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부터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교육생을 선발해 직무 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로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전문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상담 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건설 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수료생들은 1기 수료생들과 마찬가지로 직무 관련 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인테리어 및 주거 보수 분야의 역량향상 실무기술교육을 통해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 등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 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로 선발된 교육생 18명은 지난 5월까지 교육을 마쳤고 이달부터 관련 기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는 교육프로그램과 인원을 확대해 30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실리콘 시공, 목공사, 타일 및 단열 보수 작업 등 체계적인 실무 건설 기술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12 14:35:27[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김영중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 대표, 이완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과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들도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이와 같은 동반 상생 행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지원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년과 경증 장애 청년에 한해 가능하다. 집으로가는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HDC 심포니 기술교육장에서 전문 건설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과 더불어 진로상담, 심리케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 고용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2-01 09:15:20[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는 8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영화 '미나리'의 '배리어프리' 버전을 무료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태광그룹이 장애인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태광 예술산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한국농아인협회, 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 마포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종로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100여 명의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화 관람 이후 세화미술관에서 특별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 전도 관람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인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설 내레이션과 자막을 추가한 버전이다. 씨네큐브는 이날 '미나리'를 시작으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11월 5일)', '리빙: 어떤 인생(12월 10일)'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되는 날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 이해 마을이음 캠페인'도 진행한다. 영화 관람객들은 매표소 앞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체험활동을 하며 배리어프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포토티켓 등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다. 씨네큐브는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회차마다 종로 장애인복지관,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 종로구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등을 초청하고 있다. 지난 여름 첫 번째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에서는 서울농학교를 초청해 담당 교사들이 추천한 애니메이션 영화 '드림빌더'를 상영하기도 했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도 '태광 예술산책' 행사 동안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단체 방문을 희망할 경우 현재 전시 중인 '로젠퀴스트 전' 무료 관람은 물론 수어 해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는 미국 팝 아트의 거장 로젠퀴스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세화미술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휴관 없이 운영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과 전시회 수어 해설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흥국생명빌딩은 앞으로도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0-08 16:06:44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연말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18명이 모두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로 참여한 청년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간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들이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했다. 이달부터는 1기 수료생 대상으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수협력사에서 7월까지 3개월 동안 인턴십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실무적인 건설기술을 전수받아 이를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에 활용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창업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05 18:34:16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스와이엄삐어에 ‘드림빌더 프로젝트’ 1호 학교인 ‘드림스쿨 스와이엄삐어’를 완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2023-02-01 08:43:40하나투어가 지난 2월 16일부터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카에서 '드림빌더' 우수 참가자 대상의 희망여행-지구별여행학교를 진행했다. 지난해 출범한 '드림빌더'는 하나투어, SK건설이 힘을 합쳐 각 사의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밀알복지재단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하나투어는 아웃바운드 여행 분야, 하나투어ITC는 인바운드 여행 분야, 웹투어는 내국인 국내여행 분야, 티마크그랜드호텔과 티마크호텔은 호텔·식음료 분야 등 HNT그룹사 차원의 멘토링을 담당하는 한편, SK건설에서는 건축설계 및 디자인, IT분야의 멘토링을 담당했다. 멘토링은, 지난 9월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임직원 멘토가 특별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직접 멘티를 사업장으로 초청해서 현장을 체험시키고 다양한 고민상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관심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약 50여 명의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로 뽑힌 10명의 멘티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여행'의 참여기회가 주어졌다. 희망여행 참가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왕궁, 국립 모스크, 메르데카 광장,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센트럴 마켓, 차이나 타운 및 말라카의 쳉홍텡 사원, 스타다이스 거리, 세인트 폴 교회, 산티아고요새, 존커 스트릿 등 현지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 멘토링 분야에 맞는 개별 컨텐츠를 수집하고 탐방 동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구별여행학교에 참가한 호텔·식음료 분야 멘티였던 박영진(가명) 학생은, "평소 가지고 있던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탐방을 통해 접한 다양한 음식체험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꿈과 진로 선택이 중요한 이 시기 학생들이 해외탐방을 통해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 며, "'드림빌더'는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드림빌더 2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2-22 10:45:19SK건설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 (Dream Builder)'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두 기업 임직원들이 업종별로 특화된 재능을 기부하는 멘토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와 서포터즈로 활동할 SK건설, 하나투어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고등학생 멘티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 졸업생들도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분야별로 멘토와 멘티, 서포터즈를 매칭하고, 멘토링 활동 계획을 세웠다. 멘토링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2~3회씩 진로체험과 견학, 실습,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SK건설은 건축 설계·디자인과 IT 프로그래밍 분야, 하나투어는 관광호텔·식음료 분야, 밀알복지재단이 영상·사진 분야 멘토를 맡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6-10-04 09: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