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에드워드 리 셰프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25-05-07 14:58:33[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방송중단 선언에 '흑백요리사' 팬덤이 백 대표의 방송 복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6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갤러리엔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갤러리 일동'으로 성명문이 올라왔다. 성명문은 지난 5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에서 '흑백요리사'가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중심에 백 대표가 있다는 걸 언급하며 "국민의 먹거리와 요리를 대중문화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 대표는 현재 연이은 법적 논란에 휩싸여 추가 입건까지 이뤄진 상황 속에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이 사회가 얼마나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끌어왔다. 성명문은 "대법원은 지난 1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다"면서 "그러나 이 후보는 여전히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높은 수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민주당은 최근 재판 일정과 관련해 사법부에 정치적 압박을 가하는 발언도 이어가고 있다"면서 "정치권 인사에게는 관대하면서 방송인에게는 유난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현실. 이는 국민의 상식과 정의에 부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성명문은 "법적 책임은 있는 그대로 물어야겠지만, 그 사람이 가진 노력과 진심까지 지워져선 안 된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백 대표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사실도 알렸다. 성명문은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방송인 활동을 내려놓겠다는 이 결정은, 책임 있는 자세로서 깊이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면서 "우리는 백종원 대표가 향후 수사와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흑백요리사 시즌2'를 포함한 그의 창의적이고 유익한 방송 활동이 언젠가 다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썼다. 그러나 성명문을 두고 '조작' 등 의문을 제기하거나 대선 후보자를 끌고 온 건 잘못됐다는 댓글이 달렸다. 성명문이 나오기 전에도 해당 갤러리엔 백 대표의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자질을 묻거나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자사 제품 품질 논란, 원산지 표기 오류에 이어 축제 현장에서 부적절한 집기 사용과 재료 방치 등 논란이 잇따랐다. 이후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행정당국이 조사에 들어가는가 하면 일명 '백종원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이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백 대표는 두 차례에 걸쳐 사과한 데 이어 지난 2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로열티 3개월 면제 등 5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07 10:54:17[파이낸셜뉴스] 최근 잇단 구설수로 논란이 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흑백요리사2’와 ‘장사천재 백사장3’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백 대표는 6일 보도자료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라며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지법 위반, 원산지 허위광고, 방송 갑질 등 논란이 계속되면서 여론이 악화되자 선택한 조치다. 백 대표가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들의 편성 및 공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계속되는 의혹과 논란에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는 상황에서 백 대표의 출연 비중이 상당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섣불리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시즌2의 공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흑백요리사’는 시즌1 공개 당시 방송가를 넘어 유통가까지 휩쓸 정도로 신드롬급 인기를 끈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올해 하반기 중 공개를 목표로 촬영 막바지 단계에 있으나 넷플릭스는 "아직 촬영 관련해 확인해드리기는 어렵다"라며 "구체적인 공개 시기도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최근 촬영 목격담이 나온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의 경우, tvN 측은 지난달 "변경 및 취소가 어려운 해외 촬영 특성상 '장사천재 백사장3'는 정해진 일정대로 촬영 중이다. 편성은 미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중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던 예능 '남극의 셰프'는 첫 방송일을 연기한 상태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5-07 06:43:23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강호동, 유재석, 나영석 등 예능인과 예능PD가 대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흑백요리사'로 대상을 받은 윤현준 스튜디오슬램 대표는 "예능으로 대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고, 연출을 맡은 김학민 감독은 "중심을 잡아주신 백종원, 안성재 두 심사위원님과 모든 걸 불태웠던 셰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격해 했다. 또 드라마 작품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이밖에도 TV 드라마 부문 극본상(임상춘)과 남녀 조연상(최대훈·염혜란)을 각각 받아 4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은 "요즘 시대를 혐오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미워하지 말고 같이 잘살아 보자'는 생각을 했다. 이번 상은 그 마음을 인정해준 것"이라고 작품상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이밖에도 TV드라마 부문에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송연화 감독(TV드라마 연출상)을 비롯해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 '정년이'의 김태리(이상 최우수연기상), '옥씨부인전'의 추영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채원빈(이상 신인연기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영화 부문 대상의 영예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에게 돌아갔으며, 작품상과 감독상은 각각 '하얼빈'과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이 차지했다. 또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은 조정석(파일럿)과 전도연(리볼버), 조연상은 수현(보통의 가족)과 유재명(행복의 나라)이 각각 받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06 12:44:51한국관광공사는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펼치는 특별한 해양미식 이벤트 '셰프의 바다밥상’ 참가자 80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셰프의 바다밥상'은 지역 해산물 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두 명의 셰프가 참여한다. 먼저, 내달 17일 전남 여수에서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인 안유성 셰프와 함께하고, 24일 부산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부산에서 제철 바다한상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바다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에 바다여행에 대한 추억과 버킷리스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 80명(여수 50명, 부산 30명)을 선정한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바다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함에 미식을 더한 새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을 가진 바다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24 19:14:34[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은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흑백요리사의 주역인 '최현석'과 '권성준' 셰프를 발탁하고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셰프인 최현석과 권성준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티저 광고는 본편 광고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광고모델은 출연하지 않고 칠성사이다 제로만 등장한다. 영상은 가장 맛있는 메인 요리로 칠성사이다 제로를 소개하고 주방에 나타난 여러 셰프들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표현했다. 향후 본편 광고에서 최현석, 권성준 셰프가 등장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티저 광고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본편을 다음달 2일 오픈할 예정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2021년 1월 출시 후 국내 제로 사이다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을 광고를 통해 알리고, 맛있는 음식을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27 12:47:30[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남노 셰프가 예약 양도 되팔이에 분노했다. 윤남노 셰프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양심껏 취소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중고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온 판매글을 캡처해 올렸다. 글쓴이는 “진짜 어렵게 예약한 건데 그날 근무 때문에 못 가게 됐다”며 이용권 5만원에 예약금 6만원을 얹어 판매했다. 예약금은 식당 방문 시 환불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즉 자신이 예약한 식당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5만원의 수익을 내려고 했던 것이다. 이에 윤 셰프는 “거꾸로 생각해보시면 이거 제가 팔아서 수익을 내도 된다”며 “레스토랑 월 기준으로 보면 약 양도비만 2000만원이 되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심상 못하는 거다”라며 “제발 뚜껑 열리게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이쪽에 연락하셔서 (판매자) 성함 번호만 보내주시면 제 라면이랑 사바용 컵케이크로 갚겠다”고 당부했다. 윤 셰프는 지난 1월에도 레스토랑 예약 양도에 분노하며 “정말 진짜 미치고, 급발진할 듯”이라며 “저 이제 안 참는다. 가족들과 지인들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매우 힘든 상태다. 브로커들 뿌리 뽑겠다. 한 번 더 적발 시 포스팅, 스토리로 번호와 실명 공개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윤 셰프는 현재 서울 중구를 비롯해 성동구에서 레스토랑 ‘디핀’을 운영하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13 17:42:35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과 협업한 제품들의 인기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4일 편의점CU에 따르면 지난해 10월8일 출시한 밤 티라미수는 지난 2월 기준 5개월 동안 월평균 매출이 매달 2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편의점 CU 디저트 분야 부동의 1위였던 연세크림빵의 첫 5개월 매출을 넘어섰다. 밤티라미수는 흑백요리사 출신인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와 CU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밤 티라미수는 현재까지 220만개가 판매되며 누적 매출 108억원을 기록 중이다. CU 디저트 분야 전체 누적 매출 기준으로는 3위다. 1위와 2위는 각각 연세우유 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이 자리하고 있다. 편의점CU 관계자는 "밤 티라미수 컵 예약 판매를 진행했던 지난해 10월 당시 '포켓CU(CU의 자체 커머스 앱)' 고객이 앱으로 몰리며 신규 가입자가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밤 티라미수 덕분에 포켓CU 론칭 후 최단 시간, 최다 수량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밤 티라미수 성공에 이어 CU가 후속 출시한 '연세 맛폴리 밤 티라미수 빵'가 현재까지 160만개, '연세 맛폴리 딸기 피쵸빵'도 50만개가 팔려나가며 '흑백요리사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1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 '나폴리 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출시했다. 해당 버거는 출시 후 일주일간 45만개 판매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2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롯데GRS 관계자는 "출시일인 지난 1월16일부터 31일까지 회사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35%, 2월에도 20%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도 흑백요리사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사진)와 협업해 출시한 버거(2종)로 인해 전체 매출이 크게 늘었다. 에드워드 리 버거 출시 후 첫 주인 지난 2월18~24일 신메뉴를 판매한 매장의 일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가했다. 맘스터치는 오는 6일부터 전국 맘스터치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추가로 확보했다. 농심도 지난해 9월 출시한 신라면 툼바의 광고 모델로 에드워드 리를 고용한 뒤 흑백요리사 특수를 보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국내에서만 2500만개가 팔려 나가며 경쟁이 치열한 라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는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배경으로 양식과 한식을 결합한 요리를 자주 선보인 점이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렸다"며 "덕분에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더불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04 18:25:24[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손잡고 국내 결식아동들을 위한 맛있고 건강한 식사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25 ‘희망밥상’ 캠페인은 기아대책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반찬을 지원해 식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셰프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직접 구상한 희망 레시피 3종을 선보였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로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밥상 차림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셰프가 선보인 희망 레시피 3종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 공개해 대중의 캠페인 접근성을 높였다. 수연이네, 귤까먹는소리 등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도 동참해 희망 레시피 3종 영상을 소개하며,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응원했다.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회에 걸쳐 결연 아동 500가정에 약 9만원 상당의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5월 16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며 희망친구 기아대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후원 참여가 가능하다. 이 셰프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더 맛있는 요리를 연구해오다 보니 큰 사랑을 받는 순간이 왔다.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시 전하고 싶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밥상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 끼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좋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19 11:12:58[파이낸셜뉴스] '흑백요리사' 최강록이 운영하는 식당네오가 지난해 12월 폐업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강록이 지난해 9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한 후 화제가 되며 한때 예약자가 2만명까지 몰렸던 식당이 문을 닫자 각종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최강록과 함께 식당네오를 운영하는 동업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4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폐업을 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강록 측은 "방송 활동이나 임대료 문제 등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한 새 가게 오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최강록은 지난해 ‘흑백요리사’에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한 뒤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22일부터 넷플릭스 ‘주관식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2-14 06: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