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대표 위재민)가 블록체인 플랫폼 메티스(Metis)와 2025시즌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프로스포츠팀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간의 첫 공식 마케팅 협업 사례로 주목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움히어로즈는 2025시즌 동안 선수단 헬멧 좌측에 메티스의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고, 홈플레이트 후면 LED 광고판에도 메티스를 노출할 계획이다. 메티스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레이어2’ 기반 블록체인으로, 옵티미스틱 롤업 기술을 활용해 거래 속도 향상과 수수료 절감을 구현한 플랫폼이다. 메티스의 한국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에스앤파트너스 김산 대표는 “이번 키움히어로즈와의 협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스포츠 팬들에게 일상적으로 경험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라며 “Web3 기술이 일상 속에 녹아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키움히어로즈 관계자 역시 “혁신 기술 기반 기업인 메티스와 협력해 팬들에게 새로운 관전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통해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산업과 프로스포츠가 만난 첫 사례로, 향후 국내외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 경험 혁신은 물론, Web3 생태계 확장에 있어 스포츠 콘텐츠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5-05-29 12:56:40[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 고객 및 임직원을 초청해 '코웨이 홈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 홈런데이는 지난 3월 코웨이와 키움 히어로즈가 체결한 파트너십 일환으로 마련된 공식 스폰서데이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코웨이 고객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시구에는 임직원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서동규 코웨이 해외사업개발2팀 차장이 마운드에 올랐다. 코웨이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를 활용한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이닝 간 코웨이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앞서 코웨이는 키움히어로즈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고척스카이돔에 비렉스 브랜드 광고 노출을 비롯해 선수단 락커룸과 휴게 공간에 비렉스 인기 안마의자 '트리플체어'를 설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홈런데이는 전 연령층의 관심을 받는 프로야구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며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5-26 15:39:35[파이낸셜뉴스] 미래엔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미래엔 임직원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등 고객 3500명을 초청하고 '2025 미래엔데이(MiraeN Day)'를 개최했다. 13일 미래엔에 따르면,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미래엔데이'는 미래엔그룹이 201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개최해 온 대표적 임직원 및 고객 초청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을 지켜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미래엔과의 동행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시구·시타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이기준 교사와 '선생님이 꿈'인 문나영 제자가 함께 나서 교실 속 진정한 영웅들을 조명하며 '오늘의 히어로즈' 행사 주제를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치어리딩 요소를 결합한 시구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큰 응원을 받으며 역대급 시구로 화제를 모았다. 경기 전 고척 스카이돔 외부에 설치된 미래엔 부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운영됐다. 디지털초코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피드난타 100'은 디지털초코의 '첫 달 100원' 프로모션과 연계했다. 또 '히어로즈 야구게임'은 대형 에어바운스 구조물로 구성돼 어린이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오늘의 히어로즈'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경기 중 이닝 사이에는 장내 전광판을 통해 포토제닉 및 포즈왕 선발과 사다리 게임 등 관중 참여형 이벤트를 가졌다. 참가자에게는 미래엔 캐릭터 굿즈 세트, 오션스위츠 제주 숙박권, 미래엔 인기 학습만화 '흔한남매' 도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이번 미래엔데이는 교실 안팎에서 묵묵히 교육을 이어온 선생님들과 교육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엔은 교사, 학부모, 학생과의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육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13 10:07:00[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는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5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히어로즈 신인선수 14명은 KB라이프의 건강보험 상품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무)'에 직접 가입했다. KB라이프는 운동 선수에게 적합한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구단은 선수들의 건강한 커리어 출발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젊고 유망한 루키 선수들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새로운 스포츠와 보험의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4일에는 'KB라이프 파트너데이'가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은 키움히어로즈 홈경기와 연계해 팬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며, KB라이프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08 11:00:02[파이낸셜뉴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일반 시민 30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영팔 소방청 차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소방청이 추천한 하트세이버 422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 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심정지나 호흡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이들에게 수여되는 소방청 인증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해부터 의료인이 아닌 일반 시민 하트세이버 가운데 포스코히어로즈를 선발하고 있다. 생명을 살린 의로운 시민을 발굴해 알리고, 공공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한편, 포스코히어로즈 제도는 개인의 위급 상황이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용기 있는 행동을 한 시민과 공직자를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이 선정됐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08 09:51:49[파이낸셜뉴스] 포스코청암재단은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23일 경북소방본부에서 박성열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포스코그룹은 1971년 포스코청암재단을 설립해 우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공동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포스코히어로즈'를 제정하여 개인의 위급상황 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타인과 사회를 위해 의로운 행동을 한 분들에게 '포스코히어로즈'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이웃을 구한 시민 4명의 헌신적인 행동이 빛났다. 특히 인도네시아 출신의 수기안토(31)씨는 산불이 영덕 인근마을로 번지자 이웃집을 돌며 잠들어 있던 주민들을 깨워 대피시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업고 300m 떨어진 방파제로 피신시켰다. 같은 영덕지역의 전대헌(52)씨는 불길을 피해 방파제로 피신한 34명의 주민들을 자신의 선박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펼쳤다. 전대헌 씨는 영덕구조대장직을 맡으며 그간 해양봉사와 해양인명구조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옥화(56)씨와 김형종(48)씨도 긴급한 화재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자신의 차량으로 주민들의 도피를 돕는 등 용기있는 행동으로 이번에 포스코히어로즈에 선정됐다. 한편, 지난달 25일 포스코그룹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4-23 16:11:39[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움히어로즈는 최다 메이저리거 배출 등이 특징인 구단으로 전통적인 4050세대 프로야구 팬층과 2030세대 신규 팬층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키움히어로즈와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상조 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고척스카이돔 구장의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에 프리드라이프 브랜드 광고가 노출된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의 시구 퍼포먼스, 경기장 현장 이벤트 등 2025시즌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기획 중이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 협약을 계기로 프리드라이프가 프로야구 팬분들을 만나 기쁘다”며 “상조업계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참신한 시도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사 간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11 09:21:08파나소닉코리아가 국내 프로야구 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파트너십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파나소닉코리아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키움히어로즈 공식 파트너로서 한국야구와 야구팬을 응원하게 됐다.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타카시 대표와 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나소닉코리아는 고척스카이돔 본부석 하단 LED 광고와 외야 펜스 대형 광고 보드에 자사 로고와 제품을 노출한다. 특히 WOOAH가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최고급 나노이 헤어드라이어 EH-NA0J 및 신제품 2종(EH-NA9N, EH-NA7M)과 디지털카메라 신제품(DC-S9, DC-TZ99), 2023년 시즌까지 키움히어로즈에서 활약한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가 광고 모델인 람대쉬 5중 날 팜인쉐이버(ES-PV6B, ES-PV3B) 등의 제품을 경기장 내 곳곳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파나소닉 제품 증정 이벤트와 온라인 특가 행사 등 여러 즐길 거리로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쿠라마 타카시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지난 5년간 파나소닉코리아와 키움 히어로즈는 코로나 시기에도 함께 성장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게 돼 매우 뜻깊다. 이번 시즌에도 키움히어로즈 그리고 팬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9 16:39:32[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년 시즌 스폰서로 활동한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번 파트너십 일환으로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비렉스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비렉스 인기 제품 '트리플체어'를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락커룸과 휴게실에 설치해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한다. 선수단 락커룸에 설치된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일상 중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한 다기능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경기장을 찾은 히어로즈 팬들과 코웨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 이닝 이벤트를 통해 코웨이 굿즈를 증정하고 고객 초청 행사인 '코웨이 파트너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파트너십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야구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가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3-25 13:49:37한국관광공사가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한국 야구 응원문화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프로야구의 매력과 한국만의 독특한 응원문화를 전세계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지만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경기 자체에 집중하는 반면, 한국 프로야구는 젊은 관중이 늘어나면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떼창과 응원 안무로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자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K-응원문화를 활용해 외국인 대상 야구관람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는 4월 10일부터 8월까지 열릴 예정인 키움히어로즈 홈경기를 일정에 포함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선수 사진과 영상 등 키움히어로즈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해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한 한국 프로야구의 특별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3-19 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