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청약 결과 평균 6대 1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2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10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215건이 접수돼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타입으로 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26건이 접수되며 25.01대 1을 기록했다. 총 1721세대(13개동)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은 59~84㎡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 면적별로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특별공급에 이어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이날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4일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용인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으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2-25 17:35:45[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1순위 청약 결과 대규모 단지임에도 모집 가구 수를 채우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24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10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215건이 접수돼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타입으로 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26건이 접수되며 25.01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교통은 물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혜단지여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단지 주변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망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입주가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라, 직·간접적 일자리창출 효과도 발생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월 4일, 정당 계약은 15일~21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2-25 08:42:49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입주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인근에 들어서는 수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주택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며 교통, 상권, 학군 등 인프라 개발이 이뤄지면서 지역의 가치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심의 또한 통과댔다. 경기도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단 계획 심의 통과로 주요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초 용인시에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 사회 또한 활기를 띄고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가 SK하이닉스로부터 기반시설 1조7,000억원, 산업설비 120조원 등 약 122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이끌어낸 사업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계획대로 진행 시 올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용시장 또한 밝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약 1만5,000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함께 입주할 50여개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약 4,000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단 조성 및 건설을 위한 건설사의 직접 고용 인원도 2,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약 513조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유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주변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추가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갖춰진다”며 “이 때 인구 유입은 곧 주택 구매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약 20여 km 거리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차량을 이용해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지난해 말 개통한 국지도 57호선(오포~포곡) 도로가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1-02-18 09:48:3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2월 9일(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철저한 방역 또한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인 2월 11일(목)~14일(일) 4일간은 견본주택을 휴관한다. ■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보평역 도보권, 수인분당선 기흥역 환승해 강남·판교 이동 편리 교통망 또한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도로 개통 호재도 있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말 개통이 목표이며, 이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용인분기점(예정)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세종으로의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이며,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계획 자료를 보면 11개 구간 중 10개 구간이 2024년 개통할 계획이다. 수도권 이용도 가능하다. 이 중 용인 지역을 지나는 이천~오산(동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포곡IC로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지도 57호선 도로도 계획돼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에서 초부리를 잇는 오포~포곡 도로가 지난해 12월 개통했으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초부리를 잇는 용인~포곡 도로사업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국지도 57호선 이 도로들이 개통되면, 용인~오포~분당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기대...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 다양한 개발 호재 또한 품고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포곡로 일대에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에 둔전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영문중, 포곡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좌측에 경안천과 단지와 도보 거리 약 1.6km 거리에 ‘경안천 도시숲’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축구장 10개 넓이인 약 7만 7,727㎡의 면적에 작은 숲과 연못, 산책로를 갖춘 도시숲이 2022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 전 세대 안방 드레스룸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용이하다.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59㎡A, 59㎡B, 75㎡A, 84㎡A 등 1,000여 세대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고, 75㎡, 84㎡ 전 타입에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상상도서관, 사우나, 게스트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 2만 4,782㎡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여가 시간을 활용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청약 일정은 2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당해, 24일(수) 1순위 기타, 25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3월 4일(목)이다. 정당 계약은 3월 15일(월)~21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1-02-08 10:06:03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721가구 브랜드 대단로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고,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인근에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된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1-02-03 18:27:01[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721가구 브랜드 대단로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고,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인근에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된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3월 4일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1-02-03 12:27:29[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중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말 개통이 목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용인분기점(예정)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세종으로의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이며,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계획 자료를 보면 11개 구간 중 10개 구간이 2024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중 용인 지역을 지나는 이천~오산(동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포곡IC로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지도 57호선 도로도 계획돼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에서 초부리를 잇는 오포~포곡 도로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초부리를 잇는 용인~포곡 도로사업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국지도 57호선 이 도로들이 개통되면 용인~오포~분당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교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1-01-15 14:13:18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똘똘한 한 채’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 아파트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이른바 10대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 순이다. 올해 청약시장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중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컨소시엄 포함)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였다. 또한 같은 기간 전국에서 분양한 322개 단지 중 1순위에서 1만개 이상 청약통장이 몰린 곳은 83곳에 불과한데, 이 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51개 단지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양도세 중과, 보유세 인상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쏟아지면서 다수의 주택 보유가 어려워지자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브랜드 가치가 집값에도 반영되는 사례가 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관련이 있다. 일례로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경기도 화성시 ‘힐스테이트 동탄(‘19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 매매가 시세는 11월 기준 8억500만원으로 맞은편에 위치한 비브랜드 아파트 ‘D(‘19년 3월 입주)’ 동일 면적의 시세 6억2,000만원과 무려 1억8,500만원의 차이가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서 10대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며, 전 세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59㎡A, 59㎡B, 75A㎡A, 84㎡A 등 1,000여 세대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고, 75㎡, 84㎡타입 전 세대에는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상상도서관, 사우나, 게스트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 2만 4,782㎡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여가 시간을 활용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0 우수디자인(GD) 7개 부문 수상 등 조경·외관 디자인 우수성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으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0-12-07 11:18:48전세난이 서울을 넘어 경기도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임대차 보호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전세 매물이 귀해지자 강남 지역과 가까운 용인 등의 지역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유입되면서 신규 분양시장도 덩달아 뜨거운 모습이다. 전셋값 또한 상승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계약 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임대차 2법이 시행된데 이어 8월 초 전월세 신고제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세 공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전셋값이 상승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KB부동산 주간 통계자료를 보면 10월 넷째 주(10월 26일 기준) 강남 전세수급지수는 196.4로 임대차 2법 시행 전인 7월 27일 178.5 이후 2달 사이 무려 17.9%p나 올랐다.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넘을수록 공급 부족이 심각한 것을 의미하는데, 같은 기간 서울 전세수급지수가 15.2%p 오른 수치를 훨씬 웃돈다. 이에 강남 지역과 인접한 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으로 인하여 강남에서 밀려난 전세 수요자들이 경기 남부권으로 유입되면서 강남과 인접한 지역의 전세가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경기도 아파트 3.3㎡당 전세가는 지난 7월 대비 △하남시 8.26% △광명시 8.09% △용인시 5.72% 순으로 강남 접근성이 높은 경기 남부권 지역들이 높게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상승률 3.12%를 상회하는 수치다. 업계에서는 서울 강남에서 전세 매물을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선호하는 현상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3기 신도시 청약 대기자까지 늘어나면서 수도권 지역의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교통 또한 눈길을 끈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는데,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이며,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계획 자료를 보면 11개 구간 중 10개 구간이 2024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 중 용인 지역을 지나는 이천~오산(동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포곡IC로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국지도57호선(용인~포곡~오포, 예정)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0-11-23 10:17:19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에서 강원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자체·국제 비정부기구(NGO)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나선 것은 건설업계에서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강원도와 수도권 힐스테이트 사업지를 선정해 지역생태계 보호를 위한 식물 정원을 조성한다. 또 월드비전을 통한 조경 전문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주민 대상 정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추진하는 공공부지를 활용한 자생·특산식물 서식지 조성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단지에 미선나무, 히어리 등 12종의 특산·자생식물 약 4000본을 식재한 공원 'H-네이처가든'을 시작으로 매년 조성 단지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생태계 보호 및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17 17: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