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 및 캐나다중앙은행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행렬에 합류하면서 한국도 하반기 금리인하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채권형펀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 흥국자산운용은 채권과 공모주 투자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펀드를 내놨다. 흥국자산운용은 19일 국채와 공모주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을 돕고자 ‘흥국국채플러스공모주목표전환형1호’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기본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은 국채 및 통안채 위주의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한다. 또한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채권을 통한 자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공모주투자는 순자산총액의 10% 이하로 투자하며, 설정 3개월 이후에는 보호예수(락업) 종목은 편입하지 않고 공모주 상장일 당일 매도 등 시장상황에 맞는 수익확보 전략을 구사한다. 이 펀드는 또한 목표전환형 펀드로서 펀드가 목표 기준가격인 1070원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돼 공모주투자는 하지 않으며, 채권 부분은 6개월 미만 단기채, 국공채형 MMF 등 유동성 자산 등에 투자해 펀드수익률 및 유동성 리스크를 관리한다. 목표 전환되거나 전환되지 않더라도, 가입 후 90일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 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펀드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하며, 모집 후 더 이상 자금을 받지 않는 단위형 공모펀드이다. 판매사는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다. 한편, 흥국자산운용은 6월 17일 기준, 총 41조7000억원(금융투자협회, 설정 원본 기준)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이다. 이 중 머니마켓펀드(MMF) 포함 채권 수탁고가 36조6000억원로 전통적으로 채권 운용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공모주하이일드펀드를 2014년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개인의 공모주펀드투자의 길을 열어나가는 데 일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19 14:39:38[파이낸셜뉴스] 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7년간 흥국증권을 이끌어 증권가 장수 CEO로 꼽혀 온 주원 대표는 아직 임기가 1년이 남았지만 경영자문역(고문)으로 이동한다. 업계에선 주 대표의 갑작스런 이동에 대해 의아해 하는 목소리도 높다. 관련 인사는 이 달 중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확정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흥국증권 새 사령탑에 내정된 손 대표는 자산배분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한보증보험 자산운용팀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국내 최대 기금운용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채권과 주식운용 팀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역임하고 트러스톤운용을 거쳐 2015년 8월부터 BNK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 이후 2018년 트러스톤운용이 신설한 채권&솔루션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긴 이후 2022년부터 흥국자산운용 지휘봉을 잡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8 08:27:31[파이낸셜뉴스] 흥국자산운용은 ‘흥국HK베스트일레븐액티브ETF’와 ‘흥국HK하이볼액티브ETF’ 등 액티브 ETF 2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흥국HK베스트일레븐액티브ETF는 현재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과 향후 시장의 메가트렌드를 이끌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초대형주, 대형우량주, 대표 성장주 등 대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며 흥국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에서 선별한 11개 종목으로 단순화해 투자하는 전략을 편다. 비교 지수는 코스피200 지수다. 흥국HK하이볼액티브ETF는 비교지수보다 베타가 높은 종목으로 압축해 초과수익을 기대한다. 흥국자산운용 내부 리서치에 의한 포트폴리오와 결합해 안정성을 도모한다.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대비 베타(시장 수익률 대비 변동)가 큰 종목들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70%가 구성되고(하이볼 포트폴리오), 나머지 30%는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구성된다. 하이볼 포트폴리오는 과거 6개월 베타를 분석해 40종목 내외를 선정하고 나머지 30% 액티브 포트폴리오는 기업의 향후 성장성과 독창적 기술력, 비즈니스 경쟁력 등을 고려해 구성된다. 임대진 흥국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액티브ETF는 특정 테마나 특정 산업에 국한해서 투자하는 전략이 대부분인데 흥국자산운용 액티브ETF는 핵심 투자전략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전망에 따라 액티브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해 시황에 따른 유연성이 돋보이는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액티브ETF는 흥국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 Q&A 형식으로 소개돼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7-06 09:16:50#OBJECT0# [파이낸셜뉴스] 흥국 싱가포르 리츠 플러스 부동산 모투자신탁[리츠-재간접형]은 주식 외에 분산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싱가포르에 상장한 우량한 리츠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언헤지형(UH)의 경우 아시아의 대표적 안전 통화인 싱가포르 달러를 보유, 분산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10년간 연 평균 15% 성장 27일 흥국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3일에 설정된 '흥국싱가포르리츠플러스부동산' 펀드는 싱가포르시장에 상장된 리츠에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오피스, 데이터센터 등 상업시설, 쇼핑몰 등 리테일시설 관련 리츠를 집중 편입한다. 국내 상장 리츠도 10% 이하로 일부 편입하고 나머지는 국내 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배분한다. 흥국자산운용의 리츠 투자 공모상품은 이번 '흥국싱가포르리츠플러스부동산' 펀드가 처음이다. 흥국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양병태 전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 VP를 글로벌운용본부장으로 영입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 펀드는 양 본부장이 글로벌운용본부를 맡은 이후 첫 번째 내놓은 공모펀드다. 포트폴리오 종목은 10~15개 수준으로 운용되고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교체된다. 양 본부장은 "싱가포르 리테일 리츠는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자산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 다른 섹터의 리츠 대비 상대적으로 성과가 양호하게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는 임대료 자체가 높기 때문에 배당 수익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선진국 중에 5%를 초과하는 배당수익률이 유지되는 국가는 싱가포르가 유일하다"며 "배당수익과 별개로 부동산 가격이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최근 5년간 수익률 측면에서도 타국가대비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흥국자산운용에 따르면 싱가포르 리츠의 2015~2019년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5.9% 수준, 2015년부터 2020년 6월말까지 연평균 토탈 리턴은 7.2% 수준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당수익률이 다소 낮아질 수 있지만, 연말과 내년초 경제활동 정상화시 과거 수준의 토탈리턴(총수익률)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본부장은 "투명성이 검증된 것도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줬다"면서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해 배당가능이익의 90%를 주주들에게 의무적으로 배당한다. 그런 만큼 임대차계약 내용과 공실률뿐 아니라 과거 임대료수입 등 현금흐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亞 최초 순수 데이터센터 리츠 상장 싱가포르 리츠 시장은 오피스, 리테일, 산업용, 데이터 센터 등이 고르게 분산돼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능하다. 아시아 최초로 순수 데이터센터 리츠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헬스케어 리츠가 상장돼 있다. 양 본부장은 "데이터센터 및 헬스케어 리츠는 단순히 배당 수익뿐만 아니라 산업의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주요 종목으로 편입했다"며 "현재 싱가포르 리테일 리츠 시총 1위와 오피스 리츠 시총 1위의 합병이 11월 말 예정돼 있다. 합병 시 싱가포르 리츠 1위이자 아시아퍼시픽 리츠 2위로 전망, 편입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싱가포르 상장리츠에 가격 메리트가 생긴 점도 펀드상품을 출시할 적기로 판단한 요인이다. 다만 코로나19의 타격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은 관광산업과 관련된 호텔 섹터 리츠는 당분간 포트폴리오에서 배제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이후 편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양 본부장은 "증시는 미중 갈등, 두달 앞으로 다가운 미국 대선으로 변동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유동성으로 단기간에 급격하게 상승한 주가가 다소 부담스러운 레벨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주식보다 낮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리츠에 관심을 가질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9-25 09:43:01[파이낸셜뉴스] 머니마켓펀드(MMF) 운용규정을 위반한 자산운용사들이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2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 열린 올해 첫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신용부도스왑(CDS) 연계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증권(ABCP)'을 MMF에 편입·운용한 19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각각 1000만~7000만원의 과태료 부과가 의결됐다고 밝혔다. 가장 큰 징계를 받은 곳은 흥국자산운용으로 지난 2015년과 2018년 MMF를 각각 3개, 2개 운용하는 과정에서 해당 ABCP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 7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하나UBS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 DB자산운용 역시 같은 혐의로 각각 4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DB자산운용은 특수관계인으로부터 3억2200만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을 구매해 자본시장법을 어긴 혐의도 받았다. 이어 NH-아문디자산운용과 알파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은 각각 3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는 해당 운용사들의 행위가 안정성·유동성 확보라는 MMF의 기본 취지에 어긋난다고 판단해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규에서는 MMF가 적극적인 자산 증식수단이라기보다는 고객이 여유자금을 일시예치하기 위한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MMF의 투자대상을 잔존만기가 짧고 신용등급이 우수한 채권·어음 등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아울러 특정한 신용사건 발생 시 손실 규모가 확대돼 투자자가 과도한 위험을 부담하는 구조화상품을 편입·운용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회사의 지나친 수익추구 및 특정부문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각종 규제와 관련해 제도의 근본 취지에 대한 이해와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금융회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MF는 단기금융상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빠르게 반영되도록 한 초단기 상품이다. CDS(Credit Default Swap)는 보장매도자가 보장매수자에게서 일정한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계약기간 중 준거대상에 파산 같은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보장매수자에게 일정금액을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을 뜻한다. CDS 연계 ABCP는 CDS 계약을 기초자산으로 포함해 발행하는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증권이다. ABCP를 발행하는 SPC(특수목적회사)는 ABCP 발행대금으로 우량등급 채권 등을 취득해 이를 CDS 계약 이행을 위한 담보로 제공한다. CDS 연계 ABCP는 평상시에는 회사채 등 기초자산의 이율과 CDS 프리미엄이 동시에 반영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나, CDS 계약에서 정한 준거대상의 신용사건이 발생하면 CDS 담보로 제공된 기초자산이 CDS 손실보전에 우선 사용돼 ABCP 투자자에게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화상품이다. #OBJECT0#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1-22 10:34:09흥국자산운용이 24일 2350억원 규모의 '흥국우리중순위 인수금융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 결성을 완료했다. '흥국우리중순위론펀드1호'는 인수합병(M&A) 거래 시 인수대상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에게 자금을 대여하는 인수금융 중 중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다.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등 총 9개 금융기관이 수익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원본의 상환 및 이익의 분배에 관해 차등적인 권리를 가지는 1종, 2종 수익자 구조를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이 펀드는 앞으로 우리은행이 주선하는 다수의 중순위 인수금융 딜에 분산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은 선순위론펀드1호, 2호, 3호에 이어 흥국자산운용이 맡는다. 앞서 흥국자산운용은 지난 2015년 우리은행과 손잡고 6400억원 규모의 '흥국우리시니어론펀드1호'를 결성했고, 2017년 4800억원 규모의 선순위펀드 2호를, 2018년 5100억원 규모의 선순위 펀드 3호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까지 포함하면 누적 기준 1조8650억원의 인수금융 펀드를 결성한 것이 된다. 현재 인수금융 론펀드 시장에는 선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만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선순위론펀드가 여럿 운용되고 있다. 외부 기관투자자들을 수익자로 영입하고 차등적인 수익배분 구조를 가지는 중순위 인수금융 전용 블라인드 펀드는 '흥국우리중순위론펀드1호'가 유일하다. 김경아 기자
2019-09-24 18:10:01[파이낸셜뉴스] 흥국자산운용이 24일 2350억원 규모의 ‘흥국우리중순위 인수금융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 결성을 완료했다. '흥국우리중순위론펀드1호'는 인수합병(M&A) 거래 시 인수대상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에게 자금을 대여하는 인수금융 중 중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다.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등 총 9개 금융기관이 수익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원본의 상환 및 이익의 분배에 관해 차등적인 권리를 가지는 1종, 2종 수익자 구조를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 펀드는 앞으로 우리은행이 주선하는 다수의 중순위 인수금융 딜에 분산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은 선순위론펀드1호, 2호, 3호에 이어 흥국자산운용이 맡는다. 앞서 흥국자산운용은 지난 2015년 우리은행과 손잡고 6400억원 규모의 '흥국우리시니어론펀드1호'를 결성했고, 2017년 4800억원 규모의 선순위펀드 2호를, 2018년 5100억원 규모의 선순위 펀드 3호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까지 포함하면 누적 기준 1조8650억원의 인수금융 펀드를 결성한 것이 된다. 현재 인수금융 론펀드 시장에는 선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만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선순위론펀드가 여럿 운용되고 있다. 외부 기관투자자들을 수익자로 영입하고 차등적인 수익배분 구조를 가지는 중순위 인수금융 전용 블라인드 펀드는 '흥국우리중순위론펀드1호'가 유일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24 09:55:51흥국증권과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은 12일 서울 광화문 흥국증권 본사에서 특허권 등 지식재산(IP) 기반 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원 흥국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김문수 아이디어브릿지운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증권 제공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6-12 15:28:48동양생명이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낸 김현전씨를 부사장(CIO)으로 선임했다. 김현전 부사장은 동양증권(現 유안타증권) 팀장, 유리자산운용 이사,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 등을 지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2-01 11:48:03흥국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도병원 운용총괄본부장(CIO·사진)이 내정됐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운용은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도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할 예정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흥국운용이 최근 이사회에서 도 본부장을 사장후보로 추천했다"며 "전·현직 자본시장전문가 20여명이 몰렸으나 조직 안정화 측면에서 도 본부장을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도 내정자는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1990년 대한투자신탁운용(현 하나UBS운용)에 입사했고, 삼성자산운용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사학연금이 최초로 공개 채용한 운용전략팀장에 발탁된 바 있다. 2015년부터 흥국운용 CIO를 맡아왔다.한편 흥국운용을 이끌어온 김현전 대표는 동양생명 부사장으로 옮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1-21 18: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