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체코의 국가대표 출신 체조 선수가 독일의 ‘신데렐라성'(노이슈반슈타인성)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추락해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체코 체조 선수 나탈리 스티코바(23)가 지난 15일 독일 바이에른의 테겔베르크 산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앞에서 사진을 찍다가 약 80m 아래로 추락했다. 스티코바는 생전 여러 국가를 다니며 등반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그리밍 산(해발 2351m), 포르투갈의 피코 도 아리에이로 산(해발 1818m)을 오른 모습 등 주기적으로 여행 사진을 공유해왔다. 사고 당시 스티코바는 친구 두 명과 남자친구 데이비드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 당시 함께 있던 친구는 "스티코바가 성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산 가장자리에 서 있었는데 순간 미끄러지듯 추락했다"라며 "그녀가 미끄러진 것인지 산 가장자리에 있던 바위가 부서진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매체에 전했다. 스티코바는 사고 후 심각한 부상을 입고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뇌 부상으로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스티코바가 소속된 소콜 프리브람 스포츠 체조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의 훌륭한 친구이자 체조 선수, 대표, 코치인 나탈리 스티코바가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영원히 우리를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라며 “나탈리는 짧은 인생 내내 많은 사람에게 미소를 선사했고 우리는 그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독일 남부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은 19세기 후반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2세 국왕이 지은 성이다.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의 모델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에도 등장하는 곳으로 한해 약 14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7 20:40:25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Vincent Blue)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빈센트블루가 참여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Part 1 'Sweet Drama'가 발매된다. 'Sweet Drama'는 80년대 뉴웨이브 신스팝을 재현한 사운드 위로 빈센트블루의 감성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사랑을 사랑으로 안을 수 있을까?', '새벽이 끝나기 전 네 손을 잡을게' 등 곡 제목처럼, 달콤한 드라마를 꿈꾸는 사람의 마음을 동화 같은 가사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Sweet Drama'에는 이효리, 샤이니 온유 등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 작사가로 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동희 작사가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밴드 문콕의 멤버 오동준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빈센트블루는 그간 '그녀는 예뻤다', '역도요정 김복주',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일타 스캔들', '완벽한 결혼의 정석',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여러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매력적인 보이스는 물론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자랑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오늘(24일)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 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극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빈센트블루가 가창한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Part 1 'Sweet Drama'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튜디오 마음C
2024-08-24 13:32:16[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동명 웹소설 원작인 로맨틱 코미디 ‘새벽2시의 신데렐라’를 오는 24일 첫 공개한다. 22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이 작품의 주연배우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이 참석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크리에이터 박준화, 제공 쿠팡플레이,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현실적인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10부작 시리즈다. 신현빈은 극중 AL카드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 하윤서를 연기했다. 1년 넘게 사내 비밀 연애 중인 남자친구 서주원(문상민)이 회사 대주주의 막내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동화 같은 해피엔딩을 꿈꾸기보단 과감히 현실을 택한다. 반면 완벽한 재벌3세 서주원에겐 사랑이 최우선이다. 선배 윤서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충격을 받지만 사랑 앞에선 자존심 따위는 과감히 포기하고 그녀에게 매달린다. 윤박은 주원의 형인 AL그룹 장남이자 AL카드 부사장인 서시원, 박소진은 시원과 정략 결혼하는 재벌 인플루언서 이미진을 연기했다. 서민정 연출은 “신데렐라는 새벽12시에 마법이 풀린다”며 “현실로 돌아와 초라해진 본인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이 새벽 2시인 것 같다”며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두 커플이 나오는데, 정략결혼을 먼저 하고 나중에 연예를 하면서 설렘을 느끼는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이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신현빈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신데렐라가 될수 있는 상황을 거부하는 캐릭터다. 우리도 간혹 정말 좋은 일이 생기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잖나. 윤서의 마음이 그런 게 아닐까 생각했다. 사랑보다 현실을 택한 윤서가, 주원의 지극한 사랑 덕에 변해가고, 또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민은 주원에 대해 “외모, 성격, 재력을 다 갖춘 왕자 같은 캐릭터다. 직진 연하남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신현빈은 이에 대해 “우리끼리 현장에서 ‘주원이는 재벌3세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잘하는 남자친구가 없다. 놓치면 안 된다’고 했다. 문상민이 누구나 꿈꾸는 남자친구를 어떻게 연기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극중 연상연하 커플인데, 실제로 두 사람은 14살 연상연하다. 신현빈은 “워낙 밝은 사람이라 친근히 다가와 줘 특별히 세대차를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편했다”고 말했다. 문상민은 연하남인 자신의 매력으로 “미소”를 꼽기도 했다. 윤박, 박소진 세번째 호흡 "부부로 만났어요" 윤박은 이중생활을 하는 재벌3세 시원을 연기했다. 그는 “집안의 평화를 위해 결혼부터 일까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나, 퇴근하고 집에 와선 자기 편한 대로 생활한다. 온앤오프가 상반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박소진이 연기한 재벌가 딸인 이미진은 극중 화려하게 살면서 득과 실을 따지는 인물. 득이 더 많을 것 같아서 한 결혼인데, 예상치 않게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 윤박과 박소진은 이번이 세 번째 호흡이다. 윤박은 “첫 번째 드라마에선 같이 붙는 장면이 없어 뒤풀이 자리에서만 만났다. 이어 두 번째 드라마에선 서로 썸을 타다가 사귀기로 하고 드라마가 끝났다. 그리고 이번에 정략결혼으로 부부가 됐다”며 박소진과의 남다른 인연을 설명했다. 박소진은 이에 “정략결혼이라도 부부니까 아무래도 가깝더라”며 “결혼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생각보다 짜릿하고 깊어서 재밌었다”며 남달랐던 호흡을 전했다. 이민정 감독은 “본체가 모두 사랑스런 캐릭터라서 완벽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줬다. 제가 배우들에게 업혀간 게 아닌가 싶다”며 배우들을 추켜세웠다. 또 다른 로맨스물과 차별점에 대해선 “클리셰를 파괴하고, 서로 헤어지고 다시 썸을 탄다는 설정이 차별된다. 설레는 두 커플의 서로 다른 매력이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2 15:10:43떠오르는 대세 아티스트 주니(JUNNY)가 트렌디한 새 OST를 선사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22일 정오 네 번째 OST JUNNY (주니)의 '별'을 발매한다. '별'은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을 따라 악기 구성이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으로, 밤 하늘 떠있는 별에 빗대어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진해지고 깊어지는 신재림(표예진 분)과 문차민(이준영 분)의 로맨스에 어울리는 곡이다. 또 가창을 맡은 주니(JUNNY)의 호소력있는 보컬은 짙은 여운을 자아낸다. 주니(JUNNY)는 현재 힙합, R&B, Soul 씬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최근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신재림과 문차민 사이 서서히 피어오르는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로맨스 MZ 로맨틱 코미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주목받는 올라운드 뮤지션으로 거듭난 JUNNY (주니)의 '별'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 신재림(표예진 분)이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OST Part 4 JUNNY (주니)의 '별'은 22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브컴퍼니
2024-06-21 14:57:20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로코 OST 맛집'다운 곡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인 Gist의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어'를 발매한다.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어'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사랑을 시작할 때 점차 상대방의 매력에 빠져드는 과정을 따뜻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의 가창은 '고등래퍼3' 출신의 '대세 아티스트' Gist가 맡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남친 보이스'를 담았다. Gist는 산뜻하고도 감미로운 목소리는 설렘의 감정선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의 사랑이 깊어지는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 앞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Kei (케이)의 '스며드는 중', SOOVI(수비)의 '비비디 바비디 부' 등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OST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로코 OST 맛집'답게 달달한 감성을 담은 새 OST 역시 기대를 모은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 신재림(표예진 분)이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이에 첫 OST '스며드는 중'은 동화 같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극대화시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OST Part 3 Gist의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어'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데이토나엔터테인먼트
2024-06-14 17:08:12배우 홍은이 비주얼 돋보이는 결혼식 하객으로 변신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은은 지난 5월 31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에서 결혼식 하객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눈부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담헤븐 사교클럽 대표 문차민(이준영 분)의 까칠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문차민은 자신의 비서 허영배(도병훈 분)와 함께 결혼식장에 방문했고, 두 사람은 하객으로 온 홍은을 발견했다. 허영배는 홍은을 향해 "와 진짜 예쁘다"라고 혼잣말을 한 뒤, 이어 "대표님, 3시 봐봐요. 3시"라고 문차민에게 홍은을 가리키며, 그녀의 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차민은 홍은의 미소에도 "그렇네. 매끈한 대리석 같네"라고 말하며,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자신의 소신을 제대로 내비쳤다. 이처럼 홍은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짧지만 강렬한 비주얼을 브라운관에 담아냈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특히 '대리석'으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배가시키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BNB INDUSTRY 임채홍 대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홍은은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다.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든 자신의 색깔을 살려 표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 작품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홍은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한 배우 홍은은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SBS '마이데몬', tvN '세작', 단편영화 'VIEW', '시선', '몽중방황'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 출연해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작품에 캐스팅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제공, TVING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방송 캡처]
2024-06-14 12:41:09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욕망 쟁취 신(新)데렐라 표예진의 스토리를 표현하는 새 OST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7일 정오 두 번째 OST SOOVI(수비)의 '비비디 바비디 부'를 발매한다. 새 OST '비비디 바비디 부'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발랄하고 리드미컬한 곡으로, 기분 좋은 상상에 설렘을 더해 나만의 주문을 걸어본다는 가사를 표현한 곡이다. '21세기 신데렐라' 테마에 걸맞는 곡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의 가창을 맡은 실력파 R&B 아티스트 SOOVI는 이국적인 음색과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 듣는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SOOVI의 독보적 보컬은 '꿈 많고 욕심 많은 어른이들을 위한 동화'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며, 21세기 신(新)데렐라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 신재림(표예진 분)이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OST Part 2 SOOVI(수비)의 '비비디 바비디 부'는 7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J ENM
2024-06-07 15:49:20배우 한울이 재벌 2세로 변신, 이준영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한울은 지난달 31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에서 백도홍(이준영 분)의 '재벌 2세' 절친으로 첫 등장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재림(표예진 분)에게 저주를 받은 백도홍이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도홍은 재벌가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신재림에 대한 생각으로 넋을 잃은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재벌 친구는 "드디어 미쳤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재림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던 도홍은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되게 이상했어"라고 말했고, 한울은 "야 너 설마, 뺨 맞았냐?"라고 되물으며 도홍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 이처럼 배우 한울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짧은 순간이지만 한울만의 매력 포인트를 여실히 보여줬다. '재벌가'라는 무드에 어울리는 모습과 함께 센스 있는 마지막 멘트로 재미와 함께 극에 활력을 더했다. BNB INDUSTRY 임채홍 대표는 "한울은 언제나 대중에게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다. 다년간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충분히 담아냈다. 앞으로도 배우 한울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한 한울은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드라마 SBS '꽃선비열애사', 채널A '남과여', tvN '눈물의 여왕', 웹드라마 '괜찮아 서툴러도', '여초오피스', 영화 '무관심',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제공, TVING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2024-06-05 11:13:08러블리즈 Kei (케이)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첫 OST 주자로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Kei (케이)의 '스며드는 중'을 발매한다. '스며드는 중'은 사랑에 빠지는 따뜻한 설렘을 표현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두근거리는 사랑의 시작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가창을 맡은 Kei (케이)는 특유의 과즙미 넘치는 청아한 음색과 메인보컬 다운 우월한 가창력으로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OST를 탄생시켰다. 폭넓은 감정 연기와 남다른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4월은 너의 거짓말'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Kei (케이)는 이번 OST를 통해 다시 한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 신재림(표예진 분)이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이에 첫 OST '스며드는 중'은 동화 같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극대화시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OST Part 1 Kei (케이)의 '스며드는 중'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팝뮤직)
2024-05-31 17:04:05[파이낸셜뉴스] '신데렐라 성'으로 알려진 독일의 한 유명 관광지에서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미국인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독일 바이에른주 켐프텐지방법원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살인·강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트로이 B.의 선고공판에서 "책임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라며 이같이 선고했다. 독일 법원에서 종신형을 받으면 형기 15년을 채운 뒤 가석방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형 집행을 계속할 중대한 책임이 없는 때에만 가석방이 가능하다.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형량 요건을 채우더라도 가석방되지 못할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망했다. 현지 수사당국에 따르면 트로이 B.는 지난해 6월 14일 오후 2시쯤 독일의 유명 관광지인 노이슈반슈타인성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관광객이었던 피해자 2명을 등산로로 유인했다. 당시 트로이 B.는 "멋진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겠다"라며 피해자들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이 B.는 그중 1명을 바로 50m 절벽 밑으로 밀었다. 이후 다른 피해자를 목 조르며 성폭행한 후 역시 같은 낭떠러지 아래로 밀었다. 이 중 한 피해자는 같은 날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일리노이주 대학생들로 학업을 마치고 유럽 여행을 즐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튿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이 사건은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한 데다 범인이 체포되기까지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로 확산하며 전 세계에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사건이 발생한 노이슈반슈타인성은 19세기 후반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2세 국왕이 지은 성으로 한해 약 140만명이 방문한다. 디즈니랜드 신데렐라성의 모델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에도 등장한다. 트로이 B.는 지난달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검찰은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고 자백은 변론 전략에 불과하다며 종신형을 구형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13 06: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