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크래비티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저녁 8시에는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멤버들의 근황을 공유하고,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제작 비하인드 등을 팬들과 실시간으로 나눌 예정이다. 정규 2집 ‘Dare to Crave’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을 수록해 음악적 다양성을 더했다. 공개된 트랙 비주얼라이저를 통해 다채로운 수록곡들의 분위기를 미리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과 동일한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 ‘Dare to Crave’를 개최할 예정이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
2025-06-23 15:09:31'개그콘서트'에서 '데프콘 썸 어때요'와 '자초하신 일입니다'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22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커플 여행을 떠난 '데프콘 썸 어때요' 조수연, 신윤승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조수연과 신윤승은 한 펜션에 도착한다. 그런데 도착한 펜션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자초하신 일입니다'의 의상실 주인 조현민이 펜션의 주인이었던 것. 조수연은 조현민에게 신윤승과 잘 어울리는 커플인지, 드레스 코드는 어떤지 솔직하게 평가해달라고 부탁한다. 조현민은 "그쪽이 자초하신 일입니다"라며 조수연을 향한 거침없는 팩트 폭격 개그를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신윤승은 참다못해 발끈하며 조현민에게 목소리를 높인다. 과연 조현민은 어떤 말을 했을지, 또 신윤승은 어떻게 이 상황을 마무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장통 드라마 반올림'에서는 식물원으로 견학을 떠난 김진곤과 채효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키 차이는 있어도, 좋아하는 마음은 숨길 생각이 없는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콩트 후반에는 김진곤과 채효령 사이를 방해하는 불청객들이 등장한다. 'MZ 동생' 송병철과 '모델 친구' 서유기, 어영진은 큰 키를 자랑하며 채효령에게 모델 워킹을 보여준다. 김진곤과 세 사람의 워킹 대결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22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5-06-22 14:00:11'개그콘서트'가 유쾌한 웃음을 예고했다. 22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의 '심곡 파출소'와 '황해 2025'에서는 각각 지나치게 심각한 순경과 신입 해커가 등장해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심곡 파출소'의 파출소장 송필근은 새로운 경찰 후배 최 순경(최기문 분)을 맞이한다. 송필근은 파출소로 걸려 온 배달 주문 전화가 사실은 위기에 처한 시민의 구조 전화였던 것을 알아챈 최 순경의 기지를 칭찬한다. 하지만 이후 '심곡 파출소'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 가운데, 최 순경과 전화 건너편 시민이 묘한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트릴 전망이다. '황해 2025' 코너에선 서유기가 신입 해커로 새롭게 합류한다. 서유기는 해킹을 통해 계좌 정보를 빼내는 방법을 척척 설명한다. 결국 그는 장현욱을 밀어내고 오민우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어낸다. 그러나 '해커' 서유기의 허당 실력이 드러나, 금세 장현욱이 다시 자기 자리를 되찾게 된다고. 서유기의 어설픈 모습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22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5-06-20 14:31:30[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지난 12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대산홀에서 우수고객 350명을 초청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살롱 드 교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살롱 드 교보는 교보생명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노블리에 서비스' 중 하나로, 이야기와 연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강연 콘서트다. 이날 살롱 드 교보에는 전통 판소리에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이날치 밴드' 소리꾼 4명이 무대에 올랐다. 판소리 특유의 전통 창법과 장단에 일렉트로닉, 록, 펑크 등 장르 요소를 융합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전 판소리에 얽힌 해설이 더해지며 이해와 감동이 배가됐다고 평가 받았다. 교보생명은 올해 12회의 살롱 드 교보를 통해 5000여명의 우수고객과 만난다. 올 상반기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피아니스트 권순헌의 '명화 속 클래식 산책', 김태진 작가의 '아트 인문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권으로도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0 10:15:04그룹 VVUP(비비업) 멤버 킴이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 MC를 맡아 현지 팬들을 만난다. 킴은 오는 7월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K-MEGA CONCERT IN ULAANBAATAR)'의 MC로 발탁됐다.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는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예술 도시에서 펼쳐지는 K-팝 콘서트다. '안녕~ Ulaanbaatar! Together in Music'이라는 슬로건 아래, K-팝을 매개로 한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킴은 몽골 대표 방송인 Nyambayar Renchinjugder와 함께 공동 MC로서 콘서트 진행을 이끈다. 킴은 지난해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더해 킴은 대형 무대의 MC를 처음 맡게 된 가운데, K-팝 아티스트와 현지 진행자 간의 이색 조합에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킴은 영어로 현지 관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음악으로서 하나될 예정이다. 킴이 속한 VVUP도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팬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VVUP은 더욱 강화된 '하이틴 악동'의 면모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역동적인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VVUP은 첫 싱글 앨범 'Locked On'으로 가요계 데뷔 동시 미국, 영국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장 내 아이튠즈 K-POP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루키'로 부상했다. 보컬, 랩, 댄스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VVUP은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Giddy Boy(기디 보이)'를 발매한다. 한편, 킴이 MC로 활약하는 'K-MEGA CONCERT IN ULAANBAATAR'는 다음 달 19일 울란바토르 AIC 스텝 아레나 퍼블릭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이고이엔티
2025-06-19 15:02:12벤과 조째즈의 특별한 시간이 찾아온다.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20일과 27일 오후 6시 각각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벤 & 조째즈 콘서트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여름을 위로하는 노래(A SONG THAT COMFORTS YOU IN MIDSUMMER)'를 부제로, 벤과 조째즈의 빛나는 가창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 솔로 가수로 변신, '열애중', '혼술하고 싶은 밤',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에는 BRD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무대는 물론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활동으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조째즈는 지난 1월 '모르시나요'로 데뷔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콘텐츠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히트곡 메이커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가 작곡, 조째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사랑'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벤 & 조째즈 콘서트 2025'의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RD엔터테인먼트
2025-06-19 12:05:22정명훈 부산시 클래식부산 예술감독이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의 예술감독 선임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오페라 베토벤의 '피델리오'를 선보인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콘서트홀 개관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과 28일 오후 5시, 이틀간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콘서트 버전)'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이자, 인간의 자유와 정의를 노래한 음악사적 명작인 '피델리오'는 사랑의 힘으로 감금과 억압을 이겨내고 정의를 회복하는 이야기다. 보편적 인류애와 자유에 대한 베토벤의 열망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권병석 기자
2025-06-16 19:01:41[파이낸셜뉴스] 내년에 홍콩에서 열리는 블랙핑크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주 온라인 쇼핑 사기와 관련된 신고 200건을 접수했다. 경찰청의 사기방지 페이스북 페이지 ‘사이버디펜더’를 보면 해당 사건으로 피해자들은 총 550만홍콩달러(9억5500만원)를 사기 당했다. 이에 해당 페이지는 온라인 구매시 각별히 주의하라는 경고글을 올렸다. 아울러 내년 카이탁 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던 25세 남성의 사기 피해를 사례로 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쓰레드’에서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두장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판매자와 연락을 했다. 피해자는 콘서트 e티켓의 QR코드를 받는 대가로 상대방 계좌에 4900홍콩달러(한화 약 85만원)를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객에게 판매자의 계정 정보를 확인하고 되도록 직접 만나서 거래를 진행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년 1월 홍콩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할 예정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16 15:41:24'개그콘서트'가 일요일 밤 활력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5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관객 참여형 개그 '챗플릭스'부터 캐릭터 개그 '썽난 사람들', 독설 개그 '자초하신 일입니다'까지 다채로운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가득한 일요일 밤을 선물했다. '챗플릭스'는 전설의 아이돌이 컴백했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관객들은 채팅을 통해 전설의 아이돌 그룹명을 '실버타운'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팬클럽 역을 맡은 나현영은 "실버타운 늙었다!"라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 박성광은 리더이자 센터인 자신을 빼고 재결합하는 게 어딨냐며 뒤늦게 등장했다. 그런데 송준근은 "네 스캔들 때문에 우리가 해체한 거 아니냐"라며 박성광이 양다리였다고 화를 냈다. 관객들이 채팅으로 정한 '양다리 스캔들'의 상대는 배우 선우용여와 방송인 홍석천이었다. 관객들의 매운맛 채팅이 이어지자 박성광은 "그냥 우리 해체할까?"라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썽난 사람들'에선 진상 손님 신윤승이 "내가 이 동네 최고 진상"이라며 장어집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그때 '심곡 파출소'의 '이가을' 이수경이 등장했다. 이수경은 신윤승의 소주를 뺏어 마시려 했고, 신윤승은 급히 술잔을 뺏으면서 "내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경은 "내가 왜 네 거야?"라고 말해 신윤승을 당황하게 했다. 보다 못한 신윤승은 "그렇게 술 먹으면 안 되지"라고 훈계했다. 그러자 이수경은 신윤승의 머리를 한 대 친 다음 "돼지~? 내가 왜 돼지냐. 난 '가을이었다' 거든?"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말해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자초하신 일입니다'에선 조현민 표 독설 개그가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수빈은 조현민에게 자신의 눈웃음이 어떤지 솔직하게 평가해달라고 했다. 조현민은 "사모님이 자초하신 일입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처음 보면 눈썹이 4개 같다"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수빈은 고급스러운 깃털 장식을 목에 두른 뒤, 보기에 어떤지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했다. 조현민이 아부를 떨자 이수빈은 솔직한 평가를 요구했고, 조현민은 "사모님이 자초하신 일입니다"라며 "이제는 버려야 할 셔틀콕 같다"라고 표현해 관객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한편, 다음 주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5-06-16 08:32:18'개그콘서트'가 월요병을 날릴 준비를 마쳤다. 15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26회에서는 예측 불허의 전개와 현실 공감 코미디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날 '지옥의 출근길'에선 한시가 급한 서유기를 방해하는 새로운 출근길 빌런들이 등장한다. 지난 방송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아저씨들을 연기해 폭소를 부른 이정수와 정세협이 이번 주에는 동네 아주머니들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아주머니들의 실랑이를 실감 나게 표현해 공감의 웃음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녹화 당시 이정수와 정세협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분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 좀비가 엘리베이터를 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좀비라는 예상치 못한 존재의 등장에 서유기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폭소를 부르는 좀비 사태의 반전 결말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해 2025'에서는 건강기능 식품 가게의 직원으로 위장, 온라인 피싱을 시도하는 오민우, 장현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영양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정범균에게 접근하는데, 정범균은 이미 다양한 영양제를 먹고 있다며 철벽을 친다. 오민우와 장현욱이 정범균을 어떤 방법으로 영양제 구매를 유도했을지, 웃음꽃을 피우는 어설픈 피싱 듀오의 사기 행각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개그콘서트' 1126회는 15일 밤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5-06-15 11: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