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반도체 산단 입지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흥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잔여물량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계약시 무주택자 지위 유지, 거주지 제한 적용 없음, 낮은 분양가 등 여러 장점을 내세우며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청약 경쟁이 발생하지 않은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는 경우에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세금계산시 포함)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한 채 분양권을 보유하다 입주 전에 판매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잔여세대 중 동·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최근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 분양가도 낮게 책정됐다. 6월 30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종전 규정(DSR 2단계)이 적용돼 추가 금리 부담도 없다. 또 일반적인 단지들이 10~20%의 계약금을 책정하는 것과 달리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9 18:16:59[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1순위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지난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408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최고 경쟁률은 74㎡D타입이 39.5대 1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공급 희소성이 커지고 있는 서울 분양시장의 신규 단지라는 점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진 매머드급 대단지라는 점, 또 GTX-A노선 연신내역 수혜 등이 부각되면서 견본주택 오픈 3일 만에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함께 특화 외관, 고품격 커뮤니티 등 고급화를 더한 상품성에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많은 청약 접수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더한 고급화 단지 구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외관은 자연스러운 물결의 흐름을 콘셉트 삼아 커튼월룩, 아이코닉루버, 세라믹 패널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 특화 문주 설계와 유선형 옥상 구조물, 화려한 조명으로 고급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커뮤니티 곳곳에 고품격 시설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프라이빗 영화관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스터디룸에 1인 독서실을 추가한 작은도서관,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4개소) 등이 구성되며,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조경 역시 석가산, 미스트폴, 폭포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외관을 갖춘 벽수담을 비롯해 석가산과 티하우스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필드(센트럴·뷰 테라스 플라자),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포레키즈 그라운드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만의 캐릭터 물놀이터인 옥토넛 물놀이터를 시작으로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VR·AR 게임룸 등으로 구성되는 H 플레이, H아이숲, H 위드펫 등 H 시리즈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21일 예비당첨자 5배수를 채우지 못한 일부타입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1 15:26:12[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지난 2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임 마감에 성공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청약 1순위 결과 262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3543건이 접수돼 평균 13.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2세대 공급에 448건이 접수돼 37.3대 1을 기록한 전용 59㎡A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A타입 25.3대 1, 59㎡D타입 21.5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이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녹지율은 약 30%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고, 가구 당 약 1.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차별화도 꾀했다. 게스트하우스와 고급 아파트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계획했으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형 정원 및 휴게 공간과 쇼핑, 식음, 서비스 등의 근린생활시설로 입주민 생활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고척초, 덕의초, 고척중, 경인중, 목동고, 고척고 등 다수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GTX-B(예정) 정차가 추진 중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반경 약 2km 이내에 아이파크몰, NC백화점, 코스트코, 고척시장,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세무서(이전 예정), 서울창업허브 구로(29년 7월 준공 예정) 등 대형 상업·의료·공공시설 등의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계남근린공원, 안양천, 고척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21 10:13:14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대조 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금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난 9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5월 19일 실시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총 1,197건 접수,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59㎡C 타입은 7대 1을 기록하는 등 실수요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청약일정은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다. 경쟁 시에는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의 혼합 방식으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신혼부부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어 다양한 계층의 수요가 기대된다. 전매제한 1년, 재당첨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투자수요의 관심도 함께 모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총 483가구다. GTX-A 연신내역(예정)과 서울지하철 3·6호선을 비롯해 불광·역촌·구산역 등 쿼드러플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권에 대은초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는 외관부터 설계, 커뮤니티, 조경까지 고급화 전략이 돋보인다. 물결 형상의 유선형 커튼월룩과 세라믹 패널, 아이코닉루버 등이 적용되며,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1인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게스트하우스 4개소와 전 세대 세대창고 등 실용성도 강조됐다. 조경은 석가산, 미스트폴, 벽수담, 시그니처 필드 등 다채로운 자연 요소가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현대건설의 특화시설인 옥토넛 물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장, VR·AR게임룸, H아이숲, H위드펫 등 H 시리즈 콘텐츠도 적용돼 가족 단위 수요층의 관심이 크다. 주변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불광근린공원과 북한산국립공원 등 녹지 인프라와 함께, NC백화점 불광점, 스타필드 고양, 은평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2025-05-20 10:33:45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면적 39~114㎡, 총 98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로, 6월 9~11일에는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서울 거주자 우선)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춘 만 19세 이상 성인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일반공급 물량 중 60%를 추첨제로 선정하기에 신혼부부, 청년 등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합작 단지로,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다. 이 단지는 탁월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GTX-B(예정) 정차가 추진 중이다.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고척초, 덕의초, 고척중, 경인중, 목동고, 고척고 등 다수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와 접근성도 갖췄다. 또 반경 약 2km 이내에 대형 상업·의료·공공시설 등의 풍부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녹지율은 약 30%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세대 당 약 1.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최아영 기자
2025-05-13 20:35:34[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면적 39~114㎡, 총 98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로, 6월 9~11일에는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서울 거주자 우선)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춘 만 19세 이상 성인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일반공급 물량 중 60%를 추첨제로 선정하기에 신혼부부, 청년 등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합작 단지로,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다. 이 단지는 탁월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GTX-B(예정) 정차가 추진 중이다.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고척초, 덕의초, 고척중, 경인중, 목동고, 고척고 등 다수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와 접근성도 갖췄다. 또 반경 약 2km 이내에 대형 상업·의료·공공시설 등의 풍부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계남근린공원, 안양천, 고척근린공원 등 도심 속 녹지공간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녹지율은 약 30%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세대 당 약 1.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내부 설계는 실거주자 중심의 효율적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용 84㎡ 타입에는 알파룸이 포함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 특화 공간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건강·여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도 계획돼 있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형 정원과 휴게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제공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 쇼핑, 식음, 서비스 등의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배치해 입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1군 브랜드 대단지 신축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상품, 브랜드,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13 09:35:02[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에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고척동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다. 주변 학군이 우수하고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아 학령기 자녀를 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청약 역시 순조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에는 궂은 날씨에도 개관 전부터 외부 대기줄이 형성됐고, 유니트와 상담석도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및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가득 찼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수도권 거주자(서울 거주자 우선)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조건을 갖춘 만 19세 이상 성인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일반공급 물량(가점제 40%) 중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년, 신혼부부 등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높은 상품완성도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단지 내부 녹지율이 약 30%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고, 가구 당 약 1.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108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형 정원과 휴게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제공할 전망이다.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58가구 △49㎡ 90가구 △59㎡A 64가구 △△59㎡B 353가구 △59㎡C 88가구 △59㎡D 20가구 △84㎡A 247가구 △84㎡B 12가구 △84㎡C 11가구 △114㎡ 4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9㎡A 25가구 △59㎡B 335가구 △59㎡C 88가구 △59㎡D 4가구 △84㎡A 110가구 △84㎡B 10가구 △84㎡C 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12 08:10:35[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대조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1㎡B 70가구 △51㎡C 14가구 △59㎡A 190가구 △59㎡B 57가구 △59㎡C 76가구 △74㎡A 53가구 △74㎡B 14가구 △74㎡C 6가구 △74㎡D 3가구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청약할 수 있다. 경쟁 발생시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일반공급 1순위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가점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08 18:56:25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외관 디자인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단지의 외형이 단순한 ‘건축물’의 개념을 넘어 주거의 품격과 상징성을 담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서는 이미 고급 외관 설계를 앞세운 단지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강북권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초대형 문주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통해 입주와 동시에 서울 최고가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초 분양한 ‘래미안 원페를라’도 차별화된 커튼월룩과 수직 디자인 등을 앞세워 평균 151.6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외관과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는 유선형 곡선을 활용한 외관 설계를 중심으로 커튼월룩과 아이코닉 루버, 세라믹 패널, 야간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독창성을 더했다. 특히 단지 입구에는 특화 문주와 조형미를 강조한 옥상 구조물이 설치돼 은평구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단지’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총 2,45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1·59·74㎡ 48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단지의 외관뿐만 아니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실내 공간 설계와 커뮤니티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크린골프장, GX룸, 독서실 등 다양한 문화·운동시설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 거주자를 위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마련된다. 조경 또한 단지의 차별화 요소로, 미스트폴과 석가산, 폭포, 티하우스 등이 어우러진 ‘시그니처 필드’와 자연친화적인 힐링 공간인 ‘벽수담’을 통해 도심 속 정원을 구현했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 ‘H 시리즈’도 주목할 만하다. 옥토넛 물놀이터, 인라인 스케이트장, VR·AR 게임룸, H 아이숲, H 위드펫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단지 전반에 걸쳐 도입된다. 단지는 최근 개통된 GTX-A 연신내역을 비롯해 3호선 불광역, 6호선 역촌역·구산역까지 ‘쿼드러플 교통의 중심' 에 위치하며, 서울 중심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인근에는 NC백화점 불광점, 이마트 은평점,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함께, 은평성모병원, 대조전통시장 등도 가깝다. 초등학교 인접 입지로 ‘초품아’ 단지 요건을 충족하며, 중·고등학교는 물론 명문 학군과 학원가 접근성도 확보했다. 또 북한산국립공원, 서오릉, 불광근린공원 등 다수의 녹지와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외관부터 커뮤니티, 생활 인프라까지 모든 요소를 고급스럽게 설계한 프리미엄 대단지”라며 “강북권에서 보기 드문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마련되며,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2025-05-08 10:52:12[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9일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39~114㎡ 총 983가구다. 이 가운데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잡고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합작 단지이다.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손쉽다.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정차도 추진중이다.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5-08 09: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