과 박상미 부장은 "흑당이 건강한 단맛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당 성분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라며 "주기적으로 열량이 높은 단 음료를 마시게 되면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당류를 조절해 섭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병이 진행됐을 때가 많기 때문에 당뇨 초기 증상을 잘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의 주된 증상은 다뇨(多尿), 다갈(多渴), 다식(多食)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에서 당분을 흡수하지 못해 소변으로 자주 배출 되고,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나타난다. 또한 당분을 흡수하지 못해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뇨병나 당뇨병 전단계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혈당 상태가 오랜 시간 유지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혈관 및 신경이 손상되면서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심한 경우 뇌졸중, 신부전증,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병증, 심장마비 등을 일으키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당뇨병 치료는 환자의 특성과 질환의 정도에 따라 식사, 운동, 약물요법, 주사치료 등을 진행한다. 당뇨병이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인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탕, 지방이 과도하게 함유된 음식은 피하고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9-06 15:28:55SPC그룹은 파스쿠찌에서 흑당이 들어간 펄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흑당 펄 음료 2종은 우유맛의 피오르디 젤라또와 얼음을 넣고 갈아낸 스무디 음료에 흑당에 절인 펄이 들어간 ‘흑당 펄 밀크 그라니따’와 진한 흑당 라떼에 콜드브루 샷을 더해 깊은 풍미를 한층 더한 ‘흑당 펄 콜드브루 라떼’다. 지난 5월 9일 출시해 30만 잔 판매를 돌파한 ‘흑당 펄 라떼’, ‘흑당 펄 밀크티’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했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흑당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 다채로운 타입의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재료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7-24 15:35:47[파이낸셜뉴스] 탐앤탐스가 트렌드에 발맞춘 '버터스카치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탐앤탐스 버터스카치 라떼는 버터 캔디의 맛을 한 잔에 구현해 낸 아이스 음료다. 프랑스산 고급 이즈니 발효버터를 활용해 고소한 버터 특유의 풍미를 강조했고, 여기에 탐앤탐스 스페셜티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 흑당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올 봄부터 콜드브루, 크로플 등 신메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기존 스페셜티 아메리카노와 프레즐, 브레드 등 대표 상품에 이어 차세대 인기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6-25 11:06:49[파이낸셜뉴스] 푸르밀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쇼호스트 홍수정, 신상민이 인기 음료 레시피 등을 제안한다. 방송을 진행하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푸르밀 인기 제품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흑당카페라떼, 흑당밀크티, 생초콜릿라떼, 달고나라떼, 초코츄러스라떼, 초코 바나나킥 우유, 멸균 가나초코우유 등이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 중 댓글로 구매 인증한 고객 총 10명을 추첨해 5명에게 푸르밀 공식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을 제공하고, 다른 5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여행용 레디백을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전 품목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푸르밀 공식몰 스토어찜 및 소식알림 시 10%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1일 푸르밀 공식몰을 통해 발표한다. 첫 라이브 방송에 앞서 사전알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르밀 공식몰에서 라이브 알림 신청 후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초코츄러스라떼 1박스를 증정한다. 사전알람 이벤트 당첨자는 라이브방송 종료 후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5-13 08:46:49[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가 지난 1년 콜드브루 음료 판매량이 800만잔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소비자들의 콜드브루 선호도가 높은 만큼 매년 다양한 종류의 콜드브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만의 질소 투입 방식을 통해 신선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목 넘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니트로'를 비롯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라떼'부터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흑당 콜드브루'와 '연유 콜드브루' 등 현재 총 10종의 콜드브루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지속되는 콜드브루의 인기에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3월 카페인 부담을 줄여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출시했다. 카페인은 기존 콜드브루 원액의 약 5% 수준이나 기존 콜드브루의 진한 풍미와 맛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부담 없는 카페인에 이디야커피의 지난 1년간 데이터 분석 결과 콜드브루 음료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은 디카페인 음료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포근한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콜드브루를 찾아주고 있다"며 "이디야커피의 모든 콜드브루 음료를 디카페인으로도 즐길 수 있어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4월 한 달간 2억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4-12 11:08:11[파이낸셜뉴스] 푸르밀이 6일 신제품 '초코츄러스라떼'를 출시했다. 초코츄러스라떼는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츄러스를 음료로 재해석 한 신제품이다.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풍미와 초코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액상 컵 타입(RTD) 형태로 휴대성이 높다. 패키지 디자인은 진한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컬러에 츄러스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징을 살렸다. 푸르밀 관계자는 "트렌디하면서도 대중적인 맛의 초코츄러스라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색다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음료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배송 및 보관이 용이한 컵음료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푸르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을 오픈한 후 기존 스테디셀러인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 '달고나라떼' 등 컵음료 제품군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06 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