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가 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과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에서는 쌀, 건어물, 과일 등 35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물품은 울주군 관내 경로식당 4곳에 전달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울본부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서도 울주군 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찹쌀, 과일, 참기름 등 추석 차례상 물품도 지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3 16:15:5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2024년도 제4차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를 열고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29일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올해 4차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에는 울주군 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언론인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새울본부는 원전 건설 및 발전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소통위원회에서는 새울 1,2호기 운영 현황과 새울 3,4호기 건설 현황 및 하계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의 안전 운영 이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지역 소통 및 사회공헌 실적과 계획 등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새울본부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최근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새울본부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걸 위원은 “최근 시행한 한수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서생면 뿐만 아니라 울주군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순회 설명회를 시행하면 주변 외 지역주민들도 한수원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수용성 확보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9 14:38:3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사업자인 한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수원 자체 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청 방법, 선정 절차 및 유의 사항,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한수원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세한 설명을 듣고, 작성예시가 적힌 안내자료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안내 자료는 새울원자력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새울본부 지역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12 18:28:1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미혼남녀 직원들의 만남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새울본부 인구청년 특별위원회’(이하 인구특위)가 직원들 대상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미혼자 다수는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새울본부 인구특위는 결혼과 출산 기피 등 국가적 인구 위기에 관한 관심 유도와 일·가정 양립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려졌다. 인구특위는 결혼 촉진, 출산 장려, 돌봄 육아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과 니즈 파악 및 인구특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직원 317명이 참여했다. 미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설문에서는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로 ‘상대가 없음’이 가장 많았으며 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참여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절반 정도로 나왔다. 출산 설문에서는 국가적 저출산 이슈에 대해 96%가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저출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과 육아 부담을 첫손으로 꼽았다. 육아 설문에서는 2명 이상의 영유아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양육 관련 문제로 손꼽은 것은 정책·제도라고 답했다. 인구특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 추진과 출산, 양육지원 등 새울본부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시행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30 15:41:0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체인지 에이전트 에스'(Change Agent S·새울 변화주도자) 조직을 출범하고 세대 간 벽 허물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세대 간 벽 허물기의 시작으로 최근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별 대표로 선발된 시니어와 주니어 직원들이 변화주도자가 되어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의사소통으로 합의에 이르도록 돕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세대 간 소통이 잘 된 사례를 그림일기로 그려보기도 하고, 소통이 어려웠던 순간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토론하며 각자의 세대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직급, 세대가 함께하는 가상의 미니 부서 속에서 장벽 없는 소통과 타 기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새울본부에 가장 적합한 소통 문화와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대 간 벽 허물기는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에게 원하는 존중과 소통 방식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개인주의가 확산하면서 동료 간 거리감과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기성세대는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친밀하게 지내던 과거의 직장 문화를 그리워하고 젊은 직원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많았다. 젊은 직원은 선배 직원에게 상대를 존중하는 어법과 태도로 배려 받고 싶다는 답이 많았다. 특히 호칭 사용에 있어 '님'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새울본부는 원인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고 이번에 새울 변화주도자 조직을 출범시켰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23 14:35:3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5~16일 양일간 울산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교육을 시행했다. 새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 계통 개요, 방사선 안전 관리, 사고 관리 및 방사능 방재 계획, 환경방사능 등의 이론 교육과 새울 2호기 및 건설 현장 견학 과정으로 진행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해부터 관계 기관과의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통 및 화재방호 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울산 북구소방서 이정규 소방관은 “실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출동과 대처 방안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소방 공무원들이 원자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16 16:16: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효율 LED 조명 무상 교체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49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지역의 LED 조명 제조기업에서 생산한 조명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고효율 LED 조명은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와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의 환경 개선은 물론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전기 요금 부담이 줄어들어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지역 제조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역사회 상생의 동반자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03 17:05:4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25~27일 자원 재순환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부 캠페인과 아울러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새울본부 직원들은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 약 2000점을 아름다운 가게 울산본부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오는 7월 20일 아름다운 가게 울산 옥동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새울본부 특별전’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울주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친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데 새울본부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27 17:52:3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울산혈액원과 함께 10일 ‘사랑의 헌혈’을 시행했다.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한 이날 사랑의 헌혈에는 새울원자력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합동으로 매 분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10 15:03:2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5일 울주군 소재 중증 장애아동 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목욕 지원 및 클리닝 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연재활원 원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고 목욕 지원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대외협력처 노사와 신입 직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새내기 직원들이 참가했다. 에어컨 필터와 침구류 청소, 휠체어 수리에 땀과 열정을 쏟으며 노사 화합과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새울원자력 노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위생용품 지원 사업’ 등 새울봉사대가 직접 발로 뛰는 배달 봉사와 나들이 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05 16: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