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에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아톰공학교실’을 진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지식 기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과학키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워 주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장애물을 감지하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아톰공학교실은 감지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자동차를 직접 조립해 보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했다. 특히, 문지훈 노조 위원장 등 조합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과학 교실 선생님으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아톰공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학은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모형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며 과학원리를 배우니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더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11월 한 달 동안 성동초, 서생초, 명산초 등 인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1-04 15:28:2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은 16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구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이다”라며 “새울본부 직원들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자원 재순환 물품 기부 캠페인,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 지역 전통시장 다회용 장바구니 배부, 지역 동호회와의 플로깅 시행 등 지구 환경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소유섭 본부장은 앞서 오시환 울산수산업협동조합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추천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16 18:20:2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 등 직원 30여명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하고, 구입한 물품은 울주군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7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남창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08 17:46:4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경로의 달 및 노인의 날을 기념해 8일 울산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축하 공연과 한수원 지원사업비 전달식, 네일아트·한방진료·인생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 600여 명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아울러 이날 울주군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서생면 경로잔치 행사에도 경품과 기념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오는 11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08 17:37: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가 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과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에서는 쌀, 건어물, 과일 등 35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물품은 울주군 관내 경로식당 4곳에 전달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울본부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서도 울주군 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찹쌀, 과일, 참기름 등 추석 차례상 물품도 지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3 16:15:5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2024년도 제4차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를 열고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29일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올해 4차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에는 울주군 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언론인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새울본부는 원전 건설 및 발전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소통위원회에서는 새울 1,2호기 운영 현황과 새울 3,4호기 건설 현황 및 하계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의 안전 운영 이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지역 소통 및 사회공헌 실적과 계획 등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새울본부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최근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새울본부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걸 위원은 “최근 시행한 한수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서생면 뿐만 아니라 울주군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순회 설명회를 시행하면 주변 외 지역주민들도 한수원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수용성 확보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9 14:38:3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사업자인 한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수원 자체 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청 방법, 선정 절차 및 유의 사항,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한수원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세한 설명을 듣고, 작성예시가 적힌 안내자료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안내 자료는 새울원자력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새울본부 지역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12 18:28:1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미혼남녀 직원들의 만남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새울본부 인구청년 특별위원회’(이하 인구특위)가 직원들 대상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미혼자 다수는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새울본부 인구특위는 결혼과 출산 기피 등 국가적 인구 위기에 관한 관심 유도와 일·가정 양립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려졌다. 인구특위는 결혼 촉진, 출산 장려, 돌봄 육아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과 니즈 파악 및 인구특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직원 317명이 참여했다. 미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설문에서는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로 ‘상대가 없음’이 가장 많았으며 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참여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절반 정도로 나왔다. 출산 설문에서는 국가적 저출산 이슈에 대해 96%가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저출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과 육아 부담을 첫손으로 꼽았다. 육아 설문에서는 2명 이상의 영유아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양육 관련 문제로 손꼽은 것은 정책·제도라고 답했다. 인구특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 추진과 출산, 양육지원 등 새울본부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30 15:41:0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체인지 에이전트 에스'(Change Agent S·새울 변화주도자) 조직을 출범하고 세대 간 벽 허물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세대 간 벽 허물기의 시작으로 최근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별 대표로 선발된 시니어와 주니어 직원들이 변화주도자가 되어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의사소통으로 합의에 이르도록 돕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세대 간 소통이 잘 된 사례를 그림일기로 그려보기도 하고, 소통이 어려웠던 순간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토론하며 각자의 세대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직급, 세대가 함께하는 가상의 미니 부서 속에서 장벽 없는 소통과 타 기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새울본부에 가장 적합한 소통 문화와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대 간 벽 허물기는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에게 원하는 존중과 소통 방식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개인주의가 확산하면서 동료 간 거리감과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기성세대는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친밀하게 지내던 과거의 직장 문화를 그리워하고 젊은 직원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많았다. 젊은 직원은 선배 직원에게 상대를 존중하는 어법과 태도로 배려 받고 싶다는 답이 많았다. 특히 호칭 사용에 있어 '님'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새울본부는 원인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고 이번에 새울 변화주도자 조직을 출범시켰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23 14:35:3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5~16일 양일간 울산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교육을 시행했다.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 계통 개요, 방사선 안전 관리, 사고 관리 및 방사능 방재 계획, 환경방사능 등의 이론 교육과 새울 2호기 및 건설 현장 견학 과정으로 진행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해부터 관계 기관과의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통 및 화재방호 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울산 북구소방서 이정규 소방관은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출동과 대처 방안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소방 공무원들이 원자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16 16: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