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발전기를 돌리고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면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어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은 단순한 에너지 절약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2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 낭만달빛마켓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 현장. 이곳에서 시민들은 밀알복지재단 직원들이 친절히 알려주는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빈곤 지역에 도움을 주고, 에너지 절약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5km 에너지 라이딩 챌린지'는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시민들은 현장에 마련된 자전거를 이용해 반포 한강공원 행사장부터 잠원 한강공원까지 왕복 5km 구간을 라이딩하며 친환경 에너지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 국가에 보낼 수 있는 '태양광 랜턴 조립 체험' △빛이 없는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둠 탐험 체험' △밀알복지재단이 아프리카 말라위에 설립한 에너지 자립마을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로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을 만나보고,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아프리카 전통문화 체험부스' 등 에너지 나눔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퍼네이션 축제다.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해외 에너지 빈곤 지역에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 SK이터닉스, 테일러팜스, 베니스에프앤비, 고려기프트, 래오이경제, 이노엔(inno.N), 고려은단, 엔라이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세계 26개국 10만6000가구에 랜턴을 보급하는 등 에너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라이팅 칠드런은 전력 보급률이 낮은 해외 에너지 빈곤 지역에 한국의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해 빛과 희망을 선물하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랜턴에 부착된 태양광 판넬로 전기를 충전해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밝은 태양 아래 5시간 충전 시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 태양광 랜턴은 현지에서 사용되는 촛불이나 등유 램프를 대체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가구 소득의 30%를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개인과 단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태양광 랜턴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결제 후 수령한 태양광 랜턴을 조립한 뒤 밀알복지재단에 보내면 검수 후 에너지 빈곤국가에 전달된다. 조립 과정 없이 태양광 랜턴 기부만도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후원자는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기 시설이 없는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말라위 '치소모 밀알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마련, 전력 보급을 시작했다. 치소모 밀알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재봉, 목공 등의 기술을 배워 의류나 패션 잡화, 관광객 기념품, 가구 등을 제작하고 판매해 수익을 거두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들과 협력해 에너지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공동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년간 전국 38개 아동복지시설에 환경친화적인 실내 숲을 조성하는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걸음수 만큼 기부금을 모아 취약계층에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용 '환경교육 팝업북'을 제작해 배포해 다양한 에너지 나눔 활동을 이끌고 있다. 유선준 기자
2024-11-07 19:10:15한국투자증권은 에너지 빈곤국 아동을 위해 임직원 및 가족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300개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얀마, 탄자니아, 말라위 등 각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전력 보급률이 낮은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전기 없이 캄캄한 밤을 보내는 지구촌 이웃에게 내일을 밝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9-02 18:33:47[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에너지 빈곤국 아동을 위해 임직원 및 가족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300개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얀마, 탄자니아, 말라위 등 각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전력 보급률이 낮은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전기 없이 캄캄한 밤을 보내는 지구촌 이웃에게 내일을 밝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9-02 13:29:22[파이낸셜뉴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삼양식품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들은 태양광 랜턴 50개를 직접 조립·제작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제작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연내 인도네시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발족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친환경 임직원 봉사단 '온어스 맛이나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삼양식품을 비롯해 삼양로지스틱스, 삼양스퀘어밀, 삼양스퀘어팩, 삼양제분 등 5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태양광 랜턴은 전기나 등유 없이 태양광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기구다. 에너지 빈곤국가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되어 야간학습, 안전보행 및 야생동물 대피, 범죄 피해 예방 등 안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6 14:42:2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나눔 활동 일환으로 태양광 랜턴 조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태양광 랜턴은 낮에는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충전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 기구다. 특히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랜턴 키트 조립과 함께 희망의 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다. 완성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동남 아시아 및 아프리카 일대 에너지 빈곤국 아동들의 야간 학습과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6월 말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양광 랜턴 조립에 참여한 광주신세계 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상에 희망을 빛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해 섬 지역에 식수 1만병을 기부한 것으로 비롯해 지역 인재 희망장학금 및 결손아동 정기 후원, 임직원 헌혈 캠페인 참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14 14:28:17[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등 280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랜턴 만들기는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참석자들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인 서희태 씨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 큰 울림을 남긴 작곡가의 삶과 그들이 남긴 명곡을 쉬운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본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현장 임직원들이 만족도 높은 시간을 보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5-15 10:17:18[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의 일환이다. 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오는 20일까지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어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1-05 16:00:40[파이낸셜뉴스]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암젠코리아는 5일 과학의 달을 맞아 에너지 빈곤국가 아동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기증하는 ‘블루 딜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암젠코리아가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U Belo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암젠코리아의 ‘U Belong’ 프로젝트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전세계 에너지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대용품인 태양광 랜턴을 제작하고 기증하는 ‘블루 딜라이트 캠페인’이 진행됐다. 암젠코리아의 임직원 64명이 참여해 자녀 및 가족들과 함께 총 200개의 ‘태양광 랜턴’을 수작업으로 조립했으며, 수혜 아동들을 위한 희망편지를 준비했다. 또 태양광 랜턴을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가족들과 함께 ‘전기없는 1시간’을 보내며 태양광 랜턴을 사용해보는 체험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태양광 랜턴과 희망편지들은 올해 중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에너지 빈곤 지역(네팔, 라이베리아, 말라위, 미얀마, 우간다, 탄자니아, 태국, 케냐, 필리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전세계 인구 중 10억명은 아직까지도 전기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아프리카 초등학교의 90%가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태양광 랜턴은 전기 에너지가 없는 에너지 빈곤국가 지역아이들의 일상생활과 학업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물품으로, 국내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세계에 지원되고 있다. 한편 암젠코리아는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4-05 14:58:01[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해외 에너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북부 지역 소재 '반득 초등학교'를 다니는 해외 결연 아동 100명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기증품인 친환경 태양광 랜턴 '솔라미'는 지난달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110여명이 집에서 만들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키트 300개를 함께 기증한다. 기증품은 3월 말에 전달한다. 솔라미는 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해 만든 태양광 랜턴이다. 태양을 의미하는 라틴어 '솔'과 친구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아미'를 결합한 말로 '태양빛을 선물하는 친구'라는 뜻을 담고 있다. 후면 태양광 패널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등유 램프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과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경배 굿피플 회장은 "태양광 랜턴을 통해 많은 아동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해주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손 소독제와 함께 빈곤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속해서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창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아이들이 작은 불빛을 켜고 학업에 열중할 모습을 생각하니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든 보람이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3-08 14:15:24[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밝은 태양 아래 5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어 아이들이 밤에도 책을 읽을 수 있다. 등유램프를 태양광 랜턴으로 대체하면 아이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은 물론 가구 소득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교육 관련 물품 구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화재예방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17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은 제공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수령해 가족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태양광 랜턴 313세트와 희망의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아프리카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Build Together,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회사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폭넓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28 10:21:55